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이상한 마법 주문 책. 이 있었는데
...어 설명하기 어렵다. 그 사랑 주문...?같은 느낌이야
꽤 오래 된 책이었던지 종이가 누렇게 변색했고 곳곳에 그려져 있는 그림도
옛 순정만화체였고ㅋ
교과서 정도 두께였고 안에 주문들 중에 기억나는 건
내년에 그 애와 같은 반이 되고 싶으면 새 공책 앞면에 뭘 적는다던가
고백을 받아보고 싶다면 실내화 아랫부분에 매직으로 뭘 쓴다던가
그런 것들이었는데...허 그땐 내가 초딩 3학년이었어 ㅡㅡㅋ
거기 있는 것들을 전부 써먹었는데
죄다 이루어졌어.
4년 내내 쭉 같은 반이었고
엄청 친해져서 맨날 붙어다녔었고
근데 걔가 전학가니까 그 책이 사라졌더라고
핸드폰 옆에 있더라
아냐 끝났엌ㅋㅋㅋ()
아 그러고보니 나도 그 경우랑 비슷하게 잃어버렸던 연필이 며칠 후에 나타났었어
패악 부린게 떠오르네 오컬트는 아니지만 풀까?
그때가 계발활동시간이었고 교실을 옮겼었는데.
그리고나서 끝나고 와 보니 내 책상에 십자수통 같은게있었어
그레서 만져 봤는데 막 머리속에서 그 십자수통 주인 얼굴이 보였었어
그리고 걔가 가고있는곳도 보였었고 그래서 한번 가봤는데 걔가있는거야
그래서 그십자수통을 걔한테 주면서 니것이냐고 말했는데 자기것이래 정말 놀랏었어
그런데 그 때 이후로는 더이상 아무것도 안 느껴져
5살 무렵에 자동차문에 손이 끼어서 새끼손가락이
잘렸던 기억이 있다.
이상한 건 기억이 선명해지는 부분서부터는 손가락이
다시 생겨났어. 부모님은 여기에 대해서 모른다는 듯.
어릴 때 있었던 신기한 사건들이 많다.
초등학교 2학년때 학원에서 돌아오는데
어떤 교복입은 누나가 내 자전거를 끌고 우리 집에서 나왔어.
얼굴을 기억이 안나지만 확실히 기억하는 건
그 누가 무릎부터 발까지 피가 흥건했었다.
왜 그런 건지는 모르지만, 자전거는 가지고 간 것 같아.
밴드부였다, 부원들끼리 모여서 연습하다가
학교에서 나오는데 계단에서 기타를 떨궜어.
케이스를 열어보니까 브릿지가 뜯어져 줄이 모두 풀려있었어.
(일렉은 집에 두고왔고 어쿠스틱으로 연습함)
슬픈 마음에 집에 돌아와보니까 다시 브릿지가 붙어있던
훈훈한 추억, 벌써 6년전.
울 동네 뒷산 구석진 곳에 있는 계곡인데다가 아침시간이라,
정말 아~무도 없었지.
친구랑 물속에서 마주 앉고 떠드는데,
친구 바로뒤에 뭔가 새까만 연기가 피어오르는거야
그래서 내가 너 뒤에 그거 뭐냐고, 너 뒤에 이상한 연기있다고 해서
친구가 뒤를 돌아봤지.
친구가 그 연기를 보자마자 응허어헝허ㅏ엏아하면서 식겁을 하는순간,
사라졌어
빠르게 날아간것두 아니구 그냥 쇽 하고 사라졌지 ;ㅁ;
그래서 그냥 아 글쿤ㅋ 하고 금방 잊고 또 놀고있는데
친구가 내가 물속에서 쪼그려앉아 있는 모습을 내 몰래 뒤에서 찍었어
그리고 몇일 후에서야 우리 둘다 그 사진을 같이 봤는데
내 몸에서 굴뚝처럼 아까 본 까만 연기가 미친듯이 굵게 솟아오르고 있더라궁
그 연기의 정체는 뭐였을까 ㅇㅇㅋ
집앞 마트 걸어서 밤에 가는데 하늘을 무심코 인지 그게 있어서 본건지
봤는데 유에포였다 진짜 3개인가 그쯤됐고 정말 확실히 유에포 모양에
인간 과학 능력밖에 움직임 왔다갔다 나 누군가 지나가길 바라면서 저것좀
보라고 나혼자 보는거 아니지 이런 느낌으로 계속 없어질때까지 그자리에
있었어 저건 확실히 유에포구나 실제 하는구나 하는 느낌 하지만 주위 사람한
테는 말 안했다.. 당연히 안믿을거 힘빼기 귀찮아서 할튼 내가 겪은
미스테리 한 일의 첫번째이자 마지막일듯..
노을지는데 창문에서 주황빛 원형물체가 왔다갔다 했다.
한 10~20분 정도후에 사라졌지만.
그때 난 유에포 봤다고 신나했었어;;;;;;
그 전에도 그 후로도 이렇다 할 현상은 없었지만 말이야.
나도 유에프오는 본적있다. 시가형이었던가?
암튼 원통형의 비행물체였는데 멀리 떠있었는지 형태가 그리 크지는 않았어.
계속 움직이지않고 떠있어서 계속 쳐다보다가
학교가던중이라 조금 걷다가 다시 찾아봤는데 없더라구
보이는데 그쪽으로는 비행물체가 전~혀 ~지나가지 않아ㅋㅋ
정말 멍때리면서 창 밖을 보고 있었는데 주황빛의 빛 두개가 번쩍!
하더니 삼각형?정도 모양으로 움직이더니 갑자기 사ㅏ라졌다
화장실이 (창문-세면대-방문) 이런 구조거든? 창문열고 막 세수하고 있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거울을 쳐다보니까
어던 하얀 덩어리가 뒤에서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다가 방쪽으로 날아가더라ㅋ
헛것을 본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몇일 뒤부터 이상한 일이 생겼다.
내가 일층에서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이층에서 쾅소리가 나길래 올라가봤더니
벽에 걸어둔 뻐꾸기시계가 떨어져있었고 다음번엔 조그만 도자기가 깨져있고,책장의 책이 쏟아져있고 그랬다.
이런일이 몇일동안 지속되다 보니 무서워져서 엄마한테 목사님 부를까도 물어봤지만 어머니는 조금만 더 있어보자고 하셨고
그 뒤로 한 두세번 더 그랬나? 그다음부터는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더라.
그래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몇일뒤, 옆집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평소에 매우 정정하셨는데 갑자기 돌아가신게 이상해서 앞집 아주머니께 물어봤다.
돌아가신 이유가 그 할머니가 주무시고 계셨는데 장식용으로 선반위에 올려둔 어른 머리만한 예쁜 돌이 주무시는 할며니 머리에 떨어져서
그자리에서 즉사하셨다는 이야기였다.
그뒤로 밤에 창문 못열겠더라.
주위에 노는 애들도 없고 아무도 안탔는데 누가 탄것 처럼 움직이는 게 신기했어..
옆에 경비아저씨랑 구경하면서 집에 갔다..
아버지는 그걸 늘 차의 백미러에다가 걸고 다니셨고.
2학년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셨는데(빗길에서 미끄러진 것 같다)
차는 형체를 못알아볼 정도로 찌그러져있었지만 아버지는 상처하나 없이 멀쩡하셨고
그 액세서리도 차에 멀쩡히 매달려있었어...
흰색의 물체가 하나 멀리서 진짜 천천히 떨어지는걸 봤다.
몇달 전에 학원버스 타고 집에 돌아오다
살구색 물체 두개가 하늘에 떠있는걸 봤다.
둘다 UFO같은 느낌이었어.
이건 그냥 우연인 것 같은데, 헤드셋 쓰고 몰컴하는데
갑자기 모니터가 꺼지고 헤드셋에서는 흑백병동이 흘러나오더라.
보컬로이드 노래 랜덤으로 듣고있었으니.
그래서 그거 찍으려고 디카들고 나가서 별 쇼를 다하며 찍는데 그 여러 사진중 하나에 이상한게 찍혔어
저녘이라서 해가 보일리도없고 별은 커녕 달도 최대로 확대한 상태로 찍어도 잘 안보이는 구린카메라였거든.
게다가 주위에 그 높이쯤오는 기둥없는 가로등이 있을리도 없는데다가 내가 찍기전에 봤을때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나중에 확인할때 보니 그 한장에만 주황색 불빛같은게 몇개 찍혀있었어.
친구네 집이 터가 안좋다는데(참고로 주택) 12년째 살면서 별일이 다 있었대. 혼자 저녘에 컴퓨터 하면서 웃고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그래서?"라고 남자도 여자도 아닌 목소리가 들렸다더라. 가위도 자주 눌리고 최근까지 몇년정도 그런일이 없다가
몇주전에 거실에서 엄마가 빨래를 개고 언니랑 자기랑 셋이 있었는데 엄마가 뭔가 심부름같은걸 시켰대. 근데 그때 아무도 대답을 안하고있었는데
역시 남자도 여자도 아닌것같은 목소리로 "네 -"하고 대답하는걸 셋다 들었대. 가위눌렸다가 목을 졸리거나 누가 올라탄 느낌을 받은적도있고 눈만 떠져서 귀신 본적도 많다는데
어디까지나 집 터가 안좋은거지 그집 가족중에 귀신 보는 사람은 없댔어. 마지막으로 이건 조금 들으면서 무서웠는데
걔네집 컴퓨터옆에 베란다..랄지 발코니같은게 있는데 한여름에 더워서 문을 열어뒀었대. 근데 그집에는 마당이 있고 개를 키워서 누가 문 앞을 지나가기만 해도 짖는다는거야.
문을 그렇게 열어두고 컴퓨터를 하는데 개가 짖다가 말아서 누가 지나갔나 - 했는데 발소리보단 조금 가벼운..
왜 널리 퍼져있는 괴담있잖아. 팔꿈치로 걷는거. 그런느낌의 소리가 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 계속 들리더래.
혼자서 나가보기도 무섭고 그렇다고 문을 닫으러가자니 가까이 가야하잖아. 그래서 이도 저도 못하고 방에서 자는 언니를 깨워서 욕먹고 같이 문 닫으로 갔대.
근데 아무도, 아무것도 없는거야. 잘못들었나 하고 안심하고 문을 닫으려다가 언니는 못봤는데 친구는 보고만거야.
문을 열려고 긁고있는 그림자를.
아- 네이버에서 카페활동하다보면 어떤님이 가위눌리면 귀신이랑 같이 대화한다고
한 글이 있었다고 들었었는데 내가 찾아보면 없던 기억이..;
이전에 친구와 싸웠을 때 혼자서 학교 앞 벤치에 앉아 있었는데 초등학생정도로 보이는 어린애가 내 옆에 앉더라구!
주변에 초등학교가 있긴 한데 왜 어린애가 학교 안에 들어와 있지? 해서 이것저것 대화를 나눴지.
그런데 애가 착하고 재밌어서 그 때가 체육 자율시간이었는데 수업이 끝날때까지 한창 대화하다가 어쩔수 없이 교실로 올라갔지.
그런데 다른쪽에 모여있던 애들이 체육시간 내내 혼자서 뭘 멍하니 앉아 있냐고 하더라고.
이상해서 애들에게 물어보니까 아무도 내가 꼬마애랑 같이 있는 걸 못봤대. 그리고 밖에 나가니까 그 애는 없었고. 끝.
조그맣고 하얗고 약간 둥그스름한 물체가 하늘 높이서
아주 아주 천천히 날아가는걸 봤다.
새는 아니었다.파닥거리지않았고 나는 속도도 존나 느렸으니까.
비행기도 아니었다.아까도 말했듯이 나는 속도 존나 느렸다.
뭔지 궁금해서 끝까지 볼려하는데 갑자기 학원차 와서 못 지켜봤다.
대체 그게 뭐였을까.
가위눌릴것같은 날은 왠지 잠들만~하면 가위눌릴낌세가 느껴져
일단 뭔가 올라타서 머리속으로 들어오려는듯한느낌 이랄까??
정신이 띵- 해지고..
그느낌이 '아 가위눌리겠다 이거 안되겠는데?'하고 마음속으로 욕을해;;
'야이 XX야 안꺼져?? 짜증나게 나 자야하는까 건드리지말라고- 확 일어나서 팥뿌려버린다..'
라고 협박아닌 협박을하지 ;; 그렇게하면 신기하게도 가위에 눌리지않아.
왜 그런얘기있던데? 가위눌릴때 겁먹지말고 귀신한테 쌍욕하면 물러간다더라?
그래서 처음엔 혹시나하는마음에 했더니 통해 !!
완전 신기해서 잘써먹고있지 ..= ///=
아니면 가위눌리는귀신이 순한건지 아니면 우연인건지 모르지만..
지금은 점점 1~2달 후에 있을 일을 꾼다. 그리고 점점 꿈이 선명해져,
그리고 그 꿈은 그 상황이 일어나기 5분 전에 기억나, 멍하니 있다가
'아, 이제 부모님 들어 오시겠지. 그리고 tv에서는 서프라이즈 하고,
거기서 나치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생각하면서 발소리 나라 뒤돌아 보면 부모님이 오시고, tv에서는 서프라이즈
나치. 요즘 점점 꿈 간격이 짧아 지고 있어서, 신기해.
100마린가? 그쯤 됐을거야. 일단 창고에다가 대충 이렇게 저렇게 해서
놔두기로하고 밖에 닭장이 완성되면 밖에서 키우기로 했거든?
그런데 며칠만에 100마리가 모두 없어졌어. 전부 도둑고양이가 먹은건가??
그것치곤 양이 좀 많은데!?
...예지몽으로 보는 기간이 줄어들면 좋은걸까 나쁜걸까..?
버스안에서 자다가 잠이깬거야 그래서 밖을 봤는대 날씨는 좋지않았어
근대 저멀리에 무언가 하늘에서부터 땅까지 박혀있는거야 음..뭐랄까 내가 꿈꾼건 아니지만
하얀색의 캐리어?비슷한게 땅까지 박혀있길래 처음에는 저기만 태양이 비추는건가..했거든
근대 그게아냐 생각해봐 다른곳은 다구름꼇는대 거기만!유독 태양빛처럼 하얀게 내려꽂혀있는거야
그때 처음으로 UFO를 보았지 그리고 2년전 고등학생이었을때. 학교끝나고 봉고차를 타고 집에오는대
그때도 자다인났는대 하늘을보니 우리나라 F-16기인가??암튼 그거 3대정도가
공중에서 따로따로 멈춰있는거야 식겁했다. 들이박는줄알고 근대 이상하잖아
우리나라는 헤리어같은 시스템없어서 공중에서 못멈춰있어 더신기한건 아래에 무기도 다보이고
그..밤중에 비행기 지나간다고 반짝거리는거 그것도 반짝거리고 있는거야 이게 꿈인가 하고 그냥 넘겨버렸어
그러고 한..5분 더가니까 공중에 한대가 더보이대??그것도 멈춰있어 그래서 이게뭐야!했지..
근대 아래에 보행자가있었거든?? 그사람은 잘걷고있는대 전투기가 그사람 대략100m위에 위치해있었어.
그상태로 멈춰있는거야 우워...희안한 체험했어 근대 아무도안믿어 난진심인대..
쩝..어쩌다보니 횡설수설하면서 써버렸내
추가로 전투기안에조종사는 안보였다. 내가 못본거일지도 모르겠지만 가장
가까이있던 전투기에 조종사가 안보였어 그냥비어있었어.
그뭐냐 캐리어?비슷한거 말야 대략 내가탄 버스하고 거리가 1.5~2km쯤 떨어진곳
에 박혀 있었는대 좀 커보였어. 그때 평지하고 주변에 장애물없을때라 정확히 본거거든
.............오컬판에 수많은 낚시 광고들이 보였던거....
아나ㅋㅋㅋ낚시라는건가 여기는ㅋㅋㅋ
그 뒤로 두달 정도 컴퓨터를 못썼다
이건 그냥 내 상상이긴한데,
이게 진짜고 점점 짧아지면 나중엔 1분후, 30초후의 일을 예상하다가
아직 꿈을 꾸고있을 시기일 1초후정도로 가면
영영 깨어나지도 못한다는 괴담을 생각해냈다1
기분나쁘다면 미안해.
분명히 내 친구를 봤거든. 인사하고 걔는 내 뒤쪽으로 지나갔다.
근데 계속 걸어가고 있는데 또 친구가 다른 쪽에서 보이는 거야.
근데 그 다른 쪽이 아까 친구가 이미 걸어가서 지나쳤던 곳.
멀리서 보여서 인사할려고 소리쳤는데 아무 말도 안 하고 가더라.
날 쳐다보지도 않았어. 목소리를 무지 크게 했는데 말이지.
닮은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 판박이였던 것 같다.
오컬트한 거 잘 안 믿는 편인데 말이지. 어쨌든 신기했음!
놀래서 막 인터넷에 싸질르고 다니니까 전시상황 대비해서 국정원같은 기관에서 깔아놓는 거니까 깝치지말고 다물라고 하더라고.
..별로 오컬트하지는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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