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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10/05/09(일) 09:27:41.20 ID:l+SlpEapjN6 아랫층에서 무언가 이상한 소리같은게 들려.
비명소리? 그런느낌.
전에 시끄러워서 아랫층에 가봤었는데 문이 열려있더라고.
살짝 봤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괴상히게 웃고있었다. 2 :이름없음 :2010/05/09(일) 09:28:54.48 ID:l+SlpEapjN6 월래 거기는 매물로 나와있던 곳이었어.
아마 이번달에 그 할아버지가 그곳으로 여기로 이사온거 같아.
그전에는 아무렇지 않았으니까. 3 :이름없음 :2010/05/09(일) 09:30:16.46 ID:l+SlpEapjN6 아파트가 좀 낡아서 아랫층,윗층에서 나는 소리가 더 크게 울리는데
지금은 잠시 잠잠하다.. 4 :이름없음 :2010/05/09(일) 09:51:07.80 ID:MGhDFMaMqtg 나 듣고있어 5 :이름없음 :2010/05/09(일) 09:54:59.70 ID:l+SlpEapjN6 늦게 와서 미안.
이상하게도 소름끼치는 그 소리는 특히 새벽에 많이 들려.
잠깬적이 한두번이 아냐.
무서워서 경비에게 말해봤는데, 알겠다고 하더라고,
근데 전혀 달라진게 없어.. 6 :이름없음 :2010/05/09(일) 09:58:36.38 ID:l+SlpEapjN6 몇일전 퇴근해서 늦은 밤에 집으로 귀가하는데
엘리베이터는 고장나있어서, 계단을 타고 윗층으로 갔어.
계단을 올라가다가 믿지 못할광경을 봤지
할아버지가 자기집 문에 머리를 박은채 무언가를 중얼거리고 있었다.
게다가 문에는 전에는 없었던 부적들이 덕지덕지 붙여져있었다 7 :이름없음 :2010/05/09(일) 10:00:23.47 ID:l+SlpEapjN6 다음날 보니까 부적들은 온데간데 없었다.
바닥에 종잇조각들이 널부러져 있었던거 외에는 흔적이 없었다. 8 :이름없음 :2010/05/09(일) 10:02:00.87 ID:l+SlpEapjN6 그리고 오늘 잠시 집앞 슈퍼로 먹을걸 사러 갔었는데
또 문이 열려있었어
나는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하고 봐버렸다 9 :이름없음 :2010/05/09(일) 10:05:39.17 ID:l+SlpEapjN6 할아버지는 집에 없었던 거 같았어.
나는 진짜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집안으로 들어가버렸다
혹시 몰라서 ' 아무도 안계세요~? ' 라고 아주작게 말해봤지만 대답은없었어
집안은 꽤 평범했다. 청소를 잘 안해서인걸까, 많이 지저분했어.
주위를 살펴봤는데, 거실구석에 까만 봉지가 있었어
근데 그 봉지에서 넘치는 무언가를 보게됬다 10 :이름없음 :2010/05/09(일) 10:06:17.02 ID:oXw3Ut7yk66 설마... 11 :이름없음 :2010/05/09(일) 10:09:21.52 ID:g8vJ3sFKF3U 자작나무가 쏟아져나왔다
미안 ; 12 :이름없음 :2010/05/09(일) 10:09:56.64 ID:oXw3Ut7yk66 >>11
스레주한텐 미안하긴 한데
자작나뭌ㅋㅋㅋㅋㅋㅋ13 :이름없음 :2010/05/09(일) 10:10:28.92 ID:g8vJ3sFKF3U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는 증발해버렸어.. 14 :이름없음 :2010/05/09(일) 10:15:00.15 ID:l+SlpEapjN6 자작 아니야 ㅜㅜ
나 정말로 진지하니까 좀 들어줘... 15 :이름없음 :2010/05/09(일) 10:15:22.07 ID:g8vJ3sFKF3U >>14 오 스레주 ! 썰 풀어줘16 :이름없음 :2010/05/09(일) 10:16:49.04 ID:QWlyi2iLQ+E 얼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궁금해죽겠다 17 :이름없음 :2010/05/09(일) 10:17:37.99 ID:l+SlpEapjN6 거기에 내가 봤었던 부적들이 있었어
그 외에 짚 몇가닥이랑 못같은것도 있어서 살짝 손에 상처가 났다
불길해서 바로 나왔다 18 :이름없음 :2010/05/09(일) 10:18:45.96 ID:l+SlpEapjN6 그거 분명 티비에서 봤던.. 그.. 저주의식 같은거라 생각했어
무슨 저주인형에다 못박고 그러는거있잖아.
근데 손이 너무 아프다
그렇게 깊게 안찔렸는데 불안해 19 :이름없음 :2010/05/09(일) 10:18:53.30 ID:g8vJ3sFKF3U 봉지 채로 가져왔다면 할아버지가 어떻게 했을까 20 :이름없음 :2010/05/09(일) 10:19:08.30 ID:g8vJ3sFKF3U >>18 부두인형이구나21 :이름없음 :2010/05/09(일) 10:21:35.88 ID:l+SlpEapjN6 >>19 무슨일이 일어날지 상상할수가없다22 :이름없음 :2010/05/09(일) 10:22:25.93 ID:g8vJ3sFKF3U >> 21오늘 할아버지 집이 빈 상태고 문이 열려있다면 봉지를 가져올수 있겠어 ? 23 :이름없음 :2010/05/09(일) 10:23:19.12 ID:l+SlpEapjN6 >>22 응.. 겁나지만 가져올수 있을거같기도..
근데 혹시 집에 있으면 어떡하지?24 :이름없음 :2010/05/09(일) 10:24:30.04 ID:l+SlpEapjN6 참고로 자작자작 거리지마
나 진짜 이런거 처음이니까,.. 25 :이름없음 :2010/05/09(일) 10:25:57.35 ID:g8vJ3sFKF3U >>24 한번 궁금한데 가져왔다면 인증 좀 해줘
설마 부두인형에 못이 박혀있진 있진않았지 ?26 :이름없음 :2010/05/09(일) 10:30:16.77 ID:l+SlpEapjN6 >>25 일단 11시쯤에 한번 가볼게
근데 나 들키면 인증못하니까..27 :이름없음 :2010/05/09(일) 10:32:46.88 ID:g8vJ3sFKF3U >>26 부두인형에 못이 박혀있다면 누군가를 저주하니깐 그게 설마
스레주 너를 저주하는건 아니겠지 ?28 :이름없음 :2010/05/09(일) 10:34:25.62 ID:l+SlpEapjN6 >>27 처음봤는데 저주라니 그거 뭐냐구...29 :이름없음 :2010/05/09(일) 10:35:30.85 ID:g8vJ3sFKF3U 나도 잘은 모르겠는데 부두인형이 저주를 할때 필요한 도구라고 했어
처음봤다니 다행이네 30 :이름없음 :2010/05/09(일) 10:35:47.97 ID:+cvQw0lEOHs 11시라면 오전을 말하는건가?
조심해서 다녀와 스레주,
31 :이름없음 :2010/05/09(일) 10:42:12.79 ID:l+SlpEapjN6 그사람이 날 처음봤다고 저주할리는 없겠지? 응?
오전11시에 갔다올게. 혹시 모르니까 전기충격기 같은거 가져가야하나
아니 그보다 집에 무단침입하는건 내가 잘못이지만..
인증같은 경우는 핸드폰 USB가 고장난데다가 난 빵집가게알바생이라, 카메라 사기가 좀 그래.
실망할거 같지만, 최대한 닮게 그림이라도 그려서 인증할테니까, 양해해줘 32 :이름없음 :2010/05/09(일) 10:44:44.76 ID:g8vJ3sFKF3U >>31 그래 조심히 다녀와라33 :이름없음 :2010/05/09(일) 10:47:40.32 ID:l+SlpEapjN6 아 그리고.. 나 그림으로 인증한다 했으니까.
여기 jpg,png 같은 파일 올리는 방법알고있다면 여기다 써줘.
마음단단히 잡고있다 34 :이름없음 :2010/05/09(일) 10:47:48.66 ID:+cvQw0lEOHs >>31 몇분 안남았네,.조심해35 :이름없음 :2010/05/09(일) 10:50:29.85 ID:USbjDo+t+hs 방금 정주행 완료...조심해라...요즘 할아버지 할머니들 무섭다
상처난건 파상풍 위험 있으니까 소독하고~ 36 :이름없음 :2010/05/09(일) 10:56:15.65 ID:g8vJ3sFKF3U 맨 위를 보면 게시판 위키 인기글 이미지중에서 이미지를 누르고
첨부할 파일을 고른뒤 업로드하고 고유의 이미지 코드가 나오는데
복사하고 레스로 붙여넣으면 될꺼야 37 :이름없음 :2010/05/09(일) 11:00:44.09 ID:l+SlpEapjN6 갔다올게! 38 :이름없음 :2010/05/09(일) 11:01:37.86 ID:km9mkQUgmCA 조심히 다녀와 스레주! 39 :이름없음 :2010/05/09(일) 11:02:28.00 ID:USbjDo+t+hs >>37
잘 다녀와!조심하고!40 :이름없음 :2010/05/09(일) 11:20:29.99 ID:l+SlpEapjN6 무사히 귀환.
봉지를 가져왔어.. 5분내로 그림그려서 올릴게.
근데 낙서퀼리티일거야 41 :이름없음 :2010/05/09(일) 11:22:50.66 ID:USbjDo+t+hs >>40
오오 스레주!다행이다 무사히 돌아와서!!42 :이름없음 :2010/05/09(일) 11:29:22.87 ID:l+SlpEapjN6 http://image.threadic.com/images/hleAtHeTDM0
잘나오나 모르겠네.
일단 그림엔 없지만 못이 20개는 있었고
부적 정확히 31장, 약간의 지푸라기들.
인형은 한쪽 눈이랑 오른쪽 팔이 없고 솜이 튀어나와있어
목도 반쯤은 갈라져있어서 흔들거려
그리고 흰 봉지에 담겨져 있는 정체불명의 무언가.
냄새가 고약해.. 만져보진 않았다만43 :이름없음 :2010/05/09(일) 11:32:02.59 ID:USbjDo+t+hs >>42
토끼 헤드뱅잉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체도 귀엽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것보다...3번...열면 알될거 같은 기분이 든다..44 :이름없음 :2010/05/09(일) 11:33:41.21 ID:USbjDo+t+hs >>43
아 오타 안될거 같은 기분이야 알이 될게 아니라..OTL45 :이름없음 :2010/05/09(일) 11:34:32.18 ID:km9mkQUgmCA >>42
스레주 그림 잘그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봉지는 열기 전에 좀 더 잘 살펴봐야 될 것 같은데..46 :이름없음 :2010/05/09(일) 11:34:59.66 ID:l+SlpEapjN6 웃지말아줘 진짜 인형은 불길해 딴건 그렇다쳐도..
봉지에 담긴 검붉은색의 물렁물렁한 액채?
그거는 도데체 뭔지 모르겠다
47 :이름없음 :2010/05/09(일) 11:36:11.97 ID:USbjDo+t+hs >>46
선지였으면 좋겠다.....이상한게 아니라 장보고 온 물품이었으면 싶다....뭐 토끼 꼴을 봐선 절대 아니겠지만.......
일단 액체니까 열지마;흘리면 망한다;48 :이름없음 :2010/05/09(일) 11:36:40.46 ID:l+SlpEapjN6 냄새가 마치.. 음식물쓰레기 냄새 비슷한느낌
물론 진짜 음식물쓰레기일리가 없다만 49 :이름없음 :2010/05/09(일) 11:39:02.59 ID:l+SlpEapjN6 그런데 말야 그 할아버지 돌아오면 어떡하지?
분명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미친짓할거야... 50 :이름없음 :2010/05/09(일) 11:42:31.14 ID:USbjDo+t+hs >>49
하...할아버지 오기전에 뒷뜰에 묻거나 집에 도로 가져다 놓으면 안되려나?ㄷㄷㄷ...
가지고 있어도 별로 좋을 것 들도 아니고..51 :이름없음 :2010/05/09(일) 11:43:07.22 ID:km9mkQUgmCA 그 봉지는 안 여는게 좋을 것 같다
잠깐만 살펴보고 다시 제자리로 가져다 놓는게 나을 것 같아
액체같은 거면, 흘리면 큰일이잖아; 52 :이름없음 :2010/05/09(일) 11:43:31.83 ID:l+SlpEapjN6 일단은 가지고 있을게
물어보고 싶은거 있으면 써줘. 53 :이름없음 :2010/05/09(일) 11:44:34.26 ID:USbjDo+t+hs >>52
그림처럼 진짜 짚이 아니라 토끼인형이야?54 :이름없음 :2010/05/09(일) 11:47:38.20 ID:ramIctCMDCc >>52
할아버지 혼자 사시는거야?55 :이름없음 :2010/05/09(일) 11:51:06.09 ID:l+SlpEapjN6 >>53 ㅇㅇ. 걍 토끼인형. 핸드폰보다 약간 커.
>>54 거기에 개 한마리가 있긴했어. 근데 몸이 안좋아보이더라고
게다가 애가 순해..56 :이름없음 :2010/05/09(일) 12:03:28.42 ID:l+SlpEapjN6 나 어떡하지? 예상이 현실로되버렸다ㅜㅜㅜㅜㅜㅜㅜㅜ
아랫층에서 할아버지가 소리지르고 있다
문만 살짝 열고 봤는데 경비가 와있었어
경비가 할아버지 진정시키는데 할아버지가
' 내 ?? ? (안들림) 어딨냐 '
이러는데 .. 어떡하지 나? 57 :이름없음 :2010/05/09(일) 12:08:55.81 ID:USbjDo+t+hs >>56
크...클났다...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다....
일단 집안 수색을 할 일은 없을테니까 할아버지 얌전해질때 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지않아?;ㅁ;?
모르는척이 나을듯...?;;58 :이름없음 :2010/05/09(일) 12:10:38.34 ID:g8vJ3sFKF3U 검은 봉지 상당히 궁금하다 .. 스레주 열어줄순없겠지 ??
미안 ; 59 :이름없음 :2010/05/09(일) 12:11:32.31 ID:USbjDo+t+hs >>58
할아버지가 냄새맡고 올라올 수도 있다!!!
열면 안돼 스레주!!숨겨!!!ㄷㄷㄷㄷㄷㄷㄷ.....60 :이름없음 :2010/05/09(일) 12:11:53.07 ID:g8vJ3sFKF3U >>59 으앜 엄청난 긴장감이다!!!!!!61 :이름없음 :2010/05/09(일) 12:17:55.54 ID:g8vJ3sFKF3U 스레주 ?? 62 :이름없음 :2010/05/09(일) 12:20:59.46 ID:USbjDo+t+hs ...마지막 레스로 부터 20분 정도 됐는데....? 63 :이름없음 :2010/05/09(일) 12:22:15.67 ID:g8vJ3sFKF3U 설마 할아버지한테 .... ? 64 :이름없음 :2010/05/09(일) 12:24:42.51 ID:USbjDo+t+hs 아니..설마 할아범이 올라올리가...
개보고 냄새라도 맡게 시키지 않고서야 스레주 못 찾는다...
.....그리고 그 극도의 흥분 상태에서 침착하게 개한테 자 이 냄새야 찾아와 할 리도 없고.. 65 :이름없음 :2010/05/09(일) 12:38:52.35 ID:USbjDo+t+hs 스레주 어디갔냐!!!
지금 37분이라고!!!30분 넘었다!나와!!무슨일이야!! 66 :이름없음 :2010/05/09(일) 12:43:56.80 ID:g8vJ3sFKF3U 어쩔수없다 사망플래그를 시도하자 67 :이름없음 :2010/05/09(일) 12:44:10.19 ID:g8vJ3sFKF3U 스레주는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 68 :이름없음 :2010/05/09(일) 12:46:12.35 ID:USbjDo+t+hs 왜 갑자기 사망플래그야!
>>67 그리고 급 나레이션 넣지마!!!;ㅁ;...
최악의 루트가 2개 있다면 할배한테 걸린다 or 엄마가 이걸 가져온걸 발견하고 혼나는 중...
아...하다못해 2번이길... 69 :이름없음 :2010/05/09(일) 12:49:54.87 ID:km9mkQUgmCA 그러게 잠깐만 살펴보고 갖다놓으라고 했잖아 ㅠㅠㅠㅠㅠ
무사한거야 스레주? ㅠㅠㅠ 설마 할아버지한테 들킨 건 아니지? 70 :이름없음 :2010/05/09(일) 13:19:34.66 ID:USbjDo+t+hs 1시간 초과.......진득하게 기다릴 수 밖에 없겠다.. 71 :이름없음 :2010/05/09(일) 13:19:55.62 ID:g8vJ3sFKF3U 어쩔수없다. 모두들 사망플래그를 시도하자 !!
미안 ; 72 :이름없음 :2010/05/09(일) 13:22:40.43 ID:USbjDo+t+hs 왜 자꾸 사망플래그 세우는거야!!!
>>71 의 사망플래그 세워버릴거야!;ㅁ;!!!
우리 스레주 멋대로 죽이지마!!ㅠㅠㅠㅠㅠㅠㅠ 73 :이름없음 :2010/05/09(일) 13:23:18.56 ID:g8vJ3sFKF3U 그건 그렇고 진짜 스레주는 어떻게 된거지 .. ? 74 :이름없음 :2010/05/09(일) 13:24:28.17 ID:USbjDo+t+hs 저녁쯤 되면 보고하러 오지않을까?...
나 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알고보니 검은 봉지안에서 선지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왔으면 좋겠다..... 75 :이름없음 :2010/05/09(일) 13:24:57.23 ID:g8vJ3sFKF3U 아니면 젖절히 상황을 본뒤 낚시선언을 한다던가 .. ㅋㅋㅋㅋㅋㅋㅋ 76 :이름없음 :2010/05/09(일) 13:26:01.98 ID:USbjDo+t+hs 낚시면 차라리 걱정이라도 안되지...ㅠㅠ...
할거면 빨리해주는게 맘 편한데...ㅠ... 77 :이름없음 :2010/05/09(일) 13:27:14.27 ID:l+SlpEapjN6 미안.. 나 그거 처리좀 할려고 밖에 나갔다왔어 ㅋㅋ;
낚시 아니니까... 걱정하지마
글쓰는거 깜빡했어 78 :이름없음 :2010/05/09(일) 13:27:50.48 ID:l+SlpEapjN6 사실 그 물렁물렁한 액체가 든 봉지는 가져왔다.
혹시 몰라서 말야 79 :이름없음 :2010/05/09(일) 13:27:57.42 ID:g8vJ3sFKF3U >>77 스..스레주 ?!80 :이름없음 :2010/05/09(일) 13:28:18.57 ID:g8vJ3sFKF3U 봉지는 열어보긴 열어봤어 ? 81 :이름없음 :2010/05/09(일) 13:28:31.77 ID:USbjDo+t+hs 스레주우우웅우우우우웅우ㅜ우우우우우우우우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걱정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2 :이름없음 :2010/05/09(일) 13:29:04.38 ID:l+SlpEapjN6 이거 나무젓가락으로 휘저어봤는데 .. 초콜릿 녹인거 휘젓는 느낌
물론 이게 초콜릿일리가 없지
색 자체가 기분나쁜데; 83 :이름없음 :2010/05/09(일) 13:29:29.18 ID:l+SlpEapjN6 사람좀 그만죽여; 2ch도 아니구 84 :이름없음 :2010/05/09(일) 13:29:50.76 ID:cxlDbTnODJk >>78
차라리 밖에서 열어보고 이상한거면 버리지..
할아버지 상태는 어떄?85 :이름없음 :2010/05/09(일) 13:30:58.62 ID:USbjDo+t+hs >>84
나도 궁금하다 할아범 상태!지금쯤이면 좀 사그러 들었으려나?86 :이름없음 :2010/05/09(일) 13:31:05.20 ID:l+SlpEapjN6 >>84 그니까, 내용물이 물렁물렁한 검붉은색의 액채.
호기심 생겨서 그것만 가져왔다.
할아버지는.. 약간이나마 진정되서괜찮은거 같은데
또 언제 미칠지모르잖아..87 :이름없음 :2010/05/09(일) 13:31:48.41 ID:cxlDbTnODJk >>86
혹시 모르니까 조심하고 봉지는 어떻게할거야?
열어볼거야?88 :이름없음 :2010/05/09(일) 13:32:32.95 ID:g8vJ3sFKF3U 그 이상한 액체의 냄새는 어때 ? 89 :이름없음 :2010/05/09(일) 13:33:53.16 ID:l+SlpEapjN6 어.. 근데 내가 횡설수설로 쓴거같아서 정리
이번달 쯤에 들어온 할아버지가 이상함
ㅣ
할아버지가 이상한소리를냄
ㅣ
할아버지집에 들어감
ㅣ
검은봉지 가져옴
ㅣ
할아버지 폭발
ㅣ
검은봉지 안 : 못, 지푸라기, 토끼인형, 물렁물렁한 검붉은색의 액채가 들어있는 흰봉지
ㅣ
액채 들어있는 봉지 빼고 처리하고옴
ㅣ
할아버지 약간 진정됨 90 :이름없음 :2010/05/09(일) 13:34:43.97 ID:l+SlpEapjN6 >>88 음식물 쓰레기.. 냄새와 비슷한 느낌
근데 다른 냄새랑 섞인듯91 :이름없음 :2010/05/09(일) 13:35:20.71 ID:USbjDo+t+hs 으으...그 검은 봉지 들고 있다가 스레주 엄마한테라도 들키면 어쩌려고 가지고 있는거야..?;ㅁ;? 92 :이름없음 :2010/05/09(일) 13:35:43.22 ID:g8vJ3sFKF3U 사진으로 봤으면 더 좋앗을텐데 아쉽군 .. 93 :이름없음 :2010/05/09(일) 13:36:47.69 ID:l+SlpEapjN6 .저기
검붉은 액체 말야 나무젓가락으로 휘젓다보니까
뭔가 딱딱한게 걸린다
뭔지는 모르겠어; 94 :이름없음 :2010/05/09(일) 13:37:44.06 ID:l+SlpEapjN6 >>91 독립한지 얼마안된 빵집알바생..
>>92 미안 가난해서 ㅜ;
95 :이름없음 :2010/05/09(일) 13:37:51.69 ID:USbjDo+t+hs >>93
꺼내지마 신세계를 볼거 같은 기분이다....96 :이름없음 :2010/05/09(일) 13:40:05.16 ID:cxlDbTnODJk 그냥 할아버지 없을떄를 노려서 집앞에 다시 두고오는건 어떄? 97 :이름없음 :2010/05/09(일) 13:44:18.20 ID:l+SlpEapjN6 일단 액체안에 있는게 뭔지 꺼내볼게.
나무젓가락으로는 미끌미끌해서 잘 안되지만..
그럼 뭘로 꺼내야되는거야.. 98 :이름없음 :2010/05/09(일) 13:45:40.27 ID:USbjDo+t+hs >>97
스레주가 신세계를 보려한다..ㅠㅠ....
버리려는 고무장갑같은거나 아님 1회용 위생장갑..?99 :이름없음 :2010/05/09(일) 13:46:33.69 ID:l+SlpEapjN6 >>98 궁금해하는 사람도 있을거 같거든
위생장갑 있던거 같은데.. 찾아볼게100 :이름없음 :2010/05/09(일) 13:46:43.49 ID:cxlDbTnODJk >>97
그냥 버릴만한 그릇같은데 쏟아봐101 :이름없음 :2010/05/09(일) 13:49:04.23 ID:USbjDo+t+hs ..그러고보니 스레주 남자?여자?
여자 중학생 정도로 생각했는데 독립해서 사는 빵집 알바생이라니까 추측이 틀어졌다. 102 :이름없음 :2010/05/09(일) 13:52:52.47 ID:l+SlpEapjN6 >>101 가 기대하는 중2병이 아니라서 미안...
위생장갑 하나 찾았다. 꺼내볼게103 :이름없음 :2010/05/09(일) 13:53:08.57 ID:l+SlpEapjN6 아, 참고로 여자다 104 :이름없음 :2010/05/09(일) 13:54:39.16 ID:USbjDo+t+hs >>102
중2병이 아니라 할아버지에게 겁 먹은 아이 정도가 아닌가 생각했던거야
오해하게 했다면 미안 ㄷㄷㄷㄷㄷ105 :이름없음 :2010/05/09(일) 13:55:53.70 ID:l+SlpEapjN6 >>104 솔직히 겁많이 먹고있어 ㅜ..
지금부터 진짜로 꺼낸다. 냄새때문에 못꺼냈어106 :이름없음 :2010/05/09(일) 13:58:15.98 ID:USbjDo+t+hs 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
대담한 스레주..ㅠㅠ..........!! 107 :이름없음 :2010/05/09(일) 13:58:30.42 ID:a98nH1SB7m2 왠만해서는 꺼내지마라
뭔가 불길하다 108 :이름없음 :2010/05/09(일) 14:02:09.96 ID:l+SlpEapjN6 와아 진짜.. 할아버지 무섭다
일단 장갑으로 꺼내서 씻은후에 늘어놓았어
못이랑 바늘이 수북히 나왔어.
특히 바늘 진짜 꺼내기 힘들었고 장갑을 관통해서 또 손에 상처났다ㅜ
아직 다 꺼내진 못했지만.. 못이랑 바늘밖에 없는듯
아니 나는 못이랑 바늘이 나왔다는것보단
도데체 저 액체가 뭔지 모르겠어 109 :이름없음 :2010/05/09(일) 14:02:49.81 ID:cxlDbTnODJk 꺼내는것보단 그냥 쏟으라니까
그게 좀더 낳지않아? 110 :이름없음 :2010/05/09(일) 14:03:01.29 ID:l+SlpEapjN6 나 원래 겁먹는 일이 별로 없는데
어째서인지 이렇게 겁먹고 있는건지.. 111 :이름없음 :2010/05/09(일) 14:03:42.52 ID:l+SlpEapjN6 >>109 아니.. 액체가 뭔지 모르니까
냄비같은데 쏟아버리면 그 냄비로는 절대 밥못해먹을거야112 :이름없음 :2010/05/09(일) 14:04:18.60 ID:cxlDbTnODJk >>108
으악 괜찮아? 장갑대신 고무장갑으로하지;;;
설마 할아버지의 피나 동물피는 아니겠지..113 :이름없음 :2010/05/09(일) 14:05:22.24 ID:l+SlpEapjN6 >>112 어짜피 필요없는건 일회용비닐장갑밖에 없었어 ㅜ
진짜 액체라고 보기엔 좀 물렁거렸으니까 피는 아니.. 라고 생각하고싶은데114 :이름없음 :2010/05/09(일) 14:05:38.63 ID:cxlDbTnODJk >>111
그니까 버릴만한곳에 쓸모없는거 뭐 없어?
아 독립한지 얼마 안됬다고 했지...115 :이름없음 :2010/05/09(일) 14:05:50.35 ID:x5rqnixHWos 으으으으으으
이렇게 긴장감있는 스레는 처음이야................... 116 :이름없음 :2010/05/09(일) 14:06:43.99 ID:x5rqnixHWos 혹시모르니 종이컵이라든지에 그 액체 조금만 담아놔
나중에 쓸일 있을지도 모르고..... 117 :이름없음 :2010/05/09(일) 14:07:43.39 ID:l+SlpEapjN6 >>114 윗층에 친한 아주머니가 계시는데
거기 한번 가보도록 할게
혹시 늦는다고 사망플래그 세우지마;118 :이름없음 :2010/05/09(일) 14:08:19.03 ID:l+SlpEapjN6 아주머니 댁 가서필요없는 냄비 하나 얻어올테니 다른 스레 보면서 기달려줘.. 119 :이름없음 :2010/05/09(일) 14:08:51.18 ID:ygCUNNl4zpU 소피같은거아냐?
왜 선지국끓일때넣는소의피는 말랑말랑하잖아...
....라고해도 음식물쓰레기냄새가난다면...소피가아니라는건데... 120 :이름없음 :2010/05/09(일) 14:09:46.82 ID:cxlDbTnODJk >>117
낚시가 많아서 안돌아오니까 괜히 그런소리가 많은거야
장난삼아가 더 많지만 ㅋ
다녀와~할아버지 안만나게 조심하고121 :이름없음 :2010/05/09(일) 14:11:58.31 ID:USbjDo+t+hs 아까 사망플래그 세우던 녀석 딴 스레에서도 추측이나 계속 쓰던 녀석이야..
없어진건진 모르겠는데 레스를 안다네?
일단 손 상처 조심!다시 말하지만 파상풍 위험있어 122 :이름없음 :2010/05/09(일) 14:12:23.35 ID:x5rqnixHWos >>119
소 피라도 썩으면.
..............123 :이름없음 :2010/05/09(일) 14:13:03.93 ID:x5rqnixHWos 할아버지가 소리지르시는건 상관없지만
그 인형도 나름 추억 있을지도 모르고
근데 그 이상한 바늘과 못은
.................
............................
설명이 안되네 124 :이름없음 :2010/05/09(일) 14:14:26.58 ID:USbjDo+t+hs >>123
추억??125 :이름없음 :2010/05/09(일) 14:16:04.61 ID:cxlDbTnODJk 근데말야 피랑 선지라고하니까 최근에 네이버 웹툰에서봤던 뱀파이어나오는
만화가 생각났다...1화에 할아버지가 노가다해서 선지사서 갈아가지고
자신만의 비법?이라면서 뭐가 더 첨가하고 순혈뱀파이어 여자애한테 갖다바친거
...만화를 너무 많이 봤다 나 OTL 126 :이름없음 :2010/05/09(일) 14:16:51.35 ID:cxlDbTnODJk >>123
추억이라기엔 목이 달랑달랑거린다고...;;127 :이름없음 :2010/05/09(일) 14:18:45.75 ID:x5rqnixHWos >>124
>>126
뭐..예를들어서....
하나뿐인 아들이 사준건데 걔가 죽었다든지
그리고 너무낡아서 달랑.....
미안 말이 안되네
그냥 저주인형이라고 치자
하나뿐인 아들이 자길 등쳐먹어서 저주를 걸었다든지128 :이름없음 :2010/05/09(일) 14:19:12.66 ID:x5rqnixHWos >>125
나도봤어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생각하고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29 :이름없음 :2010/05/09(일) 14:19:40.61 ID:USbjDo+t+hs >>125
아...앞 부분만 좀 보다가 안본 만화인거 같은데...순혈뱀파 여자애라면 그거 맞나보네...
그...뭔 영화더라?그..일명 엑소시스트2 있잖아 4글자였던가 그랬는데..
거기였나 다른 영화였나 거기서도 뱀파가 피 못구하면 급한대로 동물피 마시는 경우 있었어(읭?딴 영화던가?헷갈리기 시작하네;)
근데 그 피안에 바늘이면....퇴치가 목적인가..?ㄷㄷ...일단 할아버지니까 서양 귀신(?)은 관련 없을듯?130 :이름없음 :2010/05/09(일) 14:20:49.41 ID:USbjDo+t+hs >>127
아....
아들은 좀 이상하니까 손녀한테 주려고 샀던 인형인데 어차저차....뭐 그런거 말이지?흠...;131 :이름없음 :2010/05/09(일) 14:21:15.80 ID:l+SlpEapjN6 아주머니가 마침 녹슨거 창고구석에 둔거 있다고해서 얻어왔다....
아주머니도 할아버지를 피하고 있더라.
아, 그리고 내가 인형같은거 다 처리했다고 쓰긴 썻지만
임시로 내가아는장소에 숨겨놨다 132 :이름없음 :2010/05/09(일) 14:21:40.47 ID:x5rqnixHWos >>130
하지만 저 선지같은건 뭐냐!!!!!!!
스레주는 아직도 아줌마와 토킹드립;ㅂ;?!??!!133 :이름없음 :2010/05/09(일) 14:21:50.86 ID:cxlDbTnODJk >>129
그니까 바늘이나 못이 철이잖아
그러니까 철분맛을 늘리려고 넣어놨다던가..?
뭐 이런생각이 들었어134 :이름없음 :2010/05/09(일) 14:22:05.62 ID:x5rqnixHWos 어 왔구나
잘 숨겨놔 잘못들키면 할아버지 폭발할지도... 135 :이름없음 :2010/05/09(일) 14:22:57.02 ID:l+SlpEapjN6 집에 왔다니까 그러네..
일단 그 선지처럼 보이는?액체를 냄비에 쏟아볼게. 136 :이름없음 :2010/05/09(일) 14:23:09.81 ID:cxlDbTnODJk >>131
앗 스레주왔네137 :이름없음 :2010/05/09(일) 14:24:16.60 ID:USbjDo+t+hs 으..아.....스레주 정말 대담하다...ㅠㅠ...!! 138 :이름없음 :2010/05/09(일) 14:24:42.26 ID:x5rqnixHWos 끓여봐봐.
반응을 보고싶어.....
냄비한테는 미안하지만. 139 :이름없음 :2010/05/09(일) 14:25:15.08 ID:l+SlpEapjN6 냄새가 한층 더 고약해졌다
일단 창문 열어놨어. 140 :이름없음 :2010/05/09(일) 14:25:44.61 ID:USbjDo+t+hs >>138
그건 좀 너무하다...ㅠㅠ..
냄새때문에 할아범이 벌떡 일어나서 문열라고 수리치면 어쩌려고 ㅠㅠㅠㅠㅠㅠㅠ141 :이름없음 :2010/05/09(일) 14:25:56.10 ID:cxlDbTnODJk >>138
그럼 집에 냄세 배기잖아..;
진짜 선지면 아주머니한테 물어보면 바로 알려주실텐데
확실하지 않으니...142 :이름없음 :2010/05/09(일) 14:25:56.87 ID:zizHRwTUmSs ..무슨 한약방인가 그런데서 해주는 약도
엄청 냄새 고약한데.. 143 :이름없음 :2010/05/09(일) 14:26:12.96 ID:USbjDo+t+hs >>140
오타..소리치면 ㄷㄷㄷ;;144 :이름없음 :2010/05/09(일) 14:26:29.14 ID:l+SlpEapjN6 >>137 사람들이 내가 얘기한걸 낚시라 생각해주지 않았으니까 뭐..
대담하다기보단 그놈의 호기심때문에 그렇지
>>138 진짜로 끓이다간 폭발할거같아;
냄비는 어짜피 버릴거니까..145 :이름없음 :2010/05/09(일) 14:27:34.38 ID:ygCUNNl4zpU 만약에...아닐지도모르지만
저검붉은게 소피라면,소의피가저주라던가 그런거에쓰일수있나??
146 :이름없음 :2010/05/09(일) 14:27:56.50 ID:l+SlpEapjN6 근데 솔직히.. 선지라고 하기엔 좀 그렇거든
선지랑은 쪼끔 ... 다른거같아
>>142 한방약보다 더심하다 147 :이름없음 :2010/05/09(일) 14:28:44.56 ID:USbjDo+t+hs >>145
소피...면.....저주보단 선지국......응...?148 :이름없음 :2010/05/09(일) 14:30:08.39 ID:l+SlpEapjN6 아니.. 정말로 냄새 자체부터가 선지국이 아니라구 ㅠ;..
피냄새도 나지않으니까.. 소피는 아닌거같아
아니 나 이런거는 잘몰라서 추측이지만 149 :이름없음 :2010/05/09(일) 14:30:20.37 ID:cxlDbTnODJk >>145
저주하는데 동물의피 쓸때도 있잖아150 :이름없음 :2010/05/09(일) 14:30:53.71 ID:ygCUNNl4zpU 에에잇
소피썩으면 무슨냄새나냐고물어봐야겠다.
아니근데 진짜 저 검붉은건정체가뭐야....
혹시 피똥인가! 151 :이름없음 :2010/05/09(일) 14:31:13.71 ID:cxlDbTnODJk >>148
괜히 일 더 벌리지말고 버리는게 어때?
증거인멸!!152 :이름없음 :2010/05/09(일) 14:31:45.13 ID:USbjDo+t+hs >>150
으...으아아아아ㅏㄱ가아ㅏ아가!!!!!!!!!!!!!!!!!!제일 끔찍한 발언 나왔다!!!!!!!!!!!!!!!!!!!!!!!!!!!!!!!!!!!153 :이름없음 :2010/05/09(일) 14:31:59.21 ID:cxlDbTnODJk >>150
피냄세 안난다잖아 밥먹는데 이상한소리하지마...ㅜ154 :이름없음 :2010/05/09(일) 14:32:17.65 ID:l+SlpEapjN6 정체불명의 액체에 대해서 정리
* 조금 물렁물렁한 느낌의 액체
* 검붉은색. 좀 많이 까맣다
* 못이랑 바늘이 가득
* 냄새 = 음식물쓰레기 + 뭔가 다른것? 아무튼 고약하다 155 :이름없음 :2010/05/09(일) 14:33:15.60 ID:l+SlpEapjN6 >>150 으.. 으익 그럼 그 냄새가 나야하는뎈ㅋㅋㅋㅋㅋ
아니 웃을 상황이 아냐 나는.. 익익
156 :이름없음 :2010/05/09(일) 14:33:34.17 ID:x5rqnixHWos >>154
일단 과일, 동물(내장 혹은 피 포함) 등등
걔네들이 썩으면 다 저런 냄새 나.157 :이름없음 :2010/05/09(일) 14:33:43.79 ID:ygCUNNl4zpU >>150 은 장난이었고
소의피로저주하는건 찾지못했는데 닭의피로저주를한다는건찾았다.
종이에 닭의피로글쓰는것같은데 자세하게써있지않아서 미안.158 :이름없음 :2010/05/09(일) 14:35:08.89 ID:l+SlpEapjN6 그럼 그 액체가 닭의피? 159 :이름없음 :2010/05/09(일) 14:35:13.43 ID:x5rqnixHWos >>157
닭피 그렇게 많이 있는데 글을쓰다닠ㅋㅋ
소설 쓰실생각이신갘ㅋㅋㅋㅋ160 :이름없음 :2010/05/09(일) 14:35:28.56 ID:USbjDo+t+hs >>157
고양이 피는 알아....소는....워낙에 성격이 느긋한 애라서 저주에 쓸 만한 놈은 아닌거 같은뎅...ㄷㄷ...?161 :이름없음 :2010/05/09(일) 14:36:26.85 ID:l+SlpEapjN6 >>160 우리 동네에서 고양이가 좀 보이긴하는데162 :이름없음 :2010/05/09(일) 14:37:57.03 ID:x5rqnixHWos >>161
고양아!!!!!!!!!!!!
근데 바늘과 못이 들어있었다는건 무슨뜻일까?
증거인멸?눈에 안띄게하기위해? 아니면 그것도 저주의 일부인가?
며칠동안 담가놓은 바늘과 못을 인형에게 꽂습니다 이런거??163 :이름없음 :2010/05/09(일) 14:38:49.22 ID:l+SlpEapjN6 >>162 그건 듣지도못한 저주인데..
아니 아무튼간에 진짜로 피면 ㅜㅜ;164 :이름없음 :2010/05/09(일) 14:40:04.31 ID:USbjDo+t+hs >>161
내가 본 고양이 피 사용하는 주술은 악마소환술이고 강에 버리는 거라 소량이야
>>162
오히려 반대겠지 인형에 박아뒀던 못을 그 안에 담궜을거 같아165 :이름없음 :2010/05/09(일) 14:40:57.53 ID:cxlDbTnODJk >>163
비릿내같은거 안나?
왜 피냄새는 다른것들이랑 냄새가 다르잖아 본능적으로 알수있을텐데
안느껴지면 다른거겠지166 :이름없음 :2010/05/09(일) 14:41:56.35 ID:USbjDo+t+hs >>165
나도 스레주 반응봐서 그냥 썩은내만 난다하니까 피는 아닐거 같아167 :이름없음 :2010/05/09(일) 14:42:32.81 ID:l+SlpEapjN6 >>165 피비린내는.. 없는거같아168 :이름없음 :2010/05/09(일) 14:42:49.56 ID:x5rqnixHWos 피가 썩으면 음식물쓰레기냄새가 나나?
그나저나 물컹거린다는걸 감안하면
피가 조금은 굳은 상태
아니면 음식물쓰레기의 조합 어예!
하님 혹시 진짜 저주하고 남은 쓰레기 음식물쓰레기랑 같이 넣어놓은걸지도................. 169 :이름없음 :2010/05/09(일) 14:43:05.33 ID:x5rqnixHWos 하님이 아니라 '아님'... 170 :이름없음 :2010/05/09(일) 14:43:12.83 ID:l+SlpEapjN6 근데 냄새가.. 뭐라해야되지?
무언가 썩은내랑 뭐랑 섞여.. 있는데
모르겠다. 내가 도데체 뭐라는거야.. 171 :이름없음 :2010/05/09(일) 14:43:22.60 ID:cxlDbTnODJk 아 스레주!! 핸드폰없어? 그걸로도 사진찍을 수 있잖아 172 :이름없음 :2010/05/09(일) 14:43:56.15 ID:l+SlpEapjN6 >>168 아무튼 음식물쓰레기는 아닌데 냄새가 그래..173 :이름없음 :2010/05/09(일) 14:44:51.58 ID:l+SlpEapjN6 >>171 무능력한 스레주라 미안해.. USB 없어....174 :이름없음 :2010/05/09(일) 14:45:47.83 ID:USbjDo+t+hs >>173
자기 메일주소로 멀티메일 보내도 옮길 수 있긴 있어 ㅇㅇ..175 :이름없음 :2010/05/09(일) 14:47:44.14 ID:cxlDbTnODJk >>174
그말 진짜에요? 좋은거 알려줘서 고마워!!!176 :이름없음 :2010/05/09(일) 14:48:10.19 ID:l+SlpEapjN6 냄새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
일단 액체는 버리도록 할게 177 :이름없음 :2010/05/09(일) 14:48:40.63 ID:l+SlpEapjN6 ...어? 178 :이름없음 :2010/05/09(일) 14:48:58.73 ID:l+SlpEapjN6 자, 잠깐 그걸 이제 알려주시면 ..; 179 :이름없음 :2010/05/09(일) 14:49:01.61 ID:USbjDo+t+hs ..어?뭐야 나만 알던 방법?
나 전에 폰은 잭이 없어서 멀티메일로 그림 3개씩 첨부되니까 그걸로 보내서 블로그에 올리곤 했는데..?
다만 멀티메일이니까 유료..ㄷㄷ.. 180 :이름없음 :2010/05/09(일) 14:50:15.89 ID:x5rqnixHWos 벌써 버렸어?!?? 181 :이름없음 :2010/05/09(일) 14:50:16.48 ID:l+SlpEapjN6 아니 그게아니라
이미 버렸는데.. 182 :이름없음 :2010/05/09(일) 14:50:24.69 ID:cxlDbTnODJk >>179
유료야 요금남아도니까 상관없어 나 디카도 고장나고 핸드폰은 절차가 귀찮아서 ㅠ
좋은정보 진짜 고마워 ㅜㅜㅜㅜㅜ183 :이름없음 :2010/05/09(일) 14:51:17.06 ID:cxlDbTnODJk >>182
으앜 버렸냐.......
그럼 남은 냄비라도?184 :이름없음 :2010/05/09(일) 14:51:49.60 ID:USbjDo+t+hs 나 얼떨결에 정보 (늦게) 준 사람이 되버렸다...
진짜 다들 몰랐던거야?;;;;;;;;;;;;;;;;;;;;; 185 :이름없음 :2010/05/09(일) 14:51:56.74 ID:l+SlpEapjN6 일단... 그 처리했다고 한거 있잖아
인형이나 못같은거 가져올게
근데 설마 환경미화원 같은 사람들이 버렸다거나.. 186 :이름없음 :2010/05/09(일) 14:52:48.10 ID:cxlDbTnODJk >>185
태어나서 처음듣는 얘기입니다
>>186
부탁해!! 할아버지 안만나게 조심하고187 :이름없음 :2010/05/09(일) 14:53:19.59 ID:zizHRwTUmSs ...그냥 진짜 음식물쓰레기아냐? 188 :이름없음 :2010/05/09(일) 14:54:42.25 ID:cxlDbTnODJk >>188
음식물쓰레기라기엔 액체만 잔뜩일리도없고
색깔...도 이상하다고 하니까 정말 뭐였을까..189 :이름없음 :2010/05/09(일) 14:55:36.53 ID:zizHRwTUmSs >>189
그 할아버지가 국물을 싫어해서 국만 남겼다거나...190 :이름없음 :2010/05/09(일) 14:56:54.60 ID:USbjDo+t+hs >>186
조심해라;;가져오다가 할아범한테 걸리면 망하는거다!!191 :이름없음 :2010/05/09(일) 14:57:07.35 ID:x5rqnixHWos >>190
배달시킨 선짓국이 맛이없어 버렸다든가........192 :이름없음 :2010/05/09(일) 14:57:28.74 ID:l+SlpEapjN6 일단 여기에 그.. 멀티메일 어쩌구 하는거 방법이라던가 사이트라던가
여기다 써줘 나갔다올게 193 :이름없음 :2010/05/09(일) 14:58:36.75 ID:cxlDbTnODJk >>190
그렇다기엔 못이랑 바늘이 엄청걸리지..게다가 봉지에 싸맬필요도없고
더더군다나 음식물쓰레기에 국물은 못버리는걸 보통 집안에선 바로 싱크대에
버려버려194 :이름없음 :2010/05/09(일) 15:01:37.81 ID:USbjDo+t+hs >>193
그냥 친구한테 문자로 사진 보낼때 처럼 하면 돼
보내는 숫자칸에 그냥 자기 이메일 주소 쓰면 OK
asfkg2451@naver.com
식으로 ㅇㅇ 참고로 위에건 암거나 쓴거니까 메일 보내지 마 ㅋㅋㅋㅋㅋ195 :이름없음 :2010/05/09(일) 15:03:25.50 ID:x5rqnixHWos >>195
ㅋㅋㅋㅋ 난 순간 네 이메일로 보내라는줄알았넼ㅋㅋㅋ196 :이름없음 :2010/05/09(일) 15:05:26.49 ID:USbjDo+t+hs >>196
소장하고싶진않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내가 좋아하는 인형들이 목이 덜렁거려서 헤드뱅잉하는 꼴을 어떻게 보고 있을 수 있어!절대 안돼!내 메일은 안쓸거야!!!!ㅋㅋㅋㅋ~197 :이름없음 :2010/05/09(일) 15:13:47.44 ID:zmTBJSd5piQ 정주행완료 198 :이름없음 :2010/05/09(일) 15:16:15.81 ID:x5rqnixHWos 스레주는 아직 보내는중인가?? 199 :이름없음 :2010/05/09(일) 15:18:52.18 ID:USbjDo+t+hs 주워오고 있는 중 아닐까?
아까 버리러였나...하여튼 사라졌을 땐 1시간 후에 왔었어 ㄷㄷㄷ~;;; 200 :이름없음 :2010/05/09(일) 15:20:46.55 ID:x5rqnixHWos 오오
묻어놓은건가
아님 들킨거...............
아냐 그러지 않을거야!! 201 :이름없음 :2010/05/09(일) 15:21:46.44 ID:cxlDbTnODJk 뭔가 자기만의 비밀장소에 숨겨놨다고하던데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버렸을지도 모른다고한거보면
재활용버리는곳아닐까> 202 :이름없음 :2010/05/09(일) 15:23:44.68 ID:USbjDo+t+hs >>202
설마..ㄷㄷㄷㄷㄷㄷㄷㄷ;;;그건 좀...ㄷㄷㄷㄷㄷㄷㄷ
비밀장소가 다 들어난 곳일리 없잖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203 :이름없음 :2010/05/09(일) 15:25:32.10 ID:USbjDo+t+hs 아싸~아빠가 아이스크림 사왔다~
다들 느긋하게 기다리자구~
204 :이름없음 :2010/05/09(일) 15:25:32.42 ID:U+bHDMgG3xE 이 스레 읽다가 생각해본건데.. 지금 스레주는 무단가택침입+슬쩍 한거잖아? 그거 범죄아니냐? 흥미로운건 알겠는데 할아버지한테 너무 실례다. 버리던지 돌려드리던지 해라 205 :이름없음 :2010/05/09(일) 15:28:05.70 ID:cxlDbTnODJk >>205
돌려드리기엔 이미 늦었어
액체는 버려졌고 직접돌려주러갔다간 봉변당할지도...
남은건 지금 가지러 갔고206 :이름없음 :2010/05/09(일) 15:41:27.36 ID:l+SlpEapjN6 >>205 그건 솔직히 말해서 인정해.. 문이 열려있었긴 했지만 들어간 내가 잘못이긴 하지. 조금 겁나긴 하지만 물건들은 할아버지집 문앞에 두고올까 생각하고 있어
다녀왔어207 :이름없음 :2010/05/09(일) 15:42:15.85 ID:l+SlpEapjN6 인형 목이 거의 다 떨어질려고 해서 실로 어떻게좀 해봤다.
근데 서툴러서 좀 그래
이미지 올릴테니기다려 208 :이름없음 :2010/05/09(일) 15:44:12.54 ID:USbjDo+t+hs 어서와~ㅋ
209 :이름없음 :2010/05/09(일) 15:46:11.15 ID:l+SlpEapjN6 http://image.threadic.com/images/tR1bkcf66gz
http://image.threadic.com/images/MdVctQsk820
실로 꼬맸는데도 목이 약간 덜렁거려서 잡고 찍었다
그림그릴땐 급하게 그리느라 없었지만 목걸이? 를 하고있고
발에는 .. 왠지 수갑같은게 연상된다
뭘까 이거210 :이름없음 :2010/05/09(일) 15:47:19.66 ID:USbjDo+t+hs 글쎄....흐음..??? 211 :이름없음 :2010/05/09(일) 15:48:41.62 ID:cxlDbTnODJk >>210
인형이 너무 깜찍한데요...
목 부분도 그대로 찍어주면 안될까?212 :이름없음 :2010/05/09(일) 15:50:58.92 ID:l+SlpEapjN6 >>212 잠깐 목이랑 팔 다시 꼬매고 올릴게213 :이름없음 :2010/05/09(일) 15:51:49.44 ID:USbjDo+t+hs >>213
꼬매놓으면 나중에 돌려드렸을 때 화내시지 않을까 싶은생각도 없잖아있다 ㄷㄷㄷ;;;214 :이름없음 :2010/05/09(일) 16:00:33.60 ID:x5rqnixHWos ㅋㅋㅋㅋㅋㅋ그러게
저주인데 꼬매놓으면;;; 215 :이름없음 :2010/05/09(일) 16:02:56.47 ID:Y29l5jDiM5s 왜 꼬매는거야ㅋㅋ
돌려줄거야? 216 :이름없음 :2010/05/09(일) 16:04:06.12 ID:l+SlpEapjN6 좀 인형이 안쓰러워 보여..
http://image.threadic.com/images/NJ6GQsbEQez
최대한 완벽하게 꼬맸다
손재주 꽝이었던 내가 인형때문에.. 217 :이름없음 :2010/05/09(일) 16:04:42.54 ID:l+SlpEapjN6 근데 실이 쫌 풀렸다..
문제는 이게 아니다만 218 :이름없음 :2010/05/09(일) 16:06:37.01 ID:oXw3Ut7yk66 스레주 빨리 돌려놓고와라..
지금 갖다 드리는것과 나중에 할아버지가 발견하는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219 :이름없음 :2010/05/09(일) 16:06:40.64 ID:USbjDo+t+hs 꽤 귀여운 인형인데 말이지....왜 저 몰골을 해둔걸까.. 220 :이름없음 :2010/05/09(일) 16:07:32.36 ID:x5rqnixHWos 그러게 우리집에 저거랑 비슷한거있는데 ㅋㅋ...
저렇게 귀여운걸 ㅠㅠ
아 지금 손으로 가리고있는부분은 팔 없어? 221 :이름없음 :2010/05/09(일) 16:07:34.80 ID:Y29l5jDiM5s ...그 이상한 액체도 버렸으니까 차라리 태워버리는게 낳지않을까? 222 :이름없음 :2010/05/09(일) 16:08:01.05 ID:x5rqnixHWos >>217
이건 어느부분인거지223 :이름없음 :2010/05/09(일) 16:09:55.29 ID:l+SlpEapjN6 >>219 어. 알았어 이따가 가져다두고 올게
아까전에 문 또 열려있었거든..
>>221 거기는 실이 좀 느슨해서 솜이 좀 나왔어
보기싫어서 손가락으로 가렸어224 :이름없음 :2010/05/09(일) 16:10:26.92 ID:l+SlpEapjN6 >>223 앞쪽 몸.225 :이름없음 :2010/05/09(일) 16:11:19.69 ID:x5rqnixHWos >>225
아하
장식 귀엽다 ㅠㅠㅋㅋ226 :이름없음 :2010/05/09(일) 16:13:26.59 ID:l+SlpEapjN6 밖이 시끄러운데.. 일단 잠잠해지면 돌려주러 가야겠어 227 :이름없음 :2010/05/09(일) 16:15:40.75 ID:x5rqnixHWos >>228
그거 무서운데...
일단 주워올때처럼 할아버지 안계실때 살포시 내려놓고 오는게 나을듯
228 :이름없음 :2010/05/09(일) 16:16:06.98 ID:oXw3Ut7yk66 >>228
있다가 조용해졌을때 갔는데, 할아버지를 만나면 "요 앞에서 주웠어요" 이러고 드려봐.
아니면 메모지에다 써서라도 문앞에 갖다놓던지.
..역시 좀 무리려나.229 :이름없음 :2010/05/09(일) 16:17:33.95 ID:l+SlpEapjN6 아직 잠잠해지지 않았으니까 뭐..
아무튼 궁금한거 있음 여기다 써줘 230 :이름없음 :2010/05/09(일) 16:21:41.48 ID:x5rqnixHWos 할아버지 인상...
뭐 눈에 보이긴 하지만 231 :이름없음 :2010/05/09(일) 16:22:42.50 ID:cxlDbTnODJk >>230
절대 무리지 집안에만 있었는데 자기껀지 어떻게 알았냐고 하면..
그대로 경찰부를지도232 :이름없음 :2010/05/09(일) 16:23:19.35 ID:l+SlpEapjN6 >>232 몸이 좀 마른 분.
눈이 크고 입은 얇다.
완전백발은 아니지만 흰머리가 군데군데에 많이 있음
외모로만 보기엔 그냥 평범해보이는데..
233 :이름없음 :2010/05/09(일) 16:24:32.80 ID:l+SlpEapjN6 아 소름끼쳐
밖에서 또 웃음소리가 들린다 234 :이름없음 :2010/05/09(일) 16:24:34.41 ID:x5rqnixHWos >>234
음..평범하네;;235 :이름없음 :2010/05/09(일) 16:26:04.95 ID:x5rqnixHWos >>235
;;;;;;;;;;;
할아버지 목소리??236 :이름없음 :2010/05/09(일) 16:27:53.08 ID:USbjDo+t+hs 웃음소리;;;;;;;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37 :이름없음 :2010/05/09(일) 16:31:07.24 ID:l+SlpEapjN6 >>237 조금 갈라진 목소리..238 :이름없음 :2010/05/09(일) 16:32:03.36 ID:l+SlpEapjN6 밖에 잠잠해진거 같아.
나 못이랑 인형 갖다두고 올게 239 :이름없음 :2010/05/09(일) 16:32:26.34 ID:x5rqnixHWos >>239
;;;;;;;;;;;;
할아버지 목소리는 여태 안들어봤어?240 :이름없음 :2010/05/09(일) 16:33:07.00 ID:x5rqnixHWos 행운을 빌어;; 241 :이름없음 :2010/05/09(일) 16:34:32.64 ID:l+SlpEapjN6 >>241 좀 굵어. 그리 특이하진않아242 :이름없음 :2010/05/09(일) 16:37:10.76 ID:zizHRwTUmSs 할아버지집 창문 밑에 놔봐.
..그러니까 아파트 입구 옆. 그런데 노라고 243 :이름없음 :2010/05/09(일) 16:37:59.48 ID:l+SlpEapjN6 무사히 두고왔어!!
뭐 달라지는건 별로없을거같지만...
갖다두고 왔는데 또 미친듯이 웃고있어
다음에 무슨일 생기면 스레올릴게 244 :이름없음 :2010/05/09(일) 16:38:50.66 ID:x5rqnixHWos 그래 묻히진않게 가속시키고있을게 245 :이름없음 :2010/05/09(일) 16:51:11.03 ID:x5rqnixHWos ㄳ 246 :이름없음 :2010/05/09(일) 17:10:57.95 ID:dI+uYL5CV5I 탑승..!! 갱신 247 :이름없음 :2010/05/09(일) 17:25:11.94 ID:0Ay+2iyk7PQ 정주행하고왔어
갱신 248 :이름없음 :2010/05/09(일) 17:58:01.40 ID:x5rqnixHWos ㄳ 249 :이름없음 :2010/05/09(일) 18:04:20.96 ID:DGLZ+X9KiAM 갱신! 250 :이름없음 :2010/05/09(일) 18:28:00.54 ID:l+SlpEapjN6 몇없지만 지금까지 갱신해주고 있었던거야? 고마워.
진짜로 일났다. 할아버지 대폭발 251 :이름없음 :2010/05/09(일) 18:31:10.91 ID:l+SlpEapjN6 글쓰는걸 또 깜박해서 쓰지 못했는데..양해좀 해줘
할아버지집앞에 인형두고온 후에는 별 일이 없었는데 5시 40분쯤에 현관문밖으로 엄청나게 큰소리가났어
문만 살짝 열고 살펴봤는데 할아버지가 벽을 주먹으로 치고 있었다 252 :이름없음 :2010/05/09(일) 18:33:29.06 ID:DGLZ+X9KiAM 으익!? 253 :이름없음 :2010/05/09(일) 18:34:28.75 ID:l+SlpEapjN6 아니 그냥 팔만 움직여서 기계적인 느낌으로.
근데 어딘가가 이상해서 잘 살펴봤는데
정신이 아예 나간것처럼, 침을 흘리고 멍한 표정으로 벽을 두드리고 있었다 254 :이름없음 :2010/05/09(일) 18:35:15.22 ID:l+SlpEapjN6 내가 용기를 내 ' 저기.. ' 라고 해봤지만
다행히도(?) 내말이 들리지 않던거 같았어 255 :이름없음 :2010/05/09(일) 18:35:57.93 ID:dI+uYL5CV5I 스레주 강림!? 256 :이름없음 :2010/05/09(일) 18:36:34.32 ID:DGLZ+X9KiAM >>257 그렇다!257 :이름없음 :2010/05/09(일) 18:36:48.82 ID:l+SlpEapjN6 지금은 소리가 작긴하지만 여전히 벽을 두드리고 있다
경비 아저씨는 뭐하는거야.. 258 :이름없음 :2010/05/09(일) 18:39:11.17 ID:DGLZ+X9KiAM 으아니!챠!벽은 왜 두드리는고야!?
무섭게시리.. 259 :이름없음 :2010/05/09(일) 18:39:17.72 ID:l+SlpEapjN6 아마도 내가 추측하는 바로는 봉지에 들어있던 물건들을 내가 다 망쳐놔서 그런거라 생각해
다시 말이라도 걸어볼까 260 :이름없음 :2010/05/09(일) 18:39:43.28 ID:l+SlpEapjN6 잠깐 다시 상황좀 보고올게 261 :이름없음 :2010/05/09(일) 18:40:14.77 ID:DGLZ+X9KiAM 으악 말걸지마..무섭잖아
막
네가그랬지?그런식으로 말하면 어떻게.. 262 :이름없음 :2010/05/09(일) 18:40:53.84 ID:dI+uYL5CV5I 할아버지를 그곳으로 보내는게 어때..?
하얀 병원.... 263 :이름없음 :2010/05/09(일) 18:43:56.62 ID:l+SlpEapjN6 >>264 솔직히 나도 저거 정신병이라 생각되는데
진짜로 못볼걸봤어
진짜로 리얼한 짚인형을 가져와서, 그걸 부적으로 싸매고있었다
그리고 핀셋으로 걍 아무렇지도 않게 짚인형을 찔러댔어264 :이름없음 :2010/05/09(일) 18:45:50.22 ID:DGLZ+X9KiAM 그할아버지 누굴 저주하는거지... 265 :이름없음 :2010/05/09(일) 18:46:01.50 ID:l+SlpEapjN6 그러다가 집에 들어가더니
쌀알을 한움큼 집어서 짚신인형에게 쏟았다
근데 그때 어떤 고등학생? 으로 보이는 애가 계단을 올라가고있었는데
할아버지랑 눈이 마주쳤다.
할아버지가 ' 썩 꺼져! ' 이렇게 소리치니까
애가 당황해 했다. 266 :이름없음 :2010/05/09(일) 18:47:03.47 ID:dI+uYL5CV5I 하..할아버지 ㅠㅠ 267 :이름없음 :2010/05/09(일) 18:47:38.71 ID:l+SlpEapjN6 애가 계단을 지나고 난뒤, 계속 관찰해봤는데
또 헤헤 거리며 웃고있었다.
집으로 들어가서 무언가를 가져가려고 하던도중, 내쪽을 돌아봤다.
놀라서 문 닫아버렸다..
뭐 내가 할아버지 물건을 훔쳤다는건 모르겠지만; 268 :이름없음 :2010/05/09(일) 18:48:16.45 ID:l+SlpEapjN6 잠깐 밥먹고올게.. 269 :이름없음 :2010/05/09(일) 18:49:15.90 ID:DGLZ+X9KiAM 돋는다.. 270 :이름없음 :2010/05/09(일) 19:05:18.59 ID:l+SlpEapjN6 http://image.threadic.com/images/S6FpP3hxrEb
자 밥도먹었으니 이제 낚시스레는 끝
바이니~★271 :이름없음 :2010/05/09(일) 19:06:05.81 ID:DGLZ+X9KiAM 으아니!챠!? 272 :이름없음 :2010/05/09(일) 19:07:08.62 ID:xcBhKJMYgMo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3 :이름없음 :2010/05/09(일) 19:07:23.56 ID:qkz0RVjstDM 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낚시스레였어어어ㅓ?!!!
왠지. 이렇게 글쓰기는 무리지않나.라고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쨋든즐거웠어! 274 :이름없음 :2010/05/09(일) 19:12:04.69 ID:dI+uYL5CV5I 아아아앙아아아아앙아아아아앙아악!!!!!!!!!!!!!!!111ㅋㅋㅋㅋㅋㅋ 275 :이름없음 :2010/05/09(일) 19:12:31.35 ID:dI+uYL5CV5I 조금이나마 나에게 즐거움을 준 스레주에게 감사를 ㅋㅋ 276 :이름없음 :2010/05/09(일) 20:00:12.66 ID:FijrJ6mC2no 왠지이상하드라
ㅋㅋㅋㅋㅋㅋ
버리러 갔다온다고 글쓴지 30초 ? 쯤 지나고 바로 버렸다고해서 ㅇ<-<
여튼 즐거웠엌ㅋㅋ 277 :이름없음 :2010/05/09(일) 21:06:18.74 ID:S0rD1lL0K8o 어쩐지 인형이 너무 귀여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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