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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이름없음 :2010/03/22(월) 17:20:51 ID:K28V.76Xbk 솔직히 오컬판이니까 누구나 들어봤음직한 이야기라 생각 중이긴한데.
게다가 플러스로 사람과 함께 있으면서 페이스투페이스로 하는게 좋긴한데..
그래도 한번 해보자.
그전에..사람 있냐? 2 : 이름없음 :2010/03/22(월) 17:24:20 ID:K28V.76Xbk 사람이 없는건가.
이거 혼숨같이 위험한거 아닌데. -_- 3 : 이름없음 :2010/03/22(월) 17:28:32 ID:hTUeNhDNm. 오호라 4 : 이름없음 :2010/03/22(월) 17:29:12 ID:K28V.76Xbk >>3
있다니 감격이다.. 흐극. 너 하나라도 한번 시도해볼까 ㅠㅠ 5 : 이름없음 :2010/03/22(월) 17:29:29 ID:hTUeNhDNm. 그러나 나는 이미 우리집에 귀신이 산다는걸 알고있다<ㅡ 6 : 이름없음 :2010/03/22(월) 17:29:56 ID:K28V.76Xbk >>5
쳇. 아쉽다.-_-... 7 : 이름없음 :2010/03/22(월) 17:33:01 ID:K28V.76Xbk ...뭐. 묻히더라도 써보지.
간단해. 이건 일종의 이미지트레이닝 비슷한거야. 8 : 이름없음 :2010/03/22(월) 17:34:13 ID:K28V.76Xbk 일단 '눈을감고' 자신이 사는 집을 생각한다.
자취를 한다면 자취방집을 떠올려도 되고.
자신의 본가를 떠올려도 되고.
여튼 자신이 사는 집을 생각하면 된다. 9 : 이름없음 :2010/03/22(월) 17:35:00 ID:DuentUqlig 어, 그래. 10 : 이름없음 :2010/03/22(월) 17:35:31 ID:K28V.76Xbk (편의상 너라고하자.)
너는 그 집의 현관에 서있다. 아직 집에는 들어가 있지 않고.
집에는 창문들이 온통 다 열려있다. 방문, 베란다, 가릴것없이 다. 11 : 이름없음 :2010/03/22(월) 17:36:38 ID:K28V.76Xbk 너는 그 창문들을 다 닫아야하는거다.
이제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창문을 닫아내면 된다. 12 : 이름없음 :2010/03/22(월) 17:37:15 ID:K28V.76Xbk 창문을 다 닫았다면 눈을 떠도 된다. 13 : 이름없음 :2010/03/22(월) 17:38:01 ID:K28V.76Xbk .......시도했다면 레스를 써라. 14 : 이름없음 :2010/03/22(월) 17:39:44 ID:E5r/YgDl82 해봤다.
이게 뭐? 15 : 이름없음 :2010/03/22(월) 17:40:36 ID:K28V.76Xbk 해봤나.
창문을 닫으면서 집 안에 너 말고 누군가 있는것을 보았나? 16 : 이름없음 :2010/03/22(월) 17:41:10 ID:DuentUqlig 아 ~ 무 ~ 것도.
그냥 하고 나서 눈뜨니까 그냥 컴퓨터 보이는구만. 17 : 이름없음 :2010/03/22(월) 17:43:13 ID:K28V.76Xbk >>16
그럼 너희집은 멀쩡한거네. 좋겠다.
처음 내가 했을 땐 우리집은 거실 소파에 앉아있더만. 18 : 이름없음 :2010/03/22(월) 17:45:06 ID:K28V.76Xbk 귀신을 제대로 보지는 못하고, 그렇다고해서 집에 있으면 찝찝할거 같을 때.
일단은 평상시에 자신의 집에서 느껴지는 기운을 기억하는 몸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테스트다. 물론 완전히 기감이 전혀네버없으면......
음. 아마 마찬가지로 없다.라는 결론을 내릴지도 모르겠지만.
19 : 이름없음 :2010/03/22(월) 17:45:38 ID:DuentUqlig 근데 어차피 이런거 해서 봤다고 하면 말이야
집에 혼자 있을때 무지 불편하단 말이지.
그냥 이런건 안하는게 낳다고 보고, 모르는게 약이라고도 하잖아. 20 : 이름없음 :2010/03/22(월) 17:48:18 ID:K28V.76Xb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묻힐거같다. 21 : 이름없음 :2010/03/22(월) 18:34:53 ID:KFMhXmKb2k 미안 밤이 아니라서 못하겠어 22 : 이름없음 :2010/04/04(일) 11:08:42 ID:6KY2ktlsaFQ 기숙사에서 해보려다가 창문이 너무 많아 포기했다 ㅋㅋㅋㅋ 23 : 이름없음 :2010/04/04(일) 11:52:33 ID:iZaMuCtk4Zw 그런데말야, 난 이미지 트레이닝같은거 전혀 못하는데..!! 24 : 이름없음 :2010/04/04(일) 11:59:47 ID:q15WItKC1A2 >>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숙사꺼로 생각한거냐 25 : 이름없음 :2010/04/04(일) 14:24:13 ID:5bygJizdcxw 안방 화장실 변기에 앉아 있지 마!ㅋㅋㅋ
26 : 이름없음 :2010/04/04(일) 15:11:02 ID:pgunIyNFnbE >>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 : 이름없음 :2010/04/04(일) 15:27:07 ID:GLQYSwL4lB2 이런 귀슨선상들 보면 벽에 우투커니 붙어서 내려다 보고 있지 28 : 이름없음 :2010/04/04(일) 15:34:50 ID:Q0MmeFbM2Ic 보이긴 보이는데 어쩐지 식탁에 앉아서 컵라면을 보고있는데?
컵라면 귀신인가?컵라면은 빼놓고 다시해볼께 29 : 이름없음 :2010/04/04(일) 15:57:26 ID:GLQYSwL4lB2 >>28 어떻게 생겨먹었어? 근데 여기 첨왔는데 되게 썰렁한거 같아. 30 : 이름없음 :2010/04/04(일) 15:58:19 ID:6KY2ktlsaFQ >>24
2년 넘게 기숙사 살아서 여기가 집같은데다가
이 기숙사 뭔가 있는거같거든 ㅋㅋ
>>28
귀신이 배고픈거 뿐이야 31 : 이름없음 :2010/04/04(일) 16:00:15 ID:GLQYSwL4lB2 >> 30 하긴 기숙사 같은데야 이상한데 짓기 마련이니까 32 : 이름없음 :2010/04/04(일) 16:07:53 ID:6KY2ktlsaFQ >>31
이상한데 지은건 아닌거 같은데 옆에 이상한 집이 있기는 해
아무도 안사는걸로 알고있는 겉보기엔 그리 안낡은 집이긴 한데
남북전쟁당시 링컨 어쩌고 하는 신문이 발견됐다고 들었다
기숙사 자체가 낡기도 했고 33 : 이름없음 :2010/04/04(일) 16:09:23 ID:GLQYSwL4lB2 >>32 한국 사는 사람이 아닌거 같아. 34 : 이름없음 :2010/04/04(일) 16:11:11 ID:6KY2ktlsaFQ 미국 유학생이야 ㅋㅋ 35 : 이름없음 :2010/04/04(일) 16:11:43 ID:GLQYSwL4lB2 근데 혼령이란거 길거리에 채이는거 아닌가? 36 : 이름없음 :2010/04/04(일) 16:12:13 ID:6KY2ktlsaFQ >>35
그런건 모르겠지만
이 기숙사는 확실히 이상해 37 : 이름없음 :2010/04/04(일) 16:16:03 ID:GLQYSwL4lB2 이거 실시간 채팅같아. ㅋㅋㅋㅋ 몇시까지 있을거야? 38 : 이름없음 :2010/04/04(일) 16:17:51 ID:6KY2ktlsaFQ 잘 모르겠지만
아마 한시간정도는 더 있지 않을까 ㅋㅋ 39 : 이름없음 :2010/04/04(일) 16:23:08 ID:GLQYSwL4lB2 가끔 보면 차 지붕위에 혼들 얹혀있지 않아? 40 : 이름없음 :2010/04/04(일) 16:25:38 ID:6KY2ktlsaFQ 혼들이라니 ㅋㅋ 그런거 안보여 ㄷㄷ 41 : 이름없음 :2010/04/04(일) 16:28:01 ID:GLQYSwL4lB2 흠.. 위의 방법으로 시험해서 알아본거야?? 신기한데;; 42 : 이름없음 :2010/04/04(일) 16:29:34 ID:6KY2ktlsaFQ 시험해본건 아니지만 혼들이 보였다면 기숙사에 뭐가 있는진 알았겠지 ㄷㄷ 43 : 이름없음 :2010/04/04(일) 16:30:05 ID:GLQYSwL4lB2 용캐 컵라면 보고있는거 알았네 44 : 이름없음 :2010/04/04(일) 16:35:31 ID:6KY2ktlsaFQ 컵라면건은 내가 아냐 ㅋㅋ
그보다 진짜 보인다면 신기한거지 ㅋㅋ 45 : 이름없음 :2010/04/04(일) 16:37:22 ID:GLQYSwL4lB2 근데 한국 사람들은 은근 영능력자들 많더라. 46 : 이름없음 :2010/04/04(일) 16:39:03 ID:GLQYSwL4lB2 뭐더라. 훈련만 조금 하면 앤간하면 귀신 보인다던데;; 47 : 이름없음 :2010/04/04(일) 16:40:52 ID:6KY2ktlsaFQ 사람들이 그런데 관심이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 48 : 이름없음 :2010/04/04(일) 16:41:29 ID:6KY2ktlsaFQ 귀신이 정말 보인다면 상당히 불편할거야 그거 49 : 이름없음 :2010/04/04(일) 16:41:58 ID:GLQYSwL4lB2 아니 아니 신기가 한국 사람이 더 많데. 무당 비율만 봐도. 외국은 사이킥 비율이 별로 높진 않잖아 50 : 이름없음 :2010/04/04(일) 16:45:09 ID:6KY2ktlsaFQ 그런가, 그건 신기하지만
그보다 이 스레 뭔가 스레주는 사라지고 둘만남아 도배하는 스레가 되어버렸다 ㅋㅋ 51 : 이름없음 :2010/04/04(일) 16:46:06 ID:GLQYSwL4lB2 근데 이거 나름 재밌짢아. 스레주가 안나타나는데 뭐 놀던지 말던지는 우리 자유 아니겠어 52 : 이름없음 :2010/04/04(일) 16:46:51 ID:mySmF3IEEO2 어? 왠지 오랜만에 오컬판이 흥하고 있어! 그것도 한 스레만! 53 : 이름없음 :2010/04/04(일) 16:47:43 ID:6KY2ktlsaFQ ㅋㅋㅋㅋ 뭔가 새로운 아이디가 등장했다 54 : 이름없음 :2010/04/04(일) 16:48:34 ID:mySmF3IEEO2 한시간 인가 두시간 전쯤에 들어왔다가 잠잠해서 딴짓하다 나가기 전에 들어와본
일인 55 : 이름없음 :2010/04/04(일) 16:49:12 ID:GLQYSwL4lB2 이거 재밌잖아 ㅋㅋㅋㅋㅋ 56 : 이름없음 :2010/04/04(일) 16:49:14 ID:6KY2ktlsaFQ 그럼 나가지 말고 참여하는거다 ㅋㅋ 57 : 이름없음 :2010/04/04(일) 16:49:23 ID:GLQYSwL4lB2 사람많아졌다 만세~~~ 58 : 이름없음 :2010/04/04(일) 16:49:43 ID:GLQYSwL4lB2 근데 우리 뭔 이야기 하고 놀지? 59 : 이름없음 :2010/04/04(일) 16:50:04 ID:mySmF3IEEO2 만세~ 60 : 이름없음 :2010/04/04(일) 16:50:43 ID:mySmF3IEEO2 음... 난 아직 귀신이 있나 없나를 해보지 않았으니 함 해봐야 겠네
근데 옆방에서 어머니가 영화보고 계시는데 제대로 되려나 61 : 이름없음 :2010/04/04(일) 16:50:45 ID:GLQYSwL4lB2 만세 이야긴가! 그것도 괜찮아! 62 : 이름없음 :2010/04/04(일) 16:50:51 ID:6KY2ktlsaFQ 내 기숙사 썰이나 풀어볼까??
63 : 이름없음 :2010/04/04(일) 16:51:09 ID:mySmF3IEEO2 기숙사 ㄱㄱ! 64 : 이름없음 :2010/04/04(일) 16:51:11 ID:GLQYSwL4lB2 >>60 어머니 옆방 계시면 하지 말아줘 65 : 이름없음 :2010/04/04(일) 16:51:37 ID:mySmF3IEEO2 >>64 ㅋㅋㅋ 왠지 하면 컴퓨터하다말고 자냐고 구박하실꺼같아 66 : 이름없음 :2010/04/04(일) 16:51:50 ID:GLQYSwL4lB2 풀어봐 풀어봐 올레~ 67 : 이름없음 :2010/04/04(일) 16:52:32 ID:6KY2ktlsaFQ 일단 얘기를 좀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 ㅋㅋ 68 : 이름없음 :2010/04/04(일) 16:53:04 ID:mySmF3IEEO2 +ㅅ+ 기숙사 기숙사 내가 격어본 기숙사는 위선배하나가 목매달아 돌아가신것 밖에
없는데 69 : 이름없음 :2010/04/04(일) 16:54:28 ID:GLQYSwL4lB2 >>68 목매달아 자살한것도 생각보다 끔찍할거 같아.
죽으면 본인 기억에 가장 강렬한 모습으로 나타나거든 70 : 이름없음 :2010/04/04(일) 16:54:49 ID:6KY2ktlsaFQ 일단은 난 이 기숙사에 온지 이제 거의 2년하고 2개월쯤 됬고
제일 처음 들었던 얘기는
같은 기숙사 살던 형이 자기가 귀신 본 얘기를 해준거였지만
자세한 내용은 생각나지 않아
사실 그 얘기 별로 안믿었지만 71 : 이름없음 :2010/04/04(일) 16:55:59 ID:GLQYSwL4lB2 보통은 잘 안믿지 72 : 이름없음 :2010/04/04(일) 16:56:18 ID:6KY2ktlsaFQ 근데 작년에 지하살던 형이랑 친구한테 들었는데
지하엔 여덟명밖에 안살아서 화장실이 상당히 좁거든
변기통 하나와 세면대 하나, 샤워부스 두개가 있다 73 : 이름없음 :2010/04/04(일) 16:56:25 ID:mySmF3IEEO2 >>69 근데 나도 들은 이야기니까 2년전에 아동관련학과에서 문제가 좀 있었던
선배하나가 2층침대에 끈을 양쪽으로 매달아 목을 매달아 돌아가셨데
그것을 룸메가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직통으로 보고 충격먹고 난리도 아니였다 이거지
그런데 그런일 일어난 것 치고 귀신에 관련된 문제는 없었어 지어진지 16년이 넘는
기숙사였는데 말이지 74 : 이름없음 :2010/04/04(일) 16:57:53 ID:6KY2ktlsaFQ 내 친구가 늦은 밤에 큰일을 보고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더니 누군가 들어오는 인기척이 들리고
문 아래로 그림자가 지나가더니
누군가 물을 켜서 그러려니 하고 뒷처리를 끝내고 나갔는데
나가는 인기척은 못느꼇는데 아무도 없더래
물도 그대로 켜져있고
혹시나해서 샤워부스도 확인했지만 결국 화장실엔 혼자있었다고 75 : 이름없음 :2010/04/04(일) 16:58:10 ID:GLQYSwL4lB2 그런데 그 자살한 영혼이 떠나질 못한거로군 76 : 이름없음 :2010/04/04(일) 16:59:03 ID:mySmF3IEEO2 >>75 미안 다른 이야기야; 77 : 이름없음 :2010/04/04(일) 16:59:32 ID:6KY2ktlsaFQ 근데 그걸 겪은게 걔뿐만이 아니었다고
지하살던 다른형이 얘기하더라
외국애들도 상당히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고 있기도 하고
반지하라 그래선지 모르지만 지하쪽 놀러가는 애들은 다들 좀 섬뜩한 느낌을 받는다고 78 : 이름없음 :2010/04/04(일) 16:59:47 ID:GLQYSwL4lB2 뭐야 한번에 한사람만 이야기해 햇갈리잖아 79 : 이름없음 :2010/04/04(일) 17:00:31 ID:mySmF3IEEO2 >>78 천천히 써서 중간에 끼게 됬어;;;;;미안; 80 : 이름없음 :2010/04/04(일) 17:00:41 ID:GLQYSwL4lB2 그쪽에도 귀신 보는 사람 없어?? >>78 81 : 이름없음 :2010/04/04(일) 17:01:24 ID:mySmF3IEEO2 >>80 ? 82 : 이름없음 :2010/04/04(일) 17:01:35 ID:GLQYSwL4lB2 아 나 잘못했다;;; >>77 이야 미안 83 : 이름없음 :2010/04/04(일) 17:03:35 ID:6KY2ktlsaFQ 그리고 기숙사 1층은 일자형으로 복도가 나있는데
-끝방----주방-----화장실------------------입구--
사감
-끝방---방-----방-----방-----방----사감방--------------오피스
이런식으로 되어있고 주방에 카메라, 사감 오피스에서 끝방쪽을 향해 복도가 다 보이는 카메라가 설치되어있다 84 : 이름없음 :2010/04/04(일) 17:03:38 ID:GLQYSwL4lB2 어 판 죽은건가;; 85 : 이름없음 :2010/04/04(일) 17:04:05 ID:mySmF3IEEO2 >>84 아픈 몸을 이끌고 난 기다리고 있다! 사실 5분후엔 씻으러 갈꺼지만 86 : 이름없음 :2010/04/04(일) 17:04:12 ID:GLQYSwL4lB2 오오 오오 87 : 이름없음 :2010/04/04(일) 17:04:58 ID:6KY2ktlsaFQ 내가 하루는 사감이 없어서 대신 오피스에 아는 동생과 잠깐 있었는데
거의 한시쯤이었고 내가 애들 자는걸 다 확인해서 복도에는 아무도 없었다
>>80
귀신보는 사람은 없는거같아 88 : 이름없음 :2010/04/04(일) 17:05:48 ID:mySmF3IEEO2 꽤나 무서운 곳이네 89 : 이름없음 :2010/04/04(일) 17:05:59 ID:GLQYSwL4lB2 보는 사람이 한명쯤 있어줘야 더 재밌는데 90 : 이름없음 :2010/04/04(일) 17:06:43 ID:6KY2ktlsaFQ 오피스엔 카메라 모니터가 있어서 아홉개 분할화면으로 화장실과 복도가 다 보이는데
동생이 오른쪽 끝방에 사람들 있나 확인하러 간 사이에 모니터를 계속 보고있었는데
이게 녹화장치가 사람이 움직이는게 보이면 녹화하기 시작하는거라
복도를 보는 카메라 딱 하나만 작동하고 있었는데 91 : 이름없음 :2010/04/04(일) 17:06:59 ID:mySmF3IEEO2 음음.....오늘 컴좀 오래 잡았더니 속 울렁거려서 나가봐야 하는데; 92 : 이름없음 :2010/04/04(일) 17:07:27 ID:GLQYSwL4lB2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93 : 이름없음 :2010/04/04(일) 17:07:30 ID:6KY2ktlsaFQ 갑자기 주방 카메라가 작동하기 시작했다
복도엔 그 동생 하나만 있었고 주방 불은 꺼져있었지만 복도 라이트가 주방에 비쳐서 안이 아예 안보이는건 아니었지만
확실히 아무도 없었다 94 : 이름없음 :2010/04/04(일) 17:08:30 ID:GLQYSwL4lB2 쥐같은거나 그런건 확실히 아니지?? 95 : 이름없음 :2010/04/04(일) 17:09:05 ID:6KY2ktlsaFQ 그냥 오작동인가 했는데 분명 다른 카메라들은 확실히 녹화하지 않고있었고
주방 복도 두개만 빨간색 녹화표시가 돌아가기 시작했고
좀 이상해서 동생을 불러서 주방 카메라를 보여줬다
동생도 오피스에 들어왔으니 복도 카메라도 꺼졌고 96 : 이름없음 :2010/04/04(일) 17:09:07 ID:mySmF3IEEO2 우엣 좀더 있으면 난 죽겠다 나 나갈께~ 잊어줘 97 : 이름없음 :2010/04/04(일) 17:09:20 ID:GLQYSwL4lB2 >>96 가지마! 98 : 이름없음 :2010/04/04(일) 17:09:43 ID:GLQYSwL4lB2 왠지 나도 컴잡은지 몇시간 안됬는데 머리가 아파! 괴담의 영향인가?! 99 : 이름없음 :2010/04/04(일) 17:10:17 ID:6KY2ktlsaFQ >>96 바이바이
>>94 오래돼긴 했지만 쥐는 없다
독거미는 있지만 ㅋㅋ 100 : 이름없음 :2010/04/04(일) 17:11:05 ID:b8370dEDqvU 나 있다구!! 101 : 이름없음 :2010/04/04(일) 17:11:30 ID:GLQYSwL4lB2 축 100 달성! 102 : 이름없음 :2010/04/04(일) 17:11:34 ID:6KY2ktlsaFQ 어쨋든 이 이상한 현상을 둘이서 보고 뭐지 하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주방 카메라가 꺼지고
방금 동생이 걸어온 그 복도 카메라가 갑자기 작동하기 시작했다 103 : 이름없음 :2010/04/04(일) 17:12:05 ID:6KY2ktlsaFQ >>100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 ㅋㅋㅋ 104 : 이름없음 :2010/04/04(일) 17:13:07 ID:GLQYSwL4lB2 오오 새로운 인물 ㅋㅋㅋ 105 : 이름없음 :2010/04/04(일) 17:13:13 ID:6KY2ktlsaFQ 오피스 문이 열려있어서 확실히 아무도 없다는게 보이는데 카메라가 돌아가서
좀 놀라서 둘이서 뛰쳐 올라왔지만
나중에 사감들한테 물어보니 자기네들도 가끔 그럴때 있다는데 왜그런지는 모르겠다고
카메라는 물론 올해 다 갈아서 화질도 좋고 밝게 잘보인다 106 : 이름없음 :2010/04/04(일) 17:14:12 ID:GLQYSwL4lB2 재밌어! 최근 들은 괴담중에 젤 재밌어! 107 : 이름없음 :2010/04/04(일) 17:17:25 ID:6KY2ktlsaFQ 그 외에는 다른 친한 동생이 가끔 방안에서 인기척이 느껴진다는 정도??
침대 한쪽을 이불로 가려서 완전 다 가려놓고 자는 애가 있는데
그녀석 잘때 좀 예민해서 누군가 복도 걷거나 그러면 항상 바로 깨곤 한다
근데 가끔 새벽에 뭔가 인기척이 느껴져서 깨면 가려놓은 이불 밖에서 뭔가 움직이는거같은 느낌이 든다고 했다
분명 2층침대선 룸메 자는 숨소리가 들리고 걸음소리는 안들린데다가
이불을 들쳐보면 아무도 없는데 108 : 이름없음 :2010/04/04(일) 17:18:14 ID:GLQYSwL4lB2 호오. 생각보다 그 귀신 피해자가 많겠다. 109 : 이름없음 :2010/04/04(일) 17:19:54 ID:6KY2ktlsaFQ 그렇진 않아
학교가 크리스챤 아카데미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귀신보다는 물리면 죽는다는 독거미가 더 두렵지
Black Widow라는 쌔카맣고 배에 빨간색 모래시계모양이 있는 거미가 이근처 사는데
물리면 물린 부위에 따라서 절단하거나 죽을수도 있다는데
실제로도 몇번이나 목격했다
물린걸 목격한건 아니지만 110 : 이름없음 :2010/04/04(일) 17:20:24 ID:GLQYSwL4lB2 근데 크리스천인 쪽이 귀신이 더 많다던데? 111 : 이름없음 :2010/04/04(일) 17:22:11 ID:6KY2ktlsaFQ 귀신이 있다는건 인정하지만서도
아, 미국귀신은 어떤모습으로 나타나는지 궁금해졌다 ㅋㅋㅋㅋ
적어도 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모냥은 아니겠지만
소복을 입을거 같진 않은데?? 112 : 이름없음 :2010/04/04(일) 17:23:23 ID:GLQYSwL4lB2 그냥 보는사람 통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미국 귀신은 나도 궁금하긴 하다 113 : 이름없음 :2010/04/04(일) 17:25:44 ID:6KY2ktlsaFQ 아 또있다
우리 기숙사 얘기는 아니고 옆에 여자 기숙사 이야기지만 114 : 이름없음 :2010/04/04(일) 17:27:54 ID:GLQYSwL4lB2 무궁한 기숙사 스토리군 좋아좋아 115 : 이름없음 :2010/04/04(일) 17:28:09 ID:6KY2ktlsaFQ 몇년 전에 살던 누나가 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누군가 한밤중에 같은 시간만 되면 노크를 하기 시작하더래
물론 열었을때 아무도 없었으니까 이상한 이야기지만 116 : 이름없음 :2010/04/04(일) 17:28:26 ID:hplMAl60AGE 거미가 후덜덜이다. 117 : 이름없음 :2010/04/04(일) 17:28:54 ID:GLQYSwL4lB2 옆방에서 장난하는거 아냐? 118 : 이름없음 :2010/04/04(일) 17:30:12 ID:6KY2ktlsaFQ >>114 무궁하진 않아, 내가 아는건 이게 끝인거 같다
그게 몇주나 계속되니까 하루는 누나가 짜증이 나셔서 문앞에서 대기를 하고 있다가
노크가 들리면 즉시 문을 열기로 다짐했다고 119 : 이름없음 :2010/04/04(일) 17:31:50 ID:GLQYSwL4lB2 두근 두근 두근 120 : 이름없음 :2010/04/04(일) 17:31:57 ID:6KY2ktlsaFQ >>116 여기 오기전까지 거미가 무서운적은 없었다
그래도 다행인건 그 거미도 사람을 싫어한다고
그래서 그날 밤 대기를 타고있다가 문을 팍 열었는데
그 층에 있던 모든 문이 동시에 열렸다고 121 : 이름없음 :2010/04/04(일) 17:33:14 ID:GLQYSwL4lB2 꺅! 122 : 이름없음 :2010/04/04(일) 17:34:01 ID:GLQYSwL4lB2 좋은 괴담 들었다! 123 : 이름없음 :2010/04/04(일) 17:34:01 ID:6KY2ktlsaFQ 알고보니 그날 노크소리가 누나방 뿐만이 아니라
그 층에 있는 모든 문에서 들렸다고 했었다
>>117
옆방에서 장난한거면 범인을 알수있는게
여자기숙사도 내 기숙사처럼 카메라가 달려있고
누나가 사감이랑 친해서 카메라 확인도 했다고 124 : 이름없음 :2010/04/04(일) 17:34:51 ID:GLQYSwL4lB2 우와 소름 돋았어 125 : 이름없음 :2010/04/04(일) 17:36:43 ID:GLQYSwL4lB2 여기 죽은거야?? 126 : 이름없음 :2010/04/04(일) 17:37:06 ID:6KY2ktlsaFQ 그래도 여전히 이 이상한 기숙사보단 독거미가 무서워 ㅋㅋ 127 : 이름없음 :2010/04/04(일) 17:37:50 ID:GLQYSwL4lB2 아메리카 대륙은 거미와 뱀과 악어의 천국인가 128 : 이름없음 :2010/04/04(일) 17:37:55 ID:6KY2ktlsaFQ 둘중 하나가 사라지는 순간 죽을 스레가 되버린건가 ㅋㅋㅋ 129 : 이름없음 :2010/04/04(일) 17:38:46 ID:GLQYSwL4lB2 아무래도 그런거 같은데;;; 이런 이런 130 : 이름없음 :2010/04/04(일) 17:39:24 ID:GLQYSwL4lB2 나도 썰한번 풀어 볼까나 131 : 이름없음 :2010/04/04(일) 17:40:40 ID:GLQYSwL4lB2 에.. 나는 딱히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고 재밌는 이야기야 132 : 이름없음 :2010/04/04(일) 17:40:47 ID:6KY2ktlsaFQ 좀 시골이라 독없는 뱀이라던지 스컹크, 곰발자국 이런건 봣지만
악어는 못봤다
천국까지는 아니고 ㄷㄷ 133 : 이름없음 :2010/04/04(일) 17:41:17 ID:6KY2ktlsaFQ 고고 134 : 이름없음 :2010/04/04(일) 17:42:12 ID:GLQYSwL4lB2 난 어릴때 나는 몰랐는데 그러니까 남들도 다 그런줄 알았는데 특이한 무언가가 있었어.
이런걸 드립이라고 해야 하나.. 자랑하고 싶어서 하는건 아니야 절대 135 : 이름없음 :2010/04/04(일) 17:43:01 ID:GLQYSwL4lB2 영적 에너지라고 해야 하나 안개마냥 희끄무래하게 보이는거야 136 : 이름없음 :2010/04/04(일) 17:43:15 ID:6KY2ktlsaFQ ㄳ 137 : 이름없음 :2010/04/04(일) 17:44:02 ID:GLQYSwL4lB2 ㅋㅋㅋㅋㅋ. 뭐튼 우리집엔 이상한 영이 하나 있었어 138 : 이름없음 :2010/04/04(일) 17:44:35 ID:GLQYSwL4lB2 아 영을 어떻게 식별했냐면 안개가 다른데보다 사람 모양으로 짙었거든 139 : 이름없음 :2010/04/04(일) 17:45:17 ID:GLQYSwL4lB2 말하면서도 그렇다 ㅋㅋㅋㅋㅋ 140 : 이름없음 :2010/04/04(일) 17:45:33 ID:6KY2ktlsaFQ 계속해라
그보다 새로고침이 여기 있는지 처음알았다 ㅋㅋ 141 : 이름없음 :2010/04/04(일) 17:46:33 ID:GLQYSwL4lB2 얜 이상하게
화장실 문에 붙어 있던거 알아?
항상 화장실 들어가는 문앞에 서있었어 142 : 이름없음 :2010/04/04(일) 17:46:44 ID:bf+8/0PN9/Y 냉장고 옆면에 여자얼굴 형상이 있어ㅋ... 143 : 이름없음 :2010/04/04(일) 17:46:56 ID:6KY2ktlsaFQ 변태인건가 ㅋㅋㅋ 144 : 이름없음 :2010/04/04(일) 17:47:34 ID:GLQYSwL4lB2 키도 작은게 어린애 같았는데. 집이 좀 사는편이 아니라서 화장실에 밖으로 통하는 문이 있었거든 145 : 이름없음 :2010/04/04(일) 17:48:27 ID:GLQYSwL4lB2 거기에 지키고 서있었어 매일 매일.
말은 못알아 들었는데. 어느날 불쌍하단 생각이 드는거야. 얜 뭔죄로 화장실 문앞에 서있나. 146 : 이름없음 :2010/04/04(일) 17:49:06 ID:GLQYSwL4lB2 그래서 어린마음에 중 2병이 폭발해서. 아무도 없을때 말을 걸었지.
넌 누구니 147 : 이름없음 :2010/04/04(일) 17:49:40 ID:6KY2ktlsaFQ ㅋㅋㅋ 148 : 이름없음 :2010/04/04(일) 17:50:08 ID:GLQYSwL4lB2 얘가 나한테 뭐라고 하는거 같긴한데. 못알아먹겠는거 있지. 149 : 이름없음 :2010/04/04(일) 17:50:31 ID:6KY2ktlsaFQ 듣고있으니 계속해라 걱정하지 말고 ㄷㄷ 150 : 이름없음 :2010/04/04(일) 17:50:50 ID:GLQYSwL4lB2 그래서 화장실 문을 발로 깠다.
151 : 이름없음 :2010/04/04(일) 17:51:33 ID:6KY2ktlsaFQ 겁주는거냐 ㅋㅋㅋㅋㅋ 152 : 이름없음 :2010/04/04(일) 17:51:35 ID:GLQYSwL4lB2 얘가 화들짝 놀래서 달아나더니 불쌍한 표정을 짓는거야. 153 : 이름없음 :2010/04/04(일) 17:51:48 ID:6KY2ktlsaFQ 불쌍하다 ㅋㅋㅋㅋ 154 : 이름없음 :2010/04/04(일) 17:52:20 ID:GLQYSwL4lB2 그래서 그날은 그걸로 끝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한거야. 왜 말을 못알아듣는거야. 155 : 이름없음 :2010/04/04(일) 17:53:06 ID:GLQYSwL4lB2 그짓을 몇번 더했지. 에이 짜증나더라고 그래서 그만 뒀는데... 뒀는데... 156 : 이름없음 :2010/04/04(일) 17:54:02 ID:GLQYSwL4lB2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까 얘가 내 머리맡으로 이사했어! 157 : 이름없음 :2010/04/04(일) 17:55:55 ID:6KY2ktlsaFQ 사랑이 싹튼거다 ㅋㅋㅋ 158 : 이름없음 :2010/04/04(일) 17:59:19 ID:6KY2ktlsaFQ 이스레 결국 죽었나?? ㄷㄷ 159 : 이름없음 :2010/04/04(일) 17:59:55 ID:GLQYSwL4lB2 안죽었어 혼자 떠드는거 같아서 그만둘까 중이었음 160 : 이름없음 :2010/04/04(일) 18:00:45 ID:GLQYSwL4lB2 뭐튼 매일 일어나면 인사를 했지 안녕. 난 잘잤다. 161 : 이름없음 :2010/04/04(일) 18:00:49 ID:6KY2ktlsaFQ 조용하더라도 듣고있으니
풀은썰은 마무리를 ㅠㅠㅠ 162 : 이름없음 :2010/04/04(일) 18:01:52 ID:h6XhJPTi4Z6 끼어들어서 미안.
아무튼 나 지금 해봤는데, 내 옆 베란다 중앙쯤에 여자가 서서 날 보고있다.
..근데 내 생각뿐일지도. 163 : 이름없음 :2010/04/04(일) 18:01:56 ID:h6XhJPTi4Z6 끼어들어서 미안.
아무튼 나 지금 해봤는데, 내 옆 베란다 중앙쯤에 여자가 서서 날 보고있다.
..근데 내 생각뿐일지도. 164 : 이름없음 :2010/04/04(일) 18:02:25 ID:6KY2ktlsaFQ >>162 옆 베란다면 옆집?? 아니면 건너집?? 아니면 앉아있는 자리의 옆??
165 : 이름없음 :2010/04/04(일) 18:03:12 ID:GLQYSwL4lB2 근데 이 여파인지 몰라도
매일 꿈을 정말 익사이팅하게 꿨지. 바이오맨. 세상을 구한 마도사. 선가드 기타 등등등 166 : 이름없음 :2010/04/04(일) 18:03:39 ID:GLQYSwL4lB2 그러다가 크면서 영감을 잊어버렸다.
지금도 그리워 나의 침대맡 친구 ㅋㅋㅋㅋㅋ 167 : 이름없음 :2010/04/04(일) 18:04:17 ID:6KY2ktlsaFQ >>166 지금 뒤에서 쳐다보며 흐뭇하게 웃고있을지도 ㅋㅋ 168 : 이름없음 :2010/04/04(일) 18:06:26 ID:6KY2ktlsaFQ 흐뭇하게 웃고있다해도 귀신이라면 좀 그럴지도 169 : 이름없음 :2010/04/04(일) 18:06:37 ID:GLQYSwL4lB2 뭐 별로 무서운 이야긴 아니었다.
근데
베란다에 여자있는 사람은 뭔일인가? 170 : 이름없음 :2010/04/04(일) 18:07:50 ID:6KY2ktlsaFQ >>169 스레의 원래 목적을 확인한 분인거 같지만
답변이 없어서 ㅠ 171 : 이름없음 :2010/04/04(일) 18:10:16 ID:h6XhJPTi4Z6 >>164 , >>169
그러니까..우리집은 43평 아파트다.
우리집은 15층.
베란다 옆에는 컴퓨터가 있고, 난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중.
옆으로는 앞동 아파트 건물과, 우리집 화분이 많이 늘어서있다.
그리고 베란다 오른쪽..그니까 집구조를 설명해야할것같은데..이미지 올리는법 알려줄사람? 172 : 이름없음 :2010/04/04(일) 18:12:32 ID:6KY2ktlsaFQ >>171 오늘이 처음이라 그런건 모른다
랄까 --- 라던지 ㅣㅣㅣ 라던지 써서 대충 그려서라도 설명할순 없나?? 173 : 이름없음 :2010/04/04(일) 18:16:51 ID:GLQYSwL4lB2 나도 오늘 처음이다 몰라 174 : 이름없음 :2010/04/04(일) 18:18:21 ID:6KY2ktlsaFQ 스레 죽이지 마!! 누군가는 이야기를 계속 해라!! 175 : 이름없음 :2010/04/04(일) 18:20:26 ID:GLQYSwL4lB2 아파트 어디갔어! 어디간거야! 176 : 이름없음 :2010/04/04(일) 18:20:42 ID:GLQYSwL4lB2 그러고 보니 아는 애중엔 접신할뻔한 애가 있었지 177 : 이름없음 :2010/04/04(일) 18:21:45 ID:GLQYSwL4lB2 걘 특수 능력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눈동자를 똑바로 바라보면 성격이 색깔로 보인다는거지 178 : 이름없음 :2010/04/04(일) 18:22:13 ID:h6XhJPTi4Z6 >>172
집 방이 좀 많고 구조가 복잡해서..그럴수가 없다.
일단 그림은 다 그려놓은 상태야. ..이미지 올리는법 찾아볼게. 179 : 이름없음 :2010/04/04(일) 18:22:23 ID:6KY2ktlsaFQ 특수능력하니까 뭔가 스킬같다 ㅋㅋ 180 : 이름없음 :2010/04/04(일) 18:22:50 ID:GLQYSwL4lB2 어디다 올리고 주소 따서 링크해라 181 : 이름없음 :2010/04/04(일) 18:22:52 ID:6KY2ktlsaFQ >>178 어딘가 다른데 올려서 링크를 쓰면 안되는건가?? 182 : 이름없음 :2010/04/04(일) 18:22:56 ID:h6XhJPTi4Z6 뭐야 이거 간단하잖아
대략 이런구조다.
http://image.threadic.com/images/Z4bMRTilhxb 183 : 이름없음 :2010/04/04(일) 18:23:47 ID:GLQYSwL4lB2 내 눈동자를 보더니 파란색이래. 어디 성격 연상 되나? 184 : 이름없음 :2010/04/04(일) 18:24:05 ID:h6XhJPTi4Z6 그.......그림이 왜저렇게나오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해볼게 185 : 이름없음 :2010/04/04(일) 18:24:19 ID:GLQYSwL4lB2 부자다다! 186 : 이름없음 :2010/04/04(일) 18:24:48 ID:GLQYSwL4lB2 어? 그림 어떻게 올렸냐?
187 : 이름없음 :2010/04/04(일) 18:25:23 ID:6KY2ktlsaFQ 엄청 거대한 집이다 188 : 이름없음 :2010/04/04(일) 18:26:57 ID:6KY2ktlsaFQ >>183 파란색은 우울한 성격 아닐까 ㅋㅋㅋㅋ
>>182 그래서 귀신이 저렇게 처다만 보고 있다면
분명 귀신이 호감을 느끼고 있는게 분명해!! 189 : 이름없음 :2010/04/04(일) 18:28:06 ID:h6XhJPTi4Z6 http://image.threadic.com/images/zzQjbkOQKTb]
음..그림설명.
초록색은 그 뭐시냐... 문과 창문의 중간? 크기는 문인데 투명하고 열고닫는 창문이다.
파란색은 문
빨간색은 창문.
>>188
나도 여자고 귀신도 여자야 바보
그리고 그리다보니까 좀 커진것같은뎅ㅋㅋㅋㅋㅋㅋㅋ오해하지 말라구! 190 : 이름없음 :2010/04/04(일) 18:30:49 ID:6KY2ktlsaFQ >>189 둘다 여자라면 더 위험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191 : 이름없음 :2010/04/04(일) 18:32:00 ID:h6XhJPTi4Z6 >>190
어째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2 : 이름없음 :2010/04/04(일) 18:35:14 ID:6KY2ktlsaFQ >>191 아무것도 아냐 ㅋㅋㅋㅋㅋㅋ
그보다 이거 간단한 테스트 라고는 하지만
얼마나 정확한지는 알수 없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해 193 : 이름없음 :2010/04/04(일) 18:35:56 ID:6KY2ktlsaFQ >>191 그리고 역시 호감인게 분명해!! ㅋㅋㅋㅋㅋㅋㅋㅋ 194 : 이름없음 :2010/04/04(일) 18:38:29 ID:h6XhJPTi4Z6 >>192
역시 그런거지?
..내생각을 말하자면 내 과대망상이 이루어낸 집합체라 생각햌ㅋㅋㅋㅋㅋㅋ
호감이라니 무서워 195 : 이름없음 :2010/04/04(일) 18:40:39 ID:6KY2ktlsaFQ >>194 무서워할거 없어
너 역시 호감을 보이면 해피엔딩이다!!
라는건 역시 장난이지만 어쨋든 너무 신경쓰지는 마 ㅋㅋㅋㅋ
196 : 이름없음 :2010/04/04(일) 18:41:25 ID:h6XhJPTi4Z6 >>195
역시 그런거구나.
하지만 지금 집에 혼자이고 개는 지혼자 자꾸 짖어대고 등뒤가 따갑다
시ㅋ망ㅋ 197 : 이름없음 :2010/04/04(일) 18:43:42 ID:+QTknbqFqo+ 제길!
우리집에서 오빠방과 화장실만 빼고 다 귀신있어! 198 : 이름없음 :2010/04/04(일) 18:44:22 ID:6KY2ktlsaFQ >>196 개가 삽살개야??
삽살개는 귀신을 본다고 하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다른 개들은 잘 모르겠네
그리고 또 귀신이 뒤에서 보고있는거 같다고 계속 생각 하지 마 ㅋㅋ
사람은 보고싶은걸 보니까 말이지 ㅋㅋㅋ 199 : 이름없음 :2010/04/04(일) 18:45:14 ID:6KY2ktlsaFQ >>197
인기가 많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해버려 ㅋㅋㅋㅋ 200 : 이름없음 :2010/04/04(일) 18:46:33 ID:h6XhJPTi4Z6 >>198
그냥..그냥 잡종이다. 말티즈랑 슈나우저를 합친것같이 생겻어. 201 : 이름없음 :2010/04/04(일) 18:47:46 ID:6KY2ktlsaFQ >>200 그럼 역시 그냥 짖는거일거야 ㅋㅋ
랄까 슈나우저는 좋아하지만 말티즈는 그저 그런데 어느쪽이 더 많이 섞였어?? 202 : 이름없음 :2010/04/04(일) 18:55:35 ID:h6XhJPTi4Z6 >>201
딱 절반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 말할수가 없어
자 뻘얘기는 이쯤에서 그만하도록 203 : 이름없음 :2010/04/04(일) 18:57:53 ID:6KY2ktlsaFQ >>202 미안 그냥 궁금했다 ㅋㅋㅋ 204 : 이름없음 :2010/04/04(일) 19:11:25 ID:GLQYSwL4lB2 친구에게 전화가 왔었다. 통화가 좀 길었어 ㅋㅋ 205 : 이름없음 :2010/04/04(일) 19:28:32 ID:GLQYSwL4lB2 이스레 죽었냐.. 통화가 너무 길었따 ㅠㅠ 206 : 이름없음 :2010/04/04(일) 19:36:37 ID:bHK6t7OtJEE 쩝 심심한 잉여한명 추가해도 될까? 그냥 구경수준일테지만 207 : 이름없음 :2010/04/04(일) 19:37:35 ID:bHK6t7OtJEE 근데 왜 난 집에 귀신이 없지?
집이 작아서 흥미가 없나 ㅋㅋ 208 : 이름없음 :2010/04/04(일) 20:31:59 ID:X6v24BtuwYE 정주행했는데..
젠장 살려줘 ㅋㅋㅋ 내 의자 뒤에서 서서
내가 컴퓨터하는걸 보고있었어 ㅋㅋㅋ
으아악 ㅋㅋㅋㅋ 209 : 이름없음 :2010/04/04(일) 20:34:14 ID:GLQYSwL4lB2 간신히 살아났군 210 : 이름없음 :2010/04/04(일) 20:46:50 ID:X6v24BtuwYE 뭐지 부모님방이랑 동생방의 창문을 닫고 나서
창문이 가장 큰 내방으로 와서 오케이 이것만 닫으면 끝 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째서 내방 의자 뒤에 귀신이 으카악 ㅋㅋㅋㅋ
지금도 보고있는건가 그러면?! 211 : 이름없음 :2010/04/04(일) 21:28:00 .74 ID:9ATtINEn/nM 뭔가 난 곳곳에 사람같은 거 많은 것 같은데... 단순히 앞의 레스들을 내 상상?;
아니면 우리집에 귀신이 많은걸까? 우리 집 종교집안이라서 곳곳에 종교적인 물품들도 많고
귀신같은거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흐음. 212 : 이름없음 :2010/04/05(월) 21:19:56 .64 ID:AaYECb3AYTo 우리집은 전체적으로 창문이 많고 어둡긴 하지만,
딱히 귀신이 있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내가 뭔가 이상한걸 자주 보기는 하거든.
…솔직히 그런거 안보고 싶다. 213 : 이름없음 :2010/04/06(화) 10:23:26 .09 ID:pZNs4dgB5r+ 학교인데 창문이 너무 많아서 못하겠다ㅠㅠㅋㅋ
집에 가서 해봐야겠어 214 : 이름없음 :2010/04/07(수) 02:14:48 .86 ID:QbiWeb9wmTQ 이미지 트레이닝 힘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못하겠어ㅋㅋㅋㅋㅋㅋ 근데 일단 시도는 해봤는데 거실에 누가 서있는것
같긴 했어. ..아닌가? 나중에 좀 제대로 이미지 트레이닝 하게되면
해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215 : 이름없음 :2010/04/07(수) 15:40:47 .70 ID:yQb0O8VRqJQ ...이 스레 세워놓고.
별 관심없이 묻혔구나. 했는데.
헐. ....간밤에 뭔가 매우 후끈했었구나. 216 : 이름없음 :2010/04/07(수) 15:42:25 .17 ID:yQb0O8VRqJQ 여튼 난 '이런 방법이 있어.'라고 이야기한거고.
이 간단한 방법은 참고로 외할머님께서 무당이신
중학교 친구에게 들은 방법인데.
친구가 괜히 나에게 헛소리한걸수도 있으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마.
왜냐면 그 녀석은..내가 귀신에대한 관심을 가지는걸 격하게 싫어해서.
진담과 농담을 반씩 섞어서 하는 경향이 강했거든.
217 : 이름없음 :2010/04/07(수) 17:32:09 .98 ID:CkUq1OkzkuI 그래도 재밌는 스레였다 나름
스레와는 별개의 내용이 오갔지만 ㅋㅋㅋㅋ 218 : 이름없음 :2010/04/07(수) 19:18:38 .78 ID:AnQb+1fIarE 우리집 창고에 귀신이 있다는건 2년 전부터 알았지만
막상 해보고 나니까 충격인데? 219 : 이름없음 :2010/04/07(수) 19:39:54 .41 ID:pN7DcbJT45A 나 해보니까 방방 곳곳 다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0 : 이름없음 :2010/04/08(목) 11:24:08 .39 ID:Cb1mfixKb5I 나도 방방곳곳... 내방 침대 옆과 옷장 앞에 4명,
책상 아래에 한명. 화장실 창문에 상반신만 끼인 여자가 한명 샤워부스 옆에 한명.
거실에서 부엌으로 가는 미닫이 유리문에 붙어선 위아래로 벽을 기어다니는 여자가 한명
부엌 복도 가운데 옆에 말없이 서있는 여자가 한명
221 : 이름없음 :2010/04/08(목) 11:24:19 .06 ID:Cb1mfixKb5I 햇빛을 피하듯이 창고 창문 아랫 벽에 달라붙어 있는 여자가 한명
거실 한가운데 말없이 서있는 여자가 한명
아빠 방안 컴퓨터 책상 앞 한가운데에 중절모 쓴 검은 남자가 한명
마지막으로 안방 천장에 한명.
222 : 이름없음 :2010/04/09(금) 01:06:49 .13 ID:oUHIBDVjT+w 집은 무서워서 못하겠어..
동아리 방에는 없네.. 223 : 이름없음 :2010/04/09(금) 01:22:01 .10 ID:hxvgrAtxTug >>220
넌 보이는거냐! 224 : 이름없음 :2010/04/09(금) 20:23:43 .12 ID:KXvEwLH3g9w >>220-221
문득 궁금한건데. 너희집의 귀신들은..
스파이더맨인거냐. 225 : 이름없음 :2010/04/09(금) 22:56:52 .71 ID:K7nXAY+hW2Q 차마 나는 못하겠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을 시킨 결과
안방 문 뒤에 꼬마가 쪼그려앉아있다고 한다;ㅅ;
거실에도 있었다는 것 같으나 그건 잘 모르겠대.
그게 귀신이라 하니 그때부터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한다.
문 뒤 꼬마 말고 또 뭘 봤으려나? 226 : 이름없음 :2010/04/09(금) 23:42:05 .99 ID:hxvgrAtxTug >>225 순진한 애 하나 버렸군 227 : 이름없음 :2010/04/10(토) 03:14:30 .45 ID:dGUpWSDFb+o 이거 진짜인거야? 하고싶어도 용기가 나질 않는다. 228 : 이름없음 :2010/04/10(토) 04:17:38 .98 ID:9vTiwiYVNxo 하암.. 뭐 그냥 계신분들을 굳이 알아내서 뭘 하려고 그러냐 하암
나도 그런거라면 바로 옆에 인기척이 느껴지는걸 ㅋㅋ
서로는 서로의 세계를 왠만해선 건드리려 하지않는게 최고야
관심있으면 그냥 구경선에서 끝내라구
하아아아암...... 229 : 이름없음 :2010/04/10(토) 11:49:02 .02 ID:m-HnSxE57eNcg 전혀 이 사실을 모르는 친구 5 명한테 눈감고 창문 닫 230 : 이름없음 :2010/04/10(토) 11:52:36 .23 ID:m-HnSxE57eNcg 미얀 모르고 엔터를 ..
닫게 시켰는데 정말 신기한 친구 두명을 발견했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처음보는 사람과 물건을 봤더고 ..
그림그려줬는데 충격이다
진짜 무서워 좀 있다 올려볼께 231 : 이름없음 :2010/04/10(토) 11:53:09 .35 ID:m-HnSxE57eNcg 미얀 모르고 엔터를 ..
닫게 시켰는데 정말 신기한 친구 두명을 발견했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처음보는 사람과 물건을 봤더고 ..
그림그려줬는데 충격이다
진짜 무서워 좀 있다 올려볼께 232 : 이름없음 :2010/04/10(토) 12:32:39 .32 ID:hF0bRcf/DhE 지금 정주행끝냈는데 으 소름돋아 ㅠㅠ
지금 친구집인고로 친구한테 시켜봤는데
아무것도 없다고한다..다행 233 : 이름없음 :2010/04/10(토) 12:36:27 .56 ID:zP2C1hEbbYs http://image.threadic.com/images/zNqJKrP7ylz
어떻게 생각해 ? 234 : 이름없음 :2010/04/10(토) 14:33:55 .47 ID:HcyKN5mkCSA >>233
이 주소 >>231 의 그 그림이야..?;; 235 : 이름없음 :2010/04/10(토) 14:51:22 .84 ID:hJq7mEBeUZ+ 아놔 처음에 그림보고 ㅋㅋㅋㅋ 뭐야 이겈ㅋㅋㅋㅋㅋㅋ 나무결인가?ㅋㅋㅋㅋㅋ 이랬는데
지금보니 얼굴이네 아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36 : 이름없음 :2010/04/10(토) 15:16:15 .26 ID:GAoWREPhHWQ 그림보고 은근 소름돋앗다 ㄷㄷ 237 : 이름없음 :2010/04/10(토) 16:28:02 .81 ID:m-HnSxE57eNcg 응 >>231 의 그 그림이야
걔가 그림 잘그리더라구 238 : 이름없음 :2010/04/10(토) 16:48:42 .68 ID:ttlOzPYhIGY 뭔가 점차적으로 파장이..
음. 난 스레준데. 대략 내 경험에 따르면.
내경우는 소파 위에 무릎을 모으고 앉아 있다. ㄲㄲ 239 : 이름없음 :2010/04/10(토) 17:19:02 .67 ID:dGUpWSDFb+o 이미지 트레이닝이 잘 안되.. 너네들은 어떻게 그렇게 선명하게 할 수 있는거야.. 으아아 240 : 이름없음 :2010/04/10(토) 20:38:29 .77 ID:hrFw6FJyO2+ 아 이미지 보고 순간 흠칫 했다 ㅠㅠㅋㅋㅋ 241 : 이름없음 :2010/04/10(토) 21:36:00 .93 ID:6ynQKjZaybk
현관문앞에 서있는 멋진 중년 남성한명
컴퓨터 책상아래에서 웅크려 앉아있는 귀렵고 어린 남자아이 한명
베란다창문에 매달려있는 장난끼많아보이는 초딩남자아이와 그옆에서 그모습을 보고있는 키큰 남성 한명
거실에 티비쪽을 멍하니보고있는 안경낀 남자애 한명
내방침대에 누워있는 미소년 한명
아 행복해... 242 : 이름없음 :2010/04/10(토) 21:36:33 .66 ID:6ynQKjZaybk >>241 오타..귀렵고래. 243 : 이름없음 :2010/04/10(토) 23:07:45 .12 ID:9mXmBOrETHk 저기 스레더들 지금 있어? 물어보고싶은게 있어 244 : 이름없음 :2010/04/10(토) 23:08:24 .21 ID:bDfZJHhEzwk >>243
무슨 일이야? 245 : 이름없음 :2010/04/10(토) 23:10:53 .25 ID:9mXmBOrETHk 음.. 내가 어젯밤에 친구네서 자고, 아침에 친구랑 스레딕을했어.
원래 오컬트스레 한번도 안와봤는데, 둘이니까 싶어서 한번 와봤는데
그게 이스레였어,
그리고 위에서나온 눈감고 창문닫는걸 집주인인 친구한테 해보라고했지
친구는 아무것도없다고했고, 나랑 친구는 안심하고 그냥 놀러 나갔어.
246 : 이름없음 :2010/04/10(토) 23:12:26 .81 ID:9mXmBOrETHk 근데 친구가 몸이 안좋다면서 화장실가서 토하더니 집에 간거야.
전날 초밥먹은것때문에 그런것 같다고해서 우린 그냥 그러려니했지..
정말 그런걸수도있고.
근데 내가 다른친구랑 점심을 먹고있을때 그친구한테 전화가왔다.
내핸드폰을 친구가 받았는데, 친구말로는 걔 목소리가 평소랑 다르게 진지했다고했어. 247 : 이름없음 :2010/04/10(토) 23:13:51 .71 ID:9mXmBOrETHk 친구가 집에서 아프니까 자는데, 자면서 계속 꿈을 반복한다고했다.
그 위에서 했던 현관에서 창문을 다 닫는꿈.
다닫고 현관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또 창문을 다 닫고..
그런식으로 네번째쯤 가니까 지금집이 아니라 이사오기전집이 나왔다고했어. 248 : 이름없음 :2010/04/10(토) 23:17:16 .96 ID:bDfZJHhEzwk ㅇㅇ 계속 읽고 있으니까 천천히 작성해.
창문 닫는 꿈을 꾼다는 거군. 249 : 이름없음 :2010/04/10(토) 23:18:53 .50 ID:9mXmBOrETHk 어.. 그랬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창문을 닫았대.
근데 그때 동생이랑 같이 방을 썼는데, 그방에 옷장 위쪽인가?
하여튼 손이 잘 안닿는곳에 창문이 있어서 의자를 밟고 올라가서 창문을 닫았는데
내려오려고 아래를 보는순간 가슴께에 파란 깍지낀손이 있었대. 250 : 이름없음 :2010/04/10(토) 23:20:08 .73 ID:9mXmBOrETHk 근데 꿈이라서 그런가 그게 무섭다는 생각은 못하고 또 현관으로 나갔대
근데 현관문을 닫는데, 닫고나니까
문이 유리인건지, 거울인건지 그런식으로 되어있는데
문 반대쪽에? 아니면 거울에 비친데에? 하여튼 그쯤에
자기 가슴께쯤 올만한 여자애가있었다고해. 머리가 가슴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머리의. 251 : 이름없음 :2010/04/10(토) 23:21:24 .49 ID:9mXmBOrETHk 그리고 잠에서 깼는데 무서우니까 나한테 전화를 했던거야.
그걸듣고 나도 진짜 소름돋더라..
그게, 동생인가 싶기도한데 그때쯤의 동생은 머리가 길지 않았대.
나 진짜 친구한테 미안한게, 이거 해보자고한게 나라서..
혹시 친구 잘못되는건 아니겠지?
그 위에서 아프다고했던것도 왠지 이거 한 다음이었던것같고.. 그래서.. 252 : 이름없음 :2010/04/10(토) 23:25:46 .46 ID:bDfZJHhEzwk >>251
지금도 친구가 몸 상태 안 좋은 거야?
혹시라도 오늘 밤이나 일주일 동안 자다가 같은 꿈을 반복해서 계속 꾼다면
우선 친구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 앉혀.
그 방법이 확실하게 귀신을 보게 만드는 수단은 아닐 수도 있잖아.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해서 괜스레 불안하다거나 이런 상태를 스스로 만들 수 있다는 말이야. 253 : 이름없음 :2010/04/10(토) 23:33:19 .47 ID:9mXmBOrETHk >>252
우린 그 스레보고나서 그냥 웃어넘겼거든 ㅠㅠ무서워했진 않을것같아
그래도 고마워! 일단 친구는 별일 아니라고생각하는것같지만 내가 괜히 무서워서;
친구한테 일단 문자보내둘게. 254 : 이름없음 :2010/04/10(토) 23:36:42 .85 ID:bDfZJHhEzwk >>253
친구에게 별일 없기 바란다! 255 : 이름없음 :2010/04/10(토) 23:37:04 .57 ID:JuNerLZTom6 >>243
? 256 : 이름없음 :2010/04/10(토) 23:40:13 .54 ID:R2Ir+U+IkSo 나는 철도역 플랫폼에 방치되어있는 디젤동차(통근열차)밖에 있었는데
거기 문닫는데 왠 처녀귀신이... 257 : 이름없음 :2010/04/11(일) 00:10:35 .63 ID:F2rcmcKXllE >>243-253 이야.
방금 친구한테 전화가왔는데
방에 들어가려고하는데,
아침에 침대위에 대충 던져놓고온 옷 위에
왠 검은 형체가 있는데, 꼭 사람이 무릎안고 앉은듯한 그런 느낌이라고한다
내가 니가 헛것보는것같다고 얘기해줬는데 너무 무서워해 ㅠㅠ
문제있는거 아니지? 258 : 이름없음 :2010/04/11(일) 00:11:29 .39 ID:F2rcmcKXllE >>257
아 그리고 다시보니까 사라졌다고는 하는데..
지금 엄청 무서운가봐 ㅠㅠ 시간도 아까보다 어둡고.. 259 : 이름없음 :2010/04/11(일) 00:18:46 .95 ID:rnzUsEZtffc 친구를 안정시켜주는게 우선인것같아.
아니면 친구랑 같이 자던가 260 : 이름없음 :2010/04/11(일) 00:19:24 .95 ID:iQUhwEay0Uw http://blog.daum.net/kysstory77?t__nil_loginbox=blog1 261 : 이름없음 :2010/04/11(일) 00:19:34 .78 ID:wfAuijArkkk >>258
집안에 혹시 부적 붙여 둔 방 없나.
부모님은 안계셔? 혹시라도 절에서 받아온 물건이라던가 염주 있으면 몸에 착용햇으면 한다.ㅠㅠ 262 : 이름없음 :2010/04/11(일) 00:20:07 .33 ID:F2rcmcKXllE >>259
지금 같이있지않아 ㅠㅠㅠ지금은 다른친구집.
일단 다른친구가 전화로 웃긴얘기하면서 진정시키고는 있어
263 : 이름없음 :2010/04/11(일) 00:24:23 .13 ID:rnzUsEZtffc >>256 잘하고 있어.. 그나저나 넌 죄책감 많이 느끼겠구나. 264 : 이름없음 :2010/04/11(일) 00:24:44 .27 ID:rnzUsEZtffc 앗 >>262 다.. 잘못썼네 265 : 이름없음 :2010/04/11(일) 00:25:41 .38 ID:F2rcmcKXllE >>263
엄청 미안해............
ㅠㅠㅠㅠㅠ전화하면서 미안해!! 하고 외쳤다
웃긴스레 썰좀 얘기해주다보니까 괜찮아진것같아 266 : 이름없음 :2010/04/11(일) 00:26:36 .92 ID:F2rcmcKXllE >>261
내 염주라도 빌려줄걸 그랬나 ㅠㅠ!!!
꿈얘길 들은게 걔가 이미 집에 간후라서.. 267 : 이름없음 :2010/04/11(일) 00:30:19 .54 ID:rnzUsEZtffc 혹시 친구 집에 혼자 있는건 아니지? 268 : 이름없음 :2010/04/11(일) 00:30:53 .41 ID:F2rcmcKXllE >>267
다행히 동생하고 부모님 다 계셔!
주무시는것같지만..방이 달라. 269 : 이름없음 :2010/04/11(일) 00:34:35 .84 ID:rnzUsEZtffc 가족이 있다니 조금 다행이야.
오컬트 지식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도움이 못 되는것같아 미안하네.. 270 : 이름없음 :2010/04/11(일) 00:51:24 .94 ID:V3hm4syy/b2 >>260
..ㅅㅂ... 271 : 이름없음 :2010/04/11(일) 13:37:36 .80 ID:5Yw5P13P5+Y 창문 구석구석에 얼굴 몇개 있는거 빼곤 잘 모르겠다
아오오니같이 생긴 얼굴 몇개가 창문을 닫는 나를 노려보고 있다랄까
하면서 이상하게 섬뜩섬뜩했다
여긴 귀신이 별로 없구나 272 : 이름없음 :2010/04/11(일) 13:48:54 .87 ID:DH2kAis08fg >>260
...ㅅㅂ ... 아오.
273 : 이름없음 :2010/04/11(일) 18:27:49 .38 ID:z8ZPSeVJ3T+ >>270
>>272
왜그래?뭔데? 274 : 이름없음 :2010/04/11(일) 20:23:58 .52 ID:V3hm4syy/b2 >>273
나 >>270 인데
그냥 안들어가는 게 좋아. 놀라. 275 : 이름없음 :2010/04/13(화) 00:14:17 .35 ID:s5jJjyxOj4s >>268 의 친구는 좀 어때? 많이 나아졌어? 276 : 이름없음 :2010/04/13(화) 00:47:27 .30 ID:UZkpdmXKXlk 근데 난 이거 왜 안돼지..;
이미지트레이닝이란거 눈감고 그냥 생각하는거야? 277 : 이름없음 :2010/04/13(화) 02:19:31 .64 ID:XmuCv9NdGKc 난 해봤는데 가는 곳곳 사람이 서 있었어... 278 : 이름없음 :2010/04/13(화) 04:53:47 .91 ID:xHFdTJE7VIo 잘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현관 들어가자 마자 작은 아이 이미지가 뜨네...
실패한건가? 거실 창문닫을때도 그 아이가 보이고.
내방은 뭔 하얀거 279 : 이름없음 :2010/04/13(화) 04:55:45 .96 ID:xHFdTJE7VIo 지하는 창문 닫으러 가기도 싫어.
안그래도 빛도 안들어와서 그 어둠침침한곳을 빨래 가지러 가야하는데..
뭐라도 있으면 진짜... 280 : 이름없음 :2010/04/13(화) 07:07:51 .07 ID:yptGG9FZlh+ 시발 내가 상상력이 존나 철철 넘치는건진 몰라도
진짜 앉을수 있는곳에는 한명씩 다 앉아있는데
존나 소ㅋ름ㅋ
아 배아파 뒤지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섭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1 : 이름없음 :2010/04/16(금) 16:19:46 .36 ID:bs3svO0OeFU 훗 재밋네
282 : 이름없음 :2010/04/16(금) 16:20:12 .30 ID:bs3svO0OeFU 훗 재밋네
283 : 이름없음 :2010/04/17(토) 00:55:38 .26 ID:KPuJz31Zch+ >>260
아 씨발 284 : 이름없음 :2010/04/17(토) 16:57:27 .91 ID:pXjpMlPz80g >>283
왜 뭔데!!!무서워서못열겟어 왜그런지 말해줘 ㅠㅡㅠ 285 : 이름없음 :2010/04/18(일) 17:38:17 .94 ID:OHqO7VmM5u+ 우와 글 재밌게 읽고있다가 봉변이네 286 : 이름없음 :2010/04/18(일) 18:11:24 .42 ID:Bl0GdWgYcaM 이미지 트래이닝을 계속 하려고 하는데
이상한 여자얼굴이 하려고 할때마다 계속 나와서 도저히 못하겠다
아무래도 상상력이 좋지 않은건가? 287 : 이름없음 :2010/04/18(일) 18:16:48 .73 ID:y9raU5XmXPk >>286 너도냐??나도 막 뭐가 상상되서 못하겠슴요ㅇㅇ 288 : 이름없음 :2010/04/18(일) 18:17:03 .28 ID:y9raU5XmXPk >>286 너도냐??나도 막 뭐가 상상되서 못하겠슴요ㅇㅇ 289 : 이름없음 :2010/04/18(일) 18:18:41 .90 ID:Bl0GdWgYcaM 오컬트 게시판이라서 물어보는건데 말이지
예전에 있던 일을 써도 될까? 290 : 이름없음 :2010/04/18(일) 18:21:22 .19 ID:uSoxsTT4rFE >>289
썰은 허락따위 구하지 않고 풀고보는거야 291 : 이름없음 :2010/04/18(일) 18:26:09 .81 ID:Bl0GdWgYcaM >>290 그랬구나!
내가 어린시절 어느순간 부터 계속 이상하게 이곳저곳에서 손이 보이기 시작했어
한번은 책상밑에서 보이기도 하고 TV 뒤에 보이기도 하고 문뒤에도 보이기도 했어
그래도 별로 신경 않쓰고 지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 손들이 나를 향해서 오기 시작했어
그래도 다행인건 크면서 어느순간인가 없어졌다는 거야
그래서 더이상 헛것이 않보이는줄 알았어 292 : 이름없음 :2010/04/18(일) 18:28:35 .15 ID:Bl0GdWgYcaM 그래서 평소같이 내방에서 자려고 침대위에 누워있는데
유리창으로 문 너머에 파란색 무언가가 순간적으로 잠깐 비치는걸 똑똑히 봤어
대충 사람얼굴 모양이였던것 같아
그전에 보이던 손들은 초점에서 멀고 눈에서 잘 않보이는 곧에서만 나와서 그렇게 신경 않썼지만
이번건 똑똑히 봤었거든 293 : 이름없음 :2010/04/18(일) 18:32:37 .54 ID:Bl0GdWgYcaM 그날 자는건 조금 많이 힘들었지만 처음으로 평범한 아침이 오는걸 보고
정말정말로 안심했었어
그후로 헛것같은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
다만 요즘 이상해진게 있다면 헛것이 직접 보이진 않지만 이상한게 느껴진단거야
특히 가끔 눈을 감고 있으면 옆으로 누군가 지나가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해
보통 사람이 지나가는 경우는 예를들어 걷고있으면 걷고있는 사람의 다리가 떠오르고
말하고 있으면 말하는 얼굴쪽이 머리속으로 지나가는데 이상한게 느껴질때는
몸 전채가 머리속으로 떠올라
특히 머리카락의 모양이나 대충 여자인지 남자인지는 구분할수 있을 정도
그렇지만 얼굴은 하나도 생각이 않나 294 : 이름없음 :2010/04/18(일) 18:35:24 .40 ID:Bl0GdWgYcaM 그리고 작년에는 매번 잘때마다 내 침대 옆에서 이상한 여자같은게 있는것 같아
더욱 이상한건 무섭다기 보다는 계속 애뜻한 느낌이 든다는 거야
몇달간 계속 그러다가 가끔씩은 않느껴지지 시작하더니 결국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기 시작했어
그런데 어제 부터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295 : 이름없음 :2010/04/18(일) 20:11:07 .53 ID:gz4cbzfyBcc 동생한테 시켜봤더니 현관문에 보라색의 무언가가 떠다니고 있데
막상 해보려니 담이 작은 나는 gg 296 : 이름없음 :2010/04/18(일) 20:13:55 .91 ID:2kRvjWCVpSA 보라색 악령쪽이였지.. 아마... 297 : 이름없음 :2010/04/18(일) 21:42:06 .50 ID:gz4cbzfyBcc >>296 헐 298 : 이름없음 :2010/04/18(일) 21:42:18 .74 ID:gz4cbzfyBcc >>296 헐8-0.......... 299 : 이름없음 :2010/04/19(월) 08:11:36 .99 ID:baySQZoUyGk >>296 헐.....; 300 : 이름없음 :2010/04/19(월) 14:24:04 .69 ID:Ip5TUvuq5+A 이거 끝났어? 나 끼고 싶은데 끝났지? 301 : 이름없음 :2010/04/19(월) 16:07:16 .07 ID:K5N37bn9udQ >>300 ㄴㄴ 그냥 치고 올라오면 계속 할수 있다 302 : 이름없음 :2010/04/19(월) 17:31:47 .18 ID:hLrUN8cSjmk 나 해봤다. 당연히 난 컴퓨터하고있어서 의자에 앉아있는데
내가 있는 이쪽 방 안에 앉아있었어.
만약 이게 레알이라면 인사하고싶다. 그래도 무서워. 303 : 이름없음 :2010/04/19(월) 22:22:31 .23 ID:4UKrshppIuQ 하지만 이런 류의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귀신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고 하는 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귀신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하는 글을 본 후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면 그 트레이닝으로 보이는
대부분이 그저 자신의 상상으로 만들어 낸 귀신일 지도 몰라. 304 : 이름없음 :2010/04/19(월) 22:29:45 .42 ID:0QaB4jU4/RU >>303 그래서 난 안하지롱~ 이상하게 내가 있겠지 싶으면 그대로 공포가 직겨이거든;
상상력이 좋은 것도 문제;
참고로 보라색 악령은 어디서 들은 건데 지독한 악령이였어 악령이기 보단 원한령인가?
빨강색도 위험했고.. 근데 개인차일 수 있으니 그건 넘어가고
왜냐면 난 안보이거든 ㅋㅋㅋㅋㅋㅋ 305 : 이름없음 :2010/04/30(금) 20:24:13 .86 ID:vXnsyYaxUfI 어우 다읽고나니까 섬뜩하네;;; 나는 담이작아서 못하겟당.. 306 : 이름없음 :2010/04/30(금) 22:21:56 .31 ID:rMgXiXEAmIM ㅋㅋㅋㅋㅋㅋ난현관문열자마자사람들쩔엇는데
이거상상력인가방 ㅠㅠ미리보지말껄 307 : 이름없음 :2010/04/30(금) 22:27:37 .61 ID:EIFKWW4xub+ 나그냥 눈 감고 내 방문 창문 닫는순간
얼굴이 있던데...........
아 정말 .......................
이거 진짜야 ㅠㅠㅠ?
안돼에ㅠㅠㅠㅠㅠㅠㅠㅠ 308 : 이름없음 :2010/04/30(금) 23:24:18 .98 ID:JMsJhqTapqI 현관에서부터 보이는데 무서워서 포기ㅠㅠ 309 : 이름없음 :2010/05/01(토) 01:29:55 .89 ID:AJxRqIfuu+g 우리집에 가위 자주 눌리는 심령포인트(...)가 있는데
거기서 진짜 뭔가 보일까봐 무서워서 못하겠어 ㅋㅋㅋㅋㅋ 310 : 이름없음 :2010/05/01(토) 20:49:36 .19 ID:9BPYfa+AEoQ 으악ㅋ다시해보니까 현관문열자마자 어떤애가 나한테 얼굴을가까이
들이대고있어
311 : 이름없음 :2010/05/01(토) 21:50:29 .89 ID:Ax7vZR5bnoY 아 나는 조금 다르게 알고있었는데.
눈을감고 자기방을 상상해.불은 꺼져있는상태.
그다음 방문과 창문을 모두 닫고 방의 가운데정도에 앉아서 눈을뜬다.였던가?
근데 이거 내가알기론 꼭 사람형상이 아니어도 뭔가 나온다면 모두 귀신이라던데. 312 : 이름없음 :2010/05/01(토) 22:41:25 .78 ID:kwvUKReBfuE 나 창문 다 닫고나면 눈꺼풀이 막 떨리는데
이것도 뭐 있는거야?
천천히 닫아도 빨리 닫아도 항상 그타이밍이야;
뭐 보인다거나 그런건 없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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