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이상해졌다. 얼마 전 혼숨을 친구에게 가르쳐주었더니 친구가 부모님이 어제 집에 없으시다고 했다. 그래서 어제 한다는데 난 조금 걱정됬지만 뭐 혼숨했다고 죽은 사람은 없는걸로 알고있기때문에 그냥 조금 주의하라고 말 만 해줬다. 친구는 나한테 핸드폰으로 중계해준다 그랬고 나도 어제는 밤 새기로 했다. 친구가 걱정되지 않았다는건 분명 거짓말일테니까. 그래서 대략 새벽 1시쯤에 문자가 왔다. [야, 자냐?] 라고 와서 난 안 잔다고 대답했다. [세시는 조금 무서우니까 지금 한다] [야 ㅋㅋ 안 무섭다며] 웃긴녀석이라면서 생각하면서 답장 보냈다. [생각이 바뀌었어, 인형은 만들었고 이제 술만 들이키면 되] [술로 하게? 너 미성년자 잖아 임맠ㅋㅋ] 술로 한다길래 이렇게 보냈음. 그랬더니 답장. [술 먹고 한 사람도 많더만 뭘 난리야] [술 먹고 취해서 헤롱거리다 들켜도 난 모른다 ㅋㅋ] 라고 보내고 친구 답장을 기다렸는데 답장이 안옴. 그러다 1시 20분 쯤에(속 타고 있었음 뭔일 생겼나 하고] 다시 문자가 옴. [야야 포도주로 해도 되지?] [? 소주나 맥주로 해야할껄] 이 자식, 포도주로 한 모양. 심각하게 문자를 보내줌. [소주나 맥주는 물고 있기 힘들잖아]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소주나 맥주하던데] 본인의 손가락보다 짧은 지식으로 답장.
그랬더니 이렇게 답장 옴. [아씨 몰라.. 어차피 귀신따위 있을것도 아니고] [한 사람들은 위험했다니까 소주나 맥주로 해라 걍] 충고 식으로 보내줬더니 인형 죽이고 온다고 왔길래 그냥 기다림. [야 나 숨었어] [어디 숨었냐? [거실 컴퓨터 책상 밑에] [.. 너 거실에 있는 티비 켰어?] 이 녀석 거실에다가 숨었다는데 거기에다 티비 켰으면..? [엉 티비가 가까이 있는 쪽이 더 안전할 것 같아서] [야이 xxxx 거기다 더 위험하거든? 너 얼른 끝내라 위험해] 이 바보xx가 거실에다 티비 켜놓고 거실에 숨었네. 너 내일 처 맞는다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을때.. [잠깐 야야 티비 소리 커졌다 대박인데 ㅋㅋ] 너무나 태평해보이는 친구의 답장에 잠시 할 말을 잃음. 다시 답장. [티비 꺼지면 나한테 문자하지마 거기 귀신 있는거니까] 그러더니 다시 답장 옴 [미x, 그딴게 어딨냐 ㅋㅋ] [정말이라고, 너 내일 학교에서 죽여버린다?] 조금 과격해진 말투로 다시 답장. 그리고 약간 다급하게 문자가 옴. [티비꺼졌어] 깜짝 놀라서 답장. [야 너 얼른 끝내라고! 포도주를 물고 있고 거실에 숨었다는것이 애초에 잘못된거니까] mms로 돈드는것도 모르고 보냄.
그랬더니 조금 더 다급하게 문자가. [야갑자기작은방문이벌컥열렸어] [너 얼른 끝내라고!] 막 친구가 보고 싶어져서 피토하는 심정으로 답장. [무서워서끝낼수없어.창문이덜컹거려] [야, 너 얼른 끝내라고! 너 안끝내면 내일 내가 죽여버린다] 그러더니 아무리 기다려도 답장이 오지 않음. 결국 어제는 잠도 제대로 못 잠. 오늘 보니까 친구가 다행히도 학교에 와 있음. 근데 뭘 물어도 대답하지 않음. 수업시간에 막 가위로 자기 손 뜯을라 그러고 막 자해하길래 결국 보건실로 데려감. 그리고 막 비명같은 것도 지르고. 선생님도 당황해서 뭘 어쩌시지 못하고 친구 부모님께 전화해서 친구 조퇴하게 했다.
내가 그 아이한테 혼숨을 가르쳐줘서 개가 그렇게 된것 같아서 지금 완전히 죄인 심정이다. 혼숨 귀신 푸는 방법이라던가 그런거 없어? 제발 부탁이다. 초딩때부터 알아오던 친구다.
기억력이 나쁜편인 저는 당연스럽게도 그 번호가 3일 전에 걸려온 번호라는걸 모르고 그냥 받았습니다 전화를 받고 여보세요,라고 몇 차례나 상대방을 확인하기위해 질문했지만 전화를 건 상대방은 어째서인지 대답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서야, 저는 이 번호가 3일 전에 걸려온 그 번호라는 걸 알았습니다
>>29 무속인은, 어쩐지 믿을 수가 없어서.. 무엇보다 원한살만한 일은 하지않은것같아요 저..ㅠ >>30 별로 알려드려서 좋을게 없을것같다고, 생각합니다.. >>32 최근 일주일에는, 가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목을 조르면서 같이가자고 하는 목소리를 듣고있어서..무섭습니다..
수신거부로도 해놓았었지만, 언제나 정각 11시가 되면 그 번호로 계속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그리고 수신거부를 해놓앗더니.. 음성메세지함이 그번호로 걸려온 전화에 도배되어있듯이 했습니다 전화를 꺼놓은 날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37 친구쪽 부모님이라던가 하는 분들께는 혹시 논의 드려 보셨습니까? 가위를 몇번 눌려는 봤지만 뭔가 들리거나 보인적은 없어 도움은 못될것 같습니다. 뭐라고 중얼거리는 제 목소리를 들으면서 가위에 걸린다거나 밖에 없었거든요.. 처음 가위를 눌리고 몇달은 혼자 잠을 못들었던 편이라서 동생과 같이 자달라고 한다거나 두렵다는게 너무 이해가 잘 됩니다. 저보다 훨씬 수백배는 더 무서운 상황이시겠지만..도움은 못되지만 마음 굳게 먹으세요. 너무 겁먹지 마세요 ㅠㅠ..
너무 고마운 두 분의 말에 그저 계속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있으니, 그 분에게서 회사앞에 도착했으니 나오라는 연락이왔었습니다 선배와 여자분에게는 최대한 간추려 설명을 드린후에 저희는 서둘러서 회사에서 나갔습니다 원래 차를 타고다니셨는지, 몰고오신 그 분은 몰려나오는 모습에 잠시 놀란듯이 보였습니다만 선배의 장난스러운 말에 이내 웃으시더니 타라고하셨습니다
도무지 감이 잡히지않는 그 말에, 저는 친구의 영혼에게 어떻게 생겼는지 아느냐고 물어보았지만 친구는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멀뚱히 서있던 제 동생을 향해서 말했습니다 "어제 네가 찍은 그것은 당장 지우도록 해 그 속에 찍힌 존재는, 고의로 영상에 찍힌 거니까 잘못하면 그 영상을 본 전부가 위험해" 라고..
>>72 입니다. 최근 학교에서 스레주 분 생각만 하고있어요. 이 스레가 낚시이길 바란적도 있습니다. 계속 스레주분이 걱정되거든요. 실시간으로 오컬트 판을 보면서 오래남아있었던 것도 처음이고 또 너무 무서워 하시는게 글로 느껴져서 도움이 되고 싶은데 못되는게 너무 안타까웠구요.
동생에게 약속을 받아낸 후 친구는 몇차례인가, 저에게 조심하라고 말하며 힘은 약하더라도 자신이.. 꼭 지켜줄테니 걱정말라고 웃으면서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는 못만난다는 그 말에, 저는 가지말라고 붙잡았지만.. 퇴마사님께서는, 그만 좋은 곳으로 가야하니 보내주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들러붙은게 검은 녀석이라면...힘들겠네 그것도 남자 아이라면... 최악의 귀신이다 스레주에게 엄청난 원한을 가진데다 자신이 할려는게 위험한지 안 한지도 모르는 종류라서 스레주는 엄청 위험한 상태라 할수있다 하지만 불안해하지 마라 불안해지면 기가 약해져서 그 녀석이 원하는데로 된다
이 스레 방금 막 처음부터 정독했는데 말이야.. 스레주가 걱정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스레 읽고 있는 사람들에게 뭐 하나만 말할께.. 만일 너희들도 이런 일이 생긴다고 해도 절대로 위자보드에는 손 대지마. 그건 사람이 할 만 한 것이 아니니까, 그런 짓 해봤자 화만 돋을 뿐이야.
나 고딩때는, 원어민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원어민을 무시하고 잡담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원어민의 조금씩 빡쳐가는 얼굴을 보지 못했어... 결국 원어민이 그중 가장 시끄러운 녀석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Get up! Get up! 나가있어요~ Now, 지금, 당장, 빨리!!!!!"
4 학교 점심시간에 복도에서 친구랑 대화하다가 친구가 바디랭귀지를 쓰기 시작했는데 코너를 도는 순간 여자애의 가슴을 덥석
5 가관이였던건 잡기 전부터 손이 무언가를 주물럭 거리는 듯한 형상으로 손가락이 움직이고 있어서 덥석 잡고 주물럭 주물럭 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5
...부럽잖아.
8 그 친구 좋았겠군?! 가슴의 볼륨감은 좋았다고하던가?
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8 볼륨감의 문제가 아니라 그 여자애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더라고 뭐 당연한 결과인가
11 일단 여자애들중 한명의 가슴을 잡았던건데 그걸 지나가는 애들도 다 봤어 가관이였지
12 >>11
그리고.... 사망 혹은 전학인가.
아니, 퇴학의 가능성도.
13 친구가 당황하면서 손을 뺐어 여자애들이 "뭐하는 짓이야 이 변태자식아!!" 라고 소리치더라고 난 그 옆에서 웃어댔지
14 >>13 친구 불쌍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12 아니 전학도 퇴학도 없었어. 그냥 사고로 취급하고 끝났었어
16 친구가 엄청 당황하면서 "이, 일부로 그, 그런거야!!" 라고 말했었어 이때 엄청 웃었어 ㅋㅋ
17 >>16 말이..ㅋㅋㅋㅋㅋㅋ
18 여자애들 표정은 더욱 험악해지고 나는 웃어 죽는데 친구가 말을 정정했어 "일부로 그런게 아냐!!"라고... 그래도 여자애들 표정은 전혀 풀리지 않았어
19 >>18
이미 말한다 하더라도... 틀렸어, 그녀석
20 중요한건 이건데 친구 그자식이 "이자식이 밀어서 그래!!" 라고 나를 가리키면서 말하더라고 솔직히 말해서 나는 그렇게 주목 받아도 상관없는데, 상황이 뭔가 그러니까 나도 급당황
21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졌는데왜 주물럭거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정지했었지
22 >>18 그럴수밖에..ㅋㅋㅋㅋㅋ
23 내가 말을 할때 어쩌다가 보면 말을 더듬을때가 있거든? 아무튼 당황한지라 '그게 무슨 개소리야 이새끼야!!' 라고 말하려던게 "그, 그, 그긋게 무스스슨 소소소리야!!" 라고 해버렸어 24 >>21 만지기 전부터 손을 계속 주무르듯이 움직였는데 만진걸 인지 못한 상황에서 계속 손가락을 무브무브 했을거라고 생각해
25 말을 더듬는 바람에 여자애들 눈초리가 나한테 오는거야 친구도 가세해서 나를 노려보더군.
26 >>23
다음 단어가 고자라니
라고 말할거 같은 포스다
27 >>24 아.. 상상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뭐 ㅋㅋㅋㅋㅋㅋㅋㅋ
28 ㅋㅋㅋㅋ
29 피해자 여자애가 울면서 갑자기 싸다구를 때릴라고 하는거야 그나마 살의 느끼는거 하나는 잘하니까 막았지
30 그래서 어떻게 된거야? ㅋㅋㅋㅋ
말더듬은거덕분에 불똥튀는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 그럴때는 마음속으로 (친구야...미안하다.)
라면서 친구죽빵을 쎄리면 3초안에 가슴이야기는 사라진다.
33 싸다구를 피했는데 그 다음이 문제였어. 그 피해자인 여자애의 친구가 나한테 주먹을 날려오는 거야. 히트 포인트에 싸다구를 피한 내 머리가 들어가서 히트 34 >>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 >>33
크리티컬
대미지 2배
37 그때 내가 머리가 돌았는지 (친구랑 대화하기 전까지만 해도 애니를 봐서 그런지) "크억!!!" "큭큭큭... 강하군... 나의 음모를 들키다니..." 라고 말해버려서 상황은 더 심각해져버렸어. 그때 친구는 계획대로 라는 듯한 표정을 짓고 나를 내려다 보았어
38 >>37
제길, 나라도 그 상황에선 그런말이 나온다고.
.....너 사망 플레그
39 >>37 대단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 내가 넘어지면서 큰 소리가 나니까 안그래도 근처에 있던 애들밖에 모르는 '친구가 여학생 가슴만지다.avi'가 좀더 멀리 퍼지게 되었지 물론 가해자는 나로 보이게끔
41 ㅋㅋㅋㅋㅋㅋㅋㅋ
43 끝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학생 스펙은?
44 >>40
친구 나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 >>37 멋지잖아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 친구가 나를 팔아먹은것도 좀 그랬지만 나도 그런 상황은 처음인지라 엄청 당황했어.
47 >>46 여자애를 잘못 만났어..ㅋㅋ 난 실수쯤은 그냥 넘어가는데..ㅋㅋㅋㅋ
48 스레주 이제 인기스타.☆
49 >>43 키는 나보다 작았는데 대략 150정도? 대략 귀여웠어. 친구가 잡은 가슴의 크기는 내가 바로 앞에서 봤기 때문에 대략 내 손에 딱 들어갈 정도? 내손이랑 친구 손이랑 크기가 비슷하거든
50 >>49
A컵 이상에게는 흥미 없어!!
51 >>47 아니 그 피해자가 뭔가 엄청 순진해 보이긴 했고, 걔랑 같이 있던 친구씨들이 문제였지 피해자인 여자애를 감싸는듯한 느낌? 일단 피해자인 여자애가 나한테 싸다구 한번 날리고서 (피하고 막았지만)부터는 한번도 공격하지 않았어.
53 >>51 그러면 맞을수밖에.... 그 친구들이 그 여자아이를 동생처럼 여기고 있는거구나..
54 아무튼 엄청 당황하고나서 5초정도 있다가 평정심을 되찾았지. '이건 이거대로 한번 즐겨볼까!!!?' 라고 생각하면서
55 뭐야ㅋㅋㅋㅋ
56 >>52
좋아, 싸다구녀에게 고백하로간다.
57 이런때는 방법없다. 고백해라!!!
그것만이 살길이다!
58 일단 나는 학교내에서 사고는 잘 안내는 편이지만 이런 상황 나름대로 좋아하기도 하고 ㅋ 그래봤자 얼마나 혼나겠냐는 식으로 생각하며 즐기려고 작정했지
59 >>58
용감하군
60 플래그다아아아아아ㅏㅇ.
61 내가 씨익 썩소를 보이니까 갑자기 친구의 얼굴이 굳어지는거야 '이자식... 뭔가 꾸민다!!' 라는 듯한 생각이 얼굴에 나타나있는듯한 느낌? 일단 나는 어떤 대사를 말해야 좋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딱 떠오른 이 대사를 외쳤어
62 >>61
두근두근
63 좀더... 좀더 나를 때려줘!!!!!!
64 >>63
.....변태다, 변태가 있다. [수근수근]
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 >>63 안되겠어, 이자식
67 >>63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 솔직히 말해서 피해자인 여자애 (이제부터 A라고 말한다)하고, 그 친구 두명(얘네는 B,C)이 확실히 좀 귀엽긴 했어 그래서 >>63 같은 대사를 내뿜었지 69 >>68 귀엽다곤 해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 >>63
네.진성M확정
71 모 애니에서 이런 뜻의 대사를 들었었거든 "남자에게 있어서 귀여운 여자아이에게 밟히는 것은 헤븐이다!!!"
72 >>71
남자가 변태인게 뭐가 잘못이냐....!
73 >>71 그건 애니..ㅋㅋㅋㅋㅋㅋ
74 고로 >>63을 외쳤지 그랬더니 A,B,C의 얼굴이 찌뿌려지는거야
75 멋져 스레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 >>74 너는 이제 변태다. 하하하학!!
77 >>74 질려서 도망쳤겠군. 네 변태 확정
78 슈퍼스타 스레주.
79 여기서 기분이 상했던건 좀더 때려달라고 했더니 내 친구가 나를 때린거야. '뭐하는 짓이냐 이자식!!!' 이라는 듯한 표정으로 원래 범인은 자기면서 말이지...
81 >>79
반전이다!!!
82 너.... 불쌍해보여..
83 그래서 "너같은 자식에게 맞고싶다고 한게 아니다!!!!" 라고 외쳤어. 이때 삑살이 났지
84 >>83 나 너 팬할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 "나는 이 어여쁜 소녀들에게 맞고 싶은것이다!!!!!!!!!!!!!!!!!!!!!!" 라고 외치고. "그러니까 결혼해주세요." 라고 말해버렸어 87 >>83 너, 멋지다.
88 >>86 사 !!!!!!!!!!! 나 !!!!!!!!!!! 이 !!!!!!!!!!!
89 >>86 변태★확정
90 >>86
좋아, 이거 메모해둔다. 명대사야
91 나도 그렇고 스레주도 그렇고 가슴은 좋지 않아? 사고라고하긴해도
아 맞다, 넌 못 만져봤지...
92 >>86 알 것 같아 너 바보지?
93 물론 A에게 말했다!! 나는 로리콘이거든!!! 말하는 순간 C의 발차기에 맞았다는건 지극히 사실
94 >>86
너ㅋㅋ 안된다!!
95 >>93
C 동인녀 확정
A 에게 사랑을 고백하로갑니다.
96 >>93 ㅋㅋㅋㅋ
97 >>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분 좋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 >>91 나는 친구가 팔아먹어서 가해자가 된거잖아. 물론 나중에 오해는 풀렸지만 일단 내용 전개부터
99 >>93
발차기ㅋㅋ팬티는봤나??
102 >>97 나는 M기질이 있는건 아닌지라 좀 아프긴 했어. 그래도 뭔가 다리의 그 매끄러운 감촉이 좋기는 했다.
103 >>99 친구 말로는 공학에서 팬티 보는건 그냥 휙하면 보인데
애들이 양반다리할 때도 보이고 별거아니라든데
106 >>103 나도 그예기 들었어. 친구가 전학을 갔는데 많이 보이는데 줄무늬는 없다고 슬퍼하더라 줄무늬가 진리라고
108 >>99 아니 못봤어, 한순간이였거든. 혹시 알아? 다른넘들은 봤을지
109 >>106
중학교때
파란색.... 초록색... '검은색'...
114 >>109 검은색 좋은 여자네.
115 >>114
전부 한사람
116 이런 이야기가 팬티로 빠져나간다...!!!
117 그런것보다. C에게 맞고 어떻게 됫는데;.
119 일단 C한테 한대 맞고 "흐윽... 흐윽..."거렸어. 은근히 쓰라리긴 했거든 하지만 퀄리티를 위해서(나의 즐거움을 위해서) "흐윽...ㅎ.....하앍...하앍..."했지
120 재밋다! >>93까지 읽고 왔다
121 >>119
너, 대단해.... 용자다.
122 >>119 멋져~♡
123 치한 오해를 받았던 나지만 아무튼 >>119가 용사라는건 사실인거 같다.
124 >>119 계속 느끼지만 바보가 분명해
125 하앍하앍 거렸지만 좀더 때려달라는 말은 안했어. 뭔가 분위기상 그말 또하면 애들은 가버리고 오해 못풀고 변태확정 될까봐 계속 하앍하앍거렸지
126 >>124 있잖아.
바보지만 멋있어. 바보용사라든가.. 드래곤퀘스트냐!
127 >>125 친구를 민 건 오해지만 그 뒷부분은 오해가 아니잖아!
128 >>125 이녀석 퀼리티 너무 좋다
129 >>125 나도 어느정도의 적정한 충격을 즐기는 편인데 너는 좀 심한 m인거 같애. 변태판에서 상담을 요한다.
130 아무튼 하앍하앍 거리던걸 멈추고는 힘을내서 억지로 얼굴을 붉히고는 "조... 좋은 타격감이다... 좋지 아니한가..." 라고 중얼거렸어. 물론 C가 들을수 있도록
199 내가 봐도 변태라기보다는 그냥 바보같애. 그다지... 변태라면 저런 짓을 느끼진 않겠지.. 아 느끼고 있네.
변태바보라고 하자.
200 >>198 맞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녀석 전투력이 굉장한걸`!~!~!~!~!" "우오오오오 초싸이어이인!~!~!" 204 >>192 너를 위해 벗은거다 실내화 더럽혀진다 라고 생각...은 안햇을거야 아마
205 잠깐 화장실 갔다오느라 말이 막혔네 아무튼 밟히다가 갑자기 쌔개 위에서 아래로 누르는거야. 바닥에 턱이 쌔게 부딪혀서 많이 아팠지. B의 발을 놓고, 턱을 쓰다듬었어.
209 "크윽...... 좋은 발바닥의 감촉이군...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싶어졌어..." 라고 B한테만 들릴 정도로 중얼거렸어
210 >>206 왠지 모르게 변태판의 향기가 난다.
214 >>205 이는 괜찮냐? 겨울복도와 츄- 하면 보통...이 부서지던대
215 B도 얼굴 붉히면서 아무말도 못하게 됬지 나는 B루트와 C루트를 공략했어!!! 그리고 다시 A를 향해 말했어. "이렇게 됬으니 저와 결혼해주세요"
216 >>215
왔다!!!!!!!!!!!!
217 >>215 결혼드립이다!
219 >>214 그나마 턱이 손가락 사이의 바닥에 부딪혀서 그렇게 까지는 안됐어
222 >>220 아 그렇구나. 근데 넌 참 다이나믹하게도 노네.
하렘을 노리는구나.
223 >>215 갈 수록 스토리가 카오스
224 >>219 여튼 변태바보
225 이몸 스레주가 정리해주지.
나 : 남자 친구 : 범인이며 가해자. 나에게 이런 퀄리티를 제공해준자. 남자. A : 피해자. 150정도? 가슴도 적당하고 귀여웠다. 여자. B : A의 보호자? 아무튼 A보단 키도, 가슴도 컸다. 여자. C : A의 보호자? 거의 모든게 A와 비슷했어. 여자.
226 일단 나는 열심히 결혼 드립을 했는데 내 뒷쪽에서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애들이 갑자기 다들 튀는거야 나와, 친구와 A,B,C 빼고.
227 >>225 친절하지만 신사다
228 >>226
선생님이 떴다!!!
229 무슨일인가 싶어서 턱을 쓰다듬으며 뒤를 바라보았지. 이때 상당히 쫄았지.
231 학생부 선생님이 계시는거야. 엄청 쫄았는데 그나마 "하지 않겠는가?" 라고 하지 않았으니까 다행이야. 아무튼 A가 선생님 앞에 가서 울고 있고. B랑 C는 사건을 말하고 있어. 기억력이 좋은가봐. 거의 자세하게 표현하더라구
232 >>231
정학이냐...
233 그래서 이미 좋은 알멩이는 친구가 다 먹었다는거 아냐.... 스레주 불쌍..
234 >>231 라이브에 당사자니까 휴유증이 남을거 같다
235 선생님께선 묵묵히 지켜보다가 말을............ 안했고. 내 친구가 "선생님... 어떻게 되는거죠?"라고 묻더라고. 진범은 친구지만 지금 상황으로 가해자는 나거든. 내가 할말일텐데...
236 >>231 학담이랑 한다니.. 그건 그거대로 위험하다구.
237 >>235 죽을것이다!
238 >>233 가슴은 친구가 만지고 맞는건 스레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9 선생님이 "따라와라. 너희 둘만" 이라면서 나랑 친구를 지목했어.
>>232 그런거 없었어 ㅋㅋ
>>234 아니, 오히려 즐거웠어. 재미있었다구!!!!!!
240 >>239
루트는 어떻게 된거냐
244 암튼 선생님을 따라가기 전에 계속 울고 있는 A의 눈물을 손가락으로 훔치며 "걱정마!! 나는 꼭 살아 돌아와서 너와 결혼할테니까!!" 라고 외쳤지. 물론 B와 C에게 한대씩 맞는건 잊지 않았어. 그나마 죤슨을 맞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생각해.
246 >>244 마지막에 멋져졌다!!
247 ....대단하다
플레그를 지켰어
248 >>247 하렘을 노리는거 아니던가?
249 나와 내 친구는 학생부 실로 끌려갔고. 나와 친구는 진짜 사실을 말했어. 그나마 내가 거짓말 잘 하질 않고 (맘먹으면 엄청 잘하지만) 눈을 부릅뜨고 진심을 털어놓았더니 믿어주셨어.
250 왠지 스레주 닮고싶어졋다
252 >>249
믿어서 곤란한거아니냐...
253 >>249 남자로써 믿어주셨군
254 >>249 우훗 좋은눈빛의 남자- 위협을 느낀거다 선생
255 그리고 빠따로 5대씩 맞았지. 선생님이 A,B,C를 따로 또 불렀나봐. 학생부실에서 맞고, 나오고, 지나가는걸 보는데 걔네 셋이서 학생부실로 들어갔으니까.
256 >>255 근대 잘 보면..너 친구 대신 죄를 뒤집어 쓰고 찰나에 고백해버린 용자 인거 같다!!
257 나는 이 플래그와 퀄리티를 멈추지 않기 위해 학생부실 앞에서 기다렸어!!!! 그 셋이 나올때 까지!!!!!! 안에서 조금 이상한 소리가 나긴 했지만. 261 "흣. 흐읏." 하는 소리였어.
262 >>256
그거 멋진데?
267 >>260 아니아니 ㅋㅋ 그런 이상한게 아니야. 살짝 문 열어서 보니까 A는 계속 울고, B는 한숨짓고, C는 헛웃음이였어. 선생님의 자세가 솔직히 말해서 좀 아스트랄 했지만.
268 >>267
아크로바틱?
269 >>261 웃는 소리와 우는소리의 합성어
>>262 실제로 스레주 멋있다 친구는..퀼리티 높지만 멋지지 않아
270 넌ㅋㅋ
271 선생님과 그 셋의 대화가 끝났을때쯤. 그 셋이 나올때 나는 다시금 A에게 외쳤지. "자!! 이제 두려워 할건 없어!!! 나의 품으로 오라!!!"라고 외쳤지. 물론 B와 C의 주먹과 발길질을 막는건 잊지 않았어.
272 >>271 진짜 바보
273 >>1이 학주에게 덤비는모습이상상되는걸...?
274 >>271
이미 B와 C는 이 상황을 즐기고 있다.
275 >>271 멋진 퀼리티
276 B와 C가 다음에는 그딴짓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엄청 당황했다고 하더라구.
277 >>276
당연한 경고다ㅋㅋ
279 그래서 나는 B와 C를 향해 외쳤지. "나의 퀄리티는 이것이 끝이 아니다!! To be continued!!!!"
284 >>279
이녀석ㅋㅋㅋㅋ
니가 그렇게 끝낼놈이아니잖아ㅋㅋ
285 >>279 계속이냐
287 나는 웃으면서 울음이 그쳐가는 A에게 다가가서 "장난쳐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우는 모습을 본것만으로도 엄청난 쾌거로군요."라고 말했어.
289 >>287 쾌거인거냨ㅋㅋㅋ
290 >>287 급 타락해버렷다 어째서 급 존대말!!
291 >>287
..................................... 너 변태다
292 "우는 모습도 상당히 모에했지만, 웃는모습도 보고싶군요. 저의 퀄리티를 위해서는 보아야합니다!!!" 그리고 덧붙이는것도 잊지 않았어. "아, 그리고 범인은 제 친구입니다."
295 >>292 아무리 그래도 여자애 울리는건 별로야.
296 >>292 범인을 밝히다니 퀼리티 하락인가
297 >>2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인은 꼭 밝히는거냐
298 용사라면 여자애를 괴롭히되 울리진 말았어야지!
299 친구의 얼굴이 갑자기 좀 굳어지고 C가 친구한테 달려들기 시작했지만 뭐 그건 그것대로 잘 모르겠고. 다시금 폼을 잡으면서 외쳤지. "내가 A의 웃는 모습을 보는 순간..... 나의 퀄리티는 업그레이드 된다!!! 계속된다!!! 웃지 않는다면 범인은 너라고!!!!!!" 라고 말하면서 B한테 삿대질 했어.
301 >>299 B라니 ㅋㅋ
302 >>296 아니 퀄리티 하락이라니 당치도 않은 소리. 그런 말을 함으로써 A의 웃음을 볼수 있다고!?
303 >>299
C♡친구
304 내가 삿대질 한게 조금 기분 나빴는지 다시금 발차기가 컴온컴온!!! 다행히 피했지만 못피했다면 이건 뭔가 아닌가 싶은 상황이 됬을꺼야.
305 >>302 A에게 말한게 진심이 되어버렷다?
306 B의 발차기가 날라온다 -> 나는 웃으며 히트포인트를 분석한다. -> 죤슨 -> 얼굴이 굳는다 -> 피한다 수준이였거든
307 >>304 또 발차기냐! 개네들은 다리 안부러지냐
난 전에 로우킥하다가 다리 개박살났는데.
308 전개는 그런식으로 됬고 지금은 걔네 셋이랑 사이좋게 지내고 있지. 물론 퀄리티 전개는 계속 할꺼다. 시간이 없어서 여기에 갱신 못할수도 있지만 말이지.
311 >>307 내가 좀 통통한 편인것도 있고, 막을때도 다리가 안부러지도록 (귀한 재산이니까) 요령껏 막았거든
312 아무튼 전개는 그렇게 되버렸고, 나는 컴터를 꺼야대. 다음에 또 글을 올릴수 있다면 올리겠어. 나이스 퀄리티로!!!
319 나 다시 돌아왔어
323 응 나 스레주야
오늘은 퀄리티가 조금 낮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오늘은 학교 수업시간에 pmp로 열심히 애니를 보기 시작했어.
324 참으로 자신만만하게 가장 앞자리에서 대놓고 봐줬지 그것 참 재미있었어.
그리고 선생님한테 들킨거야. 그나마 선생님이 젊으시니까 좀 웃어넘기면서 질문을 하니까 다행이지.
325 선생님이 나한테 "이거 뭐하는 애니메이션이니? 한번 설명해보렴."
326 >>325
대단한녀석.
327 그래서 나는 그 애니를 보면서 항상 생각했던걸 주저없이 크게 내뱉었어. 물론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을 잊지는 않았어.
328 "SALHAE 해버린다!!! 이 자본주의의 돼지자식!! Go to DMC!!!" 모르시는 분을 위한 설명:위 세가지 모두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명대사 입니다
329 >>328
.........멋진녀석.
정학 크리
330 >>329 물론 정학먹진 않았어. 나는 언어적인 화술을 부릴줄 알거든.
아무튼 그렇게 소리치고는 잠시동안 아무런 소리가 없던거야. 뭔가 위험해서 덧붙였지. "라는 듯한 내용입니다. 요약했죠."
331 잠시후엔 선생님한테 좀 맞긴 했지. 그후론 아무일도 없다가 쉬는시간에 친구들이 모이면서. 다시 한번 해보라고 하는거야. 뭔가 웃겼다면서.
332 >>330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답이 나온다
넌 바보다
333 수업시간엔 DMC를 봤지만 쉬는시간엔 그렌라간을 보고 있었거든? 둘다 그냥 할짓 없어서 보고 있던거지만. 아무튼 수업시간에 한걸 다시 해보라고 애들이 부축이는데 어떤애가 갑자기 "어? 그 애니는 뭐하는 애니냐?"라면서 내 pmp를 가리켰어.
334 >>333 왔군!
335 나는 그렌라간에서 좀 많이 나오는 것 같은 대사를 머리속에서 3초간 골랐고. 그리고 외쳤지.
336 "나의 드릴은 DMC를 뚫어버릴 드릴이다!!! 이 자본주의의 돼지자식!!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거냐!!!! 모르면 SALHAE 해버린다!!!"
337 >>336 이봐ㅋㅋㅋㅋㅋ그런대사안나와ㅋㅋㅋㅋㅋㅋ
338 >>336
...굿쟙
너는 바보다.
용자 바보
339 머리속이 이상해진거지. 한쪽에선 다시해보라고 하고, 다른쪽에선 그렌라간 설명해달라고 하니까 말이지. 물론 제대로 그렌라간 설명해주고 수업시간에 한걸 다시 했어.
340 아무튼 그랬다가 계속 웃고 있는데 갑자기 시끄럽다면서 누군가가 나한테 소리치는거야.
341 여자애였는데 A,B,C는 아니야, 걔넨 다른 반
아무튼 그 여자애가 공부하는데 방해된다고, 닥치라고 하는거야. 그런고로 나는 퀄리티를 위해(나의 행복아닌 즐거움을 위해) "흥!! 내가 만든 이 상황을 너의 힘으로 막아보아라!!"라고 외쳤어.
342 >>341
책이 날아간다.
343 은근히 반응이 적은데, 사람이 적은 때라 그런가? 보는사람도 두명밖에 없는것 같고.
암튼 외쳤더니 진짜로 때리더라. 무섭게 발로 걷어차더라. 물론 죤슨은 맞지 않았어.
344 >>343
수업중이잖아!!
345 나 보고있어 힘내
346 그 순간에도 나는 퀄리티를 잊지 않고, "하앍!! 하앍!! 기분좋아!!! 좀더!!! 좀더해줘!!!!" 라고 외쳤지. 저번에 친구가 A의 가슴을 만지고 내가 오해당한 그 사건의 진상을 알고 있는애들이 교실에 반쯤있고, 모르는 애들이 반쯤있으니까 나중에 수습 가능하다는것을 계산에 넣고 한짓이지.
347 >>344 아니아니, 쉬는시간에. 수업중엔 "SALHAE 해버린다!!! 이 자본주의의 돼지자식!! Go to DMC!!!" 밖에 안했어.
348 그런데 내가 M인듯이 대사를 외치니까 여기부터가 문제였어. 나를 발로 차던 여자애만 나를 발로 밟는게 아니라. 같이 공부하던 애들도 같이 나를 밟더라. 그때는 죤슨만 3번이상 밟혔어.
349 >>348
.......아프겠군
350 구라 안치고 엄청 아팠어. 그나마 다행인건. 나를 밟았던 애들은 모두 여자. 수확이 있던건. 팬티를 봤어. 후후후.
351 모두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있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색을 판별할순 없었지만. 검은 스타킹 안쪽에 있는 그 흰팬티를 보니까 뭔가 대단한 수확을 했다는 듯한 느낌.
352 이 와중에 팬티를 보는 너는 신사☆ 354 쉬는 시간이 끝나고 수업시간 종이 울리니까 애들이 그만두고, 다시금 수업을 시작했어. 난 그때까지 계속 죤슨이 쓰라렸어.
355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 나의 무대(런치타임)가 찾아온것이야!!!!!!!!!!! 356 >>354
그리고 반 전원의 적이됬군
357 일단 종치면 밥부터 15분 내로 먹고서 계속 노는 타입이야. 밥먹으러 갈때는 계단을 내려가는데. 이때 나는 빠른속도로 내려가면서 계단 위쪽을 쳐다보았지. 그러면서 여학생들의 팬티를 감상했어. 좋은 애피타이저였어. 358 >>357
너는 용자에서 신사로 각성했다.
359 아무튼 밥을 먹고, 나를 팔아먹은 그 친구와 또다시 대화를 하다가 멀리서 B를 본거야. 마침 바닥은 매끈매끈했었다.
360 >>359
설마!!!
361 >>359 슬라이딩!
362 호나우딩!
363 그래서 친구의 뒤통수를 한대 때리고 B가 있는 쪽으로 대쉬!! 대쉬!! 러쉬!! 러쉬!! 했어. 그래야 뭔가 주변사람이 보기엔 쫒기는것처럼 보이거든.
364 어느정도 비거리가 남아돌자 B가 나를 쳐다보는거야. 그순간 나는 슬라이딩을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B의 눈에는 친구한테 쫒기다가 넘어진걸로 알거야.
365 >>363 물론 B는 그렇게 보지 않겠지 "저놈이 또 무슨 짓을"
366 나한테 사기안이 있는지. 나의 얼굴이 B의 치마 아래쪽을 지나갈때 슬로우모션처럼 보였었어. 아름다운 분홍색계통의 팬티였다.
367 >>365 그때까지만 해도... 라고 했으니까 그 다음부턴 아니라는 말이지 ㅋㅋ
그리고 친구한테 한대 맞았어. 일단 잡혔으니까 말이지. 나는 헛웃음을 지으며 일어났고. 썩쏘를 뿜어대며 B에게 다가갔어. B의 얼굴도 상당히 이상한놈 보는듯한 느낌이더라. 왜그랬는진 모르겠어.
368 >>367
당연히 악연이지
369 B 앞에 다가가서 나는 B한테 귓속말로 할말이 있다고 했어. 그리고 귀에다가 대고 말을했어.
370 후우~~~~~~~~~~~~~~~~~~~~~~~~~~~~~~~~~
371 >>370 좋은 입김이다
373 B가 몸을 갑자기 부들부들 떨면서... 마치 오한이 든듯이 말이지. 얼굴 붉히면서 나한테 살짝 떨어져서. 나의 허리를 찼어. 완벽한 킥이였다.
376 쓰러지고서 더 맞지 않기위해. 상황을 전개하기 위해 잠깐 기다리라고 했고, 장난쳐서 미안하다고 했어. B는 화났는지 표정이 풀리진 않았어. 아무튼 나는 다시 일어나서 귀에다가 대고 제대로 말했어.
377 후우우우~~~~
378 정주행 완료.
이자식 천재다.
379 >>377
예상했다
380 물론 이번엔 입김만 분게 아니야. 불자마자 바로 혀를 귀속에다가 넣을까 하다가 이것까진 뭔가 아니다 싶어서 귀를 살짝 깨물어 줬어. 381 >>380
그건 성희롱 ㅋㅋㅋㅋ
382 >>380 솔직히 어떻게 스레주가 아직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383 이번엔 B가 볼부분만 빨게진게 아니라 귀쯤까지 빨게지더라고. 물론 B는 다시금 킥을 시전했다. 나는 맞은데 또맞았어. 아름다운 킥이였지.
384 >>382 선생들한테는 안들키던가 선생들을 이해시키는 편이지. 선생님들 각각의 패턴을 조금 알고 있으니까 유용하다구?
쓰러지고 나서, B가 또 킥을 하려고 하기에 그 발을 잡고는 정말 미안하다고 이젠 다시 안그런다고 비굴하게 굴었어. 진짜 할말 있는건 맞으니까 이번에도 장난하면 패도 상관없다고 말했지.
385 >>382
나도 그게 신기하다.
386 >>384
그리고 다시 후
387 그래서 나는 B의 귀에대고 말했어. "너의 그 치마의 안쪽에 있는 아름다운 모양의 귀여운 색의 그것을 보았다. 참으로 황홀했다. 아마 나는 분홍색으로 기억한다."
388 "친구가시켰어"
389 >>384 그리고 귓가에 또 입을 가져다 댄 거냐
390 >>387
변태다!!
변태가 있어!!!
391 이번엔 B가 완전이 시뻘게져서 나는 방어자세가 아닌것 같으면서도 방어자세를 취했는데. 아무런 반응도 못하고 그냥 화난것 같은 듯한 느낌과 자세에 얼굴이 붉어져 있으니까. 상당히 모에했어. "너 지금 엄청 모에하다. 사랑스럽다. 나의 신부가 되주세요!!!" 라고 해버리긴 했지만.
392 스레주나 우리들은 재밌지만
솔직히 ABC에겐 공포다.
393 >>392 아아.....평범한 여자라면 전학을 생각한다
394 그 순간 B가 나의 얼굴을 향해 발길질을 했다. 좋은 하이킥이였다. 물론 나는 덜 아픈 위치가 히트 포인트로 가도록 조정해서 맞았지. 아마 그때 내 친구도 B의 팬티를 봤었을거라고 생각해. 395 >>392 지나가다 누가 친구가슴을 만지고 주무른다
알고보니 저놈도 공범
팼다
좋아한다
교무실로
근데 또이런다
396 >>392 B하고 C가 보기보단 털털한 애들이니까 공포까지는 모르겠는걸?
>>393 장난이라는걸 상식적으로는 알고있으니까 전학가지는 않는것 같아.
397 >>395 중간부터 스레주인 나도 이해가 안가지만 뭔가 간단한 요약인데? ㅋㅋ
398 아무튼 나는 좀 얻어 터지고, B와 친분이 더 강해졌어. 그 이유는 나도 몰라. 내가 기억력이 조금 나쁘고, 오늘따라 두뇌회전이 이상해서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는 부분이 있거든. 아무튼 나는 현재 A루트와 B루트를 같이 공략중이다.
399 그렇게 이게임은 엔딩을 보지못한체 봉인되었습니다
400 >>399 나와라! 봉인된 엑조디아!
401 A시점
지나가는데 어떤놈이 가슴을만졌다
근데 >>1도 공범이네
B와C가 응징해줬다
변태들은 교무실로 끌려갔다
B가 변태한테 말려드는듯한 기분이든다
402 일단 오늘은 금요일 (스레는 일요일에 지었지만)보다는 퀄리티가 덜했어. 직접 여기에다가 쓰고 보니까 진짜 덜하긴 덜하네 그때가 가장 잼썼는데. 내가 매일 올수 있는건 아니고, 사건 터졌고, 내가 이곳에 올수 있을때 갱신할께. 다음에도 나이스한 퀄리티를 경험해서 여기에 갱신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