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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야

30
>>29

맨 위 상단의 창문에 긴 머리의 여자가 살짝 보인다

정확히 이쪽을 바라보고 있어............ 스레주 위험한걸

32
>>29
...미안한데 난 여자를 못찾겠어...


33
>>32

확대 해서 보면 맨 위 가운데쯤에 무슨 후레쉬 같은것이 보이며
그 옆에 창문에 무슨 시커먼 그림자? 같은것이 있는걸 확인할수 있다
내 생각일뿐이야

34
일단 나도 사진 봤는데...음... 역시 너무 어둡네

35
뭐랄까 후레쉬는 알겠는데 나머지는 판단이 불가능하달까


36
스레주 자는건가?



37
스레주야.. 친구가 집에간다고 하곤 나가자 마자 5분쯤 되서 전화왔어...
그집에서 자기를 내려다 보는걸 봤데... 머리쪽이 산발된거같다고 했고
이거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38
>>37
해같은건 안끼쳤다고 했고 우리나라 경찰이 그런거 정도로 움직일리는 없으니까...
주위 이웃분들한테 슬쩍슬쩍 물어봐 사는곳이 아파트야? 그럼 경비아저씨한테라도 물어봐봐
아니면 역으로 스레주가 그 여자를 감시해 나오는 거라던가 뭐 그런거?

39
지금 누군가 문고리 한번 돌리고 내려갔다!! 뭐지뭐지뭐지뭐지뭐지???
윗층에 꼬마남자애가 살지만 그녀석은 내려갈때 쿵쾅쿵쾅 거리면서
내려가는데 지금 은 너무나도 조용한 아니 어쩌면 발소리가 거의 들
리지 않았어 안될거같아.. 혼자는 무리야..


40
그 앞집사람이 눈치챈거아니야?

41
>>40 친구 불렀다 그치만 여자.. 오늘 자고간다.. 어치피 회사 같은방향이라
괜찮다고 했고 그래도 안심.. 이따가 친구오면 한번더 확인한다
상식적으로 지금 경찰에 신고해도 뭔가 이루어질 상황이 아니란거 알고있기
때문에 좀더 지켜보다 신고하기로 했어


42
>>41

아무래도 아직은 뭐 확실한게없으니까.

43
이사를 가는건...무리려나..

44
스레주 지금 어떻게된거야?

45
스레주다 친구왔어 본격적으로 확인할거다 우리쪽에서 디카로 플레시 터트려
찍으면 확인이 가능할것같지만 그쪽에서 경찰이나 고소하면 역으로 당할까봐
못하겠고.. 차분히 뭔가 확인할 방법이 없을까?


46
은근히 두뇌싸움인데ㅋㅋ
집에..만원경같은거 없어?
있어봤자 어두워서 안보이려나..잠깐 근데 지금스레주가 하는행동을
그 여자가 보고있을수도있어 일단 커튼같은거로 쳐서 안보이게해봐

47
>>46 두뇌싸움이아냐 이건 공포야 ㅠㅠ 하지만 보고있다는 것을 확인한
상태에서 더이상 모른척 놔둘수만은 없어..
망원경 있을리가 없잖아..ㅋ 초등학교때 쓰던 밑에서 위로 볼수있는
거울 꼭 잠수함에서 보는거 그거만 있으면 좋겠지만..
응 커튼쳤어 하지만 구멍 숭숭뚤려있는 흰색 무섭지마 불을꺼야겠다


48
처음으로 글을 적어보는데말야, 예전부터 앞집 여자가 지켜보고 있었다는 가정 하에 말하자면..
스레주가 갑자기 집안이 안보이게 하는 일에 대해서 그 여자가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않을까?

49
>>47그게좋겠다.이제 그여자가 어떤행동을하는지 잘봐.
설마 그여자가 집에 찾아와서 문 쾅쾅거리는거아니야?...
문 잘 잠궈둬.혹시모르니까..

50
그 여자와 친구가 눈마주친거 같아
친구는 놀라기도 하면서 약간 재밌어 하는듯? 겁이 없어 ㅠㅠ
확실히 자기를 못봤을거라고 하는데
그렇겠지..그쪽말이야 꾸준히 지켜봐왔더라면 오늘 평소와는 다른 패턴일테니 꾸준히
더 유심히 지켜볼거고 말이야.. 일단 지금 그쪽 불 꺼져있고
우리도 꺼져있어 어쨌든 확실히 사람이 맞다고 친구도 말했어


51
아.. 스레주 어떡해..
나라면 정말 무서울것같아ㅠㅠ
친구를 많이 부르는게어때?
늦은시간이지만.. 그래도 스레주의 안전이 최우선이잖아..

52
>>48그래도 아직은 뭐 단서나 그런거 잡을게없으니까.그래도 안쪽이안보이려면
이방법밖에없지않을까..
>>50그쪽에서 뭐 평소보다 다른짓같은건안해?
48말대로 민감하게반응할지도몰라.

53
아..문제는 이상황을 끝내고 싶은데 방법이,, 그쪽에서 행동으로 뭔가를
하지 않는이상 우리를 보고있다는걸 확인할 방법이 없고 말야..
새벽에 똑딱이 디카나 설치해볼까?휴 어디에 설치를 하던 우리쪽에서
그쪽이 보이면 그쪽도 이쪽이 보이니 막막하네.. 어째야 하지


54 이름:이름없음 :2010/04/20(화) 23:24:11.90 ID:Y86PHDPtGYQ
>>52 맞는 말이긴 한데.. 음 스레주한텐 미안한 말이겠지만 왜 영화나 이야기에 보면
그런 일 있잖아 '들켰어!' 하고는 뭔가 일을 강행한다거나;
뭐 어쨌든 나도 별 일 안일어났으면 하지만..

55
정말 기분나쁘겠다.힘내 스레주.
일단 그런상태로 잠을자뒀다가 내일아침밝으면그때다시해보는게어때?
불꺼두고 커튼도쳐뒀으니 그여자도 다른행동을하거나 다음기회를엿볼지도?


56
일단 친구가 같이 있으니까 다른 위험한짓은 못하지 않을까 싶은데...
스레주가 상황을 보는것처럼 그 사람도 아마 스레주의 행동을 주의깊게 살필태니
최대한 평소랑 같이 행동하면서 슬쩍슬쩍 지켜봐라

57
>>55 동의해..
그치만 스레주, 문단속은 진짜 철저히 해야할것같아.
사소한 곳도 다 꼭 잠그고..

58
고마워 참고해서 오늘은 더이상의 무리하게 진행은 그만두고 평상시처럼
있다가 내일 확인해볼게.. 문은 잠금장치 세개 창문 전부 잠그고 혹시
몰라서 친구의 남자친구한테 연락하면 바로 달려오라고 했어..
핸드폰 꽉쥐고 자야겠다..
 

59
으후.. 기분나쁘고 무섭겠다. 너무 소름끼친다.
근데 말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다고하지만, 진짜 여자인지 의심된다..
머리가 길다거나 남자같지 않은(차마 여자같은 남자라고는 못 쓰겠다.)남자 일수도 있잖아?
난 그게 더 신경쓰이는데..

60
나 스레주다 10분 전에 친구가 깨워서 일어났어 복도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렸데.. 잠이 싹 달아나서 노트북 켰어.. 지금은 소리도 안나고
밖에 보는 동그란 볼록 유리구멍 으로 봤는데 안보이지만 없는 것 같고
그래도 궁금한건 밤귀가 어두운 난데.. 지금 말고도 이런 일이 있었을까
하는 것때문에 무서워


61
나 스레주야 혹시 뾰족한 아이디어나 방법 어떻게하면 확인하고 목적이
무엇인지 알 방법좀 알려줘 내가 제일 궁금한건 왜 그러는 지고
둘째로 궁금한건 내가 없을때 집에 무슨일이 있는건지도 궁금하네..


62
저런 많이 놀랐겠네; 혹시 모르니 아직은 절대 밖에 나가지 않는걸 추천할게
솔직히.. 지금 상황으로선 >>1의 안전이나 다른 여러가지 사건 정황 상
아침이 되기를 기다릴수 밖에 없는것같아. 날이 밝으면 앞집 경비실이나
주변 이웃에게 물어보는게 가장 나은 방법같은데..
>>1이 집에 없을때 무슨 일이 있는지 궁굼..하다라 음.. 뭐 녹화기기라거나
안보이는 장소에 잘 숨겨두고 녹화를 한다거나, 아니면 든든한 친구한명을
집에서 있게 해보는건?

63
스레주 괜찮은거야? 많이 놀랐겠다 ㅠ


64
더 이상 뭘 했다가는 그 쪽에서 뭔 짓을 할지 모르니까 조금은 위험하거나
서두르더라도 확실한 증거를 잡아둬야해. 게다가 그 쪽에서 그렇게나
노골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면 자신이 들켜도 상관없다는 뜻일수도 있어.
그러니까............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하나 남겨놔도 괜찮을지도 몰라

65 이
어떻게 됐어

66
>>61
집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알고싶다면
집안 어딘가에 캠코더나 디카..(요즘은 디카에 동영상기능도있더라)를 놔두고
외출해보는게 좋을지도..
그리고 스레주, 이건 스레주의 안전이 제일 중요한것같아.
일단 집을 지켜본다는건 그사람이 정상이 아니라는 소리니까,
난 왠만하면 경찰이나 근처 지구대에라도 연락하는게 좋을거라고생각해.

Posted by 엘바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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