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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내가 추천해 주는 사이트는
저번에 블로그에서 괴담 번역 할거라고 말한... 사람이 번역하는 사이트를 추천한다.
거기 재미있는게 꾀 많더라고
난 일본어 정말 못 하지만... 아니 아예 못하지만
일본어 번역의 최강자! 나베르(naver이라고 하지)
번역기로 돌린 담에, 가다듬고 가다듬고 가다듬어서 대략 내용 확인이 가능할 정도의 수준에서 올린다.
그러니까 너희들이 일본어를 못한다거나
그래도 한 번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
알아 볼 수만 있으면 되니까...
일단 사이트 주소부터 올리고 내가 번역한 걸 올릴게
http://holahola.fc2web.com
네이버 일본어 번역기 url: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holahola.fc2web.com
이제 번역한 거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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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다른 판에 홍보하느라 늦었다
이제 시작!
컨비니언스 스토커
오후 9시를 지나, 거리는 조용히 어둠에 잠겨 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어둠에 묻히지 않은 한 편의점.
편의점이 큰 유리벽은, 마치 쇼 윈도우와 같이, 안의 풍경을 빚추고 있다..
잡지 코너에 슈트차림의 남자와 롱 헤어의 여자가 서 있었다.
미야하라 유카리는, 문득 잡지에서 눈을 때고 고개를 들었다..
무엇인가 큰 소리가 났던 것이다.
아무래도, 계산대쪽 방향에서 들린 것 같다.
그녀는 계산대 쪽을 돌아 보다 점원과 눈이 마주쳤다.
점원도 이 쪽을 보고 있었던 것 같다.
점원은 20대 후반 정도의 남성으로, 이쪽을 무서운 눈초리로 노려보고 있다.
마치, 살인자의 눈 같았다.
유카리는 무서워져, 점원으로부터 눈을 돌려 주위를 보다가, 근처에서 잡지를 보며 서성이고 있는 남자를 보았다.
30대정도의 샐러리멘으로 보이는 남자.
남자는 어떤 일도 없는 것처럼, 태연하게 잡지에 눈을 떨어뜨리고 있다.
아니, 실제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이다.
단지 점원과 시선이 마주쳤을 뿐····
유카리는 그렇게 생각하며, 한번 더 점원 쪽을 보았다.
역시, 무서운 눈초리로 이쪽을 응시하고 있다.
게다가 오른 손이 하얘 질 정도로 세게 볼펜을 쥐고 있다.
' 돌아가자··'
유카리는 이렇게 생각해, 가게를 나가려 출구로 향했다..
그 때였다.
「잠깐, 너」
점원이 말을 걸어 왔다.
쉰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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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네?」
유카리는 무심코 대답했다.
「너, 지금, 뭐 훔쳤지?」
「에?...」
「지금, 너, 가방에 뭐 숨겼잖아?」
「아니요 아무것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거짓말 하지 마! 내가 분명히 봤는걸?」
「정말 아무것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자꾸 이렇게 나온다면 경찰을 부르는 수 밖에 없어 빨리 말 해!」
「정말로 아무것도 훔치지 않았습니다.믿어 주세요!」
「믿고 자시고, 내가, 봤다니까?」
「자, 가방 안을, 조사해 보세요!」
「아, 그럴 생각이야. 이리 따라와!」
유카리는, 점원이 말하는 대로, 카운터안쪽의 사무소의 도어로 들어섰다.
사무소는 책상과 의자, 3대의 감시 모니터로 아주 좁았다.
유카리를 의자에 앉힌 점원은 도망갈 길을 막기라도 하는 듯 도어의 앞에 섰다.
"응?"
유카리는 놀란 소리를 내었다.
점원이 도어를 잠근 것이다.
이로써, 여기서 아무리 도움을 청해도, 아무도 들어올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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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도어를 잠급니까!」
「그것보다,가방 안이나 보여 줘」
유카리는 더 따지려고 했지만, 점원의 모습에 무서워, 얌전히 따르기로 했다.
가방 안에 것들을 천천히 책상에 늘어놓았다.
티슈, 휴대 전화, 주소장, 손수건, 립스틱이나 파운데이션이 들어간 파우치····
차례차례로 가방의 내용물을 꺼내며, 유카리는 점원에 시선을 살폈다.
점원은 가방의 내용물 따위에는 신경도 안 쓴다는 듯, 방금전부터 감시 모니터들 중 1대를 응시하고 있다.
그 모니터에는, 유일한 손님인 잡지 코너의 샐러리맨이 비쳐 있었다.
샐러리맨은 아무도 없는 계산대를 당분간 보고 있었지만, 단념한 듯 가게를 나갔다.
이제, 편의점에는 점원과 유카리 이 두 명만 남게 되었다.
「간신히 돌아갔군···」
점원은 그렇게 말하며, 모니터아래에 있는 비디오 데크의 버튼을 눌렀다.
3대의 감시 모니터가 일제히 꺼진다.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유카리는 떨리는 소리로 말했다.
점원은 비디오 데크의 버튼을 몇인가 누르고 나서, 되돌아 보았다.
「이 비디오를 봐 주세요」
비디오가 재생되었다.
5분 정도 전의, 점내의 영상이다.
잡지 코너에서 유카리가 잡지를 읽고 있는 모습이 빚친다.
그리고, 그 뒤에, 나이프를 치켜 든 샐러리맨 남자가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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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있찌만 그건 다른 사람들 오면 올리고 일단 비축하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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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알바가 죽이려고 불른거라생각했는데
반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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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로 보고있어 쓰는거 졸라힘들어 아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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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왔구나! ㅋㅋ
좀 전에 막 번역한건데
짧막하고 많이 본 득 하지만 어찌 됬던 올려 본다
금기의 날
그 마을에는「금기의 날」이라고 하는, 인습이 있었다.
그 날에는, 귀신들이 길을 왕래하기 때문에, 결코 밖에 나와선 안 되고, 밖을 들여다 봐서도 안 되는 날이었다.
어느 해의 「금기의 날」.
한 마을 남자가, 귀신이 돌아다니는 것을 몰래 보려 하고 있었다.
2, 3일 전부터, 가족들 몰래 벽에 구멍을 뚫어 밖을 들여다 보려 생각했던 것이다.
금기의 날, 밤.
남자는 즉시,엿보기구멍에서 밖을 들여다 보았다.
그러자, 구멍의 저 편으로부터도, 눈이 들여다 보고...
남자는 비명을 지른 채로 쓰러져, 그대로 병이 들어 버려, 3일 후에는 죽어 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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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ㅋㅋ 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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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상 차리는거 도와드리고올께 으아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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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왔다 ㅋㅋ
일단 하나 더!
「…어」
「…...어」
「네?」
나진 실은 돌아 보았다.
아무도 없다.
그 곳에는, 평소의 황혼에 덮힌 돌아가는 길이 있을 뿐이었다.
석양아래, 줄지어 있는 단지.
여기서 좀 떨어진 곳에는, 쇼핑하고 돌아오는 부모와 자식이나, 자전거로 노는 아이들이 보이지만, 곁에는 아무도 없다.
그럼, 누가 얘기한 거지?
나진 실은 한기를 느끼고, 코트의 옷깃을 모았다.
그러고 보면, 이 단지는투신 자살이 다발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것 같다.
「…...어」
또다.
나진 실은 두리번 두리번 주위를 둘러보았다.
단지의 옥상, 자살 방지 펜스 위에 사람의 그림자가 있는 것을 찾아냈다.
석양의 역광 안에서도, 작은 여자 아이의 그림자임을 알 수 있다.
여자 아이가, 펜스 위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아 있다.
「위험해!」
반사적으로 외친 나진 실은, 도움을 청하려 주위를 둘러 보았지만, 역시 근처에 사람이라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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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 실은 곧바로, 여자 아이가 있는 동을 향해 달렸다.
단지는 5층건물이라, 엘리베이터가 설치 되어 있었다.
바로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5」(을)를 누른다.
마치 초조하게라도 하는 듯 천천히 엘리베이터가 닫혀, 올라 간다.
옥상에 도착해 정지한 엘리베이터에서 뛰쳐나와, 나진 실은 눈앞의 철문을 밀어 열었다.
옥상.
바로 앞 펜스 위에, 여자 아이가 뒤돌아 앉아 있는 것이 보였다.
석양속에서, 단발머리의 뒷모습이 보인다. 옷은, 붉은 원피스같다.
「잠깐!」
나진 실은 들릴 정도의 크기로, 그렇게 얘기했다. 갑자기 큰 소리를 내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어」
하고 목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는 소녀가 냈던 것 같다.
「여기서 계속 이러고 있었던 거야?」
라고 말하면서, 나진 실은 천천히 펜스의 소녀에게 다가간다.
「…...어」
소녀의 소리가 난다.
「날 부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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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 실은 물어 보았지만, 소녀는 되돌아 보지 않고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다.
펜스까지 앞으로 5걸음 정도의 곳까지 왔다.
「……...어」
「뭐? 거기에서 말하면 잘 안들리니까 내려와서 말 하자」
앞으로 4걸음.
「………...어」
「뭐? 그런데, 빨리 내려 와!」
앞으로 3걸음.
펜스는 대략 성인 가슴 정도의 높이일까?
게다가 소녀는 다리를 흔들흔들 거리고,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있다.
「………어」
앞으로 2보.
나진 실은 얘기하는 것을 그만두고 조용히 소녀에게 다가간다.
「……… 어!」
앞으로 1보.
이제 손이 닿는다.
나진 실은, 재빨리 양손으로 소녀의 왼팔을 잡았다.
그 때... 갑자기 소녀의 왼 팔이 강하게 나진 실을 잡아 당겼다.
저항할 겨를도 없이 몸이 펜스 위에 걸쳐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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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갑자기 소녀가 나진 실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소녀의 얼굴의 우측은 흐물흐무라게 흘러내리고 있었다.
입술부분이 없는 입이 크게 벌어진다.
「너도, 죽어!」
놀랄 겨를도 없이, 나진실의 몸은 펜스를 넘어 거꾸로 떨어져, 지면에 처박혀 두개골이 수박처럼 깨졌다.
「경감님, 역시 이번에도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유서가 없는 자살이, 금년에만 15건인가… 아무리 그래도 참...」
「타살입니까?」
「그렇지만, 혼자서 단지에 들어간 것을 목격한 놈이있겠지?」
「예, 뭐」
「…...어」
「응? 너 뭐 말했어?」
「아니요? 무슨...」
17
>>16
힘내라 지켜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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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시(네스호수(일본의 호수중 하나로 안에 괴생명체가 산다고 하는 호수)) 특별프로
나는,UFO나, 수수께끼의 생명체에 대한 특별프로를 좋아하기 때문에, 당연히 지난번의 「넷시 특별프로」는 보았다.
「넷시 특별프로」라고는 말해도, 네스호수만이 아닌 일본의 호수에 대한 특집이었다.
1시간 정도 지나, 뜸 들이는것을 그만 두고 간신히 수중 카메라가 호수에 들어갔을 때다.
이봐요, 저, 저기 저 편.
땅에서 솟아 있는 수초들이 물에 떠 흐늘흐늘 흔들리고...
저것, 수초가 아니다!
땅에 꽂힌 부엌칼에, 긴 머리카락들이 달라 붙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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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고막다 내가 다른 사람들 번역한 거 볼 때는 몰랐는데 봐 주는 사람 있으니까 정말 힘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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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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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미안 오늘은 가족들이랑 어딜 가서 더 이상은 못 올리겠다
낼 쯤 들어올 것 같은데... 그 때까지 하나라도 뭔가 올라와 있음 좋겠다 ㅋㅋ
여튼 이거 올리고 간다
다 새해 복 많이 받아
여자 고갯길(일본어로는... 여자 녀 자에 고개 상자를 써서 녀상이라고 하는데... 한국어로는 딱히 말할 게 없더군요 ㅡㅡ 좀 명칭이 이상해도 이해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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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산의 산기슭 근처에, 좁은 고갯길이 있다.
사람이 일렬로 서서 밖에 통과할 수 없는, 실로 좁은 길이다.
그 길에는, 기분 나쁜 소문이 있었다.
커플로 그 길을 지나가면, 기분 나쁜 여자의 소리가 들린다는 것이다.
소문에는, 삼각 관계로 자살한 여자 영혼의 질투라고 한다.
그래서 이 고갯길의 정확한 명칭은 없지만, 모두 이 산을 그냥 여자 고갯길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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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소문을 모르는 남녀가, 이 고개를 내려가고 있었다.
남자가 앞장 서 것고, 그 뒤를 여자가 따르 것고 있다.
길의 양 옆으로는, 울창한 숲이 무성해, 낮이라도 어두운 길이다.
하지만, 벌레나 새 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다.
남자는, 본능적으로 이상한 분위기를 느끼고 있었다.
「가야자씨, 조금 섬뜩하다」
뒤의 여자에게 말을 건네면, 불안해 하는 소리가 되돌아 왔다.
「정말.... 뭔가 이상하고 기분 나빠」
반 정도 고갯길을 내려 가자, 기분 나쁜 소리가 들려 왔다.
마치 고양이 소리와도 같은...
조금씩 커진다.
남자가 귀를 기울이면, 그것은 여자의 웃음소리 같다.
키득키득키득키득키득키득키득...
미친 것 같은 여자의 웃음소리다.
그 소리는 고개 위쪽, 즉 뒤에서 뒤쫓듯이 들려 온다.
「뒨가, 가야자씨, 뒤는 위험해. 니가 앞에서 걸어」
남자가 그렇게 얘기하고 멈추어 서자, 가야자시는 무서운 듯 고개를 끄덕이고, 남자를 지나쳐 남자의 앞으로 섰다.
여·남의 순서로, 상길을 내려 가는 두 명.
그러자, 이번에는 고갯길 아래로부터,
키득키득키득키득키득키득... 거리는
웃음소리가 들린다.
남자는
「앞은 위험하다.가야자씨, 역시 뒤에서」
이렇게 말해, 두 명은 또 전후를 교대했다.
그러자, 이번은 또, 뒤에서 여자의 웃음소리가 들려 왔다.
남자는 눈치챘다.
이, 기분 나쁜 웃음소리는, 가야자시의 웃음소리다.
키득거리는 여자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두 사람은 가만히 고개를 내려 갔다.
고개를 지나자. 웃음 소리는 더 이상 들리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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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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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스레주 아직 올리고있나해서 왔는데
잠수타 버렸구나 ㅠㅠㅠ
그래도 이야기 잘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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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아서 올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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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기
나는 자주 메모 대신에, 음성 기록장치를 사용합니다.
자기 전에는 머리맡에 놓아두어, 악몽을 꾸거나 소설의 아이디어가 되는 꿈을 꾸거나 했을 때에는, 반드시 곧 녹음기에 녹음하고,
그것을 문장에 옮기고, 자신의 사이트에 쓰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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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처음은 그 남성도, 같은 타입의 사람일까…라고 생각했습니다.
밤도 늦어진 지하철이 있는 선.
그 선은 동서로 달리고 있고, 도시 중심을 통하지 않기 때문에, 승객의 수는 낮보다 적고 손가락으로 셀수있을 정도 밖에 타고 있지 않습니다.
그 때도 내가 탄 열차에는 별로 사람이 있지 않고,
차량의 좌우 서로 마주 보게 한에 긴 의자는, 텅 비어 있고, 사람들은 띄엄띄엄 앉아 있었습니다.
아르바이트 돌아오는 길이었던 나는 피곤해 있었습니다만, 1구간 탈 뿐이므로, 앉아있거나 서있거나 하는 것이 귀찮다고 생각해,
출입구의 바로 옆의 철봉을 잡고 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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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잡고있는 철봉은 천장에서 부터 바닥으로 연결되어있고 그 중간에 직각에 구부러져 좌석의 팔꿈치를 대는 곳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팔꿈치를 대는 곳에 팔꿈치를 대고 모자를 쓴 남성이 타고 있었습니다.
초여름인데 더움에도 불구하고, 코트를 껴입고, 그 코트의 옷깃으로 입가를 숨기고 있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었기 때문에, 서있는 나에게는 앉아있는 남자를 보면 위에서 내려다 보는 시선이 되기때문에
제 쪽으로부터 남성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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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어떤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뭐지 하고 시선을 내렸더니 코트의 남성의 입가에 흰 기계와 같은 물건이 보였고
그는 거기에 향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 나와 같이 메모대신 녹음을 하는 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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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의 소음에 섞이고, 남성의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경찰의 놈들, 응원군을 부탁한다.」
무엇인가 필사적인 영향의 소리에, 그만 남성이 하는 소리에 .집중했다.
「전자파 공격이 심하다.이 녀석들 전원, 전자파 발생 장치를 나에게 쏘고잇어. 」
「괜찮다.전원의 사진은 몰래 촬영한, 이것을 보이면 내가 제정신인 것을 알아 줄꺼다.알아준다」
「 그렇지만, 경찰은 안된다.저 애들은 경찰의 개이니까」
「클리닉의 안죠 선생님은, 신용 할 수 있을까?」
「모른다.저녀석도 경찰의 개 일 우려는 있다.이야기는 들어 주지만, 적일지도 모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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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금 위험한 분위기를 느끼면서도, 그의 말로부터 귀를 땔수가 없었다.
「지금, 공익놈들이 4명이 되었다.도망갈까?」
주) 번역하는데 코안 이라는 것을 뭐라고 해야 할지 몰라서 경찰이나 공익으로 하고있는 데 모르겠습니다.
「아니, 죽이는 것이 좋다.시체가 발견되면, 고익이라면 모두가 가르쳐 줄 수 있다」
「무기도 준비되어 있다.할 수 있다.죽일 수 있다」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차량내를 바라보았다.
취해 앉아서 졸고 있는 샐러리맨풍의 남자, 이어 폰을 하고 있는 대학생풍의 남자.그리고, 화장이 진한 중년 여자성이 한 명.나를 넣고, 4명…
「곧이다.심장이나 목인가, 얼굴에 찔러 주면, 공익도 죽는다」
「당하기 전에 하지 않으면 죽는다. 죽여줄거야 죽여준다」
「푹푹 에 찌르고 , 도려내 죽여주고 굴려서 죽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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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스럽게 호흡이 빨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진한 머리카락으로 심장이 철철맥박치는 감각.
열차가 역에 도착해, 감속하고 있습니다.빨리 빨리라고 기분이 초조해 합니다.
「우선, 조금 전부터 몰래 엿듣고 있는 이놈으로부터 도려내 죽여준다」
깜짝 내가 남자를 보자, 남자가 모자의 그늘로부터, 충혈한 두 개의 눈을 이쪽으로 향해서 있었습니다.
남자의 손이 주머니에 미끄러져 들어간다.
동시에, 열차는 홈에 정차해, 도어가 열린다.
나는 뒤를 되돌아 보지 않고 열차로부터 달려 나와 전력으로 계단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개찰을 빠져 간신히 되돌아 보았습니다만, 남자의 모습은 없었습니다.
특히 그런일이 있고도 뉴스는 없고, 그 남성이 진심이었는가는 알 방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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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번역을 했는 데....
こうあん = 공공
이라는 뜻인데
그냥 경찰 공익으로 해석해버렸어.
그리고 쓰다보니 오타가 많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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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주인데 집에서 하나 더 올린다.
그리고
>>26-34
번역의 완성도가 있어도 좋지만...
알아 볼 수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ㅋㅋㅋ 별 상관 없다. 신경 쓰지 마.
재미있게 봤다.
나도 글의 내용은 조금 바꾸고, 아예 번역이 안되면 다 지워버리는지라.. ㅋㅋ
일단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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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메일
띠링...
메일 착신음에, 료코는 휴대폰을 주머니에서 꺼냈다.
「한 번만 더 말 해 봐. 우리 정말 이렇게 끝인거야?」
료코는, 어질 어질할 정도의 분노를 느꼈다.
이제 와서 무엇을 더 말해 달라는거지, 이 바보는…
초조하게 메일을 쓴다.
「적당히 해. 마지막으로 만나고 싶다고 해서 나와 봤더니. 이런 말이나 할 거면 , 이대로 돌아가」
역전 백화점의 앞.
이 곳은 료코와 타츠오, 두 명이 만난 장소였다.
하지만, 지금은 한 명.
료코는 혼자 번잡한 백화점 앞에 서있었다.
메일의 착신 소리가 나고, 한숨을 쉬면서 료코가 휴대폰을 본다.
「너와 헤어질 정도라면, 나,죽는다」
료코는 재빠르게 답장했다.
「죽으면」
기다리기라도 한 듯, 곧 대답이 돌아 왔다.
「함께 죽자」
「벌써? 아니!」
료코는 그렇게 답장하고, 빠른 걸음으로 걷기 시작했다.
순간, 무엇인가가 일순간 태양을 가리고는, 곧 뒤에서 크고 둔탁한 소리가 났다!
뒤돌아 보면, 거기에는 납작해 져 버린 타츠오가 널려 있었다.
타츠오는, 백화점의 옥상에서, 료코를 목표로 뛰어 내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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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고맙다.
힘이 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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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번역기에 돌린걸 말이 맞게 수정했기 때문에
오역의역이 많기 때문에 주의해줘. 내용이 전혀 다를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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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씨."
최종전철의 초만원에서 권유를 받았다.
카와이 시즈카는 어떻게든 망가져버린 얼굴을 수습하고 되돌아보았다.
"아, 사에키씨."
돌아보자, 1미터정도에서 저편으로 한손을 흔들고 있는 사에키 슈헤이의
모습이 있었다.
"저, 타카제역입니다. 카와이씨는?"
"아, 저도입니다."
"오, 똑같네요."
지나친 만원상태로 그 이상의 회하는 할 수 없었다.
사에키슈헤이는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동기입사의 사원이었다.
확실히 그는 인사부에서 일하고 있고, 카와이 시즈카는 총무부이었다.
부서가 다르면 전혀 만나지 않는 것으로 이따금회사내에서 스쳐지나가자
마자 인사를 하는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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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제역에 도착한 전철로부터, 밀려나듯이 두명은 홈에 내려섰다.
사에키 슈헤이는 바로 옆으로 달려온다. 만원전철로 주름이 따른 슈트를
입고있지만 꽤 신장도 크고, 사내의 여성사원중에서도 평가는 높았다.
"총무는 언제나 이렇게 늦습니까?"
사에키가 물었다.
"그래요. 매일 만원이에요. 이제 잔업들로 큰일입니다."
"인사는 이동시기전만 잔업이 있습니다만, 다음은 여기까지 늦어질수도 있어요.
큰일이지요."
"그러니까, 같은역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만나지 못했지요."
두명이 이야기 하고 있는 사이에 승객들은 사라져서, 홈에는 둘이 되어있었다.
"그렇지만 좋았습니다. 안 좋은 사건이 있었기에, 심야에 귀가하는 것이
무서웠습니다."
"아, 강간살인 말입니까? 정말 심한 이야기군요. 그렇지만 전혀 다른 방향이
아닙니까?"
"그렇습니다만, 역시 무서워져서…치한 격퇴용 스프레이를 가방에 넣고 있는겁니다."
"용의 주도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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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은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타카제역의 북쪽 출입구에서 거리로 나왔다.
"그러면 미안합니다. 저는 여기니까."
"네, 그러면 안녕히 주무십시오."
두명이 헤어지고 다른 방향에서 걷기 시작했을때, 돌연 사에키 슈헤이가 달리며
시즈카의 앞에 가로막았다.
"잠시, 기다려주세요. 이대로 저의 뒤에서 그늘에 있는 저편의 전봇대 근처를
봐주세요."
갑작스러운 일에 놀라면서, 시즈카는 살그머니 사에키의 겨드랑이 틈에서, 전
봇대를 보았다.
거기에는 몸을 감추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 보였다.
"네, 네? 설마, 치한입니까?"
시즈카의 목소리가 떨렸다.
"모릅니다, 단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고…"
"그렇지만 저러면, 숨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찰에 전화하고, 호위받을 까요?"
"…어떤짓을 한것도 아닌데, 와줄 수 있을까요? "
"아, 그런가요. 그럼 우선 나라도 방패대신 정도는 되겠지요. 댁까지 보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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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키는 시즈카를 감싸도록 뒤에 따를 수 있게하면서, 걷기 시작했다.
전봇대가 가까워지면서 더욱 더 남자의 모습은 전봇대의 그늘로 숨듯이 움직인다.
시즈카는 천천히 가방안의 치한 격퇴스프레이를 잡았다.
서서히 전봇대에 가까워지자, 한층더 남자는 몸을 숨긴다.
사에키는 신중하게, 항상 등에서 시즈카를 감싸듯이 하고 전봇대의 근처를 지나쳤다.
시즈카의 다리는 떨리고 넘어질 것 같았다. 사에키라는 존재가 없었으면 벌써
그 자리에 쓰러졌을 지도 모른다. 그대로 사에키를 앞에두고 전봇대를 지나치고,
시즈카는 계속 걸어갔다.
때때로 되돌아보면, 무엇인가가 담의 모퉁이에 숨겨져 있어, 전봇대에 사람의
그림자가 보이는 것 같았다.
그리고 3번째 모퉁이를 돌았을때, 시즈카의 공포는 절정에 이르고 있었다.
치한이다. 아니, 강간 살인범이다.
사에키의 뒤로 시즈카는 공포에 떨리면서, 어두운 대로를 바라봤다.
"사에키씨."
앞을 향한채로 있는 사에키가 대답한다.
"뭡니까?"
"사에키씨, 뒤, 뒤로 누군가 있습니다."
시즈카의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는 사에키. 시즈카는 그 사에키의 눈에 치한 격퇴용 스프
레이를 마구 퍼부었다.
소리를 높이며, 신음하고 눈을 누르면서 몸부리쳐 도는 사에키.
43
시즈카는 하이힐을 벗고 맨발로 맨션까지 달리고 돌아갔다. 곧바로 전화에 달려들고
경찰에게 지금의 사건을 전했다.
이튿날 아침의 뉴스로 연속부녀 폭행 살인범으로서, 사에키 슈헤이가 체포되었
다는 뉴스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시즈카는 지금도 몸부림이 나온다.
그때 깨닫지 않았다면 지금 쯤 자신은 어떻게 되었는가…
사에키가 아무 의혹도 없게 자신의 맨션으로 향하고 있는 일을 알았을때의
공포는 더이상 두번다시 생각해내고 싶지않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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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연속부녀폭행 살인귀.
44
오! 번역 하는 사람들 등장인가!
스레주인데 하나만 더 올리고 이제 진짜 가 본다.
가족들이랑 놀러라고 해야하나 여튼 가서...
낼 쯤 올듯 ㅋㅋ
마지막 만찬
「…맛있었어」
「…정말 헤어지지 않으면 안 돼?」
「나도 헤어지고 싶지 않아.그렇지만, 너가 낳는다고 하니까...」
「낙태... 하면, 헤어지지 않을거야?」
「아, 나도 사실은 헤어지고 싶지 않은 걸」
「…알았어」
「응?」
「정말로?」
「사실은, 벌써 낙태 했어」
「…그래?」
「지금부터는, 죽은 아이의 몫까지, 당신을 사랑할게」
「죽은 아이의 몫까지?」
「응, 방금, 그 아이는 당신의 피와 고기가 되었으니까...」
45
해석하는거 힘들지만 재미있네?
아니 실은 그대로 네이버번역기에 있는 말을 나름대로 수정해서
올리는 거지만(....) 마찬가지로 의역과 오역 난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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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히는 당하는 아이.
아리카와 료코는 민감하게 클래스의 분위기를 느껴, 생각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이지메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료코가 최초로 가진 클래스는 1년 2반. 그리고, 그대로 진급하며, 2년 2반을
맡았다. 일년의 무렵은 아직 모친의 그리움으로 우는 아동이나, 부끄러워 하는
아이도 있었지만 2년이 되면 부쩍 그러한일도 없어졌다.
그대신이 이지메가, 시작되어 버린 것 같았다.
이지메 당하고 있는 아이는 클래스에서도 몸집이 작은 여자아이, 요시자와 미치루 였다.
이지메라고 말해도 아직 초등학교 2학년이므로 폭력적인 일로는 되지않았지만 아무도
미치루를 상대로 하지않고, 노는 시간에도 전혀 없는 아이와 같이 다루어지고 있는 것같았다.
급식의 시간에는 교사끼리의 의견교환이 있기때문에, 식사는 직원실에서 하지만 빨리
끝마치고 교실을 들여다 보면 역시 미치루만이 혼자서 먹고이썼다.
게다가, 빵이나 반찬을 세세하게 잘게 썰어먹고 있었기에, 비정상으로 먹는 속도가 늦고,
점신시간에 놀러나가는 아동들을 거들떠 보지도 않고 아직 계속 먹고 있다.
적어도 우리 학교에서는 음식의 편식은 개성이라고 인정되고 있으므로 싫어하는 음식은
억지로 먹이는 일을 없지만 그런데도 필사적으로 계속 먹고있다.
료코는 교실에 단지 한명이 남아, 급식을 홀짝 홀짝 먹고있는 미치루에게 얘기했다.
46
「미치루.」
미치루가 얼굴을 올리고 빙긋 웃어보인다. 높은 이빨. 유치가 2개 빠져있었다.
이해할 수 있게 선명하게 지은 웃는 얼굴 이었다.
「싫은 것이 있으면 먹지않아도 괜찮아.」
미치루는 슬픈것같이 표정을 보이며, 좌우로 고개를 저었다.
「친구와 놀아도 괜찮아.」
그렇게 말하자, 미치루는 한층 더 강하게 좌우로 고개를 저었다.
「친구, 없는거야?」
미치루는 외로운듯이 끄덕, 고개를 끄덕였다.
47
「모두와 이야기해보면 반드시 친구같은 건 금방 생길 수 있어요. 미치루, 최근에 공부
시간에도 전혀 손을 들지않고. 선생님, 걱정하고 있었어.」
미치루는 입다문채로, 뚝- 눈물을 흘렸다.
「울지마, 선생님 화내고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무심코, 료코가 미치루를 꼭 껴안았다.
그러자, 이상한 비명을 지르며 미치루가 몸을 굳었다.
「-!」
료코는 순간적으로 미치루의 양복의 옷깃을 내려보았다.
거기에는 새빨간 반점이 새겨 붙여져 있었다.
48
「미치루, 함께와봐.」
료코는 그렇게 말하며, 미치루의 손을 잡아당기고 양호실로 향했다
양호실에 들어가자, 보험의 의사 사에구사 마미에에게 이유를 설명하자, 사에구사는
양호실의 열쇠를 닫고 커텐을 치며, 미치루에게 얘기했다.
「볼뿐이니까, 아픈일 하지 않기때문에 걱정말고 양복속을 보여줘.」
그렇게 말하며, 미치루의 가디건이나 트레이너를 벗게하면 거기에는 생생한 상처자국이
체내에 있었다.
「이것은…」
료코는 지나친 심한 상처에 말이 나오지 않았다.
「누구에게 당했어?」
사에구사 보험의가 묻지만, 미치루는 목을 좌우로 저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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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게 연락하지 않으면…」
그렇게 말하며, 료코가 일어서려고 한순간 사에구사 보험의가 날카롭게 차단했다.
「그것은 그만둬!」
「어째서…?」
「이 아이를 학대하고 있는 것은 부모야, 틀림없어.」
「어째서, 그런 일을 알 수 있는거야?」
「이렇기 때문에, 선생님에게 말할 수 없게 되어 있는거야.」
사에구사 보험의가 미치루의 입술을 살그머니 벌렸다.
잘 조자, 미치루의 이빨의 상하가 순간접착제로 결합되어 있었다.
50
마키에.
미희는 무심코 숨을 집어 삼켰다.
「거짓말…」
그렇게 중얼거린다.
찻집의 창밖, 그 전봇대의 그늘에서 이쪽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것은 …전혀…인간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얼굴이 비정상적으로 큰 것이다.
가는 몸위에, 풍선과도 같이 부풀어 오른 얼굴이 있었다.
긴 머리와 몸의 라인으로 간신히 여성이라고 짐작한다.
테이블의 저쪽편으로 앉아있는 신지는 당황하지도 않고
「있지?」
이렇게 말해온다.
미희는 무심코 양손을 입에 대며,
「…, 어째서…?」
신지는 조금 자랑스럽게 입을 열었다.
51
「 마키에라고 말하는데 말이야. 저녀석. 나한테 반해서 모든지 말하는 대로 해주고.
그외 여러가지가 있지만. 얼굴이 마음에 들지않다라고 말하면 얼굴을 정형해와.
차례차례로 얼굴에 주문해주면 자꾸 자꾸 정형해서 조직하지.
돈이 없어졌는지, 넷인지 뭔지로 이상한 젤을 사서 스스로 얼굴에 주입하게 된거야.
그리고 이게, 나쁜 결과.」
신지는 아주 재미있어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미희는 그런 신지를 기분 나쁘게 응시했다.
식사제의를 해줬기 때문에, 와서 먹었지만 이 남자와는 교제 할 수 없다.
전봇대의 저편의 풍선같은 여자보다, 눈앞의 남자가 괴물로 보인다.
미희는 속이 메스꺼워져, 손수건으로 입을 눌러 일어섰다.
「미안해요, 잠깐. 기분이…」
「어, 어이」
신지가 얘기해왔지만 무시하고 자리를 비워 가게를 나왔다.
밖에 나온 미희의 앞에, 여자가 가로막았다.
그 풍선과도 같은 얼굴을 한여자, 마키에다.
「아, 그…」
미희는 무엇인가 말을 걸고 싶었지만, 떠오르는 말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자, 마키에가 입을 열었다.
52
「너같은게…」
「네?」
「너같은게 어째서 신지와…」
「아뇨, 저, 나-신지씨와는 아무것도 아니니까」
「나는 신지가 말하는 대로 하고 살아왔는데! 모든지 말하는대로 해줬는데!」
갑자기 마키에가 무서운 얼굴로 다가왔다.
왼손으로 미희의 어깻죽지를 눌러, 오른손은 핸드백에 넣는다.
핸드백으로부터 뽑아낸 오른 손에는 커터 나이프가 잡아지고 있었다.
치키치키치키…
굉음을 내며, 커터의 칼날이 성장했다.
「너의 얼굴을 엉망진창으로 해줄거야!」
미희는 마키에의 손을 풀어버리려고 했지만 강한 힘으로 어깨를 누르고 있어,
도망가지 못한다.
커터의 칼날이 내려온다!
마음껏 왼손을 흔들며, 커터칼을 막으려고 하는 미희.
그러자, 그 손이 마키에의 얼굴에 적중되었다.
53
빵!
쿵하며, 미희의 왼손이 무거워졌다.
보면, 피부와 머리카락의 덩어리가 왼손에 달라붙어 있었다.
마키에의 방향을 보면 거기에는 피투성의 볼.
근육 노출의 얼굴을 한 것이 서있었다.
마키에는 비명을 지르며 커터를 내던져, 얼굴을 양손으로 숨기면서, 거리에
사라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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