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첫키스를 이야기해보는 스레
1:이름없음:2009/12/06(일) 23:39:08 ID:dt5QyQCTP2
우선 나는 >>5의 경험을 듣고 얘기해주겠어
2:이름없음:2009/12/06(일) 23:44:45 ID:90GKQmqEWk
뭐야.아무도없는지?
3:이름없음:2009/12/06(일) 23:46:13 ID:dt5QyQCTP2
그러게, 예상못한 저조함이다
4:이름없음:2009/12/06(일) 23:50:48 ID:osNyjsaFRs
없다 ㄱ-이노마
5:이름없음:2009/12/06(일) 23:55:34 ID:osNyjsaFRs
그나저나 스레주
그 남자친구 노래를 부르는 사람....
어디사는사람이야?
6:이름없음:2009/12/06(일) 23:55:47 ID:osNyjsaFR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스나이퍼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이름없음:2009/12/06(일) 23:56:22 ID:Ts5f9xSW6w
전교 학생회 부회장이랑 첫키스 했었지...
지 여친이랑 전날에 키스를 해봤는데,
기분이 참 묘하더라 이러면서 갑자기 나한테...
게다가 나는 남자... 씨팔
8:이름없음:2009/12/06(일) 23:57:07 ID:RGzUuQKfS2
스나이퍼라고 하기에도 민망할정도로 저조한참여율....
9:이름없음:2009/12/06(일) 23:57:11 ID:90GKQmqEWk
나도 ! 오랜만에 옛날 이야기 랄까. 처음 여자와의 첫키스는 초등학교때. 그것도 고학년때.
아주 어렸을때 부터 친구랑 어쩌다보니 하게되었다. 되게 깊게,
그리고는 다시 친구로 지내고 잊을만하면 한번씩 키스 한듯, 지금은 빠염~ 어디서 무얼하고 사는지
알기도싫고 알수없지만,
남자와의 첫 키스는 중학교때, 학교에서 장난치고 놀다가 걸려서 내가 좋아하는 남자애(그 남자애도
나 좋아한다고 소문냈지만 나는 절대 내색할수없었뜸!) 랑 둘이서 우리반 창문 다 닦는 청소하는데
걔가 의자위에서 복도쪽 밖에 창 닦고 나는 교실 안쪽에서 의자위에서 복도 창닦다가 눈마주쳐서
둘이 서로바라보며 서 있다가 분위기에 휩쓸려 한쪽 창문 열고 키스함.
다행이도 둘이 장난치느냐고 늦게 청소시작했던거라서 학교에 애들은 없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 만나는 남자들은 거의 자다가 키스당하고 그래서 미칠듯한 짜릿함 그런게 없음
자는데 몰래 키스하는 남자들 소심해서 귀여워ㅎㅎㅎㅎㅎㅎ하지만 안자고있다는걸 제발 알아줘..
10:이름없음:2009/12/06(일) 23:57:22 ID:dt5QyQCTP2
>>5는 얼른 얘기해보라구 ㅇㅅㅇ!!!!
11:이름없음:2009/12/06(일) 23:58:22 ID:osNyjsaFRs
>>10
미안하지만 연애무경험년도=나이
라서 그런거 없다!!!
12:이름없음:2009/12/06(일) 23:59:35 ID:dt5QyQCTP2
>>7
그게 사실이라면 정말 무섭겠다.
>>8
내 경험도 그거랑 비슷해. 좀 낭만적이었겠다. :)
13:이름없음:2009/12/07(월) 00:00:27 ID:vyoevLMa0E
난 코믹월드에 처음 간 날 왠 또라이 병신 미친놈이 키스했다
그게 첫키스였다
14:이름없음:2009/12/07(월) 00:00:41 ID:b6+ziRfbxw
>>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이름없음:2009/12/07(월) 00:03:38 ID:loqcWwqpeI
>>11
그래? 그렇다면 9번과 7번의 이야기로 스타트 끊은 걸로 치고 내 얘기를 해볼게.
내 첫키스 상대는 예전부터 날 좋아한다는 티를 팍팍 내던 여자였고 나도 그게 싫지 않고
오히려 그때의 음흉한 마음으로는 그애쪽에서 먼저 표현해주는게 좋아서 계속 사귀게 되었어.
하루는 그애가 살고 있는 자취방에서 요리를 해주고 그애가 정말 맛없게 끓인 김치찌개를
먹어보고는 이걸 어떻게 사람이 먹는거냐며 장난도 치면서 놀았지. 그러다보니까 내가
막차시간이 거의 다 되었는데 막상 헤어질 때가 되니까 아쉬웠는지 그애가 문앞에서
나를 꼭 껴안고 잘 가라고 했었어. 나는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그 말을 듣고 몸을
돌려세웠고, 눈이 마주치면서 나도 모르게 입술을 부딫치게 되더라.
16:이름없음:2009/12/07(월) 00:04:24 ID:b6+ziRfbxw
>>15
뭐냐 그 드라마틱한 전게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이름없음:2009/12/07(월) 00:05:54 ID:gUGtp7sbYU
>>15
아 어쩐지 오늘 겨울밤이 따뜻해지는 느낌 .
나도 답글다는것좀 알려죠 어떻게하는지 몰라 비루하군 나...>>15<-이런식으로 답글다는법도 모르다닝
18:이름없음:2009/12/07(월) 00:06:26 ID:loqcWwqpeI
>>15에 이어서
그 애와 놀면서 항상 생각해왔던 상황이었고 또 그게 현실이 된다면 어떨까 나름 행복한
상상을 하기도 했던 나였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 상황에서 나는 정말이지 얼어붙었어.
다행이도 그애가 경험이 풍부한 편이어서 내가 편하게 키스할 수 있도록 리드해줬고
나도 떨리는 마음으로 혀를 섞어가면서 떨리는 마음으로 키스를 했던 것 같아.
몇분쯤 지났을까 드디어 입술이 떨어졌는데 나는 아쉬운 마음에 입술을 더 갖다댔다가
그애가 자기 입술을 막고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서 분위기를 깨달았지.
그리고는 나도 모르게 "미...미안해"라고 말해버리고 문밖을 뛰쳐나갔다.
19:이름없음:2009/12/07(월) 00:06:30 ID:gUGtp7sbYU
어 어떻게다는지 알았다 꽤 쉽구나 이거
>>15 그래서 진도는 거기가 끝이야 ? 어쩐지 순결해..
20:이름없음:2009/12/07(월) 00:06:44 ID:b6+ziRfbxw
>>1
근데 그 아까 다른스레에서 이야기하던
남자친구~남자친구~ 하면서 노래부르던 여성 나이가 어떻게되?
21:이름없음:2009/12/07(월) 00:07:18 ID:loqcWwqpeI
>>20
스물 두살
22:이름없음:2009/12/07(월) 00:08:02 ID:b6+ziRfbxw
>>21
한살차이군 ㄱ-;
좋아! 내 연락처를 그사람에게!......
23:이름없음:2009/12/07(월) 00:08:35 ID:loqcWwqpeI
>>19
응, 그애하고는 잠자리한 적 없었어.
하루종일 껴안고 키스해본 게 가장 진도 많이 나간 거였어.
24:이름없음:2009/12/07(월) 00:10:26 ID:b6+ziRfbxw
>>23
그래도 나중에 차차 가다보면 밝히지 않는한 나중가서는 잠자리 가질수도 있어
뭐 결혼해서 처음으로 될수도 있지만 ㄱ-;
25:이름없음:2009/12/07(월) 00:10:45 ID:gUGtp7sbYU
>>23
근데 솔직히 하루종일 껴안고 키스하는거 그게 이 세상에서 제일 로맨틱-
어쩐지 너 그 여자한테 좋은남자로 기억될거야 :)
26:이름없음:2009/12/07(월) 00:12:26 ID:loqcWwqpeI
>>25
그런가? 그런데 그당시에는 섹스를 하지 않는다는게 상당히 아쉬웠던지
그애 이후의 관계들에서는 섹스에 상당히 집착했었어. 그 분노의 시기가
끝나고 나니까 나는 지금처럼 첫키스 때를 그리워하고 있네. 이건 일종의 사이클인가?
27:이름없음:2009/12/07(월) 00:12:58 ID:loqcWwqpeI
>>24
그애하고는 이제 인사밖에 못해. 너무 바빠서 얼굴 볼 시간도 없기에...
28:이름없음:2009/12/07(월) 00:15:31 ID:b6+ziRfbxw
>>27
....이런;;;;.......만약 보게 된다면 연락처 줄수 있는 사람이 생겻다고 말해주면...
괜찮으려나
29:이름없음:2009/12/07(월) 00:15:37 ID:gUGtp7sbYU
>>26
그건 그냥 뭐랄까 니가 외로운거야. 나도 그런걸, 난 보통 겨울에 애인이없거든-_- 외롭다보니까
첫키스 남자애 생각남, 다시 시작할수있으면 좋을텐데 이런생각도 하고, 추억은 추억으로만 남기는게
제일 좋은거니까 좋은여자를 찾아라 이건미션이다!
30:이름없음:2009/12/07(월) 00:17:25 ID:loqcWwqpeI
>>29
응- 나 외로움 잘 타. 하지만 지금은 외로움에 허우적대지 않는다-라고 자평할 수는 있어.
다시 시작하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고... 또 괜찮은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과 만들어가야하지
않겠어? :)
31:이름없음:2009/12/07(월) 00:18:11 ID:loqcWwqpeI
>>28
안타깝지만 c8ch라는 포멧에서는 너와 그 사람을 이어줄 방법을 딱히 찾지 못하겠다
32:이름없음:2009/12/07(월) 00:19:05 ID:gUGtp7sbYU
>>30
긍정적인 마인드, 너는 이곳저곳에서 본 남자중에 최고다 이래야 남자지!
나도 너처럼 과거에서 허우적대지말고 살아야하는데.. 솔직히 주변인들도 과거에서 허우적거리면서
가끔씩 날 흔들어서 싫다. 그런 관계를 매정하게 정리못하는 나도 싫고..진짜..
33:이름없음:2009/12/07(월) 00:19:18 ID:b6+ziRfbxw
>>31
그렇군...그냥 뭐...쓸쓸히 지네야...겠지?
흐잉 ㅠㅠㅠ 나도 여자친구 있었으면....OTL그래봤자 군대가지만
34:이름없음:2009/12/07(월) 00:22:04 ID:loqcWwqpeI
>>32
주변인들이 한번 더 기회를 달라는 것을, 나는 이상하게도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게 돼.
그리고 그 요청에 응해본 적도 있었지만- 사람이 하루아침에 변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나는 똑같은 부분에 똑같이 실망을 하고 결국에는 똑같은 방법으로 다시 헤어지게 되는 듯.
35:이름없음:2009/12/07(월) 00:22:57 ID:gUGtp7sbYU
33>>
잘다녀와, 솔직히 애들 군대가는거 진짜 안쓰러움....ㅠㅠㅠ 내 나이 또래애들 군대 가고 그러는데..
휴.. 요즘 날씨도추운데....힘내ㅠㅠ
36:이름없음:2009/12/07(월) 00:23:12 ID:loqcWwqpeI
>>33
그래 뭐- 냉정히 말해 군대갈 녀석이 무슨 여자친구야- 안 그래?
K-2 소총을 껴안고 연병장을 구르는 것도 몇몇 사람들에게는 꽤 괜찮은 방법이더라고.
37:이름없음:2009/12/07(월) 00:23:52 ID:b6+ziRfbxw
>>36
차라리 K-2말고 HK416을 들고싶다
38:이름없음:2009/12/07(월) 00:24:14 ID:gUGtp7sbYU
>>34
넌 보통 누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는 쪽 ?
나는 내가 먼저, 근데 헤어지자고 말할땐 솔직히 난 마음정리 다 하고서 헤어지자고 한거라서..
흠 좀 잔인한가
39:이름없음:2009/12/07(월) 00:25:33 ID:loqcWwqpeI
>>38
난 누군가를 차본 적이 한번도 없어. 하지만 첫 사랑 때를 제외하면 그리 마음에 담아두지도 않아.
40:이름없음:2009/12/07(월) 00:27:06 ID:b6+ziRfbxw
>>38
나는 내가 늘 차인다 훗....
여친따위...군대나 갔다와야지....
41:이름없음:2009/12/07(월) 00:27:42 ID:gUGtp7sbYU
>>39
남자중에 최고라는 말 취소. !!
너 어째서인지 좀 밍숭밍숭한 사랑 하고있는건 아닌지?
차본적도없다, 그렇다고 사귀는 사람을 담아본적도없다. 뭔가....ㅠㅠ
42:이름없음:2009/12/07(월) 00:29:33 ID:b6+ziRfbxw
>>41
어쩌면 같은 남자 로서
그럴수도 있다라고 생각
43:이름없음:2009/12/07(월) 00:29:47 ID:gUGtp7sbYU
>>40
잘다녀와 ㅠㅠ!
니가 내 친구의 군대간 친구였으면좋겠다.. 나 내 친구의 군대간 친구한테 편지 자주쓰는데ㅋㅋㅋ
하지만 쓸때마다 화젯거리가 떨어져서 이젠 뭘 써야할지모르겠음..
44:이름없음:2009/12/07(월) 00:29:49 ID:ar5fXUKAwc
첫키스는 남자한테 강제로 당했고
그 이후에 키스기록 없음 시발
45:이름없음:2009/12/07(월) 00:30:16 ID:gUGtp7sbYU
>>44
너님 혹시 남자?
46:이름없음:2009/12/07(월) 00:31:10 ID:loqcWwqpeI
>>41
그건 아닐거야. 나는 내 감정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고
남들이 보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노력해.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라는 말은, 내가 사귀었던 사람과 있었던 나쁜 일들을 굳이 꺼내서
내가 한때 사랑했던 사람을 술자리 안주 정도로 써먹고 싶지 않다는 뜻이야.
47:이름없음:2009/12/07(월) 00:31:21 ID:d9AEphZXFU
>>44
남자면 ㅎㄷㄷ
48:이름없음:2009/12/07(월) 00:31:42 ID:loqcWwqpeI
>>44
강제로...라. 정말 싫었겠다
49:이름없음:2009/12/07(월) 00:34:16 ID:gUGtp7sbYU
>>46
대박. 진짜야? 기분나빴다면 미안.
왠지 감동, 너 진짜남자구나 정말 .
남자들 술안주거리고 연예담 얘기하는건 정말 ㅉㅈ 해보이는데
안그런 남자도있었다니!!
50:이름없음:2009/12/07(월) 00:34:58 ID:b6+ziRfbxw
>>49
어이 난 그런 이야기 할 건덕지도 없다...
난 그럼 뭐냐?.....
51:이름없음:2009/12/07(월) 00:37:02 ID:gUGtp7sbYU
>>50
아마 성격좋은남자?
52:이름없음:2009/12/07(월) 00:37:23 ID:b6+ziRfbxw
>>51
그점에서 좌절했다...
성격 좋으면 뭐하냐;; 죄다 차이는데
53:이름없음:2009/12/07(월) 00:38:52 ID:loqcWwqpeI
>>49
어쩌면 내 안의 좋은 추억들은 내가 후회없이 눈치보지 않고 여자친구에게 잘해준 보답일지도 몰라
>>50
솔로들은 여자연예인 얘기 해도 굉장히 거리가 많을텐데
54:이름없음:2009/12/07(월) 00:39:35 ID:d9AEphZXFU
>>52
나도 비슷해 ㅠㅠ
55:이름없음:2009/12/07(월) 00:39:54 ID:ar5fXUKAwc
남잔데 남자한테 강제로 당한거야 아나 ㅜㅜ
56:이름없음:2009/12/07(월) 00:40:29 ID:b6+ziRfbxw
>>53
에초에 연예인 따위 관심이 없어서 친구들이 이야기해도 난 관심을 가지지 않아 ㄱ-;
57:이름없음:2009/12/07(월) 00:40:50 ID:loqcWwqpeI
>>55
그 남자의 의도는 뭐였다고 생각해? 짐작 가는 거라도?
58:이름없음:2009/12/07(월) 00:42:17 ID:loqcWwqpeI
>>53
아아..... 할말을 잃었어
59:이름없음:2009/12/07(월) 00:42:28 ID:gUGtp7sbYU
>>52
마치 너 고백하거나 할때
결혼할기세, 내일모레면 애기만들기세로 고백하는건 아니지?
여자한테 부담을 주는 건 진심 비추 그리고 다 퍼줄것처럼 물질적 공세하는것도 비추
존나 개도도한 여자도 수줍은 고딩도 귀여운 중딩도 제일 좋아하는것은 츤데레야
결국 연애를 승리로 이끄는건 180넘는 키도 아니고 돈도 아니고 얼굴도 아닌
밀고당기기임 뿌우'ㅅ'
60:이름없음:2009/12/07(월) 00:42:50 ID:ar5fXUKAwc
>>57
의도는 존나 확실했어 아 시바 생각할수록 빡치네
쉬는시간에 졸라 쳐놀다 앉아있는데 갑자기 쳐 와서는
아휴 귀여워 이러면서 갑자기 양 볼 잡고 씨팍 아 빡쳐
61:이름없음:2009/12/07(월) 00:43:11 ID:b6+ziRfbxw
>>59
미안하지만 그런식으로는 고백한적 없어요 ㄱ-;
62:이름없음:2009/12/07(월) 00:44:57 ID:loqcWwqpeI
>>59
부담을 주는건 비추라지만 그 부담의 상한선이란 건 개인차가 심한 것 같아.
지금 내 여자친구를 보면 부담이란 게 전혀 없는 사람같이 내가 표현하는 모든 것들을
잘 받아주고 있어서 너무 좋아. 리액션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63:이름없음:2009/12/07(월) 00:45:20 ID:gUGtp7sbYU
>>61
미안할것까지야 ,
인구의 반이 여자이니까 힘을내세요 너의 운명의 상대는 곧 나타날것임 !!ㅠㅠ
64:이름없음:2009/12/07(월) 00:45:43 ID:loqcWwqpeI
>>60
어떡해... 다음생에서는 좀더 나은 첫키스를 ㅠㅠㅠ
65:이름없음:2009/12/07(월) 00:46:15 ID:b6+ziRfbxw
>>63
근데 거기서 30~40퍼만 연인이 없는거 알아?
66:이름없음:2009/12/07(월) 00:48:44 ID:gUGtp7sbYU
>>65
그 30~40퍼중에 내가 낀다는 사실이 우울하군 신난다 !!!!!!!!!
67:이름없음:2009/12/07(월) 00:50:42 ID:loqcWwqpeI
>>65
연인이 없는 사람 중에 연애경험이 있는 사람을 빼면 정말 얼마 안남을거야.
68:이름없음:2009/12/07(월) 00:52:46 ID:b6+ziRfbxw
>>67
게다가 남자들은 거의 연애경험 전무가 좀 많아서
남자같은경우 50~60퍼
69:이름없음:2009/12/07(월) 00:54:19 ID:b6+ziRfbxw
아...근데 일단 피곤해서 조금 자고 오련다
아마 새벽 2~3시넘어서 올꺼야
그럼 그때까지 바이
70:이름없음:2009/12/07(월) 00:59:13 ID:loqcWwqpeI
이런 묻혔나
71:이름없음:2009/12/07(월) 01:34:39 ID:wBUwd8rKNY
처음 OT 때 술마시면서 한 10분정도 마시다가 난장판이 돼어서 진압
그리고 다른애들은 다른방으로 이동 나혼자 방청소 다하고 쉬면서
이방 저방 돌아다니면서 술마시면서 왠지 옆에 있는 여자가 귀여보여서 딥키스 했다.
72:이름없음:2009/12/07(월) 11:38:19 ID:C2BKjd68E+
첫키스를 못해보았습니다. 키스가 뭡니까?
73:이름없음:2009/12/07(월) 11:58:09 ID:W2mLM/nrIE
중3때
크리스마스가 생일인 친구가 있었다.
그리고 생일파티가 끝나고 9시 정도에
나를 따로 불러서 나에게 고백한뒤 키스했었다.
74:이름없음:2009/12/07(월) 12:01:22 ID:loqcWwqpeI
>>73
그 상황에서 그렇게 키스한것 치고는 문체가 심하게 건조한데?ㅎㅎㅎㅎ
정말 그게 끝?
75:이름없음:2009/12/07(월) 13:19:59 ID:UOCQbGf7Qw
>>72
마우스 TO 마우스
76:이름없음:2009/12/07(월) 13:24:15 ID:C2BKjd68E+
>>75
쥐에서 쥐로 인거군요. 알겠습니다.
77:이름없음:2009/12/07(월) 13:24:29 ID:W2mLM/nrIE
>>74
여긴 내 스레가 아니니까 자세하게 쓸 필요가 없잖아
78:이름없음:2009/12/07(월) 13:47:40 ID:yZ6xfFj10c
음 그냥 친구로 지내는 남자애가 있었는데 같이 골목길 걸어가다가
기습키스 당했어 지금 뭐하는 짓일까 하고 아등바등 난리를 쳤는데
얼굴을 꼭 잡고 미친듯이 퍼붓는거야 그때 기분은 참 뭔가 .. 숨못쉬는 기분
79:이름없음:2009/12/07(월) 13:48:58 ID:loqcWwqpeI
>>78
의외로 갑자기 당했다는 사람이 많네. 좀더 편한 분위기에서 해도 좋았을걸.
80:이름없음:2009/12/07(월) 13:51:32 ID:uE2Zf/Puv2
>>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이름없음:2009/12/07(월) 17:07:16 ID:twjyF6O/Bc
당했어
집앞계단에서
순긴간에벌어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