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어쩔때는 다른블로그에가서 보고난후 내건 보지않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건 분명 협박당해서 어쩔수없이 그러는거지?
알고있어, 하지만 걱정말고 내 블로그를 이용해 모두를 협박하는 그런 망할 블로그따위 그 주인의 대한 정보를 내 인맥을 총동원해서 해킹을하고 정보를 얻어서 주소를 알아낸 다음 내가 알아서 뒷처리를 해둘꺼야
하지만 어느순간 다른블로그의 글을 읽고 난후 내 글은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될지도 몰라 하지만 그건 분명 협박에 못이겨서 그러는거겠지?그럴꺼야..그럴꺼야...죽여버리겠어..괜찮아^^ 걱정하지마 그 블로그 주인이 협박 했다는걸 난 다 알고 있으니깐 그러니깐 그땐 걱정하지말고 내 블로그를 이용해도 되 모두를 협박하는 그런 망할 블로그따위...망할 블로그따위 그 주인의 대한 신상정보를 정보를 알아내서..주소도 알아내서..그래..그래..뭐 걱정하지는마 내가 알아서 뒷처리를 해둘꺼야^^ 이런 느낌이랄까 음 이렇게 하라는건 아닌데
42 :이름없음:2010/05/09(일) 04:41:35.70 ID:VR5PdVTAVoE
내 인맥을 총동원해서는 분위기랑은 좀 않어울린달까 어감이라던가 가끔가다 말투가 왔다갔다 하는것 같고
>>569
수학학원 선생님이 가르쳐줬는데 가르치던 공부 안하던 고등학생이 수능이 1년도 안남자
이때까지 나온 시험지 패턴을 다 분석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석하면 예상답이 보통 두개쯤 나오는데 그 시험지에서 적게 나온 번호를 찍으면 돼
결국 그학생 두개까지는 맞췄는데 찍기를 잘못해서 수능갈았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이지! 너 요즘 너무 무관심해진 거 아냐?
맨 처음 만났을 때는 거의 매일매일 데이트하고
꼬박꼬박 사랑한다고 말해줬으면서
요즘은 시험기간에만 얼굴을 보여주잖아!!
그리고 아직 재대로 말도 못 했는 데
몇 마디만 하고 바로 가버리는 게 어딨어!!
거기다가, 요즘은 만화책이라는 여자랑 같이 다닌다며?
만화책이랑 너랑 친구 먹었다고 했을 때부터 알아챘어야 하는 건데...
이럴거면 헤어져!!! 다시는 얼굴도 보기 싫어!!! 이 인간말종!!"
[스레딕 어택 해커 연합]
우리 스레딕 어택 해커 연합은 스레딕에 대하여 패킷전송,핑공격,과부하 공격등
여러 공격을 감행해왔다.
어드민은 우리의 말단 조직원이 이곳에 우리의 공격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으나
무시하고 아이피를 차단시켜 버렸다.
우리 스레딕 어택 해커 연합은 그래서 공격을 감행해왔고, 서버 관리자 권한을 얻어서
서버를 망가뜨려 놓을수있었지만 그것은 너무 심한것같아 자제하였다.
우리의 하급 조직원들이 3ch를 털거나 접속과부하등 이상한 공격을 하였으나
우리 상부에서는 그런 명령을 내린적이없다.
상부에서는 어드민에게 친화를 부탁하는 조건으로 스레딕에 인구20명을 추가로 데려왔다.
우리 하급 조직원들의 무례한 행동을 사과하며 공격을 중단할것이다.
이 글을 보고 우리의 사과를 받아드린다면 메인에 아니면 바보판 공지에 "알았다 해커"
라고 써놓길 바란다.
나는 통신전달원으로써 총지휘관의 명령에 따랐고, 내용이 이상할지라도 그냥 입장을 전하
는 바이다. 앞으로도 상황을 계속 이곳에 올리겠다.
-2010/04/23
스레딕어택해커연합
통신 전달원
레스들 왜이렇게 험악해?
뭘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여. 정말 이스레가 묻히길 원한다면
스톱달고 관심을주지마.. 내생각인데 요즘 스레더들 너무 공격적인거같애
그리고 욕좀 웬만하면 하지말자. 좀 순화시켜서 할수없어?
여기가 디씨도아니고. 왜이렇게 욕이 남발하는거야.. 나 욕같은거 줄창 써있는거보면
기분 정말 더러워진다.. 정주행은 안했지만 대충 훑어보니 다들 너무 태도가 위험하다..
개당이 나타났을때 발빠른 스레더들은 개당 모에화 스레를 만들었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름 : 개당 성별 : 여성
나이 : 23세 키 : 168cm
성격 : 쿨 머리스타일 : 단발머리
머리색 : 은발 눈 색 : 금색
가슴 사이즈 : 빈유 (75A)
양복:토키와다이 중학교 교복
평상복 : 청바지 + 흰색 티셔츠
악세서리 : 맥북에어 (http://image.threadic.com/images/QWch0b6vgg)
상징물 : 8자 모양 귀걸이
말투 : 화가 나면 '개발바닥'이라고 한다.
특징 : 전기계열
특징2 : 레벨5 초능력자
특징3 : 엇쨩 밀레니엄을 사용 가능
특징4 : 파닥파닥
엇쨩과의 관계 : 원수지간
아쉽게도 이미지는 모두 날아간 상태. 개당의 모에화 일러스트는 마음에만 담아 두도록 하자.
내 경우엔 어릴 때 이상한 마법 주문 책. 이 있었는데 ...어 설명하기 어렵다. 그 사랑 주문...?같은 느낌이야 꽤 오래 된 책이었던지 종이가 누렇게 변색했고 곳곳에 그려져 있는 그림도 옛 순정만화체였고ㅋ 교과서 정도 두께였고 안에 주문들 중에 기억나는 건 내년에 그 애와 같은 반이 되고 싶으면 새 공책 앞면에 뭘 적는다던가 고백을 받아보고 싶다면 실내화 아랫부분에 매직으로 뭘 쓴다던가 그런 것들이었는데...허 그땐 내가 초딩 3학년이었어 ㅡㅡㅋ
2 :이름없음:2010/04/22(목) 23:39:29.71ID:d3m0wsTQPJo
근데.. 음ㅋ 처음으로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겨서 거기 있는 것들을 전부 써먹었는데 죄다 이루어졌어. 4년 내내 쭉 같은 반이었고 엄청 친해져서 맨날 붙어다녔었고 근데 걔가 전학가니까 그 책이 사라졌더라고
3 :이름없음:2010/04/22(목) 23:39:58.60ID:d3m0wsTQPJo
때맞춰 사라지니 ... 그 책 다시 나타났으면 좋겠다
4 :이름없음:2010/04/22(목) 23:40:13.00ID:Cw1/F0s5zeU
내 손에 들고있던 100원짜리 동전이 사라져서 놀란거 다시 찾아보니 왠지 책상위 핸드폰 옆에 있더라
5 :이름없음:2010/04/22(목) 23:41:12.96ID:Cw1/F0s5zeU
미안 끝난줄 알았어
6 :이름없음:2010/04/22(목) 23:44:17.03ID:d3m0wsTQPJo
>>5 아냐 끝났엌ㅋㅋㅋ() 아 그러고보니 나도 그 경우랑 비슷하게 잃어버렸던 연필이 며칠 후에 나타났었어
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 사이코 매트리? 그거 느껴본적있다. 그때가 계발활동시간이었고 교실을 옮겼었는데. 그리고나서 끝나고 와 보니 내 책상에 십자수통 같은게있었어 그레서 만져 봤는데 막 머리속에서 그 십자수통 주인 얼굴이 보였었어 그리고 걔가 가고있는곳도 보였었고 그래서 한번 가봤는데 걔가있는거야 그래서 그십자수통을 걔한테 주면서 니것이냐고 말했는데 자기것이래 정말 놀랏었어
그런데 그 때 이후로는 더이상 아무것도 안 느껴져
12 :이름없음:2010/04/23(금) 21:05:19.61ID:D2WZMLq6rtE
잘렸던 손가락이 재생됐다.
13 :이름없음:2010/04/23(금) 21:07:18.17ID:D2WZMLq6rtE
잘린 건지 잘렸다고 생각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5살 무렵에 자동차문에 손이 끼어서 새끼손가락이 잘렸던 기억이 있다.
이상한 건 기억이 선명해지는 부분서부터는 손가락이 다시 생겨났어. 부모님은 여기에 대해서 모른다는 듯.
14 :이름없음:2010/04/23(금) 21:10:43.71ID:D2WZMLq6rtE
이어서 풀자면 어릴 때 있었던 신기한 사건들이 많다.
초등학교 2학년때 학원에서 돌아오는데 어떤 교복입은 누나가 내 자전거를 끌고 우리 집에서 나왔어. 얼굴을 기억이 안나지만 확실히 기억하는 건 그 누가 무릎부터 발까지 피가 흥건했었다.
왜 그런 건지는 모르지만, 자전거는 가지고 간 것 같아.
15 :이름없음:2010/04/23(금) 21:13:10.97ID:D2WZMLq6rtE
중학교 2학년때 밴드부였다, 부원들끼리 모여서 연습하다가 학교에서 나오는데 계단에서 기타를 떨궜어.
케이스를 열어보니까 브릿지가 뜯어져 줄이 모두 풀려있었어. (일렉은 집에 두고왔고 어쿠스틱으로 연습함) 슬픈 마음에 집에 돌아와보니까 다시 브릿지가 붙어있던 훈훈한 추억, 벌써 6년전.
16 :이름없음:2010/04/24(토) 02:29:11.63ID:e9njvuJe3zs
난 여름방학때 친구랑 계곡에 갔어 ㅇㅇ
울 동네 뒷산 구석진 곳에 있는 계곡인데다가 아침시간이라, 정말 아~무도 없었지.
친구랑 물속에서 마주 앉고 떠드는데, 친구 바로뒤에 뭔가 새까만 연기가 피어오르는거야
그래서 내가 너 뒤에 그거 뭐냐고, 너 뒤에 이상한 연기있다고 해서 친구가 뒤를 돌아봤지.
친구가 그 연기를 보자마자 응허어헝허ㅏ엏아하면서 식겁을 하는순간, 사라졌어
빠르게 날아간것두 아니구 그냥 쇽 하고 사라졌지 ;ㅁ;
그래서 그냥 아 글쿤ㅋ 하고 금방 잊고 또 놀고있는데
친구가 내가 물속에서 쪼그려앉아 있는 모습을 내 몰래 뒤에서 찍었어 그리고 몇일 후에서야 우리 둘다 그 사진을 같이 봤는데
나 진짜 뻥안까고 귀신이고 나발이고 겁없는 사람인데 몇달 전쯤에 할튼겨울 집앞 마트 걸어서 밤에 가는데 하늘을 무심코 인지 그게 있어서 본건지 봤는데 유에포였다 진짜 3개인가 그쯤됐고 정말 확실히 유에포 모양에 인간 과학 능력밖에 움직임 왔다갔다 나 누군가 지나가길 바라면서 저것좀 보라고 나혼자 보는거 아니지 이런 느낌으로 계속 없어질때까지 그자리에 있었어 저건 확실히 유에포구나 실제 하는구나 하는 느낌 하지만 주위 사람한 테는 말 안했다.. 당연히 안믿을거 힘빼기 귀찮아서 할튼 내가 겪은 미스테리 한 일의 첫번째이자 마지막일듯..
20 :이름없음:2010/04/24(토) 12:56:58.38ID:1zehZ4y+6PE
유에포는 나도 본적있어 노을지는데 창문에서 주황빛 원형물체가 왔다갔다 했다. 한 10~20분 정도후에 사라졌지만. 그때 난 유에포 봤다고 신나했었어;;;;;; 그 전에도 그 후로도 이렇다 할 현상은 없었지만 말이야.
21 :이름없음:2010/04/24(토) 13:00:36.58ID:H4a5R0kXPfg
어? 나도 유에프오는 본적있다. 시가형이었던가? 암튼 원통형의 비행물체였는데 멀리 떠있었는지 형태가 그리 크지는 않았어. 계속 움직이지않고 떠있어서 계속 쳐다보다가 학교가던중이라 조금 걷다가 다시 찾아봤는데 없더라구
22 :이름없음:2010/04/24(토) 14:26:25.30ID:4waHp/RDSvg
부럽다..
23 :이름없음:2010/04/24(토) 14:44:08.78ID:KqqYA0ebbe6
나도 유에프오 본것 같아. 우리집이 고층이라 꽤 멀리까지 보이는데 그쪽으로는 비행물체가 전~혀 ~지나가지 않아ㅋㅋ 정말 멍때리면서 창 밖을 보고 있었는데 주황빛의 빛 두개가 번쩍! 하더니 삼각형?정도 모양으로 움직이더니 갑자기 사ㅏ라졌다
24 :이름없음:2010/04/24(토) 16:07:35.59ID:gbIBNKSFMwM
난 예전 시험기간에 밤늦게 공부하다가 너무 졸려서 화장실에 찬물로 세수하러 갔는데 화장실이 (창문-세면대-방문) 이런 구조거든? 창문열고 막 세수하고 있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거울을 쳐다보니까 어던 하얀 덩어리가 뒤에서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다가 방쪽으로 날아가더라ㅋ 헛것을 본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몇일 뒤부터 이상한 일이 생겼다. 내가 일층에서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이층에서 쾅소리가 나길래 올라가봤더니 벽에 걸어둔 뻐꾸기시계가 떨어져있었고 다음번엔 조그만 도자기가 깨져있고,책장의 책이 쏟아져있고 그랬다. 이런일이 몇일동안 지속되다 보니 무서워져서 엄마한테 목사님 부를까도 물어봤지만 어머니는 조금만 더 있어보자고 하셨고 그 뒤로 한 두세번 더 그랬나? 그다음부터는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더라. 그래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몇일뒤, 옆집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평소에 매우 정정하셨는데 갑자기 돌아가신게 이상해서 앞집 아주머니께 물어봤다. 돌아가신 이유가 그 할머니가 주무시고 계셨는데 장식용으로 선반위에 올려둔 어른 머리만한 예쁜 돌이 주무시는 할며니 머리에 떨어져서 그자리에서 즉사하셨다는 이야기였다. 그뒤로 밤에 창문 못열겠더라.
25 :이름없음:2010/04/24(토) 16:22:57.80ID:Cue3k9nl29c
나는 학원돌아오는길 옆에 놀이터에서 그네 하나가 혼자서 움직이는 거 봤다. 주위에 노는 애들도 없고 아무도 안탔는데 누가 탄것 처럼 움직이는 게 신기했어.. 옆에 경비아저씨랑 구경하면서 집에 갔다..
26 :이름없음:2010/04/24(토) 17:45:47.92ID:CzzK6gCDfFE
무섭잖아..
27 :이름없음:2010/04/24(토) 18:31:26.32ID:/5PCoCtZhaI
초등학교 1학년 때 엄마가 아버지한테 성모 마리아님이 그려진 액세서리를 주셨어. 아버지는 그걸 늘 차의 백미러에다가 걸고 다니셨고. 2학년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셨는데(빗길에서 미끄러진 것 같다) 차는 형체를 못알아볼 정도로 찌그러져있었지만 아버지는 상처하나 없이 멀쩡하셨고 그 액세서리도 차에 멀쩡히 매달려있었어...
28 :이름없음:2010/04/24(토) 18:37:38.90ID:6mSvbKyY28A
초등학교 저학년때 저녁즈음에 놀이터에서 놀다 흰색의 물체가 하나 멀리서 진짜 천천히 떨어지는걸 봤다. 몇달 전에 학원버스 타고 집에 돌아오다 살구색 물체 두개가 하늘에 떠있는걸 봤다. 둘다 UFO같은 느낌이었어. 이건 그냥 우연인 것 같은데, 헤드셋 쓰고 몰컴하는데 갑자기 모니터가 꺼지고 헤드셋에서는 흑백병동이 흘러나오더라. 보컬로이드 노래 랜덤으로 듣고있었으니.
29 :이름없음:2010/04/24(토) 18:40:14.22ID:mObZaIujweY
3년쯤 전에 늦은 저녘인데도 왜 구름이 선명하게 잘 보이는 날 있잖아, 그런날에 구름이 너무 이쁜거야 그래서 그거 찍으려고 디카들고 나가서 별 쇼를 다하며 찍는데 그 여러 사진중 하나에 이상한게 찍혔어 저녘이라서 해가 보일리도없고 별은 커녕 달도 최대로 확대한 상태로 찍어도 잘 안보이는 구린카메라였거든. 게다가 주위에 그 높이쯤오는 기둥없는 가로등이 있을리도 없는데다가 내가 찍기전에 봤을때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나중에 확인할때 보니 그 한장에만 주황색 불빛같은게 몇개 찍혀있었어.
30 :이름없음:2010/04/24(토) 18:50:10.86ID:mObZaIujweY
아, 경험담 하니까 생각났는데 내가 친구한테 여기서 본 이것저것을 얘기해줬더니 친구가 자기 경험담을 얘기해줬지. 친구네 집이 터가 안좋다는데(참고로 주택) 12년째 살면서 별일이 다 있었대. 혼자 저녘에 컴퓨터 하면서 웃고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그래서?"라고 남자도 여자도 아닌 목소리가 들렸다더라. 가위도 자주 눌리고 최근까지 몇년정도 그런일이 없다가 몇주전에 거실에서 엄마가 빨래를 개고 언니랑 자기랑 셋이 있었는데 엄마가 뭔가 심부름같은걸 시켰대. 근데 그때 아무도 대답을 안하고있었는데 역시 남자도 여자도 아닌것같은 목소리로 "네 -"하고 대답하는걸 셋다 들었대. 가위눌렸다가 목을 졸리거나 누가 올라탄 느낌을 받은적도있고 눈만 떠져서 귀신 본적도 많다는데 어디까지나 집 터가 안좋은거지 그집 가족중에 귀신 보는 사람은 없댔어. 마지막으로 이건 조금 들으면서 무서웠는데 걔네집 컴퓨터옆에 베란다..랄지 발코니같은게 있는데 한여름에 더워서 문을 열어뒀었대. 근데 그집에는 마당이 있고 개를 키워서 누가 문 앞을 지나가기만 해도 짖는다는거야. 문을 그렇게 열어두고 컴퓨터를 하는데 개가 짖다가 말아서 누가 지나갔나 - 했는데 발소리보단 조금 가벼운.. 왜 널리 퍼져있는 괴담있잖아. 팔꿈치로 걷는거. 그런느낌의 소리가 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 계속 들리더래. 혼자서 나가보기도 무섭고 그렇다고 문을 닫으러가자니 가까이 가야하잖아. 그래서 이도 저도 못하고 방에서 자는 언니를 깨워서 욕먹고 같이 문 닫으로 갔대. 근데 아무도, 아무것도 없는거야. 잘못들었나 하고 안심하고 문을 닫으려다가 언니는 못봤는데 친구는 보고만거야.
문을 열려고 긁고있는 그림자를.
31 :이름없음:2010/04/24(토) 19:18:54.15ID:T+9A5/IRAg6
>>31섬뜩하다..;; 아- 네이버에서 카페활동하다보면 어떤님이 가위눌리면 귀신이랑 같이 대화한다고 한 글이 있었다고 들었었는데 내가 찾아보면 없던 기억이..;
32 :이름없음:2010/04/25(일) 17:28:26.67ID:BjmQVROgGzo
음, 신기했던 경험담인가! 이전에 친구와 싸웠을 때 혼자서 학교 앞 벤치에 앉아 있었는데 초등학생정도로 보이는 어린애가 내 옆에 앉더라구! 주변에 초등학교가 있긴 한데 왜 어린애가 학교 안에 들어와 있지? 해서 이것저것 대화를 나눴지. 그런데 애가 착하고 재밌어서 그 때가 체육 자율시간이었는데 수업이 끝날때까지 한창 대화하다가 어쩔수 없이 교실로 올라갔지. 그런데 다른쪽에 모여있던 애들이 체육시간 내내 혼자서 뭘 멍하니 앉아 있냐고 하더라고. 이상해서 애들에게 물어보니까 아무도 내가 꼬마애랑 같이 있는 걸 못봤대. 그리고 밖에 나가니까 그 애는 없었고. 끝.
33 :이름없음:2010/04/26(월) 06:53:07.15ID:nQd2OtfeAds
초딩때 학원차 기다리는데 아무 생각없이 하늘 보다가 뭔가 조그맣고 하얗고 약간 둥그스름한 물체가 하늘 높이서 아주 아주 천천히 날아가는걸 봤다. 새는 아니었다.파닥거리지않았고 나는 속도도 존나 느렸으니까. 비행기도 아니었다.아까도 말했듯이 나는 속도 존나 느렸다. 뭔지 궁금해서 끝까지 볼려하는데 갑자기 학원차 와서 못 지켜봤다. 대체 그게 뭐였을까.
34 :이름없음:2010/04/26(월) 08:21:26.23ID:ELhRlQBhMEQ
나는 가끔잘때 가위눌리거든 ;; 가위눌릴것같은 날은 왠지 잠들만~하면 가위눌릴낌세가 느껴져 일단 뭔가 올라타서 머리속으로 들어오려는듯한느낌 이랄까?? 정신이 띵- 해지고.. 그느낌이 '아 가위눌리겠다 이거 안되겠는데?'하고 마음속으로 욕을해;; '야이 XX야 안꺼져?? 짜증나게 나 자야하는까 건드리지말라고- 확 일어나서 팥뿌려버린다..' 라고 협박아닌 협박을하지 ;; 그렇게하면 신기하게도 가위에 눌리지않아. 왜 그런얘기있던데? 가위눌릴때 겁먹지말고 귀신한테 쌍욕하면 물러간다더라? 그래서 처음엔 혹시나하는마음에 했더니 통해 !! 완전 신기해서 잘써먹고있지 ..= ///= 아니면 가위눌리는귀신이 순한건지 아니면 우연인건지 모르지만..
35 :이름없음:2010/04/26(월) 11:18:50.56ID:6CncvRbGF8Y
난 예지몽을 꾸고 있어. 과거에는 한 몇 년 후에 꺼 보곤 했었는데 지금은 점점 1~2달 후에 있을 일을 꾼다. 그리고 점점 꿈이 선명해져, 그리고 그 꿈은 그 상황이 일어나기 5분 전에 기억나, 멍하니 있다가 '아, 이제 부모님 들어 오시겠지. 그리고 tv에서는 서프라이즈 하고, 거기서 나치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생각하면서 발소리 나라 뒤돌아 보면 부모님이 오시고, tv에서는 서프라이즈 나치. 요즘 점점 꿈 간격이 짧아 지고 있어서, 신기해.
36 :이름없음:2010/04/27(화) 12:32:52.44ID:2vfwsL/r8WA
초등학교 2~3학년때 아빠가 병아리를 잔뜩 얻어온 일이 있었어. 100마린가? 그쯤 됐을거야. 일단 창고에다가 대충 이렇게 저렇게 해서 놔두기로하고 밖에 닭장이 완성되면 밖에서 키우기로 했거든? 그런데 며칠만에 100마리가 모두 없어졌어. 전부 도둑고양이가 먹은건가?? 그것치곤 양이 좀 많은데!?
나는 작년 서코에가서 돌아오는대 내가 지방에살아 그래서 고속버스를 타고오는대 버스안에서 자다가 잠이깬거야 그래서 밖을 봤는대 날씨는 좋지않았어 근대 저멀리에 무언가 하늘에서부터 땅까지 박혀있는거야 음..뭐랄까 내가 꿈꾼건 아니지만 하얀색의 캐리어?비슷한게 땅까지 박혀있길래 처음에는 저기만 태양이 비추는건가..했거든 근대 그게아냐 생각해봐 다른곳은 다구름꼇는대 거기만!유독 태양빛처럼 하얀게 내려꽂혀있는거야 그때 처음으로 UFO를 보았지 그리고 2년전 고등학생이었을때. 학교끝나고 봉고차를 타고 집에오는대 그때도 자다인났는대 하늘을보니 우리나라 F-16기인가??암튼 그거 3대정도가 공중에서 따로따로 멈춰있는거야 식겁했다. 들이박는줄알고 근대 이상하잖아 우리나라는 헤리어같은 시스템없어서 공중에서 못멈춰있어 더신기한건 아래에 무기도 다보이고 그..밤중에 비행기 지나간다고 반짝거리는거 그것도 반짝거리고 있는거야 이게 꿈인가 하고 그냥 넘겨버렸어 그러고 한..5분 더가니까 공중에 한대가 더보이대??그것도 멈춰있어 그래서 이게뭐야!했지.. 근대 아래에 보행자가있었거든?? 그사람은 잘걷고있는대 전투기가 그사람 대략100m위에 위치해있었어. 그상태로 멈춰있는거야 우워...희안한 체험했어 근대 아무도안믿어 난진심인대.. 쩝..어쩌다보니 횡설수설하면서 써버렸내
39 :이름없음:2010/04/27(화) 13:18:04.14ID:o5nJx0x3oE6
>>39 추가로 전투기안에조종사는 안보였다. 내가 못본거일지도 모르겠지만 가장 가까이있던 전투기에 조종사가 안보였어 그냥비어있었어.
40 :이름없음:2010/04/27(화) 13:19:30.16ID:o5nJx0x3oE6
아젠장!!추가하나더 그뭐냐 캐리어?비슷한거 말야 대략 내가탄 버스하고 거리가 1.5~2km쯤 떨어진곳 에 박혀 있었는대 좀 커보였어. 그때 평지하고 주변에 장애물없을때라 정확히 본거거든
금서목록 재탕하는데 미사카가 전격을 내리치는 장면(그 뒤에 도시가 정전되는 부분)이 뜨자 컴퓨터가 피시시시식...꺼졌다. 그 뒤로 두달 정도 컴퓨터를 못썼다
44 :이름없음:2010/05/01(토) 19:00:12.42ID:Kl2zECrv4yE
>>36 이건 그냥 내 상상이긴한데, 이게 진짜고 점점 짧아지면 나중엔 1분후, 30초후의 일을 예상하다가 아직 꿈을 꾸고있을 시기일 1초후정도로 가면 영영 깨어나지도 못한다는 괴담을 생각해냈다1 기분나쁘다면 미안해.
45 :이름없음:2010/05/01(토) 19:00:31.63ID:b+lUZF8iHGM
나 같은 경우, 도플갱어일지도 모르는 걸 봤다. 분명히 내 친구를 봤거든. 인사하고 걔는 내 뒤쪽으로 지나갔다. 근데 계속 걸어가고 있는데 또 친구가 다른 쪽에서 보이는 거야. 근데 그 다른 쪽이 아까 친구가 이미 걸어가서 지나쳤던 곳. 멀리서 보여서 인사할려고 소리쳤는데 아무 말도 안 하고 가더라. 날 쳐다보지도 않았어. 목소리를 무지 크게 했는데 말이지. 닮은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 판박이였던 것 같다. 오컬트한 거 잘 안 믿는 편인데 말이지. 어쨌든 신기했음!
46 :이름없음:2010/05/02(일) 00:11:46.31ID:mEoHQoYJCJM
나 목동 하이페리온 옥상에 누가 있는거 봤다 놀래서 막 인터넷에 싸질르고 다니니까 전시상황 대비해서 국정원같은 기관에서 깔아놓는 거니까 깝치지말고 다물라고 하더라고.
외국에는 엽기적인 사고와 살인등 그런 부류만 올라오는 동영상,사진 사이트가 여럿있는데.. 유명한 사이트들은 다 알꺼야..
가보면 사람 머리 주르륵 잘라놓고 몸다로 팔따로 아주 수십명을 잘라서 좋은 디카로 사진찍거나 바로옆 일본은 은행 연금지급기에 여자 혼자 돈 뽑을때 그냥 들어와서 칼로 난자를 한다던지(CCTV)
십대 청소년이 아저씨 삽으로 머리 치면서 점점 죽어가고 있는 모습 동영상으로 찍는것등 사람이 제일 무서운거야..
모르는 사람 많으면 주소 쓰마
2 :이름없음:2010/04/26(월) 20:26:07.71ID:S9QEJmocnGQ
ㄳ
3 :이름없음:2010/04/26(월) 20:27:46.34ID:eYPm9XcpUWA
그런건 좀; 애초에 그런사이트가 있다는것부터;;
4 :이름없음:2010/04/26(월) 20:33:15.55ID:S9QEJmocnGQ
>>3 그 사이트의 힘이 얼마나 강한줄 알어?ㅋ 미국에서도 그 사이트 폐쇄 시키려다가 안됐고 할튼 보는 사람도 무지많고 솔직히 하도 그런거 봐서 사람 바로 앞에서 갈기갈기 찢겨져 죽어있어도 아무렇지 않을거같다.. 더 가관인건 그런일이 실제 벌어져도 사람들 주욱 모여들어서 핸드폰 카메라로 찍고 있다는 사실... 그러니 더 사람이 무섭지 중국에 순경은 몸이 반 짤려서 상체밖에 안남았는데 꿈틀거리고 꾸벅꾸벅 거리고 그러더라 그런데도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주위에 사람들은 디카나 폰카로 찍고바쁘고 참 신기한 세상이야
내용이야 무긍무진하지 서커스 단원인지 사자 우리안에서 사자가 머리를 통째로 물고있어서 사람들 우리 밖에서 소리지르다 총가진 사람이 뛰어와서 3방째 사자 머리에 쏘니까 그때서 쓰러지고 그 남자 인공호흡해서 사는거 라던지 어떤 미친놈이 자기 애널마스터베이션 유리병으로 하는거 찍다가 유리병이 애널 안에서 터져서 애널에서 피 줄줄줄 흘러나오는거 그거 뺄려고 안간힘 쓰는 거라던지 시위하다가 머리에 총맞고 바로 죽는거 동영상 말로 못해 자료가 너무 방대해서
20 :이름없음:2010/04/26(월) 21:59:21.16ID:zM47ATWBZ+E
오.친구말로는 막 얼굴가죽 벗겨진사람사진도 다나온다는데. 은근히 보고싶은데 ㅋㅋㅋ
21 :이름없음:2010/04/26(월) 22:00:47.80ID:TmJQPjEO/rU
이 뭐 베스트고어인가 뭔가 아닌가?
22 :이름없음:2010/04/26(월) 22:01:11.72ID:ICzBfUAZ2kw
그중에 내가 놀란건 멕시코 조직폭력배인지 10명도 넘는 사람 머리를 다 잘라서 일렬로 세워놓고 사진찍은거 하고 아까 말한 일본 뉴스에 나온영상.. CCTV에 찍힌건데 현금지급기에서 밤에 돈뽑고 있는여자 뒤로 어떤 마스크랑 모자쓴놈 이 갑자기 칼 꺼내더니 그냥 무지막지하게 계속해서 찌르고 여자는 막 안간힘 쓰면서 막을려고 하고 계속 찔리다가 어떤 용자가 들어와서 도와주는데 여자는 도망가고 ㅋㅋ 용자 계속 찔리고 그러다 도망간 여자 미안했는지 다시왔다 때릴려다가 무서워서 도망가고 다시왔다 도망가고 진짜 리얼
사진 한 장 제대로 못보겠어 위에 올린 사진 두 장은 진짜 약한거다 진심 토할 뻔;ㅠ;......상상 이상으로 역겨운 사진이야...... 아오................아..............OTL >>20만용이라도 사이트 갈 생각하지마라 레알 토 쏠리는거 금방이다
26 :이름없음:2010/04/26(월) 22:23:15.26ID:zM47ATWBZ+E
>>25어쩌지 이미 다 보고왔다 아 진짜 속 울렁거린다.. 저 위에 저거 진짜 합성같은데 진짜였어ㅋㅋ 진짜 저런거 왜찍는거야? 저거 사고사한거 찍은건가 ? 아니면 사람이..?
스레주 덕분에 나 오늘 로맨스 소설 줄창 읽게 되는구낰ㅋㅋㅋ 고마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잠을 못 자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1 :이름없음:2010/04/26(월) 22:34:41.04ID:zM47ATWBZ+E
>>29ㅋㅋㅋ장난이야ㅋㅋㅋ 근데 좀 징그럽긴해도 막 무섭지는않던데.. 뭐 내가 저렇게 되지않는다는 보장도 없잖아?ㅋㅋㅋ 오히려 불쌍하더라...ㅠ
32 :이름없음:2010/04/27(화) 12:24:35.22ID:2vfwsL/r8WA
사이트 가고 싶어.
33 :이름없음:2010/04/28(수) 19:43:07.52ID:1fGKLIZ5sio
....
이런 사진을보고 웃는 너희가 더놀랍다
34 :이름없음:2010/04/29(목) 09:35:03.23ID:J79+H2lFN4+
인간이 제일 무섭지... 이런걸로 흥분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나도 확실히 두근거리고.. 뭐.. 궁금하긴 하지만 희생되는 분들에게 너무 죄송해서.. 그리고 내가 된다고 생각 하면 아오 - - .. 기분 나빠
그럼으로 2차원을 파는 것이 현명합니다. ㅇㄴㄹㅈㄴ >>12는 순간 눈을 마주쳐서 놀랐닼ㅋㅋ'헉!' 했다고ㅋㅋ
35 :이름없음:2010/04/29(목) 13:25:09.68ID:UmXnjhCjzp2
이런거 보고 흥분하는 부류는 취향이 고어인거지... 혹은 '료나'이거나;;;
36 :이름없음:2010/04/29(목) 13:41:42.03ID:PfaU+Bv8b1c
죽은모습까지 무서운 인간
37 :이름없음:2010/04/30(금) 00:05:39.10ID:8tp0+HCPDyU
확실히 그렇지.... 그나저나 이상하지 나 그 사이트 들어가서 봤는데 아무 감흥도 안느껴지네...생각나는거라곤 영어를 모르겠어 뿐.. 감정이 메마른 인간입니까 나는...
38 :이름없음:2010/04/30(금) 00:08:39.82ID:SqsQXy4eyCI
체호프 단편선[민음사] '공포'읽어봐라. 단편문학의 천재가 빚어 낸 공포의 정형.
39 :이름없음:2010/04/30(금) 03:43:15.51ID:2MqvTnJzgJM
...진정으로 무서워해야할 사람은 다름아닌 고어틱 장면을 보고도 아무런 감정의 일말을 못느끼는 사람이다. 그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저 평범한하나로 보거든. 아직도 왜 무서운지 이해 못한거야? 그럼 정답을 가르쳐줄께 이들은 다름아닌 '싸이코패스'의 소질을 가진 사람들이야
그다지 징그럽다고 생각되지도않고 아무렇지도않은데ㅋ 사이트좀 가르쳐줘. 아님 더 강한것좀 올려봐~ 참고로 난 사이코패스 아니다.
45 :이름없음:2010/05/02(일) 00:43:14.13ID:nag8ENPzhYA
>>44나또한 아무렇지 않다... 내생각엔 넌 그냥 관심좀 받아보고싶은것 같이 보이는데 나의 잘못된 생각인건가?
46 :이름없음:2010/05/02(일) 01:08:01.66ID:mEoHQoYJCJM
인간이 동족이 찌부러지거나 터진 것을 보면서 혐오감으로 발현되는 일종의 연민을 느끼지 못하는 것도 정상의 범주 내에 포함시킬 셈이냐.
지금 고깃덩어리가 되어서 누워있는게 인간인데 아무것도 안 느껴져? 그리고 더 강한걸 요구하다니, 제정신이냐?
47 :이름없음:2010/05/02(일) 01:10:21.61ID:mEoHQoYJCJM
죽음은 인간에게 절대적인 공포이고 죽음에 이르는 과정 즉 몸의 어딘가가 터지고 그런 것을 보면 당연히 무섭고 역겨운거지. 그런데 이런걸 보면서 역겨움, 혐오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건 자기 목숨은 몰라도 최소한 남의 죽음은 별로 상관 없다는거지. 죽음에 감흥을 느끼지 못한단거다. 남의 목숨이 가볍게 보이니까 사람도 죽일수 있는거지. 정신병으로 치부하긴 좀 그렇지만 위험하다.
48 :이름없음:2010/05/02(일) 01:13:03.54ID:nag8ENPzhYA
>>47솔직히 난 내가 나를 평해봐도 정말 이상한놈이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저번에 어떤 링크타고 처참한 상태의 시신을봐도 별 감흥이 없고 사람이 죽는 동영상을봐도 그렇다.
49 :이름없음:2010/05/02(일) 01:13:15.70ID:33vU1Z3BBsQ
나 미안한데 게임에 졸라맨 같은거 떨어뜨려서 죽이는 거 있었는데 희열 느꼈다 그니까 성적으로 찌릿 한거 이상한걸까?
50 :이름없음:2010/05/02(일) 01:17:25.85ID:mEoHQoYJCJM
가학적 카타르시스는 누구한테나 있는건데 내가 쟬 때리면 쟤도 아프겠지. 상해죄로 고소당하겠지. 이런 생각이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염.
51 :이름없음:2010/05/02(일) 01:18:27.93ID:33vU1Z3BBsQ
나>>49인데 사실 나는 때릴 때보다 맞을 때 더 희열 느껴 상처를 괴롭혀서 아픔을 즐긴다던가 애들이 손가락 막 뭐라해야되지 꺾다? 막 그럴때
>>45아니 관심받아보려는게 아니라 진짜 아무렇지도않아 내가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는 이유는 솔직히 사진으로 보면 아무렇지도않는데 실제로보면 무서우니까 그렇게 말한거야. 길가다가 차로에 터져있는 고양이시체 봤을때 레알 토할뻔했다. 그러니 난 사이코패스가 아냐. 그리고 난 동물들을 사랑한다고
55 :이름없음:2010/05/02(일) 01:40:04.29ID:Qy40ELQZWyk
덧붙여 사진으로 봤을때는 아무렇지도않고 뭔가 더 보고싶어하는건 단순한 나의 호기심이라고 생각된다. 왜냐면 현실에서 나는 사람을 괴롭힌다던가 그런거 전혀못하는 간작은 찌질이란말야ㅋ 그러니까 더 보고싶다는거다. 더올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