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무서운노래

1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1:02:54 ID:rUGXZh.8IE
"엄마가섬그늘에~"이런것처럼
은근무서운 노래 없나?

2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1:11:29 ID:y6mik.iBIw
나는 개똥벌레...

자기보다 위에있는 사람이 밟으면 죽어버릴 개똥 벌레

만큼 슬프고 무서운 노래있냐?

3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1:14:05 ID:CN.1oMLa96
>>2
무섭진 않고 눈물나

4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1:14:40 ID:8YsdiRHc0.
미트스핀

5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1:17:23 ID:VGOS.hjTQA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1:58:39 ID:2.a4CXtbgA
"여우야~여우야~ 뭐하니~"

7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2:01:16 ID:gnaJx.IzXI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하는 이노래가 무서운것 같아

8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2:07:17 ID:bgAlcrUZgo
>>4 어엌ㅋㅋㅋㅋㅋㅋㅋ

9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2:08:22 ID:MV.ymFNu6.
>>7
난 처음에 그 노래 듣고 물고기 메기 생각했단 말이지.
알고보니 작곡가가 그리던 여자 이름이었어.

10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2:09:02 ID:ZocCjRiy9U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xxx에 숨어라, xxx에 숨어라.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 ..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 구절 있었던거 같아

11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2:13:06 ID:ZocCjRiy9U
>>10 원본으로 보이는 노래.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꼭꼭 숨어라 옷자락이 보인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꼭꼭 숨어라옷자락이 보인다
꼭꼭 숨어라 꼭꼭 숨어라
텃밭에도 안된다 상추씨앗 밟는다
꽃밭에도 안된다 꽃모종을 밟는다
울다리도 안된다 호박순을 밟는다

12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2:17:16 ID:8EgRGPkGd2
작은연못..
이건 무섭다기보다는 묘하지.
어둡달까.

13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5:18:00 ID:Ajus9RNqRk
무서운 노래는 당연 섬집아기 아니야?
귀신이 좋아하는 멜로디- 라는 소리도 들어본적이 있는걸

14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5:28:31 ID:nBysPdpyLA
난 자우림 낙화

15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5:29:17 ID:kgZxEvQjR6
섬집아기는..-- 멜로디가 무서운거지..가사해석은 순억지....

16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5:39:36 ID:Oheo.tHzfY
개나리...!

17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6:07:30 ID:gnaJx.IzXI
그러고 보니 다들 이 노래 알아?
'하늘은 파랗게 끝없이 개이고 구름은 저 멀리 흘러서 사라져
길잃은 소녀는 바람 부는데로 거리를 헤매이네..'
제목이 '금지된 장난'이었던가? 나 고등학교때 배웠던 걸로 기억, 지금 생각하니 제법...ㄷㄷ

18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6:20:42 ID:kJNaY/1W.s
자우림의 새....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께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께
나의 회로는 전부 폐쇄됐어
그래 이제 나는 다 망가졌어.
불에 타는 심장을 선물할께 선물할께

;ㅁ;

19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6:25:33 ID:Bi5uP.nHD2
deb의 scars into stars

혼자 남은 방에 울리는 주문~ 하고 시작하는데

가사는 그냥 어느정도 분위기 있는거 같고

멜로디가 무서운거 같던대 난

20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6:58:18 ID:90I2DBPYSw
포플러 잎사귀
은근히 무섭다.

21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6:58:44 ID:90I2DBPYSw
>>20
무서운 구절은
"아~아아아 저 손들"이 부분할때 소름

22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7:07:09 ID:gnaJx.IzXI
>>21 오....그러고 보니... 나도 생각난다 그 노래
'포플러 이파리는 작은 손바닥'' 하는 노래지? 확실히
'아아아아~저 손들 나를 보고 흔드네 어서 오라고~' 하는 후렴구 링딩돋네

23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7:16:06 ID:90I2DBPYSw
>>22
음은 참 밝고 경쾌한데 ..
포.플.러 잎.사.귀는 작은 손바닥~ 잘랑잘랑 소리난다 나뭇가지에
언덕위에 가득 아아아아 저 손들 나를 보고 흔드네 어서오라고.
가면 갈수록 가사가...술먹고 만든 가사야?

24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7:20:28 ID:Xwca8MI/MI
금지된 장난
가사가 은근 무섭고 노래도 약간 무섭더라

25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7:23:41 ID:gnaJx.IzXI
>>24 오.... 아는구나... 나도 배울때 왜 가사가 이렇지? 했어
길 잃은 소녀는 왜 나오고 뜬금없이 즐겁게 노는 아이들로 넘어가는게 길잃은 소녀는 무시하고
세상은 잘 돌아간다~ 이런 느낌으로 들려서 그런걸까

26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7:35:59 ID:ZXMG.8xgHg
"방울꽃" 이노래 은근 무섭다.........
특히 음 낮게 부르면....더무서워....

27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8:08:06 ID:66/6bk/SWw
이것도 자우림 노래인것같았는데 제목이 기억나지않아
' 내눈은 이제 빛나지않아
내 뇌는 이제 숨쉬지 않아
포도주스로 채워진 보라색의 내 심장 내심장
새파랗게 멍이든 유혹적인 내 손목 내손목'

28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8:10:47 ID:6gr1be0UO6
하키 - 이상한 얘기
....아오
깜놀했엉.....목소리도 한몫했고.

29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8:17:16 ID:ZXMG.8xgHg
"조로롱 방울꽃이 혼자폈어요"

이부분......무서워.....

30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9:04:55 ID:US.rlJ3W62
로린힐-doo wop
분위기가 뭔가 2ch 오컬트 스러워.
그래서 이거 듣고 있으면 진짜로 2ch가 생각난다니깐?
어둡고 낮은 음은 아닌데ㅋㅋㅋ
나만 그런 걸수도 잇어.

31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9:38:07 ID:hoyynlPVRk
스펀지에 나왔던 그거 죽음의왈츠인가?
듣다보니까 좀 오싹하던데

32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9:43:56 ID:LemUcu5z6A
낮에놀다 두고온 나뭇잎배는
엄마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나뭇잎배였나? 이거 난 들을때마다 운다. 중 3인 지금도.

33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19:44:35 ID:F3eLr8.Jvs
Gay Bar



....무섭다.

34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21:04:31 ID:4G1qhBHOkI
>>33
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22:00:11 ID:KCM.w8bS8o
아웃사이더 - 심장병(feat.호란,mc스나이퍼)
가사중에

'세상이다멈추고 내심장이또멎으면 널그때라면끝날까
낫지않아 난 어떻게 해도 낫지 않을걸 알아

은근섬뜩하지않아 ?!

36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23:33:05 ID:8kep9JKvrU
야라나이카

37 이름：이름없음 ：2010/03/13(토) 23:42:31 ID:A50nTVS6VE
역시 가장 기본적인건 스레주가 말한 섬집아기가 아닐까?
나도 어렸을 때 했던 드라마 M 에서 그 노래를 처음 듣고 아직도 혼자 있을 때는
못불러. 아마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집에 나 혼자 있을 때가 많아서 그렇게 무서워한 것 같아

38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6:05:44 ID:jbQZes1Q26
사일런트힐 ost 무서운 노래 많아
A Letter From The Lost Days 를 듣다보면 머리가 아플때도

39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6:23:49 ID:Dfs49GMFqQ
bjork-pagan poetry

40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6:25:04 ID:1Ces.r/y4I
자우림 - 낙화
이것도 그렇지 않아?

41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6:39:18 ID:kOghU9Nm3M
>>27
오 너 나랑 생각이 같아
그노래 제목은 violet violent 야 보랏빛 폭력.....
자우림노래는 대체로 우울한게 많지
내생각에는 밀랍천사
차가운너는나만의천사나만의것숨쉬지않아도좋아
싸늘한너는나만의연인나만의것말하지않아도좋아...........

42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6:44:35 ID:66yPDWFu0g
처음부터 끝까지 비명인 노래 알아?

43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6:46:48 ID:8M6Ase99XE
>>42 그건뭐야?

44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6:51:25 ID:66yPDWFu0g
>>43 이름이 기억안나서... 물어보는 거야

45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6:57:19 ID:Aem4ybcjYo
그.. 개나리 노란 꽃그늘아래 가지런히 놓여있는 꼬까신하나
그 노래가 그렇게 무섭더라 난

46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6:57:32 ID:Aem4ybcjYo
애새끼가 신발벗어놓고 어디간겨

47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6:58:33 ID:jmRn9Q.lTY
fatdoo
그룹이름인데
친구가 추천해준거라 아직은 안들어봤어
가사만보긴했는데 처음부터 끝가지 섬뜩

48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7:05:20 ID:7GqA5UyzYA
>>42
칼메이어 말하는거같은데

에픽하이의 피해망상도 은근 무섭지...

49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8:33:44 ID:/NAyKKPUJo
서태지 탱크
노래도 좋지만 가사도 은근히 섬뜩..

50 이름：이름없음 ◆tYNt4nKbgw ：2010/03/14(일) 18:43:53 ID:oaZOEzwKEU
증오 - 이 씨발년아 (Feat. D-1)
팻두(Fatdoo)
가사가...아주,,,그냥?

51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8:45:09 ID:oaZOEzwKEU
나는 아직도 엄마가 섬그늘에 이노래 부르면
눈에 눈물맺힌다 ㅋㅋㅋ

52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8:49:01 ID:xe0saGZf82
Tatu - 30 minutes

자살한아이의 일기장을 노래로 만든거래........무서워

53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9:09:02 ID:9x.o4wtTyA
아리랑.
어... 아닌가 이건 무서운게 아니려나?

54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9:12:14 ID:G.EKsfEtJk
난 개똥벌레

55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9:15:28 ID:h7/blPtSGA
>>51 나도 그래 ㅋㅋㅋ 어렸을 때 잠자리에 들면 엄마가 곧잘 그 노래 불러줬는데,
그 때는 아, 애기 불쌍해~ 요러고 말았건만 지금 와서 들어보니 그건 가히 공포...!!!!

56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9:45:35 ID:h7/blPtSGA
나 칼메미어 듣고 있는데, 머리가 아파서 껐다.......

57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19:53:06 ID:/rIXGc5v1s
>>42 브루탈 트루쓰 앨범 들으면 그런노래 있다. 7초짜리였나???

58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20:54:39 ID:ccO6UjgjOg
Kyo-Cross.
예전에 인터넷에서 떠돌던 자기 남친 잡아먹은 여자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노래다.
Tatu-Clowns
이건 누구나가 알고 있을테고...
Tatu - All the thing she said
Tatu - Show me love
어딘가 모르게 우울하면서도 좀 공포스러운 느낌.
Three Days Grace - I hate everything about you
제목부터가 공포.
G고릴라의 독이나 안락사, 비울음도 가사를 곱씹어보면 좀 공포다.

59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21:08:25 ID:KYnE4DyiPc
레몬트리...

뭔가 밤에들으면 섬뜩

60 이름：변태 ◆u2YjtUz8MU ：2010/03/14(일) 21:09:36 ID:.gasjUKHw.

에픽하이 피해망상 시리즈;;;;;

61 이름：이름없음 ：2010/03/14(일) 21:14:05 ID:HcUUE7JUH2
>>47
음악판에 팻두 스레주인데,팻두 그룹 아니고 무서운 노래만 있는것도 아니니까
말하려면 제목까지 말을 해.
몽유병이나 여친토막살인 같은거

62 이름：이름없음 ：2010/03/15(월) 21:26:40 ID:DotPwCxGUE
박정현 - 하비샴의 왈츠

이건 무섭다기보다 소름돋지.

63 이름：이름없음 ：2010/03/15(월) 21:57:39 ID:/5.AD5yVVA
>>55
혹시 그 노래 해석아는 거야?
해석아니까 완전 소름이;;

64 이름：이름없음 ：2010/03/15(월) 23:03:03 ID:eWwod8ZLLc
타투노래 많이 나오네 ;
All the thing she said 이 노래 예전엔 즐겨 들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65 이름：이름없음 ：2010/03/16(화) 08:16:46 ID:bZ2sEPQTHc
에픽하이는 행복합니다..였나? 그게 레알임. 피해망상도 좋긴한데 좀 대놓고 무서워보자
싶잖아 ? 근데 이건 그냥 멍까고 들으면 모른다.
막판에 타블로랑 미쓰라랑 각각 랩하는게 겹치면서
가사가 기억이안나는데 , 예를들면
타블로 : 아이의 손목을 잡고
미쓰라 : 의심의 끈을 잘라버리고
대략 이런거면
" 아이의 손목을 잘라버리고 " 로 들리는거.
그거 가사 대박이였는데 . 노래자체는 느긋하고 포근하면서 일상생활의 평범함이
느껴지는데 . 막판 가사로 뒤집는 반전이 일품

66 이름：이름없음 ：2010/03/17(수) 02:06:43 ID:GAM7lb9ddo
데굴데굴데굴데굴 도토리가 어디서 왔나
였나, 하는 동요 있잖아. 이것도 나직하게 부르면 꽤 무서워

67 이름：이름없음 ：2010/03/17(수) 03:17:12 ID:jtxyYs05v2
에미넴의 Stain이였나.
어떤 에미넴의 광팬이 엠이넴에게 편지를 쓰는 내용인데
처음엔 팬으로 사랑한다는걸 보여주다가 답장이 없자 점점 난폭해져서
나중에 임신한 여친을 트렁크에 가두고 차 몰고 강에 빠져 자살한다는 내용.
이 노래 나오고 실제 일이냐 아니냐 때문에 꽤 논란이 됬는데 엠이넴이 실제가 아니라고 이야기를 했지.

그외에는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인가.
그거 노래 꽤나 기괴스럽고 슬프고 이상해.

68 이름：이름없음 ：2010/03/17(수) 16:08:12 ID:M1/C5/ibNM
무섭진 않고 좀 섬뜩한 노래인데,
거리의시인들-착한늑대와 나쁜아기돼지세마리
뭔가 와닿아

69 이름：이름없음 ：2010/03/17(수) 18:22:10 ID:zV1XAZGeu6
>>38
근데 사힐은 애초부터 호러게임이잖아...
개인적으로 사힐OST중에서는 사일런트힐 제로 OST가 가사가 좀 무섭더라
당신은 어디로 가나요...

70 이름：이름없음 ：2010/03/17(수) 18:26:57 ID:zV1XAZGeu6
>>45
공감....

그리고 문희준 노래중에 H.I.C나 데빌오브엔젤 도 가사만보면 은근 소름돋던데

71 이름：이름없음 ：2010/03/17(수) 18:48:11 ID:KCOqeF7hxk
데프콘 - 소멸
goblin - phenomena


72 이름：이름없음 ：2010/03/17(수) 19:03:26 ID:KCOqeF7hxk
생각해보니 보컬로이드에 이런 괴상한 노래 많았던거같다
복숭아색의 토끼, 광기, 어두운밤의 서커스 등등

73 이름：이름없음 ：2010/03/17(수) 19:19:47 ID:NlkddHXgbU
>>67

Stan임.

74 이름：이름없음 ：2010/03/17(수) 19:38:43 ID:lCDTOFAys2
공포가든도

75 이름：이름없음 ：2010/03/17(수) 20:32:30 ID:wK8jBf5UpE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냇물아 퍼져라-

왜 몰래 던져?
누나가 뭐 하고 있기라도 해?

76 이름：이름없음 ：2010/03/17(수) 20:40:23 ID:CXGuGp.6kI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77 이름：이름없음 ：2010/03/17(수) 21:56:31 ID:bb.ccJDluk
그 크래파스 노래 천천히 부르면 무섭지않아?

78 이름：이름없음 ：2010/03/17(수) 22:48:49 ID:gjQdzwqVxE
>>75

누나는 건너편에서 나물을 씻는거 아니었냐ㄷㄷ

79 이름：이름없음 ：2010/03/17(수) 22:50:17 ID:XrOsyxylHw
빨래하는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 이름：이름없음 ：2010/03/17(수) 23:03:25 ID:m4OVkSIVnU
작은연못 ㅋㅋㅋ그놈몸이 썩어들어가 - 으악

81 이름：이름없음 ：2010/03/18(목) 01:01:27 ID:pnh0RdHVks
>>75
노래 끝까지 들어. 건너편에서 나물씻고 있자나ㅉ

82 이름：이름없음 ：2010/03/18(목) 01:15:03 ID:oIjf.CfFmI
섬집아기 멜로디랑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그리고 황병기-미궁

83 이름：이름없음 ：2010/03/18(목) 19:42:56 ID:wPrjs1GLLY
아, 맞아

에네스와 .. 누구였지? 아무튼 '눈물'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는 실제로 남자친구와 교제하다가 임신을 해버려서 자살한
여고생? 얘기를 노래로 한 건데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서 생소하긴 해.
무서운 게 아니라 슬픈건가 ?

84 이름：이름없음 ：2010/03/18(목) 19:49:42 ID:uwc/z/Ezok
>>83

차쿤

85 이름：이름없음 ：2010/03/18(목) 20:01:11 ID:krE19./Xxc
밀랍인형
죽은새
글루미선대이


86 이름：이름없음 ：2010/03/18(목) 20:25:41 ID:oIjf.CfFmI
>>83 오히려 슬픈거 같은... 그 곡 멜로디는 July-My Soul에서 따옴.

87 이름：이름없음 ：2010/03/18(목) 20:26:27 ID:gjgINo8//E
동숙의노래

88 이름：이름없음 ：2010/03/18(목) 20:28:32 ID:oIjf.CfFmI
아 맞다 MC스나이퍼-글루미선데이도 은근 무서운...;(원곡은 당연히 같은 이름의 외국곡이고)
MC스나이퍼-봄이여 오라는 가사는 좋은데 은근 무거운 분위기;;

89 이름：이름없음 ：2010/03/18(목) 20:29:33 ID:gjgINo8//E
난 울면안돼 그 클스마쓰 캐럴이..

산타할아버지께서 찾아오신데~~
오늘밤에 찾아오신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90 이름：이름없음 ：2010/03/19(금) 16:26:08 ID:gNxeXrVLJc
YOU연탄곡
중간에 왠지 름소돋는다

91 이름：이름없음 ：2010/03/19(금) 18:25:22 ID:r2blYJFDaI
rainy sun - 꿈에

92 이름：이름없음 ：2010/03/20(토) 04:11:07 ID:E.ZxAtDO4g
꼭꼭숨어라 라던가 두껍아 두껍아라던가 어릴때 부르던 노래들
느리게 부르면 은근히 무서움

93 이름：이름없음 ：2010/03/20(토) 16:11:59 ID:llykfjX/NU
안녕하세요 선생님 안녕 친구야 인사하는 어린이 착한 어린이..............
왠지 무섭지 않지만 내 기억속에 충격으로 남았습니다.

94 이름：이름없음 ：2010/03/20(토) 16:39:13 ID:PFC2l8Ted.
히사이시 조의 섬머가 무서워... 왠지 듣다보면..
점점 소리가 커지는 부분 있잖아? 반복되면서 소리가 점점 한단계씩
높아지는 그런 부분... 그 부분이 왠지 나는 좀 소름돋아;

95 이름：이름없음 ：2010/03/20(토) 16:49:57 ID:3O/G7g8R.c
에픽하이 - 비늘의 얀키파트

오 나지막이 들리는 그 sound again.
헛도는 나침반을 표현해 내 머리 속에.
Yeah yeah yeah yeah
귀를 막아도 들리는 pain.
페인트 부은 듯이 흘리는 그 눈물은 왜
매 매일 화창해도 내 눈엔 rainy day.
Same same 또 다른 day 맺히면 샘이 돼.
분노 질투 그 타락의 끝에 내
두발을 딛어 떨어지고파. 안돼 구원해 줘.
내 안에 또 다른 악마가 숨쉬어 되살아나려 해.
이미 내 눈이 내 뇌를 보려 해.
등에 날개가 솟아 난 아주 행복해.

96 이름：이름없음 ：2010/03/20(토) 16:51:34 ID:xsxHNSBjak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오너라
호랑나비 흰나비 춤을 추며 오너라

이 노래 멜로디가 묘하게 무섭지 않아?

97 이름：이름없음 ：2010/03/20(토) 17:18:21 ID:z4iacM1BLQ
DMC-데스페니스.

클라우져씨가 뒤에 있는거같아

98 이름：이름없음 ：2010/03/20(토) 20:55:09 ID:KO9FdJR/bs
미카 over my shoulder

99 이름：이름없음 ：2010/03/21(일) 17:16:33 ID:5L1rxpl9qA
나의 고향이었나?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이거

단조로 바꿔서 부르면

.........음악쌤이 단조 설명하면서 바꿔서 쳐줬는데 애 하나 결국 울었어

100 이름：이름없음 ：2010/03/21(일) 17:19:16 ID:vps1mCXImU
라디오헤드가 진리지

101 이름：이름없음 ：2010/03/21(일) 17:33:34 ID:mja08R4UIY
근데 어떤 노래든 늘여뜨리면서 부르면 무서워
특히 동요

102 이름：이름없음 ：2010/03/21(일) 18:41:27 ID:Sp1uuKWm4.
엄마엄마

나죽으면 뒷동산에 묻어줘

~~

이노래도 은근무섭

103 이름：이름없음 ：2010/03/21(일) 18:48:42 ID:5tKcIfwBDY
난 초등학교때 장조와 단조에대해 배울때
바람이라는 단조노래를 처음 들었는데
우우우 바람이 부운다- 하는 그 느낌이 너무 거북하더라
종소리가 은은하게 들려온다~ 하는 그 노래도 그렇고...
단조는 우울해서 웬만하면 다 무섭게들리는건가

104 이름：이름없음 ：2010/03/21(일) 18:50:29 ID:Js7Fl0qcnM
이젠 도레미파도 무섭다고 할기셐ㅋㅋㅋㅋㅋㅋㅋ
억지 좀 쩐다

105 이름：이름없음 ：2010/03/21(일) 20:24:40 ID:FgK7oKZht6
>>65
엥??
행복합니다 마지막에
타블로: 오늘부터 담배를 끊어야지. 새로운 것을 배워야지.
이 회사에서 한 획을 그어야지. 오늘도 숨 죽여 살아야지
미쓰라:오늘부터 긴 한숨을 쉬고 차가운 물로 목을 적시고
이 어린 아이의 손목을 손에 쥐고 설마 제가 당신을 버릴까요

아냐?

106 이름：이름없음 ：2010/03/21(일) 23:51:23 ID:GrNUTSXk.c
마릴린맨슨노래가 좀 무섭다고생각함 ㅋ

107 이름：이름없음 ：2010/03/22(월) 00:05:12 ID:PbKIXUQCuI
>>105
이어폰으로 들어봤어?
타블로랑 미쓰라 목소리가 각각 커지면서 이렇게 들려.
블로 - 오늘부터
쓰라 - 숨을
블로 - 끊어야지
쓰라 - 차가운 물로 목을
블로 - 배워야지(베어야지)
쓰라 - 이 어린 아이의 손목을
블로 - 그어야지


108 이름：이름없음 ：2010/03/22(월) 00:17:49 ID:Aq0/wMcmOM
>>105
그거 겹쳐서 들려
그니까 이렇게 들림

오늘부터 긴 한 숨을 끊어야지
차가운 물로 목을 배워야지(베어야지)
이 어린아이의 손목을 그어야지
설마 제가 당신을 죽여 버릴까요

109 이름：이름없음 ：2010/03/23(화) 13:14:29 ID:WdpZh77olGQ
어 , 타투 노래 왜?
난 완전 신비해서 좋아라 하고 즐겨듣는데.

난 가람&에네스 눈물 하고
자우림 낙화

밤에들으면 완전공포다

110 이름：이름없음 ：2010/03/23(화) 15:03:18 ID:+J/kX35kTB6
타투 can you see me now 이거
장화홍련 오에스티 ㅇㅇ

무섭다...싱크대장면생각난다꼬

111 이름：이름없음 ：2010/03/23(화) 17:53:54 ID:zRVKBPaabbo
>>110 can you see me now 들어보니 초반부터 왠지 무섭

112 이름：이름없음 ：2010/03/23(화) 18:41:57 ID:XU6OfE4RbCI
난 이 노래들중에서 꼭꼭숨어라가 제일 무서운것같은데
뭔가 가사도 그렇고 혼숨같은 내용이야ㅋㅋㅋㅋ

113 이름：이름없음 ：2010/03/23(화) 18:52:58 ID:3LcVJ1by99+
일본의 전래동요들중에 가사가 의미심장하고 무서운 것들이 많지.
대부분 식인 풍습을 의미하는듯한 가사들이더라고.

114 이름：이름없음 ：2010/03/24(수) 18:51:35 ID:tI21/cqDoRw
>>111
장화홍련도 봐랑ㅋ....ㅋㅋ..더무서워질거다

115 이름：이름없음 ：2010/03/24(수) 19:58:55 ID:G7EJlSWbpTY
자우림 나사.
PV가 무섭..다기보단 인간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