어음 아직도 있으면 말할게!!!!! 나 18살 여자 남자애 18살 남자 음 난 4월생 남자애는 9402라 10개월 차이나 처음에는 주변사람들 낚시하겠다고 시작한 건데, 한번 위장용으로 데이트를 하고 났더니 얘가 "우리 진짜 사귀자" 이러는거 있지. 문제는얘는 부산 나는 인천 ㅜㅜㅜㅜㅜㅜㅜ 너무 멀어 그리고 난 얘가 아직까지 친한친구 느낌이 강하긴 한데, 얘가 자꾸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고 해주다 보니까 막 넘어갈 것 같고 그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난 얘가 나한테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외모적 스펙 쟤가 훨배 우월하고 난 짜식녀지만 쟨 인기도 많고 매너남이고 ㅠㅠ 얜 정말 날 좋아하는 걸까? 아니면 고도의 낚시술일까? 내가 맘놓고 얘를 좋아해도 될까? 내 생애 첫 연애는 과연 성공할까!!!!!!!! 를 물어보고 싶어 더 필요한 정보 있으면 말해!
22 :이름없음:2010/05/01(토) 19:31:46.94ID:6GDNNUHapj2
>>21좋아 그럼 질문 몇가지 물어볼까 답해주면 감사하겠어. 상담은 상담자가 되도록 자세히 말해줘야돼. 주관적인 질문이야. 1. 참여자는 정말 그 아이에게 호감이 있는가? 2. 이 점의 결과가 좋다면 정말로 사귈 의향이 있는가? 3. 참여자는 그 아이의 행동에서 의심되거나 이상한 걸 발견했는가?
23 :이름없음:2010/05/01(토) 20:04:04.07ID:ZTH13qt6du+
해줄수있나요?
24 :이름없음:2010/05/01(토) 20:14:23.55ID:roRBBiDyJcQ
으으, 나도 하고싶어!! 스레주..ㅋ
25 :이름없음:2010/05/01(토) 20:23:35.27ID:6GDNNUHapj2
아니 막상 어제 올릴때는 인기가 없다니 ㅋㅋㅋㅋㅋㅋㅋ 별로 목록이 네명이야 ㅋㅋㅋㅋ 다 해줄게! ...시간이 되면.
26 :이름없음:2010/05/01(토) 20:24:06.40ID:6GDNNUHapj2
사실 채팅으로 해야 레알 스릴있는데 일부러 침묵하고 ㅋㅋ 좋은 채팅방 없나 어디~?
27 :이름없음:2010/05/01(토) 20:40:48.64ID:ZTH13qt6du+
시..시간이라.<
28 :이름없음:2010/05/01(토) 20:44:45.98ID:6GDNNUHapj2
으응... 진짜 김트루 최레알 하고 싶으면 연애상황을 적어줘..
29 :이름없음:2010/05/01(토) 20:49:08.18ID:67F+hYCR4cM
으.. 염치없지만 지금 온 나도 봐줄수있어?
30 :이름없음:2010/05/01(토) 20:50:38.66ID:8X3W01tO3gM
나. 나도 보고싶어... ㅠ
31 :이름없음:2010/05/01(토) 20:51:02.38ID:ZTH13qt6du+
으음, 난 언제쯤인연을 만날까나..?< 봐줄수 있어? 실레인가...<
32 :이름없음:2010/05/01(토) 21:00:10.61ID:6GDNNUHapj2
헐 진짜 레알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많아졌지 어제까지만 해도 난 "에이 괜히 올렸나 쪽팔리게 이 스레 묻히겠네"하고 포기했는데 ㅋㅋㅋㅋ 좋아 다 봐줄 수 있어! 우선>>31부터 시작할까?
33 :이름없음:2010/05/01(토) 21:01:15.14ID:ZTH13qt6du+
좋아요!<
34 :이름없음:2010/05/01(토) 21:05:10.01ID:6GDNNUHapj2
그냥 애인 한명 옆구리에 끼고 싶은거야? 뭐 전 애인에 미련이 있다던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던지 그런 거 없음?
35 :이름없음:2010/05/01(토) 21:07:32.32ID:ZTH13qt6du+
미련..많아!! 전에 정말로 좋아햇던 애가 한명있는데, 유학을가고 연락도 안돼. 지금은 좋아하는 사람은 딱히 없는것같애.(그 아일빼고) 그런데, 뭐랄까. 사람이 필요로하달까?
36 :이름없음:2010/05/01(토) 21:09:52.37ID:JseQHK164Lw
으악ㅋㅋㅋ나도 해달라고 하고싶은데ㅋㅋㅋ스레주 늦었지만 나도 참여가능해?
37 :이름없음:2010/05/01(토) 21:09:58.10ID:6GDNNUHapj2
그럼 6개월 이내에 연인이 생길 지 한번 알아볼까? 타로의 최대시간한도는 6개월이거든.
38 :이름없음:2010/05/01(토) 21:10:46.41ID:ZTH13qt6du+
응! 어떻게하는거지?< 스레딕을 접한지 얼마안됬거든.
39 :이름없음:2010/05/01(토) 21:10:54.27ID:6GDNNUHapj2
여기 익명이니까, 뭔가 좋아하는 색깔 같은 거라던가 자신을 상징하는 거 없어? 아무거나 좋아. 그것을 매개체로 삼으면 좀 적중률이 올라가더라고.
40 :이름없음:2010/05/01(토) 21:13:30.15ID:ZTH13qt6du+
난, 검은색. 흰색. 분홍색. 을 특히좋아해. 모든 색을다좋아하지만. 다이아모양도 좋아하고. 상징이라..글세. 뭐가있을까?
>>118 카드는 지팡이7이 나왔군. 포기한다면 꽤 빨리 생길거야. 문제는.... 이 일에 치이고 저 일에 치어서 연애를 제대로 못할 수도 있고 아니면 연애가 버거울거야. 어쩌면 검은곰씨는... 이 연애는 억지로 하는 것 같다고 느낄 수 있어.
121 :이름없음:2010/05/01(토) 22:33:39.07ID:JseQHK164Lw
>>118 이미 그애옆에 나말고 다른사람이 임자로 있는데뭐..씁쓸하네. 그럼 날 어떻게생각하는지랑 내가 어떤태도를 취해야하는지,그리고 여기서 포기하면 언제 내다른인연이 나오는지만 대답해줄수있어?미안해;
122 :이름없음:2010/05/01(토) 22:35:26.61ID:JseQHK164Lw
>>121 정말로 미안!하나만 더 추가할게!;; 연애를하게된다면,우리둘 괜찮을까.가 마지막이야.진짜야!;;미안해요 레스주들;;스레주;;
123 :이름없음:2010/05/01(토) 22:39:04.61ID:6GDNNUHapj2
>>121그 아이는 검은곰씨에게 관심이 조금은 있어. 하지만 많이는 아니야. 그저 '저 애 호감이 생기는걸' 이 정도? 취해야 하는 태도는... 연인카드라면... ...... 생각나는게 '위장연애'밖에 없군. 질투심 유발이랄까. 아니면, 그 아이한테 자신의 매력을 은근히 어필하면 될지도.
난 17살이고…, 음, 이런 얘기해야하는 건가…. 여잔데 여자를 좋아해. 소위 말하는 성전환 수술 안한 트랜스젠더랄지< 어어…, 나는 그 상대방을 2010년이 되어 현재 3년 가까이 짝사랑 중이고, 1년 가까이 만나지 못했는데, 전에 타로점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나한테 호감이 있대. 전에라고 해봤자 몇주 전인데, 요번달도 괜찮고 다음달에도 고백하면 괜찮다던데… 위에서 말했듯 1년 가까이 보지 못했고, 또한 앞으로도 약 3~4년간은 볼 수 없을거야.
그거, 성별을 제대로 말하지 않아서 나온 거 맞지? 내가 소년처럼 생겨서, 그 분도 나를 남자애라고 오해했거든<
그리고 저기…, 이후 내가 누군가를 사귀게 될지 좀 봐줘;; 워낙 오래 떨어져있다보니, 같은 반 여자애한테 호감이 가…간달지;; 어…, 꼭 지금 아니더래도 내가 살면서…;;
135 :이름없음:2010/05/01(토) 23:04:15.21ID:6GDNNUHapj2
>>134으잌ㅋㅋㅋ 미안한데 줄 서 ㅋㅋㅋ 지금 해바라기씨 차례인데 안 오네 ㅋㅋ 그다음은>>85랑 개씨인데 자신을 표현하는 상징물을 하나 정해서 이름표 붙여줄래? ㅋㅋ
136 :이름없음:2010/05/01(토) 23:05:32.85ID:JseQHK164Lw
...잠시만,스레주,나 검은곰인데
혹시 성별도 타로에 영향을미쳐?내가 좋아하는아이도 여자,나도 여잔데.
137 :이름없음:2010/05/01(토) 23:05:33.21ID:6Pwmy81MPrI
>>136아, 고마워. 그리고 나는…, 비월이라고 하면 될까? 내가 예전에 블로그에서 아이디로 쓰던건데;
>>137 레....레알? 성별은 중요해. 왜냐면... 솔직히 말해서 고백하려면 커밍아웃을 해야하잖아. 그런데 카드는 알고 있었을거야. ...그걸 고려해서 말해준걸거야. 타로카드이든, 펜듈럼이든, 주역이든... 다 인간의 제 6감을 확장시켜준거니까. 뭔가 막히는 거 있으면 나중에 질문해도 좋아~
>>138미안한데 상징물은 좀 상상할 수 있는걸로 해주면 안될까? 상징물을 상상하면서 뽑는거라서 ㅋㅋ
응! 1월부터 사귀어온 남자친구가있는데 나랑 나이차이는 5살정도 나지만 정말 잘해줘서 꾸준히 사귀고 있거든 그런데 이번에 남자친구가 군대에간다는거야 그래서 그동안 내가 잘버틸수있을까 이런고민이 계속들거든 참고로 우리둘의 상황은 그렇게 나쁜건아냐 오히려 엄청 좋은편이지 더필요한얘기있어?
147 :이름없음:2010/05/01(토) 23:11:03.04ID:6GDNNUHapj2
>>142그럼 지금해도 돼 >>143상징물 정해서 이름표 붙여줘 ㅋㅋ >>147불 좋아 ㅋㅋㅋ 타로카드에서 불을 상징하는 건 Wand라죠 ㅋㅋ
>>195흐응.. 꽤 막히네... 하지만 그 사람, 조금 있으면 박쥐씨한테 고백할거라고! '그 사람이 박쥐씨한테 고백할 것인가'의 질문에 심판이 나왔으니까. 그 동안 짝사랑한 만큼, 고백도 할거야.
196 :박쥐:2010/05/01(토) 23:50:41.35ID:8X3W01tO3gM
뭐...뭔가 좀 미묘하네. 누군지 전혀 감도 안잡히고; 음... ; 미묘하네. 정말... ㄷㄷㄷㄷ
197 :이름없음:2010/05/01(토) 23:51:12.24ID:6GDNNUHapj2
>>196검은곰씨구나. 연인카드는 보통 '사랑, 연인, 우정' 기타 등등을 뜻하지만 '불륜, 바람' 등을 뜻하기도 하지. 검은곰씨의 경우에 대입하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에 연인카드가 나왔으므로 질투심 유발을 해야 한다고...해석했는데... 다시 보니까.... 흠....
198 :박쥐:2010/05/01(토) 23:51:14.71ID:8X3W01tO3gM
그런데, 운명의 상대같은것도 알아낼수 있는거야 'ㅡ'?
199 :이름없음:2010/05/01(토) 23:52:41.89ID:4gsZiX6ZRDs
사귀는 상태로-는 못하는걸까 , 이 타로점 !
200 :이름없음:2010/05/01(토) 23:52:56.15ID:6GDNNUHapj2
>>196 '검은곰씨가 그 아이에게 고백한다면 어떻게 될까?'에 컵4. 무관심. 또는 알아차리지 못함. .....검은곰씨 레즈비언인거 그 아이도 알아?
어, 질문 두개 해도 괜찮은거야 ? 음 그러니까 - 일단은 나에대해알다가 실망하지않을까. 아직 2주째라 닭살돋는 연애상황입니다. 닭살밖외에는 설명이 무리다.., 하지만, 그 사람하고 나랑은 분위기도 완전히틀려서 ?? 음.그래서 좀 걱정된다.
224 :야구공:2010/05/02(일) 00:13:21.16ID:dW4IhFaTLAI
왜 이렇게 오타도 많고 두서없이 말한건지..미안 스레주.
225 :이름없음:2010/05/02(일) 00:13:45.38ID:KGYZrN9KMAs
>>225괜찮아~ 물어보고 싶은 거 물어봐. 구체적으로 뭐가 걱정된다는거야? 그 사람이랑 너랑 안 맞는 것 같아?
226 :야구공:2010/05/02(일) 00:17:01.74ID:dW4IhFaTLAI
맞지않다는건 아니고, 뭐라해야하지. 상대방은 춤,노래 연예인?계열? 그런쪽같아보이는 - 세련된, 요즘 애들 답달까. 그런 사람이야.멋지고. 하지만 나는 평범보다도 좀 못하달까. 음 .....그래서 '애인이 솔직한 나도 좋아해줄까?'그런정도.그런게 궁금해. 걱정되니까 .. 말이 이상한거같아서 미안하다. 말을 영 못해서 말이지.;
227 :이름없음:2010/05/02(일) 00:19:07.43ID:KGYZrN9KMAs
야구공씨에게 애인은 우상이나 다름없구나. 야구공씨가 애인을 어떻게 생각하는 가에 '은둔자'카드. 그리고 애인이 야구공씨를 어떻게 생각하는 가에 또 '은둔자'카드. 이건....
228 :야구공:2010/05/02(일) 00:20:29.94ID:dW4IhFaTLAI
안좋은거야 ?
229 :이름없음:2010/05/02(일) 00:21:39.62ID:KGYZrN9KMAs
서로를 생각하는 입장이 같네. 서로의 단점을 볼 줄 몰라. 서로를 우상으로 생각해. '은둔자'는 연애점에서 우울증, 연애 숙맥 이런 거 뜻하지만 여기에서는 '현자'의 뜻이 더 강하군. 서로가 서로의 우상인거야.
230 :야구공:2010/05/02(일) 00:22:42.19ID:dW4IhFaTLAI
...........어....진짜? 전혀 생각도 못해서. 우와..
231 :이름없음:2010/05/02(일) 00:23:48.48ID:KGYZrN9KMAs
하지만 그렇기에 나중에 싸웠을때 실망이 커. 이런 경우에는 트러블 하나 생기면 진짜 장난 아냐 ㅋㅋ 네가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가 있어 부터 시작해서 이 배신자야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냐 까지 나올 수도 있어
딱히 좋아하는 사람 없어도 연애운같은건 물어볼수 있는거지?? 나 17살됬고, 호감가는 사람은 있었어도 제대로 가슴 콩닥거리게 좋아 했던 사람은 없었어
지금 여곤데, 성인이 될때까지 ... 아니 성인이 되서도 얼마간 연애는 무리려나 ㅇ<-<
234 :야구공:2010/05/02(일) 00:25:09.88ID:dW4IhFaTLAI
윽,그런거야? 싸우지 않게 조심하면 되려..나.아니 무린가. 싸움은 한번쯤 꼭 하려나..걱정이네. 기뻤다가 또 심란해졌어 ㅋㅋㅋㅋ! 다른것도 물어봐도 되 ?
235 :이름없음:2010/05/02(일) 00:27:07.59ID:KGYZrN9KMAs
>>236응, 응 물어봐. >>235어서 와~ 미련한 곰이라니 ㅋㅋㅋ >>234야구공>미련한곰 하고 없어 ㅋㅋ
236 :야구공:2010/05/02(일) 00:28:32.91ID:dW4IhFaTLAI
사람들왔네 ㅋㅋㅋ새로고침했다가 순간 움찔해버렸다.ㅋㅋㅋㅋ 내 애인이랑 오랫동안 지속하고 싶어, 평생이라면 더좋고.물론 , 무리일가능성이 높겠지만..... 어떤점을 주의하면 오랫동안-또는 평생동안 우리 사이 지속할수있을까 ?
237 :개:2010/05/02(일) 00:28:51.71ID:Pb4hBBTL036
으 미안 잠깐 졸았어 ㅠㅠㅠㅠㅠ 늦게와버렸지만 괜찮으려나 ㅠㅠㅠㅠ
238 :이름없음:2010/05/02(일) 00:30:53.34ID:IW6XqvkwFzU
>>237 그럼 질문할게ㅋㅋㅋ어이쿠 괜찮으려나ㅋㅋ 아까 그 고백하라는뜻은아니네ㅋㅋ의 뜻,자세하게 말해줄수있어?아무래도 좀 걸려서ㅋㅋㅋ컵4의 의미랄까.자세하게 듣고싶었거든.
239 :이름없음:2010/05/02(일) 00:32:00.56ID:KGYZrN9KMAs
>>238뭐, 모든 연인들에게 다 해당되는 거지만.. 컵5. 모든 트러블을 견뎌낼 용기. 특히 서로가 서로의 우상이기 때문에 더 큰 문제가 돼. 아마 바람 한번 피면 막 의자 날라가고 컴퓨터 모니터에 컵 꽂혀있고 생난리가 날테니까. 그 누구한테도 한눈 안파는 것도 중요해. 아니면, 아예 지금 헤어져버려. 그리고, 엄청 그리워질때쯤 다시 만나면 그때는 예전보다 더 사랑하게 될거야.
240 :야구공:2010/05/02(일) 00:33:28.34ID:dW4IhFaTLAI
바람피거나,한눈 안팔기는 자신있으니까 내가 그쪽으로 밀면 .. 되지않을까. 후자는 무리일거같다....ㅎㅎ....너무 좋으니까.응.. 스레주 고마워 ! 여러가지 덕분에 알게되었엏ㅎㅎㅎ!!
241 :이름없음:2010/05/02(일) 00:34:08.13ID:KGYZrN9KMAs
>>239어, 개씨 왔어? 어서 와 ㅋㅋㅋㅋ 우선 야구공씨 얘기 끝나고 상담해줄게 ㅋㅋ 질문 생각해놓으라구! >>240고백하라는 뜻이 아니었다. 이 말은, 컵4와 연인의 뜻이 매치가 되지 않았기 때문. 컵4는 보통 카드에서는, 남자가 컵 세개를 소유하고 있고 다른 손 하나가 컵 하나를 내밀지만, 거들떠보지도 않고, 받지도 않아. 뭔가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지. 유니버셜 판타지에서는 아예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그냥 술마시고 취해 자리에 누워있지.
242 :야구공:2010/05/02(일) 00:35:49.40ID:dW4IhFaTLAI
사람들 돌아오고,꽤 모였으니까. 더 묻고 싶은게 많지만 자제할게! 스레주 파이팅이야 ㅎㅎ!!
243 :이름없음:2010/05/02(일) 00:36:56.38ID:JAdsIFPIi0Y
화이팅 !
244 :c:2010/05/02(일) 00:37:03.29ID:33vU1Z3BBsQ
나..나도 봐줘!! 16살 여자애 연애운 보고 싶다. 좋아하는 남자애 있는데 올해 안에 사귈 수 있을까...??? 남자애도 동인남이라 쉽게 친해졌는데 이번에 좀 사이가 틀어진것 같아 마음이 아파..
245 :개:2010/05/02(일) 00:37:30.32ID:Pb4hBBTL036
음... 연애상황? 이거부터 풀면 되는거야?
246 :이름없음:2010/05/02(일) 00:37:30.53ID:IW6XqvkwFzU
>>243 그말은 즉슨,지금 그 카드가 통하는 6개월내에는 고백은 하지말란건가? 뭐애초에 그럴생각은없었지만..1년동안 기다리라는소리네. 그런데 얜 대체 날 뭘로생각하는거야..
247 :이름없음:2010/05/02(일) 00:37:41.75ID:KGYZrN9KMAs
>>240컵4는 무관심이야. 거들떠보지 않으니까. '연인'과는 정반대잖아? 그래서 고백해봤자 소용없다고 말한거야. >>244으응? 더 묻지 않는거야? 그럼 상담을 마칠게. 나중에 또 물어봐~
연애상황인가... 연애는 아니고 짝사랑이야. 아거>>251에 써야했나.. 일본 처음 온날 만났어. 교장선생님(...)과 같이 식사할때 같이 있었지. 그날부터 신경스였다..고 해야하나? 나 어릴대부터 애정결핍이라, 상냥한사람에겐 엄청 약하거든. 이사람은 그때부터 내 얼굴을 기억해준건지 만날때마다 한국어로 인사해줬어. 지금에선 꿈에 나올정도로 좋다. 대화를 했던건 만났던 첫날뿐이지만 인사라도 계속 하고있으니까.. 어떻게 될거같아?
254 :이름없음:2010/05/02(일) 00:42:23.07ID:KGYZrN9KMAs
>>248검2. 그 아이, 검은곰씨가 좀 답답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251그 사람에 대해 좀 더 가르쳐 줄 수 있어?
>>293 으.. 뭘 하든 힘들어도 포기하고싶진않아. 말그대로 이렇게까지 좋아해본 사람은 처음이니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조언 해줄수있어?
297 :이름없음:2010/05/02(일) 01:15:51.15ID:KGYZrN9KMAs
>>296으응, 그러면 개씨>미련한곰>판다>햄스터>두더지 가 되는거네 동물원 하나 건축해야겠다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4그렇게 열내지마 솔직히 그 누가 '너 레즈지? 나 좋아하잖아 왜 고백안해?'라고 말하겠어? 얼굴에 철면히 깔고 가슴피고 당당한 성격이래도 대놓고 뭐라고 말할 순 없을테니까
298 :이름없음:2010/05/02(일) 01:17:59.98ID:KGYZrN9KMAs
>>298카드한테 물어봤더니 매달린 남자를 보여주는 군. 희생이라... 참고 힘들어도 인내하라. 꾸욱 참고 기다리라는거지. 당장 할 수 없는 건 없지만, 반드시 기회는 찾아올지니.
299 :이름없음:2010/05/02(일) 01:18:01.03ID:IW6XqvkwFzU
>>299 응.미안해. 하지만 그 엇비슷한일?이랄까 뭔가 좀 비슷한..그러니까 '난 너한테 진심으로 대하는거아님'비슷한말을한적이있어서..그게 갑자기떠올랐어.괜한데 화낸것같네.스레주 지금 많이 바쁜데 내가 계속끼어들어서;;미안해.
300 :이름없음:2010/05/02(일) 01:19:47.00ID:KGYZrN9KMAs
>>301 아니아니 미안해할 거 없어. ㅋㅋ 다들 연애문제는 민감하니까. 이해해줄 수 있다구! 또 질문해도 되니까. 그 아이는 마음을 닫아놓고 살면서 사람을 수용한다는 걸 보면 분명 어느 감정까지는 허용하지 않을거야. 그걸 검은곰씨가 뚫어보도록 노력해봐. 미안,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여기까지 밖에 없네.
301 :개:2010/05/02(일) 01:21:57.45ID:Pb4hBBTL036
>>300 계속 물어보는게 뭔가 미안하네..;; 어쨌든간에, 기다린다면 저쪽에서 마음을 열어줄까? 지금은 인사뿐이지만 인사라도 하는건 나쁘지않은 징조라고 생각해?
302 :이름없음:2010/05/02(일) 01:22:12.30ID:IW6XqvkwFzU
>>302 고마워!하지만 뒤에 밀린사람들이 많아서ㅋㅋ난 다시 보기만할게ㅋㅋ 다시 사람좀없어지면 질문하고ㅋㅋ그보다 스레주 안지쳐?;
303 :이름없음:2010/05/02(일) 01:26:21.44ID:KGYZrN9KMAs
>>303인사는 호감의 표현 중 하나잖아. 당연히 나쁘지 않은 징조지. 그 사람이 개씨를 싫어한다면 인사를 할까, 과연? >>304걱정해줘서 고마워 ㅋㅋㅋㅋ 1시 30분 정도 되니까 슬슬 지치네. 뭐, 괜찮아! 난 야행성이니까 ㅋㅋ
남자애는 동인남이라고 말해둬야하나... 그림에 대해서는 나한테 자주 조언해줬었고 성격은 털털해 근데 조금 소심하다-라고 말할수 있어
348 :판다:2010/05/02(일) 01:55:20.56ID:33vU1Z3BBsQ
요즘은 옆 반인데도 얼굴 보기 힘들어....흑흑... 내가 처음으로 가슴 뛴 남자아이 였는데...
349 :이름없음:2010/05/02(일) 01:55:25.16ID:Pb4hBBTL036
>>334 그치만 눈 마주치는거만으로 무지 두근두근거려버리니까.. 나도모르게 도망쳐버린다;; 눈으로는 그사람 찾으면서 눈마주치면 도망쳐버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 하려고하면 목소리가 안나와! 그냥 가볍게 고개 끄덕이고 도망쳐버립니다ㅠㅠㅠㅠ 그 뒤엔 그사람이 웃으면서 인사해주고. 항상 이런 패턴. 아직 그사람의 이름도 모르지만 OTL 역시 이름같은건 본인한테 듣지않으면 안될거같아..
>>335 그.. 그치만 진짜로 인사뿐이었으니까! 나만 일방적으로 그사람 지켜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을 걸자니 인사만 하고 스쳐지나가는데다가 역시 얼굴에 다 드러나기때문에 도망칠뿐이다ㅏㅏㅏㅏ 그보다 나 야구공이 아니라 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3 :이름없음:2010/05/02(일) 02:03:17.26ID:KGYZrN9KMAs
>>363으응 그래? 그렇구나 ㅋㅋㅋ 취한듯 술도 안 마셨지만 >>362 마법사는 능력이 있는 사람, 우월한 사람, 완벽함, 최고 등을 뜻한다 그걸 연애에 적용시켜봐 떠오르는 위인이 하나 있지 않아?
364 :판다:2010/05/02(일) 02:03:54.44ID:33vU1Z3BBsQ
어....응....? 내가 둔한건가 잘 모르겠다..;;;;
365 :이름없음:2010/05/02(일) 02:04:15.24ID:dW4IhFaTLAI
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레주 이제 슬슬 피곤해져서 엉망이다... 정신차려 !
366 :이름없음:2010/05/02(일) 02:04:20.52ID:KGYZrN9KMAs
>>364미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쳐서 헷갈렸어 ㅋㅋㅋㅋㅋ 개씨 미안 ㅋㅋㅋㅋㅋㅋ 야구공씨도 미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이디 복잡한 건 구별 못해서 대충 레스보고 짐작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일방적으로 지켜본다는 거 자체가 다 드러나는 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7 :이름없음:2010/05/02(일) 02:05:35.46ID:Pb4hBBTL036
>>361 마느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야 그 마느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 점점 마음에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8 :이름없음:2010/05/02(일) 02:05:58.96ID:KGYZrN9KMAs
>>366다른 사람들은 안 떠올랐을라나. '카사노바' ...대단한 위인이지. 카사노바를 주제로 한 타로카드도 있는데 성인판 ㄷㄷ 그만큼 연애운에서 마법사의 존재는 엄청 위대해 ㅋㅋ 자 이제 고백하는 일만 남았다!
>>378 공식으로 밀어줬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럼 그사람이 곤란해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다 들킨거 별수있나... 개는 오늘도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어제는 왠지 가는데마다 마주쳤거든. 좋은 예감~~ 근데 그사람 입장에선 나 엄청 스토커의 느낌이 아니었을까..
그보다 나때문에 엄청 템포 끊기는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레스주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0 :이름없음:2010/05/02(일) 02:18:36.71ID:KGYZrN9KMAs
>>390으응, 으응 올려줘 ㅋㅋㅋ 시커가 결과를 알려주면 리더는 당연히 고맙지 ㅋㅋ >>391힘내ㅋㅋㅋㅋㅋㅋㅋ 그 사람, 개씨를 밉게 보지 않으니까!
컵 4의 남자는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관심이 없어야만 했던걸까. 한번 고백해보는 건 어떨까? 거절당해도 본전일텐데.
420 :햄스터:2010/05/02(일) 02:46:46.16ID:qyl5UBHTFiI
사실 고등학교 2학년때 남친이 있었어 사귀기 전까진 남자가 절대 날 좋아해줄리 없어 라는 생각이 깊게 있었는데 그애가 고백하니깐 아 나라도 좋아해줄수 있는 사람이 있구나 싶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덜컥 사귀게 되었지. 근데 사귀면서 점점 이애는 아니다 싶은거야.. 사랑해보려해도 사랑하게되지가 않더라구 게다가 왠지 나에겐 연애 자체가 좀 부담스럽더라구.. 그래서 난 점점 그애를 멀리하게 되고 결국 3학년이 되면서 만나지도 않게되었어. 뭐 헤어지잔말은 없었지만 헤어진 거지;; 근데 내가 그애한테 너무 상처만 준거 같아서 너무 미안해. 혹시 그애가 나때문에 연애같은거에 심한 트라우마라든가 생기진 않았는지 궁금해..
아까 내가 연인과 컵4로 고백은 아니라고 했지? 하지만 내가 타로카드로 뽑고 룬스톤으로 뽑아보았다. 정의와 마나즈 역.. 이건 뒤통수 제대로 맞아서 마음을 닫아버렸다는 얘기. 하지만 트리사즈 역을 보면, 그 아이는 검은곰씨를 되게 좋은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어. 아마 검은곰씨가 그 아이를 뒤통수 때렸던 사람과는 정반대였기 때문에 그랬겠지. 조금이라도 공통점이 있었다면 생깠을거야. 검은곰씨에게 호감을 가진다는 점부터 그렇지.
427 :이름없음:2010/05/02(일) 02:52:16.44ID:VxblmkvK3cI
우왕 사람 아직도 많다 ㅋ
428 :이름없음:2010/05/02(일) 02:54:34.28ID:KGYZrN9KMAs
그러니까 내 생각엔 검은곰씨가 고백해보는 게 어떨까 생각해 그 아이가 검은곰씨가 고백하지 않는 걸 못마땅하게 생각한다는 점부터 눈치챘었어야 했을까.
그리고 햄스터씨. ...유감이겠지만 그 사람... 미련을 못 버리네 끝이 ...말이 심하겠지만 굉장히 지저분했어. 차라리 깔끔하게 끝내야했어, 햄스터씨. 아마 그 사람 그 사실에 자신을 얽매고 자기를 탓할거야. 언제 시간내서 한번 만난다음 차근차근 얘기해보는 건 어떨까?
431 :이름없음:2010/05/02(일) 02:59:36.79ID:KGYZrN9KMAs
>>431그렇...다고 해야하나. 기다린다는 건 뭔가 맞지 않는 것 같아. 기다리는 건 아닌데, 아마 검은곰씨 볼때 딱 생각나는거야 '얘는 왜 커밍아웃을 하지 않을까? 고백을 하지 않을까? 우린 친한 친구잖아. 할 수 있을텐데.. 당당하지 못해.' ..비슷한거지.
432 :햄스터:2010/05/02(일) 03:00:28.74ID:qyl5UBHTFiI
아으아ㅜㅜ헤어지려고 시도했는데 마음이 약해서 말할수가 없었어... 자신을 탓한다니 이거 너무 미안하다ㅜㅜㅜㅜ 연락이 끊긴지 오래되서 연락하기도 좀 뭐한데ㅜ...어쩌면좋아ㅜ
433 :이름없음:2010/05/02(일) 03:02:28.99ID:IW6XqvkwFzU
>>433 그렇구나.기다린다는건아니고 그냥 볼때마다 'ㅇ..'이런다는거군. 다시말해 우린 그냥 친!구!사!이!!!!!!!!
애초에 니가 날 밀어내고있엌ㅋㅋㅋㅋ니놈이ㅋㅋㅋ날ㅋㅋㅋ 사실 얘가 진심이 아니라고 한순간부터 나도 역시 비슷해졌거든. 진심이 아니니까 난 진짜 얘랑 안친한거구나..솔직히 얘 진심을 모르니까 너무 답답하기도하고 고백하면 어떻게할지도모르고..말도없고 표현도안하고.. 게다가 얜 임자도 계셔..Aㅏ..
434 :이름없음:2010/05/02(일) 03:08:33.56ID:IW6XqvkwFzU
아.미안해.모두들.나때문에 정전인가?신경쓰지말고 계속햌ㅋㅋㅋ 난 그냥 풀어놓고싶었을뿐이야ㅋㅋ
435 :이름없음:2010/05/02(일) 03:10:03.13ID:KGYZrN9KMAs
으어어어어어어 졸립다... 그래도 두더지씨까지는 끝내야할텐데 >>434아마 이렇게 생각할거야 '고백한 건 나인데 내가 상처줘버렸나봐 그 사람이 나랑 연락을 끊은 것은 그것 때문일거야'라고. 만나서 얘기해봐라. 그냥 네가 생각나서 연락했다고. >>435열폭하지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왜 자꾸 혼자 놀이터 모래밭에 삽으로 땅파고 머리 박으려고 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마 ㅋㅋㅋ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라고 긍정적으로 바꾸는 자세가 중요한거야. 거럼! 룬스톤에서 다가즈가 나왔다. 한번 고백해봐라 다가즈는 레알 룬스톤의 마느님이시다 너에게 다가즈님의 가호가 계신다
436 :이름없음:2010/05/02(일) 03:11:38.15ID:IW6XqvkwFzU
>>438 레알 룬스톤의 마느님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 그렇게말하니까 힘이난다.고백하고싶은 의지도 샘솟아! 그런데 질문.
>>68목매달아 자살한것도 생각보다 끔찍할거 같아. 죽으면 본인 기억에 가장 강렬한 모습으로 나타나거든
70 :이름없음:2010/04/04(일) 16:54:49ID:6KY2ktlsaFQ
일단은 난 이 기숙사에 온지 이제 거의 2년하고 2개월쯤 됬고
제일 처음 들었던 얘기는
같은 기숙사 살던 형이 자기가 귀신 본 얘기를 해준거였지만
자세한 내용은 생각나지 않아
사실 그 얘기 별로 안믿었지만
71 :이름없음:2010/04/04(일) 16:55:59ID:GLQYSwL4lB2
보통은 잘 안믿지
72 :이름없음:2010/04/04(일) 16:56:18ID:6KY2ktlsaFQ
근데 작년에 지하살던 형이랑 친구한테 들었는데
지하엔 여덟명밖에 안살아서 화장실이 상당히 좁거든
변기통 하나와 세면대 하나, 샤워부스 두개가 있다
73 :이름없음:2010/04/04(일) 16:56:25ID:mySmF3IEEO2
>>69근데 나도 들은 이야기니까 2년전에 아동관련학과에서 문제가 좀 있었던 선배하나가 2층침대에 끈을 양쪽으로 매달아 목을 매달아 돌아가셨데 그것을 룸메가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직통으로 보고 충격먹고 난리도 아니였다 이거지 그런데 그런일 일어난 것 치고 귀신에 관련된 문제는 없었어 지어진지 16년이 넘는 기숙사였는데 말이지
>>164,>>169 그러니까..우리집은 43평 아파트다. 우리집은 15층. 베란다 옆에는 컴퓨터가 있고, 난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중. 옆으로는 앞동 아파트 건물과, 우리집 화분이 많이 늘어서있다. 그리고 베란다 오른쪽..그니까 집구조를 설명해야할것같은데..이미지 올리는법 알려줄사람?
정주행했는데.. 젠장 살려줘 ㅋㅋㅋ 내 의자 뒤에서 서서 내가 컴퓨터하는걸 보고있었어 ㅋㅋㅋ 으아악 ㅋㅋㅋㅋ
209 :이름없음:2010/04/04(일) 20:34:14ID:GLQYSwL4lB2
간신히 살아났군
210 :이름없음:2010/04/04(일) 20:46:50ID:X6v24BtuwYE
뭐지 부모님방이랑 동생방의 창문을 닫고 나서 창문이 가장 큰 내방으로 와서 오케이 이것만 닫으면 끝 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째서 내방 의자 뒤에 귀신이 으카악 ㅋㅋㅋㅋ 지금도 보고있는건가 그러면?!
211 :이름없음:2010/04/04(일) 21:28:00.74ID:9ATtINEn/nM
뭔가 난 곳곳에 사람같은 거 많은 것 같은데... 단순히 앞의 레스들을 내 상상?; 아니면 우리집에 귀신이 많은걸까? 우리 집 종교집안이라서 곳곳에 종교적인 물품들도 많고 귀신같은거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흐음.
212 :이름없음:2010/04/05(월) 21:19:56.64ID:AaYECb3AYTo
우리집은 전체적으로 창문이 많고 어둡긴 하지만, 딱히 귀신이 있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내가 뭔가 이상한걸 자주 보기는 하거든. …솔직히 그런거 안보고 싶다.
213 :이름없음:2010/04/06(화) 10:23:26.09ID:pZNs4dgB5r+
학교인데 창문이 너무 많아서 못하겠다ㅠㅠㅋㅋ 집에 가서 해봐야겠어
214 :이름없음:2010/04/07(수) 02:14:48.86ID:QbiWeb9wmTQ
이미지 트레이닝 힘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못하겠어ㅋㅋㅋㅋㅋㅋ 근데 일단 시도는 해봤는데 거실에 누가 서있는것 같긴 했어. ..아닌가? 나중에 좀 제대로 이미지 트레이닝 하게되면 해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215 :이름없음:2010/04/07(수) 15:40:47.70ID:yQb0O8VRqJQ
...이 스레 세워놓고. 별 관심없이 묻혔구나. 했는데. 헐. ....간밤에 뭔가 매우 후끈했었구나.
216 :이름없음:2010/04/07(수) 15:42:25.17ID:yQb0O8VRqJQ
여튼 난 '이런 방법이 있어.'라고 이야기한거고. 이 간단한 방법은 참고로 외할머님께서 무당이신 중학교 친구에게 들은 방법인데. 친구가 괜히 나에게 헛소리한걸수도 있으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마. 왜냐면 그 녀석은..내가 귀신에대한 관심을 가지는걸 격하게 싫어해서. 진담과 농담을 반씩 섞어서 하는 경향이 강했거든.
217 :이름없음:2010/04/07(수) 17:32:09.98ID:CkUq1OkzkuI
그래도 재밌는 스레였다 나름
스레와는 별개의 내용이 오갔지만 ㅋㅋㅋㅋ
218 :이름없음:2010/04/07(수) 19:18:38.78ID:AnQb+1fIarE
우리집 창고에 귀신이 있다는건 2년 전부터 알았지만 막상 해보고 나니까 충격인데?
219 :이름없음:2010/04/07(수) 19:39:54.41ID:pN7DcbJT45A
나 해보니까 방방 곳곳 다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0 :이름없음:2010/04/08(목) 11:24:08.39ID:Cb1mfixKb5I
나도 방방곳곳... 내방 침대 옆과 옷장 앞에 4명, 책상 아래에 한명. 화장실 창문에 상반신만 끼인 여자가 한명 샤워부스 옆에 한명. 거실에서 부엌으로 가는 미닫이 유리문에 붙어선 위아래로 벽을 기어다니는 여자가 한명 부엌 복도 가운데 옆에 말없이 서있는 여자가 한명
221 :이름없음:2010/04/08(목) 11:24:19.06ID:Cb1mfixKb5I
햇빛을 피하듯이 창고 창문 아랫 벽에 달라붙어 있는 여자가 한명 거실 한가운데 말없이 서있는 여자가 한명 아빠 방안 컴퓨터 책상 앞 한가운데에 중절모 쓴 검은 남자가 한명 마지막으로 안방 천장에 한명.
음.. 내가 어젯밤에 친구네서 자고, 아침에 친구랑 스레딕을했어. 원래 오컬트스레 한번도 안와봤는데, 둘이니까 싶어서 한번 와봤는데 그게 이스레였어, 그리고 위에서나온 눈감고 창문닫는걸 집주인인 친구한테 해보라고했지 친구는 아무것도없다고했고, 나랑 친구는 안심하고 그냥 놀러 나갔어.
246 :이름없음:2010/04/10(토) 23:12:26.81ID:9mXmBOrETHk
근데 친구가 몸이 안좋다면서 화장실가서 토하더니 집에 간거야. 전날 초밥먹은것때문에 그런것 같다고해서 우린 그냥 그러려니했지.. 정말 그런걸수도있고.
근데 내가 다른친구랑 점심을 먹고있을때 그친구한테 전화가왔다. 내핸드폰을 친구가 받았는데, 친구말로는 걔 목소리가 평소랑 다르게 진지했다고했어.
247 :이름없음:2010/04/10(토) 23:13:51.71ID:9mXmBOrETHk
친구가 집에서 아프니까 자는데, 자면서 계속 꿈을 반복한다고했다. 그 위에서 했던 현관에서 창문을 다 닫는꿈. 다닫고 현관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또 창문을 다 닫고.. 그런식으로 네번째쯤 가니까 지금집이 아니라 이사오기전집이 나왔다고했어.
248 :이름없음:2010/04/10(토) 23:17:16.96ID:bDfZJHhEzwk
ㅇㅇ 계속 읽고 있으니까 천천히 작성해. 창문 닫는 꿈을 꾼다는 거군.
249 :이름없음:2010/04/10(토) 23:18:53.50ID:9mXmBOrETHk
어.. 그랬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창문을 닫았대. 근데 그때 동생이랑 같이 방을 썼는데, 그방에 옷장 위쪽인가? 하여튼 손이 잘 안닿는곳에 창문이 있어서 의자를 밟고 올라가서 창문을 닫았는데 내려오려고 아래를 보는순간 가슴께에 파란 깍지낀손이 있었대.
250 :이름없음:2010/04/10(토) 23:20:08.73ID:9mXmBOrETHk
근데 꿈이라서 그런가 그게 무섭다는 생각은 못하고 또 현관으로 나갔대 근데 현관문을 닫는데, 닫고나니까 문이 유리인건지, 거울인건지 그런식으로 되어있는데 문 반대쪽에? 아니면 거울에 비친데에? 하여튼 그쯤에 자기 가슴께쯤 올만한 여자애가있었다고해. 머리가 가슴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머리의.
251 :이름없음:2010/04/10(토) 23:21:24.49ID:9mXmBOrETHk
그리고 잠에서 깼는데 무서우니까 나한테 전화를 했던거야. 그걸듣고 나도 진짜 소름돋더라.. 그게, 동생인가 싶기도한데 그때쯤의 동생은 머리가 길지 않았대.
나 진짜 친구한테 미안한게, 이거 해보자고한게 나라서.. 혹시 친구 잘못되는건 아니겠지? 그 위에서 아프다고했던것도 왠지 이거 한 다음이었던것같고.. 그래서..
252 :이름없음:2010/04/10(토) 23:25:46.46ID:bDfZJHhEzwk
>>251 지금도 친구가 몸 상태 안 좋은 거야? 혹시라도 오늘 밤이나 일주일 동안 자다가 같은 꿈을 반복해서 계속 꾼다면 우선 친구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 앉혀. 그 방법이 확실하게 귀신을 보게 만드는 수단은 아닐 수도 있잖아.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해서 괜스레 불안하다거나 이런 상태를 스스로 만들 수 있다는 말이야.
내가 어린시절 어느순간 부터 계속 이상하게 이곳저곳에서 손이 보이기 시작했어 한번은 책상밑에서 보이기도 하고 TV 뒤에 보이기도 하고 문뒤에도 보이기도 했어 그래도 별로 신경 않쓰고 지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 손들이 나를 향해서 오기 시작했어 그래도 다행인건 크면서 어느순간인가 없어졌다는 거야 그래서 더이상 헛것이 않보이는줄 알았어
292 :이름없음:2010/04/18(일) 18:28:35.15ID:Bl0GdWgYcaM
그래서 평소같이 내방에서 자려고 침대위에 누워있는데 유리창으로 문 너머에 파란색 무언가가 순간적으로 잠깐 비치는걸 똑똑히 봤어 대충 사람얼굴 모양이였던것 같아 그전에 보이던 손들은 초점에서 멀고 눈에서 잘 않보이는 곧에서만 나와서 그렇게 신경 않썼지만 이번건 똑똑히 봤었거든
293 :이름없음:2010/04/18(일) 18:32:37.54ID:Bl0GdWgYcaM
그날 자는건 조금 많이 힘들었지만 처음으로 평범한 아침이 오는걸 보고 정말정말로 안심했었어 그후로 헛것같은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 다만 요즘 이상해진게 있다면 헛것이 직접 보이진 않지만 이상한게 느껴진단거야 특히 가끔 눈을 감고 있으면 옆으로 누군가 지나가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해 보통 사람이 지나가는 경우는 예를들어 걷고있으면 걷고있는 사람의 다리가 떠오르고 말하고 있으면 말하는 얼굴쪽이 머리속으로 지나가는데 이상한게 느껴질때는 몸 전채가 머리속으로 떠올라 특히 머리카락의 모양이나 대충 여자인지 남자인지는 구분할수 있을 정도 그렇지만 얼굴은 하나도 생각이 않나
294 :이름없음:2010/04/18(일) 18:35:24.40ID:Bl0GdWgYcaM
그리고 작년에는 매번 잘때마다 내 침대 옆에서 이상한 여자같은게 있는것 같아 더욱 이상한건 무섭다기 보다는 계속 애뜻한 느낌이 든다는 거야 몇달간 계속 그러다가 가끔씩은 않느껴지지 시작하더니 결국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기 시작했어
그런데 어제 부터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295 :이름없음:2010/04/18(일) 20:11:07.53ID:gz4cbzfyBcc
동생한테 시켜봤더니 현관문에 보라색의 무언가가 떠다니고 있데 막상 해보려니 담이 작은 나는 gg
나 해봤다. 당연히 난 컴퓨터하고있어서 의자에 앉아있는데 내가 있는 이쪽 방 안에 앉아있었어. 만약 이게 레알이라면 인사하고싶다. 그래도 무서워.
303 :이름없음:2010/04/19(월) 22:22:31.23ID:4UKrshppIuQ
하지만 이런 류의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귀신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고 하는 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귀신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하는 글을 본 후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면 그 트레이닝으로 보이는 대부분이 그저 자신의 상상으로 만들어 낸 귀신일 지도 몰라.
304 :이름없음:2010/04/19(월) 22:29:45.42ID:0QaB4jU4/RU
>>303그래서 난 안하지롱~ 이상하게 내가 있겠지 싶으면 그대로 공포가 직겨이거든; 상상력이 좋은 것도 문제; 참고로 보라색 악령은 어디서 들은 건데 지독한 악령이였어 악령이기 보단 원한령인가? 빨강색도 위험했고.. 근데 개인차일 수 있으니 그건 넘어가고 왜냐면 난 안보이거든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교관들은 베게맞고 gg 우리는 교장선생님께 가서 따졌다 마사루쨩과 그의 동료들- 아니, 왜 방문을 열고 들어와요? 옷갈아입고있는데 교장선생님- 무어...뭐라고? 참고로 우리 교장선생님은 성에대한거 하나라도 걸리면 폭주하신다. 저번에 어떤 남선이 여선 성추행해서 쫒겨났댔지... 교장선생님- 얘들아... 고생했지? 선생님이 책임져줄게... 우리교장선생님 최고! 꼭 우리 할머니같으셔!
나 스레주, 가끔 오도록 해볼께 위의 말들을 들어보니까.........딱히 할말이 없네..그래!! abs일거야 그래 그래야지 설마 안그러겠어......
그리고 일단 우리집 얘기 해보자면 맞벌이라서 부모님하고 대화가 거의 없어 아빠는 따로살고 엄마랑은 그냥 말을 안해. 동생은 아빠랑 전화도 하고 엄마 랑 대화도 자주 하는것 같은데 난별로 안 그래.오히려 집에 있는게 불편해서 친구네 가거나 놀러가고 그래.......근데 이러고 사는데 입양된거면 진짜 나 뭐냐....너무 불쌍한데....
스레주, 내 경험이 도움이 될 듯 하다. 나도 내 동생이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여서, 이상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알고 보니 단순히 혈액형 검사가 잘못된 것이였다. ㅡㅡ;; 특히 초딩때 검사하는 혈액형이라면 틀릴 확율이 꽤 높다고 하네. 부모님 세대에 검사한 혈액형이라면 말할 것도 없고 ㅡㅡ;; 가족끼리 단체로 다시 혈액형 검사해 봐라. 아마 부모중 어느쪽이 혈액형이 다를걸? 나같은 경우는 어머니의 혈액형이 O 형이 아니라 A 형이였다. 참고해~
퍼붓고는 나를 매섭게 째려본다. 하지만 그때의난 그런것 외에도 짜증날게 한두가지도 아니고 또 그 어린 꼬마한테 무시당한것 같아 그날의 내 잘못을 생각도 안하고 주변에 나랑 꼬마밖에 없겠다 녀석의 이마를 있는 힘껏 딱밤을 먹이곤 소리내서 우는 녀석을 뒤로하고 있는 힘껏 도망쳤다
그리고 또다시 시간이 흘러 마침내 8시쯤 학원에서 돌아오는 시간 놀이터의 가로등 아래에서 쭈그리고 앉아 혼자 흙장난 하는 녀석을 발견했다. 왜 늘 이시간때쯤에 혼자 나와 놀고 있는걸까 왠지 측은한 마음이 들기도 했고 나는 조심스럽게 다가가 쭈그리고 앉은 녀석의 등을 한손으로 팍 밀어버리곤 도망쳤다. 일간 당한만큼 값이줘야하는게 나의 그당시 모토렸기에..
그래도 일단 잠자기 전에 조금은 써둘게. 어디까지 이야기했지? 아.. 그렇지. 그렇게 늘 8시에 만난 꼬마. 왠지모르게 우리둘사이에 어색함이 감돌았다. 아니 정확히 녀석만 그랬고 나는 또 저녀석인가 정도. 때문에 무시하고 놀이터에 앉아 담배를 폈다. 물론 녀석은 내근처를 맴돌며 있었고 하지만 결국 말을 만져 가능성 녀석쪽이었다.
"사탕 먹을래?" 저건 심심하면 사탕을 주는 건가 라고 생각했지만 워낙 입이 심심한걸 싫어하는 나였기에 사탕을 받았다. 난아무리 배가불러도 앞에 뭔가 줏어먹을게 있다면 계속 줏어먹어. 특히 어딜가나 사람들이 다 사양해도 나는 먹는다. 심지어 무료로있는 사탕도 꼬박꼬박 줏어먹어야되 ㅋ 하지만 다행히도 뚱뚱해지진 않는다. 어찌됬건 또 사탕을 먹는나 그런 날 지켜보는 녀석.
풀이쥭은 꼬마는 신경도 안쓰고 사탕만 입에물고 있으려니 녀석이 계속 고개를 푹숙인체 그자리에 서있었다. 심심하게도 했고 별로 집에 들어가고 싶지않아 적당히 상대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꺼린 생각에 왜 나랑 놀자고 했냐고 물었다. 그러니깐 그냥이라고 대답하는 꼬마. 몇마디가 서로 오고 갔는데 대충 어디살고 왜 이시간에 자주 나와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들이 었다
녀석은 나와 가까운 곳에 살고 있었다. 하긴 가로로 세동이 이어져 붙은 아파트에 주차공간 하나와 놀이터가 하나씩 부터있으니 어느정도 예산은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녀석이 이시간에 자주 나오는 이유는 엄마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란다. 그럼 집에서 기다리면 되지 않느냐고 물으니깐 대충 이시간때쯤에 엄마가 돌아오니깐 나와 있어야 한단다. 그러니깐 그냥 안에서 기다리면 되잖아. 답답한 대화였지만 딱히 그러려니 하고 들어가 려는데 녀석이 내 옷자락을 붙잡는다. 녀석의 엄마와 또 만나기전에 도망가야 하는데 하는 수 없이 숨박꼭질을 하자고 하니 녀석이 웃었다. 그리고 나는 술레가 되자 녀석이 잘 숨었는지 확인한 후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던 어느날 그시간쯤 녀석을 또다시 만났다. 그런데 그날 녀석은 혼자가 아니었다. 어떤 중년 남자랑 이야기를 하고 있는 녀석. 얘아빤가 하고 생각했지만 웬지 형색이 별로 안좋아 보이는 남자였다. 무언가 둘이 두런두런 이야기 하는가 싶더니 꼬마의 손을 잡고 끌어 당기는 남자. 딱봐도 뭔가 이상하다 싶어 다가가봤다. 그리고는 날 발견한 녀석. 남자의 손을 뿌리치곤 나에게로 달려가 내 뒤에 숨었다. 그러자 도망치는 남자. 설마 유괴범이었던 건가? 하긴 이시간까지 그러고 있으니 지금까지 납치당하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 였다.
왠지 잔뜩겁에질려 남자가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내 뒤에 숨은 녀석이 안쓰러워 이번엔 같이 있어 주기로 했다. 녀석은 어김없이 내게 사탕을 건내준다. 이녀석 초콜렛같은건 없는건가? 게다가 늘 똑같은 막대사탕. 이름은 기억 않나지만 아마도 문방구에서 파는 100짜리 미제 사탕이 아니었는지 싶다.
덕분에 그날을 결국 얘 엄마를 만날 때까지 함께 있어야 했다. 이러다가 내가 오히려 유괴범이되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다행히도 녀석의 말을 들은 얘 엄마는 내게 다가와 인사했다. 그리고 내게 종종 이녀석과 함께 있어 주지 않겠냐는 엄마 그때는 몰랐지만 녀석에겐 아빠가 없었다. 그러니깐 이 시간까지 애엄마는 직장에 있었던 거겠지. 나는 대충 알겠다고 말했다. 꼬마 왠지 기뻐하는거 같았다.
녀석과 나는 그날이후 자주 그시간에 함께 있었다. 대략 한시간 남짓하는 시간동안 녀석을 상대해주는 것이기도 했고 나는 집에 늦게 들어갈 수 있는것만으로도 좋았기 때문에 녀석과 함께 있어 주었다. 녀석은 늘 나를 만날 때마다 내게 사탕을 하나씩 건내주었다. 어쩔때는 엄마한테 받았다며 돈 몇천원을 들고 오는 날이면 군것질을 하러 단지내 상가에가기도 했다. 덕분에 남은 진전을 모아 담배를 살 수 도 있어 나는 그게 제일 좋았을 지도 몰랐다.
물론 녀석은 내가 담배를 피는걸 알았지만 다행히도 남들에겐 이야기 하지 않는듯 싶었다. 한번은 담배가 무슨맛이냐고 묻길래 얼굴을 향해 담배연기를 뿜어주니 콜록콜록거리며 그날 이후로 내가 담배를 필때면 녀석은 멀찌감치 나에게 떨어져 있었다. 혹시나 몰라 나는 녀석에게 담배피는것에대해 우리둘만의 비밀이라고 하자 녀석은 마치 엄청난것이라도 되는양 절대 아무한테도 이야기 하지않겠다고 말했다. 물론 새끼손가락도 거라줘야했다. 안그러면 비밀을 못지킨다고 녀석이 그랬기에 귀찮지만 별 수 없는 일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시간에 녀석과 잘 놀았던거 같다. 어쩔땐 친구들과 노는것도 뿌리칠 정도였으니까.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녀석과 논후 남는 돈 몇천원이 최고였다. 담배도 살 수 있었고 그 돈을 모아서 시고 싶은것도 살 수 있었으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그딩시 녀석과 만나면 녀석이 엄마에게 받았다며 내게 돈을준다. 그리고 돈으로 군것질을 한다거나 오락실에서 놀면 한 몇천원쯤 남으면 돈이 다떨어진다고 거짓말 하는거다. 물론 녀석은 일말의 의심없이 내말을 믿어줬지만 이상하게도 지금 돌이켜 보면 알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녀석에겐 아빠가 없었다. 언제 들은건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결과 홀로 녀석을 위해 녀석의 어머니는 저녘늦게까지 일을해야 했고. 녀석은 집에 혼자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녀석은 엄말무척 좋아하는듯 했다. 어떨때는 녀석이 그림을 그리자고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를 들고나와 놀이터에 있는 주홍색 가로등빛으로 그림을 그리곤 했는데 나는 담배를 피며 그걸 바라보고 녀석은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늘 녀석의 그림엔 엄마와 녀석이 함께 있었다.
시간이 흐를 수록 나와 녀석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8시쯤에 놀이터에서 만났다. 솔직히 나는 그시간이 녀석보단 그녀석의 코묻은 돈과 그 한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얻는 자유로움이 좋았다. 그리고 종종 녀석과 동네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이라던가 군것질 거리를 사오면 나는 녀석에게 내 인생한탄을 늘어 놓기 일수 였다. 대부분의 그것은 사춘기때면 누구나 격는 그러한 감정들에대한 울분이었다.
녀석은 그런 내 이야기를 듣길 좋아했다. 어차피 녀석과 놀아주는건 한계가 있었으므로 어느 순간인가 녀석과 나는 사뭇 어른(?)스러운 인생이야기를 하는 날이 믾았다. 뭐 대부분은 내가 이야기하는 거지만 놀라운건 녀석이 내이야기를 경청하고 가끔 대답하는데 그 말이 놀랍도록 어른 스럽다는 것이었다. 역시 여자애는 철이 빨리드는건가 하지만 그런 순간만큼은 초등학생에 불과한 녀석이 누나같아 보였다.
아무튼 학교를 안 다니다보니 오전 시간 중엔 상당히 자유로워 마침 가족들도 전부 일하러 나가서 집엔 아무도 없고 혼자 판치기엔 딱 좋은 시간대 그런데 정확히 월요일부터인가; 갑자기 신호등이 울려서 누구지 하고 인터폰을 들었어 누구세요 하는데 아무런 대답도 없이 이상한 숨소리만 나는 거야;; 화면은 가리고 있는 건지 새카맣고 무서워서 꺼버리면 다시 신호등이 울려 혹시 몰라 다시 받으면 똑같은 일이 반복
오전 중에는 계속 그런 일이 반복되어서 오늘까지 계속되고 있다 무서워서 밖으로 나가질 못하겠어;;
경비 대신 아파트가 비밀번호로 잠겨 있기 때문에 들어오려면 비밀번호를 알고 있거나 기다리고 있다가 남이 들어갈 때 같이 들어가야 해 만약 첫번째의 경우 상대가 바로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소리가 되서 더 무서워;; 어린 아이 장난으로 생각한 적도 있지만 화면을 가릴 수 있다는 점이나 숨소리가 어린애 같지는 않고 무엇보다 밖에서 어린애가 장난치고 키득거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 다행히 오후엔 사람들이 슬슬 돌아올 때라 그런지 똑같은 일은 안 벌어지는데 부모님한테 이야기해봤지만 모두들 바쁘셔서 낮에는 도와줄 수 없다고 하셔;
문은 아마 못부술테니 걱정말고 현관문에 잠금장치 안잠근거 있으면 무서워도 가서 잠궈 현관쪽 창문이나 다른쪽 창문도 제대로 잘 잠그고 그리고 어서 경찰에 신고해 부수려고 내리치고있다면 자국이 남을테니 그거 보여주면 될거고 몽둥이나 칼 등 무기가 될만한거 사용하진 않겠지만 혹시모르니 그냥 곁에둬 안심되게
>>36 일단 스레주가 혼자 집에 있다는걸 알아낸거 같아 며칠간 왔을때 누구세요 라고 물었다면, 게다가 혼자, 여자라면 더 확실해지지. 혹시 문 근처에 알파 베타 이런거 써있나도 보구 아무래도 이사람 노리고 이러는거같다;; 단순한 도둑이 아니니까 절대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해
제발나좀 도와줘 죽은 사람을 만나야된다 근데 내가 혼숨도 어떤 영의식도 안먹히는 기가센사람이라서 어떤수를 써도 부를수없다 무당은 절때 안돼 사정이 있어서.. 죽은 사람을 만날수있는 강한 의식없을까? 혼숨이라던지 뭔 영웅뭐시기 하고 물마시는 의식 그런거 안먹혀... 1분이라도 좋으니까 죽은사람 만나는 방법은 없는걸까?
그.. 나도 주워듣기만 한 거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운이 좋다면 메모장에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잠시 자리를 비운다거나 하면 귀신의 답장이 가끔씩 있다는 것도 있고... 나는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 이외에도 오컬트판 전체를 뒤져보면 더 좋은게 많이 나오기야 하겠지만 지금은 왠지 스레드 목록 열람이 안되네
일단 나는 일본에서 2년정도 살았었고 전후도 계속 다녔었지만, 부모님의 회사 때문에 나는 일본에 2년정도 있게됐습니다. 그 2년동안 나는 일본인 같은 얼굴과 억양으로 상당히 일본어도 능숙했기때문에 사람이랑은 금방금방 친해질수있었고 나는 흔히말하는 길거리 써클 같은곳에 들어가게 됬다
일본에 대한 망상이라고 생각하는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만화같은데에서 나오는 일본의 길거리써클같은것은 실제로 존재한다. 나는 그 길거리 서클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어울려 놀았다 여자애들이랑 나는 상당히 친했고, 내 성격과 성향을 아는 친구(남자애들) 은 그것에 대하여 터치하지않았습니다 +) 지금 이상하게 타이머의 숫자가 무서워보입니다
애인과 부모님 누나 동생들이 말렸지만 그 써클이 그때당시의 나는 상당히 좋았음으로 탈퇴하지않고 계속 행동하도록 하였다 그 써클은 사람을 패고 그런것이 아니라 그냥 가끔씩만나서 가라오케가고 상당히 그써클사람들은 노래를 좋아했으니까 가끔씩 소소하게 밴드 연습을했던, 그런 작은 소규모의 모임이였어
1년 10개월? 그쯤이였습니다 (17세 후반부터 들어간 써클) 사건은 가라오케에서 일어난 아주소소한 싸움이 발단이였다. 나와 누나,형,후배들은 어김없이 가라오케를 가고있었고 그곳엔 우리 지정석 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지정석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술먹고 어떤학생 2명이 들어온것 그것이 화근이였습니다
82 이름:☆ :2010/04/26(월) 18:10:54.41 ID:BT+ONwoQTtU
처음에는 학생이니까~ 이러면서 좋게좋게 20대 선배들이 그들을 쫓아내었지만 그들은 나가지 않았다. 여차저차 주인에게 말하고 학생이니까 집으로 돌려보내었지만, 그들은 맨마지막에 고의로 고등학교3학년의 해당하는 선배의 발을 밣았기때문에 그 선배가 따지려는걸 우리들과 아저씨가 막아서 그들을 집을 보내는것으로 일단락 지었습니다
일단락 짓고 4일후 갑자기 우리가 원래 모이던 장소가 아닌 처음가보는 장소에서 집합령이 내려졌기때문에 우리는 그곳으로 갔습니다. 원래 (우리 써클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가입하지 않은사람을 데려갈순 없기 때문에 일본 친구를 데려갈수도 없고 그곳의 지리를 잘 모르는 나는 미리 문자하고 약속 장소에 약속시간보다 1시간30분 늧은 뒤에 갈수밖에 없었어
86 이름:☆ :2010/04/26(월) 18:17:03.45 ID:BT+ONwoQTtU
내가 그곳에 왔을때는 이미 그 학생두명은 우리 써클에서 폭력행사..를 한것 같았고 거의 죽어가고 있었다 (*한국의 이지메보다 일본의 이지메는 상상할수없을정도로 심하기때문에.. 한국의 이지메 정도로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이런 써클인지 몰랐고, 나는 그저 음악이 좋고 그들의 음악정신이 좋았기때문에 들어간것이였다. 알고보니 써클이라는것이 보통 학생들이 만드는게 아니라 아래에서 노는 사람들이 만드는 것이였습니다 그것을 깨달은것은 이일로. 그들은 내가 생각하는것처럼 좋은사람들이 아니였어
87 이름:☆ :2010/04/26(월) 18:18:47.33 ID:BT+ONwoQTtU
아직 그들은 죽지않았고, 또 나는 무엇인지 알수없었습니다 참고로 86 레스의 내용은 나도 차후에 알게된것이였습니다 그쪽 써클 사람들은 나에게 분명 도와줬다는 식으로 말했다 길가에 피떡이 되어있는걸...
아무래도 내가 꺼림칙하게 말하자, 써클사람들은 내 성격같은거 잘아니까 먼저 집에 들어가라고했습니다. 나는 그들 병원을 보내주고 경찰에 신고하자고했지만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하곤 날 집으로 보냈다 난 어쩔수 없이 집에갔습니다 다다음날 이였을꺼야 나는 뉴스를 잘 안보지만 애인이 타코야끼와 야끼소바를 사왔기때문에 그것을 먹기위해서 뉴스를 보면서 같이 먹었습니다. 왠 뉴스라고 하면 애인이 뉴스를 즐겨보기때문에야
그 써클에 참가했던 인원은 모두 밝혀졌고, 그래도 써클사람들이 많이 나쁜사람 들은 아니였기때문에 나의 이름은 호명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써클의 모든사람이 아닌 고3과 친한사람만 온것. 나도 그 고3과 친했기때문에 부른것이였던거 같아 그후로 그 써클은 자연스럽게 해체되었습니다
호명하지않았기때문에 지금 여기있는것이 아닐까...... 내가 말했던 잘못은.. 분명 꺼림칙했고 또 그 학생두명은 사실 저와 알던 사이였습니다 그 학생두명은 내 동생(지금 이상해진) 의 친구였습니다 분명. 그들은 우리집에 놀러온적이 있었고, 또 노래방에서 보았던얼굴, 피떡된얼굴 모두 같았기때문에 그들이라는것을 확신해
정주행 완료. 이 이상행동들과 귀신을 불러내는 거랑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 물어보는 건 역시 안될까?
그때 죽은 두명의 귀신을 불러서 얘기를 해보겠다는거야? 만약 그런거라면, 주변 사람들의 이상행동이 이 두 귀신들 때문이라면 두 귀신들은 원한령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 그렇다면 정말 영능력 가진 사람 아니고는 아마추어 혹은 일반인이 대화시도하려 하다간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일단 내가 귀신을 부를수있고 만날수 있게되면, 내 주변사람들을 괴롭히고있는 귀신들이 원래 괴롭혀야 하는 날 괴롭힐수 있다고 생각해.. 예전에 내가 영력? 같은게 있었다고 어렸을때.. 그거 위에 썼지? 그때 무당한테서 떨어지는 의식같은걸 받았었고 별로 믿진않지만 그때 바론 아니지만 2년후쯤에는 그것들을 정말 보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그 때부터 내 잘못들이 모두 주변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난 영향받지 않는 인간이 되어버렸어... 우연이라고 생각할진 몰라도 내 감은 그래.
또, 가능하다면 애인을 아직사랑하니까.... 솔직히 죽고싶지는않아 병들어서 아프고 싶지도 않아. 통신이 가능하다면 왠지 귀신들에게 어떻게 떼내야 할지 물어볼수 있을꺼라고 생각해 무당들도 신내림 그런식으로 방법을 찾아내는거잖아? 참고로 난 판타지 소설도 안보고. 오히려 현실적인 사람이란말 많이듣는다. 만화도 안보고.
그래, 울고 싶을땐 우는게 제일이야 스레주 그래도 죽는다는 말은 함부로 하지 마 스레주가 죽기 싫으면서도 죄책감이 커서 그런 말 하는건 알겠지만 아직 이 문제가 어떻게 진행되어갈지 모르잖아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마 스레주 본인이 좋은쪽으로 생각해야지 어쨌든 스레주 힘내. 이런 말밖에 못해주는 나지만 스레주를 응원해주고싶다
>>135 너의 말을 못 믿는게 아니라, 과연 그 일 때문에 그렇게 동생이 심한 지경까지 갔을까..? 하는 의문점이 들었어. 하지만 스레주가 이렇게 글로 쓰다보면 미처 다 설명 못한 말도 있을거고, 직접 경험한 거랑은 다를테니까 다 믿어. 의식 탈 없이 잘 치르고 돌아오길 바래ㅠㅠ
이런말 뭐라 할지 모르지만...... 2009년 10월 19일 정확히 내 생일날 각막이식 수술을 밭았다. 그런데 이런게 처음이야.......난 귀신이나 최면 같은것도 안밑었었거든....... 근데 한 4~5달 정도 지나고 나니까 뭔가 카메라 반전하면 나오는 색 알지? 그런 느낌의 흐리한게 멀리서 지나다니는게 보여 처음에는 각막이식을 했기때문에 후유증이라던가 뭔가 다른 것들때문인줄 알았는데 병원에 가보니까 수술은 성공적이고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하더라고....... 3월 말정도에 부모님이 알고 있는 영능력자를 만나볼 생각인데 나 이런건 처음이거든... 그래서 걱정되고 무서워서.......올려봐
2 이름:이름없음 :2010/03/07(일) 16:49:14 ID:/n9mTRkfa6
헉................. 괜..괜찮나 스레주??;;;;;;;; 자세히좀 말해봐;
3 이름:이름없음 :2010/03/07(일) 16:50:17 ID:.f0HjCNVRI
그....뭐라 해야될진 모르겠지만...분명 뭔가 있는게 보여 하지만 그게 분명하지도 않고 무언가를 통과하면서 본다는 느낌이랄까...
4 이름:이름없음 :2010/03/07(일) 16:50:20 ID:Pq28JpOWdc
우와 이건......
5 이름:이름없음 :2010/03/07(일) 16:50:29 ID:ebzEJRvMOY
안밑 밑었엇거든 밑
6 이름:이름없음 :2010/03/07(일) 16:51:41 ID:.f0HjCNVRI
나도 처음 격어보는 일이라 생소한데 별로 위험한건 아닌거 같아 만약 내가 보는게 귀신이라던지 다른 거면.....조금 무섭다
>>55 그 모델인가 해서 커피프린스 나온애면 틀렸어... 모 아이돌은 진짜 유명하고...죽은쪽도 말하면 대충 알정도
59 이름:이름없음 :2010/03/07(일) 17:27:32 ID:.f0HjCNVRI
그렇구낭
60 이름:이름없음 :2010/03/07(일) 17:28:54 ID:.f0HjCNVRI
일단은 나지금 가게가서 밥먹고 올 생각이니까 좀 이따가 올거야~ 만약 나랑 같이 돌격을 원하면 이메일을 남겨줘 일단 서울이니까
61 이름:이름없음 :2010/03/07(일) 17:29:10 ID:DXpyml9Cog
>>52 그런일이라면 우리 집 앞에 횡단보도에도 있었던 일이다. 바로 1년전에 3명이 죽고 내가 초등학생이었을때 엄마 이웃의 아들이 사고나서 죽었다. 그리고 거기는 밤마다 자동차들이 브레이크 잡는 소리가 장난아니게 나고 또 어떤 어린이가 오토바이에 치였었고 그 부근에서 자동차가 오토바이와 충돌해서 오토바이에 탑승했던 사람이 날라가 철창같은데 부딪히는 상황도 나오고 하이튼 그 곳을 난 그냥 저주받은 도로라고 생각해서 근처에 가기도 싫더라
>>112 응.....일단 먼저 무작정 입구까지 들어갔는데 들어가는것 까진 좋았어.... 그리고 산장안에 들어가다가 수십개의 영혼 무더기와 그 주위에 있는 붉은색 영혼을 봤어.. 그건 다른 영혼과 다르게 나에게 빠르게 달려들더라고;;;; 무서워서 도망쳐서 인근 피씨방이야 지금은;;;
>>157 형태 있으면 무섭다.....붉은영이 더 힘이 강하니깐 형태를 유지할수 있는건가?
160 이름:이름없음 :2010/03/07(일) 22:20:50 ID:GDwpv29Idk
>>151 ㄷㄷㄷㄷㄷ......진짜 몰려 있을꺼같아...으아.....저 나무사이사이마다 귀신이 있다니..;;;; >>154 귀신이전에 요즘 길거리가 얼마나 무섭다구..특히 밤말야... 혼자서 가기 위험해...요즘..;;;;;;랄까 그 산장 이미 위험하단 소리 들렸구나..;;;;;ㄷㄷ..;;;; 스레주에게 하는 말인데...되도록이면 혼자서 폐가 같은데 가면 안될꺼 같아.. 그 뭐지 다른 붉은령이 스레주에게 위협을 가할지 모르니깐..;;;;;; 스레주 앞으로 무당을 만날때까지 조심해야할 듯..ㄷㄷ;;;;
스레주 내말듣고 신중해야하는게 좋을꺼야... 진짜..령중에 위협을 주는 령이 있는데 걔중에는 직접적으로 위협을 가한게 있어 자칫하면 목숨도 잃는다구....진짜야.... 그래도 가겠다면...진짜 붉은팥을 지참하던가 복숭아나무가지를 지참해서 가줘.. 진짜로 내가 걱정되어서 그래... 스레주가 왠만한령보고 안무서워하는데 붉은령보고 무섭다고 느낀건 그녀석이 위험해서야.. 특히 이부분이 맘에 걸려..뿔이라는 부분말야.. 옛부터 뿔은 관상에서도 그렇고 성질이 고약하거나 나쁜걸 상징했어.. 유니콘의 뿔같은게 아니라구...그녀석 스레주 알아보고 공격하면 어떡해.. 내가 그쪽세계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래도 위험하단게 느껴지네..ㅠㅠㅠㅠ 진짜 조심하는게 좋을꺼야..
195 이름:이름없음 :2010/03/08(월) 23:02:40 ID:SfXg0b4C0Y
갱신☆ 스레주 이제야 야자마쳐서 친구와 산장모험하러 갔겠지.. 스레주 무사해야해..;ㅅ;
196 이름:이름없음 :2010/03/08(월) 23:14:38 ID:GqucTDTLNg
>>194 유니콘도 성질 고약해 ㅠㅠ 그리고 이 경우에는 령이 요물과 합쳐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이 경우인것같아. 이렇게 되면 위험해~
스레주 돌아오면 대답해줘 스레주는 찍은 사진에서도 영이 보여? 아니면 실제로 그 광경을 봐야 영이 보여?
238 이름:이름없음 :2010/03/10(수) 09:19:42 ID:KACANKZ65c
스레주! 나 고등학교때 심령경험 많은 선생님한테 들은 얘기인데 다른 사람들이 말했던거처럼 붉은령은 굉장히 위험한 령이래 사람한테 직접적으로 해를 가할수있는 원령이라더라
선생님 얘기로는 붉은 령이 갑자기 자고있던 선생님의 지인을 창밖으로 끌고가더래 그래서 안떨어질려고 발악을 해서 겨우 멈쳐서 그대로 기절했는데 아침에 보니까 머리가 다 빠져있었는데 그 빠진데는 머리가 안난데;; 진짜 당분간은 붉은 팥 들고 다니는게 좋을거같아!! 그리고 다시는 그런데 가지마ㅠㅠㅜ 그래도 아무 일 없어서 다행이야ㅠㅠㅜ
239 이름:이름없음 :2010/03/10(수) 20:11:02 ID:NPiLGomzA.
어 이름보여 저거
240 이름:이름없음 :2010/03/10(수) 20:34:28 ID:sNehmeGHC.
스레주 인데...잊어줘
241 이름:이름없음 :2010/03/10(수) 20:35:26 ID:sNehmeGHC.
스레주인데 이름은 잊어줘;;;;실수니까;;
242 이름:이름없음 :2010/03/10(수) 20:37:12 ID:sNehmeGHC.
아무튼 요즘은 별일 없이 지내고 있어... 산장에 가지도 않고 있으나까 그런데 특이한건 전에 안보이던 영들이 보인다는 거랄까..? 예를들면 형태를 가진 영이라던지 처음보는 색의 영이라던지
243 이름:이름없음 :2010/03/10(수) 20:38:30 ID:sNehmeGHC.
아무튼 잘지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마~ 3월30일날 엄마 소개로 무속인 만나볼 거니까 그리고 중요한건 위에 친구 이름 잊어줘 그건 부탁할게~
244 이름:이름없음 :2010/03/10(수) 20:41:11 ID:NMgammqLoc
스레주 스레주!! 궁금한거 있어, 귀신 보면 오싹해? 어떻게 생긴거야? 쭉 읽어봤는데 내가 놓친걸까....
245 이름:이름없음 :2010/03/10(수) 21:10:02 ID:4cE0Z9Hgjs
다른 색깔이나 형태? 예를 들자면? 더 알고 싶은데 상세설명 안될까 ㅠㅠ
246 이름:이름없음 :2010/03/10(수) 21:17:32 ID:NMgammqLoc
아, 왔구나 ㅋㅋㅋ 그러니까....... 왜, 영화같은데 보면 괜히 다친 영혼들은 좀 징그럽게 보이고 피부색도 하얗기만 하고 그렇잖아. 그런 귀신이나...
오컬트 다루는 프로그램들 보면 보면 오싹한다며... 근처에 있으면 서늘한 느낌 든다면서 그런 말도 많고
그런 귀신들도 진짜 있어?
247 이름:이름없음 :2010/03/10(수) 23:50:46 ID:MJ22MYj1TA
오오 나 첨부터 끝까지 읽어봤는데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나 지금 소름 쫙 돋았어 ㅎㄷㄷㄷㄷㄷ 그런데 진짜 영화에서 처럼 보이지는 않는구나..색깔로 구분한다니..신기하네ㅋㅋ
248 이름:이름없음 :2010/03/11(목) 09:41:42 ID:dyoCdhz1fo
2번째 정주행!
전에 안보이던 영들이 보인다구? 어떻게 생겼는지 세부적인거 알려줘!!! 스레주!!
249 이름:이름없음 :2010/03/11(목) 12:11:46 ID:ZESQ/O6Qz6
정주행 하고 왔어! 처음엔 재밌었는데 자꾸보니까 무섭네 ㅠㅠㅠㅠㅠㅠㅠ;;; 특히 붉은색 령 각막이식했던 분이 어떤 분이였는지 되도록 알았으면 하는데... 무속인이나 그런사람일 가능성도 있으니까
스레주. 눈팅하다가 하는 말인데. 영을 본다던가 하는거에 너무 집줃하지마. 자주 보고 자주 접하고 그러면 능력이 점점 늘어나. 폭이 늘어난다고해야하나. 파고들수록 깊어지는 거라고해야하나. 그런게 있으니까. 어정쩡하게 손대려하지 말고. 그냥 무시하면서 살아. 그게 스레주에게 좋아.
262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3:23:22 ID:QSk/qhEeDM
우억....오늘 신기한 체험했다... 사람 몸에 영이 들어가 있는걸 봤다... 신기하던걸?
263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8:24:43 ID:VEwka83ZSM
뭐야 스레주. 디카 없다고 하지 않았어? 이 사진들 디카로 찍은 걸로 나오는데. 소니 사이버샷 모델명도 DSC- T9라고
붉은 령은 신이다. 물론 이건 로마카톨릭교 같은 유일신교를 믿는 종교인에게 묻는다면 다른 답이 나오겠지만, 내가 아는 바에 의하면, 붉은색은 일종의 신이다..
해를 끼친다 수준이 아니라 골로 훅갈수도 있는거지..
266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1:58:11 ID:buiy.tE1Do
갱신
267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4:58:04 ID:VGJcMqSAqs
ㄳ
268 이름:이름없음 :2010/03/15(월) 19:37:01 ID:wJhgqaDNyg
스레주, 혹시 21일에 무속인분 만나러 가면 보라색 영이나 초록색 영은 무얼 의미하는지 그 무속인 분께 물어줄 수 있을까?
단순히 궁금한거긴하지만, 알아놓는다고 나쁜건 아니잖아.
269 이름:이름없음 :2010/03/15(월) 23:07:33 ID:UFE40q0Fqo
혹시나 하는 거지만, 붉은색이 나쁜 신이라면 보라색은 익사한 사람이나.. 물귀신.. 그런 류가 아닐까 싶은데.
270 이름:이름없음 :2010/03/17(수) 11:16:41 ID:k6rW9kwkO2
스레주...앞으로 스레주 조심해야겠다.. >>268에 동감 무속인 만나면 만나서 색깔에 따른 령들의 속성에 대해 좀 알아두는게 좋을꺼야
271 이름:이름없음 :2010/03/17(수) 15:13:38 ID:YlZvhSspKI
스레주 나는 내애기좀들어볼래 스레주인데... 그붉은영 나는 당해봐서 알어 정말 조심해야해... 엣날 살던 아파트가 공동묘지 밀고 아파트 건축한데인데 공사중에 인부만 3~4명죽었었어 공사반대하고 탈이 많은 되인데..고등학교때 야자마치고 집에가다가 내가 인식을 해버려서 붙임을 당했었거든 7일동안 시달렸는데 정말 조심해야한다....
272 이름:이름없음 :2010/03/17(수) 15:17:21 ID:YlZvhSspKI
주로 내가 당한게 귀에 계속 소곤소곤 거리면서 정상적인 판단을 못할정도로 만들고 자고있는데 무거워서 눈을 뜨면 내몸에 들어올라고 내몸위에서 악귀같이 인상을 구기면서 내몸위에서 바둥바둥 기어들어올라고해. 그리고 혼자 설거지하고 있으면 등뒤에서 허리를 마구 찌르거나 머리카락을 한올한올 만지고그랬어. 정말 조심해야해....나는 절에가서 때버렸지만... 지금도 생각하면 암담해...
273 이름:이름없음 :2010/03/22(월) 19:48:37 ID:lIK7gepyTI
스레주 살아왔다..
274 이름:이름없음 :2010/03/22(월) 19:49:10 ID:lIK7gepyTI
어제 무속인 만나고 오늘 집에 짱박혀있어..
275 이름:이름없음 :2010/03/22(월) 19:50:03 ID:lIK7gepyTI
무속인이 나보고 일주일동안 밖에 나가지 말래;; 우리 엄마가 학교는 보내야 한다고 해서 학교는 나갔는데 무섭긴해;;
276 이름:이름없음 :2010/03/22(월) 19:50:05 ID:lIK7gepyTI
무속인이 나보고 일주일동안 밖에 나가지 말래;; 우리 엄마가 학교는 보내야 한다고 해서 학교는 나갔는데 무섭긴해;;
277 이름:이름없음 :2010/03/22(월) 19:51:21 ID:lIK7gepyTI
아무튼 설풀어볼까..? 일단 무속인이 그 붉은영에 대해서 설명해줬어 너무 어렵게 설명해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일단은 너희들 말처럼 해로운 영이래 형태가 잇다는건 왕가의 영이라나 뭐라나....... 아무튼 조심하라는거 같아
278 이름:이름없음 :2010/03/22(월) 19:52:49 ID:lIK7gepyTI
그런데 나를 지키는 수호령이 따로 있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 수호령이 너무 약하대....;;(평균이하) 아무튼 그래서 빙의라던지 정신혼란이 일어날수도 있다고 했어
279 이름:이름없음 :2010/03/22(월) 19:53:28 ID:lIK7gepyTI
그리고 사진 보여주니까 막 뭐라 혼냈어..
280 이름:이름없음 :2010/03/22(월) 19:54:23 ID:lIK7gepyTI
그런데 왜가냐구;;;;;; 나 죽을뻔했대. 왕가의영은 뭔가 이승의 한이 다른 영보다 강해서 사람들을 많이 공격한다더라
281 이름:이름없음 :2010/03/22(월) 19:54:24 ID:lIK7gepyTI
그런데 왜가냐구;;;;;; 나 죽을뻔했대. 왕가의영은 뭔가 이승의 한이 다른 영보다 강해서 사람들을 많이 공격한다더라
오랜만에....스레주야;; 상황은 설명 나중에 할게... 일단 미안해;; 진심으로 잘못했다고 빌고싶어..
죄책감 갖지 않길바래.. 여운아주머니(무속인)께서 올라오신다고 하는데 일단 확실히 늦어.. 그래서 이렇게 적어놓는거야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이미 적어놨어. 너네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많지만 시간이 부족할것 같아. 방안에서 문을잠그고 혼자 있지만 괜찮아. 가족들도 밖에서 있는걸.. 울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얘기하면 이해하기 힘들지? 상황은....최악이야 ㅎㅎ;; 젠장할 그 붉은령 개새끼가 날 노렸대.. 아무튼 잘살아.. 그리고 미안해..
그리고 한마디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할게..
진짜로 죽고 싶지 않아살고싶어살고싶어정말로 살고싶어 죽고싶지않아살고싶어 아직 해보지못한게 너무도 많단말이야 살고싶어 제발....살고싶어...
정주행 하고 왔다. 넌 잘못한게 없어. 우연히 어떤사람의 각막을 이식받게 됬고 여러곳을 돌아다니다가 그 영을 본것 뿐이잖아.그 영을 화나게 한건 네가 아니야. 넌 그냥 눈에 띄었을뿐. 넌 절대 죽지 않아. 죽지않아.살거야,살거야,살거야.반드시 넌 살거다. 넌 이런때에 그런곳에서 그런식으로 죽을 이유는 없어. 내가 빌겠다. 마음속으로 빌겠어 진심으로 네가 살길 바래...
.........좀 진지해져야 할거같다 피뭍은 벽 축축한 배개 그리고 나가자마자 들어온 범인(만약) 그렇다면 스토킹당하고있잖아 ㅠㅠ
59 이름:이름없음 :2010/03/28(일) 20:45:25 ID:JJFBZGZ4VNQ
스레주난자야?
60 이름:이름없음 :2010/03/28(일) 20:45:28 ID:0cwInwFWsyo
다른 관점으로 본다면 첫 레스가 진짜 스레주인데 어느 순간 V7BiGsPMTt6 이라는 아이디가 튀어나와 자신이 스레주라고 한다음 스레에 혼란이 오고 V7BiGsPMTt6는 계속 말을 이어가고 다른 레스주들도 장단을 맞추는바람에 진짜 스레주는 이 스레를 그만 둔거일수도 아닐까 ? 물론 증거고 뭐고 아무것도 없으니 반론은 하지말아줘 그냥 추측이야
음... 127말도 맞는거 같기도... 억지로는 아니지만 아픈곳이 있어서 자주 피토하는사람인데 피가 튀게되면 끝쪽이 연해지는건 맞지만 저렇게 연해지진 않아 접힌부분이 일정한걸 봐선 티슈는 아닌거같아 그리고 피가 튀면 저렇게 사방으로 튀는건아니야..만화처럼.. 잘모르겠지만 색감이 피는 더 어두칙칙하다
난 '랄까'이거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오히려 레스주가 그런 사람들보다 더 격이 떨어져보인다는 건 착각이라고 생각해야되냐? 애초에 랄까가 사람들 사이에서 크게 보편화 되어 있는 공공연히 다 아는 사실도 아니고. 그거 가지고 무식하다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네. 이과생이 문과생한테 " 벡터 계산 하는 방법 모르는 건 무식한거죠. 알면서 잘 못하는건 연산 능력에 장애가 있는거겠죠" 이 소리랑 똑같아보여
>>48 명백히 틀렸다는 걸 알면서 잘못됐다고 생각도 않고 쓰는 건 언어적 능력에 장애가 있다고밖에 생각이 안 되는데? 벡터 비교드립은 웬 어처구니 없는 소린지 모르겠는데 벡터는 당위적 판단의 영향을 받는 대상이 아니고 "랄까"라는 언어의 오류가 있음, 잘못되었음은 분명하지 않은가? 아무리 봐도 비교 대상이 아니죠~ 생각을 좀 해봐 뒷담판에 <벡터 모르는 문과생을 까자>는 스레가 올라오니?
그런 걸 아예 모르고 그냥 주변 사람이 쓰니까 쓰는 사람도 있고, 비슷한 경우도 많고. 아니면 랄까가 제대로된 한국어로 잘못알고 있는 경우도 있을텐데 그냥 '모르는 건 무식한거죠' 이러면 그냥 아무거나 갖다대고 'XX 모르면 무식한거죠' 이러면 다 되는거잖아 그니까 내가 느낀건. 문과생들한테 문과생들은 배우지도 않았을 벡터 계산법 들이대면서 '이거 모르면 무식한거임 ㅋ' 이러는거랑 다를게 없다 보이거든?
>>64 그러니까 그게 틀렸다니까 다같이 현 대통령을 까니까 뭐가 잘못됐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까고 보는 태도나 다같이 "랄까" 쓰는데 오 뭔가 신선해 보이니까 뭐가 틀렸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쓰고 보는 태도나 똑같이 수준 낮은 거야. 무지와 무식은 차이가 없어 무지를 이유로 오류를 용납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랄까"가 번역투이기도 하지만 명백히 국어 문법에 비추어 틀린 표현이다 "번역투보다 맞춤법 틀리는 게 더 문제에요" 드립 좀 치지 마 맞춤법에 맞는데 까는 줄 아냐
아니 애초에 '뭐가 잘못됐는지' 이전을 생각하기전에 사람들이 많이 쓰니까 그걸 '맞다'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는거다. 그리고 내가 볼때 흐리멍덩하다를 흐리멍텅하다라고 쓰는 사람들이 있던데 이건 명백하게 국어에서 틀린 표현이거든? 저거 모르는 사람들도 전부 다 그냥 무식한거네? 그리고 맞춤법 드립은 내가 한 거 아니거든 왜 그걸 나한테 따짐.
>>66 ㅇㅇ 무식한 거야 엄밀히 말하면 말했지만 무지는 무식이다. 애초에 두 단어에 별 차이가 없어? 뒷담판이라 내가 세게 말하기는 한데 자신이 쓰는 용어가 올바른지 아닌지 잘 따져가면서 언어 생활 안 하는 건 솔직히 교양 없고 무식해 보인다. 지들끼리는 랄까랄까 잘 쓰면서 잘 노니까 상관없는 것도 아니고 걔네들은 맞다고 잘못 착각하고 있는 것이 무식을 피할 도리가 되는 것도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