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니겠지만 신경쓰이는 일이 있다
1
여름에 나와 3명의 친구들은 공포물 카페에서 페가정보가 있길래 한번 가보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정보공유를 하면서 폐가에 다녀왔고 우리가 가기로 한곳은
후기에서도 별다른 문제가 나타나지 않은 곳으로 유명했다.
그리고 그곳에 다녀왔는데 그 시기가 비가 하루걸러 오락가락하던때라 우리말고는
사람이 없었다.
정말 놀랍게도 그 폐가에서는 아무일도 없었다. 그냥 느낌은 낡은집정도?
솔직히 서X랜X의 공포의집이 더 무서운 수준이였다.
나오면서 서로에게 소금도 세번씩 뿌려주고 하면서 나름대로 정화의식도 했다.
2
그런데 그 후 친구1이 자꾸 꿈에 그집이 나온다고 했다.
꿈에서 친구1은 혼자서 그집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고 하는데 내용은 그것뿐이라고 했다.
평소1은 무서움을 타는 성격이라 체험이 별거 아니라도 나름대로 무서워했었나보다 했었다.
3
그런데 9월 중순들어서 1이 우리집에 찾아왔다.
그때 우리집에 2가 있었는데 1이 우리에게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해 3도 불렀다.
1이 그날 한 이야기는 나름대로 충격적이였다.
그 이후 일주일에 3~4번은 그집이 꿈에 나오는데, 자기는 그집 마루에 누워서 멍하니 천장을 보고있다고 했다.
단지 그것뿐이긴 한데 옆에 누가 있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4
그러면서 너무 찝찝하다며 혹시 귀신 씌인것같아 자기가 인터넷에서 그런걸 방지하는 비책을 알아왔으니
그 폐가에 한번 더 가보자고 했다. 카페에서 사람들이랑 가기에는 자기를 미친년으로 볼것같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1이 차비와 밥을 대는 조건으로 다시 그곳에 가기로 했지만,
하필 약속 2일전 작은할머니가 돌아가셔 나는 가지 못했다.
5
>>1
....대체 어디서 안거길래, 거길 다시 가겠다고 한거야?!
6
솔직히 나는 그런거에 신경 잘 안쓰고
꿈도 기억하질 못해서 잘 모르겠다
7
그 후에 어떻게됐나 궁금해서 걔들이랑 약속을 잡으면 꼭 우리집에 뭔일이 생겼다.
나쁜일은 아니고 동생이 살던 자취방이 나가서 계약을 하러 가야한다던가, 이모가 재혼상대를 대리고 온다거나
하는 나름대로 경사스러운 일들이였다.
한 열흘인가 지나 겨우 애들을 만날수 있었다.
나는 1에게 이제 그 꿈은 안꾸냐고 물어봤는데 1이 그게 뭥미? 하는 표정으로 날 바라보았다.
그래서 폐가에서 방지책은 잘 했냐고 직설적으로 물어봤는데
'폐가에 가다니 그게 뭔소리야?'라는 대답만 돌아왔다.
8
그런데 가면 귀신은 대체로 무서워하는이에게 붙을텐데..
아니면 1이 귀신의 취향이었거나.
어쨌거나 계속, >>1.
9
>>7
.....뭐?!
10
>>1
1 말고 다른 친구들의 반응은 어떤데?
11
>>5 흉가를 찾는 사람? 이런 비슷한 이름의 카페다.
그 방지책이 그일에 대해 말하지도 말라는 조건이라도 있나 싶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 4랑 만나고 있는데 4가 요즘 123이 이상하다고 했다.
지나간일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다.
꿔간돈 10만원을 들고갔는데 분명 몇일 전에 꾼것임에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고 했다.
12
>>11
...그거 모르고 들어도 위화감에다 위험징조다.
13
아직도 그 친구들 계속 그러는건가?!
14
4야 돈 안갚아서 좋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뭔가 기분이 찝찝했다.
하지만 찝찝해도 뭘 어쩔수있는건 아니니까...
15
>>1
그 친구들이 다 흉가에 다시 간 친구들이지?
16
정말 계속그러는 거라면 그거 위험한거아닌가 싶다.
17
근데 얼마전 들은 이야기엔 1이 자기 남친을 찼다고 하는거다.
애들은 1이 남친에게 질려 그런식으로 찼다곤 하지만 나는 너무 기분이 이상하다.
어떻게 찼냐면,
1이 남친보고 너 누구냐, 난 너 모른다, 귀찮게 하지 마라. 라는식으로 말하면서 모르는 사람처럼 멀리했다는거다.
그런데 그 커플은 흉가에 다시 가기전에 커플링을 맞췄다. 그것도 1의 돈으로.
1의 돈으로 맞춘 커플링인데 나머지 반지를 받아오기는커녕 그 반지를 남자에게 던졌다는거다.
18
>>17
기억에 공백이 생긴건가, 아니면 요즘도 현재 진행형으로 기억력이 짧은건가?!
19
>>15
123이 다시 흉가에 갔다온 애들이다.
>>18
내가 보기엔 공백이 생긴것같은데..
20
>>19
그럼 최소한 남친을 만나기 이전의 기억부터 소실된건가..
혹시 그 사이의 일을 기억하는지 물어본적 있나?
21
>>20
이 기간동안 정말 대화로 삼을게 저 일뿐이라 다른걸 물어볼수도 없다.
22
너무 기분이 이상하다. 1의 이야기만 썼지만 한명만 그런게 아니라 3명다 저런식으로 나오니
나로서는 그 폐가가 너무 의심스럽다. 1이 알아왔다는 방법도 의심스럽지만 그 방법이 뭔지 모른다.
어디서 찾았는지도 모르고.
23
>>21
이건 또 일이네.
미안하다. 내가 오컬트쪽에 막 발을 들여놓은터라, 아는건 별로 없다.
그나마 아는거라곤 일반인으로서 알 수준정도?
그런데 저건 아무리 봐도 위험하다.
내가 해줄수있는건 이말 뿐이다.
영능력자한테 한번 데려가봐라.
무당도 가짜같은거 있으니 조심하고.
오컬트판에 영감 있는사람들 좀 있던것 같지만, 일단 지금은 없으니 문제다.
경거망동해서 저 집으로 가지 말고, 일단 저 집 근처로는 얼씬도 하지 말아라.
24
>>22
그 사이트에 대해서도 혼자서 알아보지는 않는게 좋다.
살펴보면 2ch에서도 낚아서 저주 걸려는 목적으로 만든 스레같은것도 있으니까.
나는 애초에 그 흉가로 다시 가라고 한 사이트가 이해가 안간다.
아니, 그 사이트가 진짜 있는건지부터 의심스럽다.
25
>>23
영능력자나 무당 이야기 나오지만 난 그럼사람들이 어디있는지도 잘 모른다.
찾아가는 방법도 모르고;
>>24
그 카페는 예전부터 그런쪽으로 유명했던것 같다. 흉가 소개하고 찾아가고 그러는 것으로.
26
123이 짜고 하는거라기엔 돈빌려준것도 그렇고 남친 찬것도 그렇고...
>>1이 다시 폐가에 가는것도 좀 그러니까 부적이라도 선물해주는거 어때?
27
>>24
만일 방치책이라면;;; 나도 그걸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다.
28
>>27
일단 이거 이어가다가
오컬트판에 나처럼 며칠전에 발들인 사람이 아닌, 이쪽으로 꽤 아는 사람이 오면 물어보는것도 좋겠다.
그리고 그런 카페 절대로 가지 마라.
일부러 찾아갈만큼 그런 메리트같은게 있을거같지는 않다.
그런데에 유명한 흉가라고 뜰 정도면 꽤 위험할텐데, 그런걸 일부러 찾아가는것도 그렇지 않은가?
그리고 진짜 몸조리 잘하면서 친구들 잘 봐라.
무당같은건 그냥 버스타고 가다가도 길가에 대나무에 깃발같은거 달려있는 그런집이라도 좋으니 일단 가봐라.
상담만 하는건데 돈부터 달라고하는 그런집이면 다른곳으로 가봐도 된다.
그밖에 근처 절이라던가 하는곳의 이름있는 법사들에게 물어보는것도 좋다.
29
지금 2에게 [결혼식 축가연습은 잘되가?]라고 문자 보내봤는데 [문자 잘못보냈나보네 누구 결혼해?]라고 답장왔다.
너무 혼란스럽다. 고등학교때 한문선생님 결혼식이 이번주 일요일인데 그것조차 기억 못하는건가?
차라리 날 놀려주려고 뻥치는거면 좋겠다.
30
>>27
어쨌든 제일 중요한건 무턱대고 부딪히지 말고 여러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보라는거다.
솔직히 이런곳의 오컬트 게시판이지만, 일단 물어라도 본게 다행이다.
31
>>1
혹시 1,2,3이 스레주에게 이상한 행동을 한 적은 없어?
예를들면 갑자기 모르는 사람 취급한다던지.
아무것도 안했는데 돌변한다던지.
32
>>29
그 친구 결혼식 사실 들은건 언제인가?
일단 이런 소소한것들부터 하나씩 잡아나가보자.
물론 우리끼리 무턱대고 부딪히면 안된다.
33
>>31
좀 이상하다고 생각한건
고등학교 2학년때 크게 싸운적이 한번 있었다. 하지만 그건 다 그때 깨끗히 끝났고
그 이후엔 그냥 술자리 안주로 그런일도 있었지.... 할 정도였는데
갑자기 그때일을 끄집어내며 기분나쁘게 해서 싸울뻔한적도 있었다.
34
>>32
6월쯤에 확정날짜 들었고, 7월 중순에 축가이야기가 나왔다.
35
>>31
친구 4도 기억한다거나 하는걸 보면, 바뀐건 아닐지도 모른다.
나는 그냥 기억만 날아간거에 손을 들고 싶다.
바뀌었다거나, 너무 심각한걸 봐서 스스로들의 기억을 봉인했다거나 하는거 없이.
36
>>33
혹시 맨 처음에 다갑이 폐가에 갔을때 아무런 기운도 못 느꼈어?
갑작스런 한기라던가 뭔가 있는 느낌이라던지 쳐다본다라던가?
37
>>34
선생님이 결혼한다는걸 기억하면 후자의 범위부터고
선생님의 결혼날짜를 기억 못하면 전자의 범위고
선생님이 결혼한다는것 자체를 모르면 그 전인가.
아니면 전 기억에 걸쳐 띄엄띄엄 누락된걸지도 모르겠다.
38
>>35
나중에 다시 방지책을 찾아서 그 집에간건 친구 1,2,3이고 4는 아무것도 모르는아이인데.
봉인이라기 보단 뭔가 비슷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39
>>36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못느꼈다. 그냥 낡은집이다. 이런 생각이 들긴 했지만,
애들이 춥다고는 했는데 비가 오락가락할때라 출발부터 서늘하긴 했었다.
분위기탓인지 1은 누가 째려보는것같다고 했었는데 그게 원인일까?
40
>>38
친구 4만 모르니, 1,2,3만 갔을때 뭔가 일어난건 일단 분명한것같다.
그리고 >>1을 다시 보니, '후기에서도 별 다른 문제가 나지 않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했다.
이건 '무슨 문제 있었다'라는 후기가 없는건가, 아니면 후기 자체가 없는건가?
설마 재차 찾아간 사람들이 모두 다 저러지는 않겠지?
41
>>40
무슨 문제 있었다. 라는 후기가 없었다. 다른곳은 귀신을 본것같네 누가 귀에대고 말을했네 그런게 있었는데
거기는 그냥 스산했다. 음산했다. 썰렁했다. 이런류뿐이였다.
42
>>39
폐가라는게 누군가 살다가 이젠 사람이 살지 않아서 엉망이 된 그런 집이 사실상 폐가잖아.
거기엔 한 맺인 영이 있을 수도 있고......
설사 헤롭지 않더라도 일반적으로 영들은 자신의 존재를 누군가가 아는 것을 싫어해.
그리고 그 집에 초대라 해야하나 아무튼 멋대로 들어간거잖아?
그러니까 좀 화가 났을 수도 있을꺼야 아마. 뭔가 큰 일이 일어나서 그 집에서 나온건 아니지?
43
>>42
처음에 나올땐 시간이 늦어서 그냥 나왔다. 내 핸드폰은 버튼을 하나 잘못누르면 지혼자 한번 진동하는데
갑자기 진동이 울려서 시간을보니 1시가 가까워져서 그냥 나왔다. 내가 소금을 준비해가서 나와서 3번에 나
누어서 뿌리기도 했는데....
44
>>43
혹시 정화의식은 어떻게 했는지 알려 줄 수 있어?
45
>>44
1이 한거라면 나는 그건 전혀 모른다. 가기전에 1은 말하지 않았고 나는 따라가지 못했으니까.
46
>>45
아니 그거 말고 맨 처음에 그 집에 갔다오고 나서 소금만 뿌린거야?
47
소금 뿌리는건 그냥 너 나가라고 쫓아내는거 아닌가?
48
>>43
어찌보면 >>43의 수호령이 강해서 그런걸수도 있다.
혼자 울린 휴대폰이라던가, 앞을 다시 살펴보니 보이는 '그 약속때만 일이 생기는것'이라던가.
그러면 일단 >>43은 자신의 수호령에게 진짜 감사해야 하지만..
문제는 친구들 1,2,3이다.
처음에 1이 말한
'누군가 보는 느낌'과
'폐가 마루에 누워 천정을 보고있다. 그런데 옆에 누가 같이 있는거같다'
이게 일단 문제다.
49
>>46
그냥 장례식장에 다녀올때 우리엄마가 하는거 보고 흉내낸거다. 한주먹 가득 들고 그걸 세번에 나눠서 양 어깨와
가슴에 뿌리는거다. 그 후에 화장실도 들렀고 가게에도 3군데나 들렀다.
50
>>49
세명 다 소금을 뿌렸다면, 일단 그건 차치하고..
응? 근데 화장실과 가게 이야기는 뭐야?
51
>>50
우리 엄마가 자주가는 절에서 듣고온건데 장례식장이나 병원에 갔다가 소금 뿌리고,
밖의 화장실에 들르고 가게에도 3군데 이상 들러서 물건을 사야 뭐가 안따라온다고....
52
일단 그 흉가가 어딘지 알려줄 순 있어?
53
>>51
그건 우리집도 하곤해. 장례식장에서 죽은 영혼이 못 쫓아오게 소금을 뿌린다고...
혹시 스레주 평소에 귀신이라던가 이런거 잘 보는 타입이였어?
54
장례식장에서 돌아오면 소금 뿌리는게 보편적이기는 하지.
그런데 화장실이랑 가게 이야기는 처음인걸?
혹시 물건을 산건 스레주 뿐?
>>53
스레주보다는 1이 심약한편이 아닐까.
55
>>52
의정부 -> 남양주 부근에 있는곳이다. 정확한 위치는 카페글을 봐야 알수있다. 길설명을 잘 못하는 타입이라.
>>53
나 가위눌릴때도 귀신의 ㄱ도 못봤다.
56
>>54
일단 물어봐야 하니까 이런 질문은....
57
>>55
가위 눌린적이 있어?
몇번이나 눌렸는데? 분명 많진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58
>>54
3번 다 산건 나뿐이다. 애들은 들르기만 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1~2번밖에 안샀다.
나도 정확힌 몰라서 사라고 강요는 안했다.
59
>>55
그럼 역시나 스레주에 비해 다른 친구들은 좀 약하다는건데......
1도 문제지만 방지책을 하고나서 1처럼 변한 2,3도 문제...
그 방지책때문인거 같은데, 1은 스레주에게 별 말을 안 했으니....
60
아예 안하는것보다 어설프게나마 하는게 더 위험하다고는 하는데..
61
>>57
손에 꼽을정도다. 몇번 안돼. 이사오고 3~4번 눌렸는데 그 후엔 없었다.
62
의정부에서 남양주로 가는길?
그 근처에 가게 이름이라던지 아고맀는거 있어? >>1 ?
63
1이 인터넷에서 글을 봤다고 했으니 성격으로 봐선 직접 질문글을 올렸을 가능성이 큰데
문제는 1이 어디에 글을 올렸나 하는것과 봤다면 어디서 봤는가 하는건데...
1은 주로 네이트 쓰니까 네이트쪽 파면 나오지 않을까 한다.
64
1이 평소에 심약하고 겁이 많다고 했잖아?
그럼 1이나 2,3은 '그런쪽'으로 뭔가 있어?
가위에 자주 눌린다거나, 뭔가 흐릿한걸 본다거나?
65
>>62
밤이라 들렀던 편의점밖엔 기억이 안난다.
66
>>64
3은 뭘 봤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확인차 우리가 우르르 가보면 다른 물건일때가 많았다.
2는 내 기억에는 그런쪽으론 특별한게 없었던것같다.
67
>>63
네이트온으로 의심가는거 찾았는데, 그게 심각한거면 진짜 난감할거같다.
68
>>67
뭐야?
69
>>66
3도 나름 심약한걸까..
내 짧은 소견으론, 1을 매개로 다시 흉가로 끌어들인 뭔가의 소행이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1,2,3이 다시 기억을 찾을 수 있느냐 하는건데..
70
>>67
아니, 내가 찾았다는게 아니라, 만약에 그런거 찾았을때 말이야.
71
>>70
아...... 놀랐다ㅠㅠ
72
>>71
아, 미안. 오해할만하게 말했다.
일단 스레 처음부터 살펴보면서 또 의문 있는거 찾아볼께.
73
의정부는 할머니가 사시는 곳이라 내년 설에 가볼수있는곳이다. 자세한 주소를 알고 싶다.
74
스레주인데 우리집은 내가 집안일을 한다.. 그래서 지금 장보러 가야하는데
오즈폰이니까 속도는 느려저도 아마 계속 글은 달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장보고 밥차리고 하면 7~8시쯤 될것같아.
75
만일 1에게 나쁜일이 생겨서 이 일이 일어난거라면 나는 작은할머니에게 감사해야할까 죄송해야 할까..
작은할머니는 원래 오늘내일하시던 상태인데 나때문에 돌아가신거라면....
아니면 돌아가심으로 나를 막아준건지 모르겠다.
76
지극히 내 개인적인 의견을 말해볼께......
우선 1의 꿈은 일단 폐가에 있는 영의 짓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그 집으로 오게 만들려는......영의 의도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결국 1은 방지책을 찾아 2,3과 갔는데 아마 여기서 방지책이 잘 못 된걸지도 몰라.
방지책을 실패했다던가 조금 미숙하게했는데 어쨌든 했다는거에 의의를 두고 그냥 돌아왔을수도 있고.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곳에서 심한 영의 기운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보아 좀 약한 영이 있는거 같아.
잡귀일수도 있고. 아니면 그 집에서 살던 억울하게 죽었거나 원한이 있는 사람일수도 있고.
이런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아마 그 폐가에있던 영이 친구1,2,3을 데리고 장난치는거 같은데......
영능력자나 무당쪽으로 일단 친구들을 데려가봐...
77
>>75
그냥 감사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마음속으로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비는것도 좋을지도.
난 지금 1이 말한 '쳐다보는 느낌'이랑 '마루에 누워 천장보는 꿈'이 제일 눈에 들어온다.
꿈이 불안하다고 한 1이니, 그런 꿈을 꿨을때 해결하는 방법같은걸 찾아봤겠지.
혹시 네이버 지식검색 같은데서 1이 자주 쓰는 아이디로 그런 질문 올린거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친구 2.
다 끝난 고2때 이야기를 다시 끄집어내서 싸웠다는거.
진짜 뭔가가 기억을 들쑤신거라고밖엔 생각되지 않는다.
78
일단 네이트쪽에 흉가 나 귀신 같은 단어로 검색해봤는데 의심스러운건 보이지 않아.
79
우리가 정황증거를 자세하게 아는것도 아니고 무슨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76의 이야기중에 단 하나, 영능력자에게 상의하라는건 꼭 해야한다.
꼭 누가 맞다는 이야기를 할수는 없으니 일단 내 의견은 세우지 않겠지만
너무 한 의견만 믿으면 안된다고 생각해.
여러 의견을 종합해서 생각해보고
꼭! 친구들을 데려간다거나 영능력자에게 그런 현상들에 대해서 물어봐.
아까도 말했지만 무당에 국한하지 말고, 스님이라던가 여러가지로 찾아봐.
일반인중에도 영감이 강해서 제령같은걸 가끔 하는 사람도 있다.
뭐든, 일단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는게 좋을것같다.
80
>>79
위에도 썼지만; 나 정말 영능력자 찾아가는 방법도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
할머니집 근방에 좀 무당집 많은것 같던데 거기라도 가볼까?
81
스님쪽도 좋은 방법이고.
일단 스레주는 무리하게 혼자서 방법을 찾으려고 그 집에 다시 가는 위험한 짓은 하지 않기를 바래.
82
네이버 지식검색같은거로 누가 검색좀 해줄사람?
83
>>81
그 집에 갈 생각은 없다. 가서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84
>>80
무당도 잘 찾아가야해. 잘못된 무당을 만나면 오히려 이 상황은 더 악화 될 수 있어.
85
>>83
그럼 다행이다. 가끔 이럴때 혼자 다시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혹시 주변에 아는 스님분은 없어?
86
>>85
엄마가 자주가는 절스러운게 있긴 한데 그사람은 별 도움이 안되보인다.
사실 말이 절이지 동네에 절처럼 꾸미고 혼자 하는건데 그냥 아는 사람들과 화합의 장같은 느낌이라;
근데 아는 사람은 그분밖에 없어...
그럼 이제 슬슬 장보고 온다. 핸드폰으로 들어올수 있으면 올깨.
87
>>86
우리 엄마가 우리 문제로 가끔씩 찾는 무당이 있는데, 지금 엄마한테 이 이야기 드리는중이다.
혹시 모르니 연락처같은거 구하면 알려줄께.
88
어머니가 잠시 나가신터라, 일단 스레 갱신만 한다.
89
판도라 TV의 저주? 뭐 의정부에서 흉가체험 하는 동영상도 있네
의정부에 원래 흉가가 많은가?
90
>>89
본래 흉가는 어디에든 있지 않을까?
96
나갔다가 1의 어머니를 만났다 집에서도 이상하다 느끼는듯... 대화좀 하고 돌아오겠다
97
>>96
스레주 온건가?
98
>>96
스레주 괜찮아?
오컬판에서 별일 다 벌어져서 놀랐었다고!!
99
스레주 와서 다행이야, 걱정했어
100
이제 집에 가는중... 늦었네 아마 이십분걸릴거야
101
>>100
몸조리 잘하고 돌아와라.
이제 이것만 어떻게든 도와주면, 오늘은 맘 편히 자겠다.
아, 물론 샤워는 또 해야지.
102
돌아왔다~
103
아, 왔나.
1의 어머니는 뭐라시는데?
104
1의 어머니랑 한 대화를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1이 잘 있다가 갑자기 창문을 보며 낄낄댄다.
집안일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얼마 전에는 학교에 간다고 교복을 입었다고 하셨다.
혹시 너희들에겐 뭔 이야기 안하냐고 하길래 고민하다 사실대로 말씀드려봤다.
여름에 흉가체험하고 이상한 꿈을 꾸고 다시 흉가에 다녀온후로 좀 이상해진것 같다고.
105
>>104
진짜 기억에만 공백 있는거 맞아?
그거 설마 씌인건 아니겠지?
106
>>104
그말듣고 어머니반응은?
기억을 잊었다거나...뭔지모를혼령이 씌인거아닐까;;
107
>>105
씌인지 아닌지는 나는 잘 모르겠다. 행동이 이상해지긴 했지만 그런걸 씌었다고 보기에도 내 지식이 너무 얕아서..
108
>>106
내 이야기는 들어주긴 하셨는데 그게 원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눈치였다;
109
그나마 >>1이나 4같은 친구들을 기억하는걸 보면 그냥 기억 공백으로 볼수도 있는데..
저 상황은 씌인거에 가까운것같다.
110
>>108
씌었다는건 별 다른게 아니다. 그냥 평소랑 하는 버릇이라던가 하는게 다르면 의심해봐라.
111
그것보다 1의 어머니는 남친과 헤어진게 원인이라 생각하는 눈치다.
간간히 남친 이야기를 꺼내는걸 봐선... 나 그앞에서 1이 찬거래요. 라고 할수가 없었다.
112
>>108
지금 애들에게 123 요즘 이상하지 않아? 라고 문자 보내봤다.
113
>>111
어머니가 크게 눈치채지 못하셨으면 그냥 놔두는게 다행일지도 모른다.
아예 심하게 다른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걸로 볼 수 있으니, 그냥 약간 문제가 생긴걸로 볼 수도 있다.
114
>>111
자세한 정황을 다 설명해드리지그랬어...
115
>>112
...친구들의 문자에 우리의 의견이 갈릴거다.
116
>>113
근데 사이가 좀 소원한 편이라 늦게 눈치챘을수도.. 잘 모르겠지만;
>>114
자세하게 설명했다고 생각은 하는데 나같아도 댁 따님은 귀신에게 씌인게 아닐까요? 같은 말 하면 쌩깔것같아.
117
>>116
아무튼 1의어머니가 딸에게 그렇게 많이 신경을 쓰는거같진않아..
118
>>116
왠만하면 부모님선까지는 가지 않고 끝내는게 좋을지도 모른다.
거기다 부모님들이 걱정을 너무 심하게 하시다, 반대로 극단적으로 치닫거나 이상한곳으로 빠질수도 있다.
119
>>117
...잘된건지 안된건지 모르겠다.
오히려 그런점이 1의 심리에 영향을 미쳐서 1이 유약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뭐, 제대로 모르는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아니지만.
120
친구들의 반응은 아직인가..
121
지금 나는 애들이 보내준 문자 하나하나가 다 이상해보여;
얼마전에 3과 같이 술먹었다는 친구는 3이 술먹다가 같은자리를 빙글빙글 돌면서 울었대. 그 친구는 술취한거로
생각하는것 같은데 지금 내 시각에서는 단순히 술취한것 같지도 않고;;
1은 가만히 있다가 의정부에 가야한다고 했다던데 애들이 왜 가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가야한다고만 했대.
이거 혹시 거기에 간다는 말 아닐까;;; 아침에 교복입고 가는거 봤는데 그냥 웃고 말았다던데.
122
>>121
...1을 이용해서 끌어들이더니, 이제는 1을 더 심화시키려는건가?!
친구들이 이상해진것도 점점 확실해진것 같지만..
일단 메신저가 되는 1을 어떻게든 못가게 막아야한다.
123
애들은 그다지 심각하게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친구 4같은 경우에는 그저 돈 안갚아도 된다고 좋아하기만 하고....
자기일이 아니라서 그런가.
아 이거 쓰는도중에 문자가 왔는데 그나마 정상적인 문자다.
2가 좀 이상한것 같데. 아직도 고등학교 다니는걸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우리 졸업한지 5년 됐다고 하니까 무슨소리냐고 우리 내년에 3학년 되는건데 꿈꿨냐고 했다던데
124
루씨나 루나 마스터(...)가 이걸 보면 뭐라고 할까..
아, 루나 마스터(...)는 멀어서 관뒀다고 했지.
...경기도도 그리 가까운것 같지는 않지만..
125
>>123
젠장, 점점 헷갈리기 시작한다.
머리 잘못만져서 기억에 공백생기고 옛 기억이 들춰진건지, 기억만 어느정도 잊은건지, 아니면 정신이 뒤죽박죽인지.
하나 분명한건, 이대로 두면 저 셋 분명히 위험하다.
그리고 세명의 날아가버린 기억도 위험하다.
126
자기가 생각해보니까 그때 2가 너무 이상하더래.
우스개소리로 받아들이기엔 그날 참고서도 사고 그랬다는거야.
그날밤에 다시 서점가자고 해서 장난친건가 싶었는데 가서 수능관련 문제집으로 교환했다는거야.
127
얘랑은 대화가 될것같아서 네이트로 사정을 설명하고 있다;
128
>>126
수능 두번치는건가..
여러의미로 진짜 심각하다.
젠장, 대체 어떤놈이 어떻게 만진거야?
129
젠장. 어릴때 읽은 그쪽 지식이 차라리 더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대부분 필요 없어서 까먹은게 원통하다.
근데 저 귀신 동양놈 맞아?
저렇게 기억 가지고 장난치거나하는건 오히려 서양쪽이 더 많지 않나?
설마 맥이 떴다거나 한것도 아닐텐데..
130
사실 나 무서워 죽겠어.
나도 자고 일어났는데 123처럼 변한다면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만 든다.
131
>>130
그때 갔던 친구도 멀쩡하다가 2번째 갔을때 바뀐데다, >>130의 수호령이 도와주는이상 왠만하면 괜찮을것같다.
거기에 작은할머니도 지켜주실것같아.
분명 처음 갔을때 휴대폰에 진동 일으킨것도 도움일거다.
132
>>129
흉가에 얽힌 사연은 몰라; 그냥 위치만 있던걸로 기억한다.
133
>>132
보통 귀신은 한이 남아서 그런거잖아?
근데 '기억'을 날려버리는 한이라니, 난 일단 그런거 짐작이 안간다.
134
>>133
친구랑 대화해봤는데 역시 두번째 방문이 문제인것 같다.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소금뿌리자고 할때도 노친네같다며 웃었었다. 내가 억지로 뿌리긴 했지만
두번째가 뭔가 하러 간거라면 소금은 뿌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던거 아닐까.
135
단순한 기억 소실이라면 그외에 이상한 행동은 뭐라 설명해야하지..
난감한문제만 가득이야..;
스레주는 어떻게든 무사하길 빌게!
136
>>134
나도 그생각 하긴 했었지만, 설마 귀신문제때문에 간 애들이 그런 조치를 안할까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오히려 귀신을 퇴치했다고 생각해서 더 안한걸지도 모른다.
비 전문가가 어설프게 한것만큼 위험한것도 없는데...
그리고 생각해보니 바케모노가타리의 오모니시카니도 나름 기억 관련이다.
...설마 한국인데 그럴리는 없겠지만.
137
스레주는 진짜 수호령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그리고 작은할머님께도.
...근데 오모이시카니일리는 없고..
진짜 머리 한번씩 때린걸리도 없고..
138
정말 이렇게 될줄 알았다면 그때 어디서 그런 글을 봤는지 물어보기라도 할걸 그랬다.
그땐 다같이 갈거니까 안물어본거였는데...
139
>>138
그래도 거기에 빠져서 스레주라도 멀쩡한거고, 그 덕에 이렇게 도움이나마 요청할 수 있는거다.
오히려 이걸 다행으로 생각해야한다.
140
스레주는 지금은 다른 친구랑 논의중인걸까..
다시 말하면서 너무 무서워서 극단적으로 향하지 말고, 최대한 몸을 사리면서 주변을 수소문해라.
141
다른 친구가 좀 이상하다.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럼 우리 거기 한번 가보지 않을래? 부적이라도 써서 가면 되잖아 뭐라도 해봐야지.'
라고 하는데 나는 그자리에 다시 가겠다는 생각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
부적을 받으러 가서 이걸 그 폐가에 붙여라~ 라는 말을 들은것도 아닌데 먼져 갈 생각을 하다니..
호기심일까?
142
그새 이 스레 이렇게 됐네.
씌인거 같은데 아무리봐도.......장난이라기엔 도가 좀 지나친 정도.
스레주는 거기 가지 않는게 좋아 설사 간다고해도 영능력자나 그런 쪽에 해박한 사람이랑 가야지....
섣불리 갔다간 큰일 날 수도 있으니까...
143
그친구 한번 반문해봐
144
반대로 한번 물어봐(뭐라고 해명할지도 모른다.)
145
누가 가자고해도 절대가지마
처음은 몰라도 다시가는건 정말 위험하니까
146
>>142
이런 상황을 보고 거길 갈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내입장에선 신기할정도다.
영능력자 100명이 간다고 해도 그틈에 끼고싶지도 않다.
거길 가야만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다고 한다면 어쩔수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두번다시는 가지 않을거다.
147
>>146
그 다른친구는 누구야? 친구4말고 다른 친구?
148
>>147
응. 다른친구.
150
>>148
그 친구는 호기심이 가까운듯.
근데 점점 스레주 친구 1,2,3이 기억을 잃어버린다는 느낌이 들지 나는?
151
>>146
자기랑은 별 상관 없는 이야기로 느껴져서 그냥 호기심이 생길뿐인지도 모르지.
자기가 진짜 위험하다고 느끼지 못하는게 아니면, 진짜 최악의 상황이지만 1에게 영향을 받은걸지도 모른다.
152
내일 한번 할머니댁 근처 무당집(?)이라도 가볼까.
그런데 내가 얼마나 그런쪽 지식이 없냐면,
거기 간판이 17세 이쁜이보살? 이런식으로 써져있는데 난 그 간판을 매년 바꾸는줄 알았다.
(나이를 먹을테니까)
다닐때마다 그런생각했는데 할머니가 17세는 무당에게 씌인 신의 나이라더라;;
153
>>152
전혀 관심이 없구나......
친구들 그냥 저대로 두면 안 될꺼 같은데.
아 그리고 그 친구1말야. 다시 그 집으로 갈꺼라고 그러면 말려야한다 반드시.
154
음..
무당도 영원히 신기가 있는건 아니고, 어느정도 가면 신기가 사라진다고해.
오랫동안 활동하는 무당은 그때까지의 경험을 가지고 그때그때 해나가는거라고.
그 경험이 좋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너무 오래된 무당은 조금 보류하는것도 좋아.
하지만 무당이라도 찾아가보겠다는 스레주의 결심이 제일 중요하다.
155
친구 데리고 한번 가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그런데 스레주랑 친구들은 고등학교 이미 졸업했다고 했지?
그럼 지금 대학생인가?
대학생이라면 '자기가 고3이라 생각하는 2'는 뭐하는거지? 다시 고등학교로 나가는건가?
156
한명이라도 어떻게 꼬셔서 대리고 가볼까 하는데;; 그러는게 좋겠지?
157
그 친구들은 뭘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거지?
158
설마 진짜 고등학교 나가는건가?!
159
>>158
설마 그럴까...?
160
>>155
대학생은 아니고 다들 백수신세다. 아마 주변사람들에게 잡히지 않을까 하는데.
>>157
잘 모르겠다. 혹시나해서 지금 뭐해? 하면 그냥. 이라는 답변만 돌아오는데
예전부터 답을 그렇게 보내던 애들이라...
161
>>160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진짜 시간을 뛰어넘은 행동을 한다는 말이 들릴것같네..
이거 진짜 시급하다.
162
>>160
최근에 만난적 있어? 세명중에 한명이라도.
163
>>162
한 1주일은 못만났지만 토요일엔 2를 만나야한다. 그녀는 기억못하는 선생님 결혼식 일 때문에...
164
>>163
올 수나 있을지......
기억을 점점 잃는다는 생각이 들어. 세명다.
제일 심한건 1과2. 3은 빙빙돈다는것만 들어서 잘 모르겠지만......
165
>>163
진짜 조치가 시급하다.
166
...아무리 해도, 일단 별 능력도 없는 우리로선 영능자에게 기대고 몸을 사리라는 조언밖에 불가능하다.
루씨나 루나 마스터(..)는 다 갔고..
일단 난 스레를 한번 더 다시 읽어본다.
그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거니까.
167
난 이만 자러가겠어 스레주도 일단 맘 편하게 먹는게 좋을듯!
너무 긴장하고 그러지말고! 분명히 다 잘될꺼야!
168
그런데 무당에게 간다고 쳐도 뭘 어찌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내가 가진 이미지는 뭘 상담하던 비싼 부적을 쥐어주는것뿐이라...
169
>>167
같이 있어줘서 고마워. 잘 자.
170
나 고스트스팟같은 프로그램 연극이나 짜고치는건줄 알았는데
막상 이런일을 보게되니까 정말 이 세계에는 뭔가 있구나 싶기도 하다.
그런쪽이라도 한번 문의해볼까...
171
>>168
물론 친구들에게 부적 쥐어주고 할것같기는 한데
저건 부적정도가 아니라 굿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젠장. 1,2,3의 부모가 적당히 알아서 하려나?!
172
>>170
오히려 그런거에서 반응하면 무료료 해줄지도 모르기는 한데..
...음.. 이거 미묘하네..
173
뭐 됫네 이거;;;
174
이건가 ?
175:이름없음:2009/10/29(목) 23:35:40 ID:xcOi4KIyGE
>>174
응.
듣기론 세명이 말려들어갔다고 하는데?
상태는 기억소실+약간의 정신이상...?
176:이름없음:2009/10/29(목) 23:38:23 ID:9QXXfAb2dk
1분만에 로그읽긴했는데
그사이의 간략하게 정리좀해줄사람 없나 ?
177:이름없음:2009/10/29(목) 23:38:49 ID:xcOi4KIyGE
음.. 지금 상태는 대충 이래.
178:이름없음:2009/10/29(목) 23:40:23 ID:xcOi4KIyGE
스레주와 친구들이 있어.
편의상 스레주, 1,2,3,4
스레주랑 친구들이 '흉가에 가보는 사이트'에서 의정부에 있는 어떤 흉가를 찾아갔는데
그 흉가가 '튀탈없기로 유명한'흉가.
갔을땐 그들 뿐이었는데, 다들 별거 못느꼈지만 심약한 1만 누가 노려보는듯하다고 함.
179:이름없음:2009/10/29(목) 23:41:36 ID:xcOi4KIyGE
안에 들어가서 살펴보다 스레주의 휴대폰이 진동, 시간을 보니 1시 되어감.
그래서 다들 나오고, 세번 소금 뿌린 후, 화장실과 가게 세군데 들림.
가게 세군데에서 다 물건을 산건 스레주 뿐이고, 친구들은 노인같다고 1~2곳에서만 삼.
180:이름없음:2009/10/29(목) 23:42:37 ID:9QXXfAb2dk
흉가는 사람들의 공포,두려움등의 감정이 모이기 쉬워서
부유령이나 악귀등이 살고있을 확률이 높지...
181:이름없음:2009/10/29(목) 23:42:54 ID:xcOi4KIyGE
그런데 갔다온 뒤 1이 '자꾸 거기로 가는 꿈을 꾼다'고 함.
나중에 1은 '내가 거기 마루에 누워서 천장을 보는 꿈을 꾼다. 느낌상 누가 옆에 있는거같다'고 하면서
귀신이라도 들렸나 초조해하고, 인터넷에서 방법을 찾았다면서 다 같이 거기로 가자고 함.
182:이름없음:2009/10/29(목) 23:44:06 ID:9QXXfAb2dk
>>181
방법이 뭘로나오는건데 ?
183:이름없음:2009/10/29(목) 23:45:12 ID:xcOi4KIyGE
근데 스레주는 친구들이랑 가기로 약속한날마다 일이 생김.
결국 1,2,3만 가는데, 갔다온 후 스레주가 물어보니 1은 '폐가에 갔다'는 사실은 커녕, 폐가 자체를 기억 못함.
1,2,3은 다들 기억이 어느정도 날아간듯함.
2는 고등학교 졸업했는데 수능 준비한다면서 참고서사고, 3은 술마시다 제자리에서 빙빙 돈다는 이야기를 친구들이 함.
그리고 1은 무슨 의정부에 가야한다면서 자꾸 떠나려고함.
184:이름없음:2009/10/29(목) 23:45:59 ID:xcOi4KIyGE
>>182
그게 중요한건데..
스레주는 그 방법을 묻지 않아서 몰라.
결국 아는건 1,2,3 뿐인데, 다들 그 사이의 기억기 날아가서 모른다.
185:이름없음:2009/10/29(목) 23:46:11 ID:4RQECRMxag
클났네 레알?
186:이름없음:2009/10/29(목) 23:46:41 ID:9QXXfAb2dk
>>183
그정도면 심리학이나 정신과에서 봐도 단순한기억증발정도가 아니라
조작인데 ?
187:이름없음:2009/10/29(목) 23:47:19 ID:9QXXfAb2dk
>>184
그방법이 잘못되서 기억이 날아간거아냐 ?
아니, 이정도면 조작인가 ?
여튼, 그 방법이라는걸 잘못찾은거 같아.
188:이름없음:2009/10/29(목) 23:48:30 ID:4RQECRMxag
심리학도 설명은 가능해
189:이름없음:2009/10/29(목) 23:49:04 ID:xcOi4KIyGE
>>188
그게 문제지.
아마추어들이 가서 뭘 어떻게 하긴 했는데, 기억이 그모양이니 어떻게 할 수 없고..
190:이름없음:2009/10/29(목) 23:52:13 ID:xcOi4KIyGE
1은 자꾸 그 흉가로 또 가려는것 같은데..
스레주 지금 진짜 난감하겠네.
191:이름없음:2009/10/29(목) 23:52:46 ID:4RQECRMxag
만약
192:이름없음:2009/10/29(목) 23:53:50 ID:4RQECRMxag
심리학치료 다같이 받으러 간다면
너만 기억하는게 이상하게 생각될수있어 --;;
193:이름없음:2009/10/29(목) 23:54:35 ID:4RQECRMxag
>>189 1이 아니구나;;
194:이름없음:2009/10/29(목) 23:55:32 ID:xcOi4KIyGE
>>193
아, 난 스레주 아니야.
스레주는 좀 전부터 잠수탄듯한데?
195:이름없음:2009/10/29(목) 23:56:37 ID:9QXXfAb2dk
>>194
자는거겠지.
설마하니 또간거 아니지 ?
가려면 낮에가라구;;
196:이름없음:2009/10/29(목) 23:57:10 ID:JyZzJRovKw
아 전화통화 중이였어
결혼식 축가연습에 2가 자꾸 안온다, 연락도 잘 안된다는 전화라 좀 길어졌지;
197:이름없음:2009/10/29(목) 23:57:13 ID:4RQECRMxag
난 일어남
198:이름없음:2009/10/29(목) 23:58:06 ID:xcOi4KIyGE
>>196
...결국 어떻게 답했는데?
2는 축가 못한다고 한거야?
199:이름없음:2009/10/29(목) 23:58:23 ID:9QXXfAb2dk
>>196
너가 바로 스레주 ?
200:이름없음:2009/10/29(목) 23:59:30 ID:JyZzJRovKw
>>199
응 내가 스레주다
>>198
2랑 연락해본다고 했어. 그냥 걔도 좀 힘든일이 있다고만 했지. 설명하기엔 시간이 좀 그렇고
내용도 이상하잖아...
201:이름없음:2009/10/30(금) 00:00:31 ID:in8Igj+uf2
>>200
하긴, 보통 사람들에게 그런말 하면 보통은 미친X 취급받기 쉽상이니..
202:이름없음:2009/10/30(금) 00:00:51 ID:Y1eOU10nOI
>>200
충고할정도의 전문가는아니지만.
그곳에 가지마.
가려고하거든, 최대한 낮에가.
그리고 집안에 물이고인곳은 넘어가지말고 돌아서 가고.
203:이름없음:2009/10/30(금) 00:00:58 ID:2AMFB7tx1w
어이구 (3개동시에 적을려니 죽갔다;;)
204:이름없음:2009/10/30(금) 00:02:05 ID:in8Igj+uf2
아, 나도 아이디 바꾸었겠네.
>>200
근데 안가는게 제일 좋아, 왠만하면.
205:이름없음:2009/10/30(금) 00:02:51 ID:2604PtnKKM
>>202
위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그곳에 가지 않으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면
때려죽인데도 안갈거니까 걱정하지 마. 정말 누가 간다면 말리고 싶다.
206:이름없음:2009/10/30(금) 00:03:20 ID:in8Igj+uf2
>>205
음음. 그런게 제일 낫다.
207:이름없음:2009/10/30(금) 00:05:12 ID:in8Igj+uf2
>>205
...결국 2는 축가부르러 갈 수 있을까..
208:이름없음:2009/10/30(금) 00:06:47 ID:2AMFB7tx1w
모르지..
209:이름없음:2009/10/30(금) 00:06:55 ID:/s7VeaRI+w
결혼식전에 이쪽관련 누군가에게 찾아가본다던지 해결보지 않은 이상은
2가 축가부르는건 단념하는게좋겠지 아무래도.... 흐..
210:이름없음:2009/10/30(금) 00:06:56 ID:in8Igj+uf2
멀리있는 사람들이 직접 그런걸 보러가기도 그러고..
아니, 어쩌면 진짜 고스트 스팟같은 TV프로에 의뢰해보는것도 괜찮을지도..
근데 1,2,3은 그거랑 따로 어떻게든 해야할것같다.
211:이름없음:2009/10/30(금) 00:08:00 ID:2AMFB7tx1w
그냥 고스트스팟에 올려라 혹시모르잖아 (확실한 곳은 거기고)
212:이름없음:2009/10/30(금) 00:08:29 ID:2604PtnKKM
>>209
축가는 못부를것같아. 이번준데 12시 넘었으니 금요일이지...
하루이틀에 해결될 문제도 아닌것같고.
213:이름없음:2009/10/30(금) 00:08:42 ID:in8Igj+uf2
제발 2가 그 전에 돌아와서 별 일 없던것처럼 살면 좋겠다.
갑자기 못나가거나하면 누군가 한명정도는 파고들거아냐.
이런거 퍼지면 안좋을텐데..
그리고 빙글빙글 돈다는 3도 걱정이지만..
역시 1이 제일 위험한것같다.
214:이름없음:2009/10/30(금) 00:08:54 ID:Y1eOU10nOI
>>210
그것도좋을껏같지만.
그런곳은 최대한 귀신이 있다고 하게 만드려고 해.
없는귀신도 만들만한 프로라서말이지...
215:이름없음:2009/10/30(금) 00:13:28 ID:2604PtnKKM
근데 고스트스팟 같은 프로그램 엄마가 볼때 몇번 봤는데
정말 귀신 퇴치해주는거 맞는건가? 싶기도 하더라.
솔직히 이때까지 그런건 다 쇼같았는데...
한번 기대보고 싶기도 하고..
그런데 난 가족이 아니잖아. 분명 123의 가족에게 퇴짜맞을거야..
이런 생각도 든다.
216:이름없음:2009/10/30(금) 00:15:22 ID:in8Igj+uf2
>>215
퇴짜는 둘째치고, 그들이 스레주의 상황을 보고 가준다고 해도
스케줄이나 그런거상 지금 신청해도 최소 1주일은 걸리지 않을까?
217:이름없음:2009/10/30(금) 00:16:12 ID:2AMFB7tx1w
>>216 맞네..걍 정신과 가는게 더 빠를지도;;
218:이름없음:2009/10/30(금) 00:17:32 ID:Y1eOU10nOI
>>217
정신과로 바로가는것보다, 일단 심리치료부터 해보자고.
바로 그쪽으로 생각하기엔 아직 가망성이 없는것도 아니고...
219:이름없음:2009/10/30(금) 00:17:46 ID:2604PtnKKM
>>217
근데 정신과도 그 이미지상 대리고 가기 쉬운곳은 아니니까...
가족들도 안 데리고 간 것 같고 말야.
220:이름없음:2009/10/30(금) 00:18:55 ID:2AMFB7tx1w
동영상을 본적이 있지 빙의당한얘 치료하는동영상
221:이름없음:2009/10/30(금) 00:20:19 ID:2AMFB7tx1w
정신이 곧 영혼이다 난 그렇게 생각해
p.s내가 말하는건 상담도 좋다 이말이야
222:이름없음:2009/10/30(금) 00:22:13 ID:in8Igj+uf2
일단 최면치료같은걸로 그때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아보는것도 좋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근데 스레주가 그런거 하는곳 알리도 없고..
223:이름없음:2009/10/30(금) 00:22:44 ID:2AMFB7tx1w
수레주 갔나?
224:이름없음:2009/10/30(금) 00:23:56 ID:2604PtnKKM
>>223
아니 아직 안갔어
사이트 들어가서 보는중이라...
225:이름없음:2009/10/30(금) 00:25:37 ID:2604PtnKKM
>>222
최면치료라.. 나 그런거 모르는데 혹시 아는곳이라도 있어?
226:이름없음:2009/10/30(금) 00:28:33 ID:2AMFB7tx1w
아무대나 가면되
227:이름없음:2009/10/30(금) 00:30:40 ID:Y1eOU10nOI
>>225
최면치료..
간단히말하자면. 무의식중에서 잊어버린 기억을 찾는거야.
정리해서 말하면
기억을 잊은사람이 있다 - 최면치료를한다 - 기억을 잊기바로전까지 최면유도. - 갑자기 여기서 끊긴다고 하면.
기억을 잊기전의 장면을보고.
왜 기억을 잊게됬는지 알수있지.
가장기본적으로는, 뇌가 판단해서 알아서 기억을 소멸시키는게 있어.
좋지않은 유해한기억이 뇌속에 남게되었다간, 몸의 자살까지 일으킬정도의 기억은
뇌에서 자동소거시킨다고 하더군.
228:이름없음:2009/10/30(금) 00:30:50 ID:in8Igj+uf2
>>225
대학병원에 가도 최면치료 있는곳이 있어.
일단 그런걸로 하나씩 찾아가면 된다고 생각해.
....근데 중요한건, 그때로 되돌릴때의 친구들의 반응.
무슨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될 정도면 분명 뭔가 일어날거같은데..?
229:이름없음:2009/10/30(금) 00:33:42 ID:2604PtnKKM
>>227
자동소거라... 뭔일이 있었을까
>>228
아 그러고보니 그렇네. 이것도 그다지 좋은방법이 아닐수도 있겠구나..
좋다고 생각했는데...
230:이름없음:2009/10/30(금) 00:34:55 ID:2AMFB7tx1w
일단은 해봐(지푸라기라도 잡아야지)
231:이름없음:2009/10/30(금) 00:36:11 ID:2604PtnKKM
>>230
한번 말은 해볼께.
232:이름없음:2009/10/30(금) 00:37:38 ID:in8Igj+uf2
>>231
혹시 따라가면 마음 단단히 먹어야될지도..
갑자기 '꺄아!!'같은게 나올지도 모른다.
233:이름없음:2009/10/30(금) 00:40:41 ID:2604PtnKKM
상담해준 모두들 고마웠어.
나는 부모님의 압박이 심해서 이만 가야할것 같아.
모두들 잘 자.
나는 문자로 123과 이런저런 대화를 좀 해 보고 내일 다시 올께.
234:이름없음:2009/10/30(금) 00:40:54 ID:2AMFB7tx1w
ㄴ...
235:이름없음:2009/10/30(금) 00:41:19 ID:2AMFB7tx1w
ㅂㅇㅂㅇ
236:이름없음:2009/10/30(금) 00:41:42 ID:in8Igj+uf2
>>233
너무 찔러서 타초경사의 우를 범하지는 마.
어디까지나 자신의 안전을 제일로 생각해라.
그나마 네가 있어서 이런걸 전하기라도 할 수 있으니까.
237:이름없음:2009/10/30(금) 00:43:26 ID:Y1eOU10nOI
>>236
타초경사의 우 라니...
무슨 동내 산신령할배처럼 고어를 쓰냐....
238:이름없음:2009/10/30(금) 00:48:13 ID:in8Igj+uf2
>>237
아니, 수풀을 찔러 뱀을 튀어나오게 한다고 푸는건 귀찮아서..
239:이름없음:2009/10/30(금) 00:49:37 ID:Y1eOU10nOI
>>238
우리동내 산신령할배..
그런말 엄청잘쓴다고 -
와룡산 머리쯤에 거주하는 할밴데 언제한번 업어드린적있어서 -
240:이름없음:2009/10/30(금) 00:50:17 ID:in8Igj+uf2
>>239
그분 한번 뵙고십네.
혹시 진짜 뵈면 잘 모르는 사자성어도 좀 배운다거나.. 'ㅅ'
241:이름없음:2009/10/30(금) 00:55:02 ID:Y1eOU10nOI
>>240
무슨.
매일마다 산책하시면서 놀러다니는 산신령이야.
언제한번은 진짜로신세대로 보이는 할배(mp3에 등산복까지 입은 70정도 보이는 할배)가
"야임마. 요즘에도 사리분별에도 맞지않는 허튼수작부리는거냐!"
라고 해서 흠칫했다. 빙의도 하고다니냐 - 싶어서..
242:이름없음:2009/10/30(금) 00:55:58 ID:2AMFB7tx1w
ㅋㅋㅋㅋㅋㅋㅋㅋ
243:이름없음:2009/10/30(금) 00:56:05 ID:in8Igj+uf2
산신령이 산에 안계시는건가 ㅋㅋ
산신령이 역마끼 있다는건 처음 들어 ㅋㅋ
근데 무겁지는 않았어? 산 머리까지 업어드리는거?
244:이름없음:2009/10/30(금) 00:58:06 ID:Y1eOU10nOI
>>243
이할배 도인이야 무슨
뭐같이 무거워....
산머리까지 업어주지못하고, 그냥 산밑에서 산책정도.
245:이름없음:2009/10/30(금) 01:02:54 ID:in8Igj+uf2
>>244
그런 이야기 많이 있지 않아?
가까운 일본에도 확실히 있고.
246:이름없음:2009/10/30(금) 01:05:23 ID:Y1eOU10nOI
>>245
아아 일본예기는 산신령할배는 도와줬더니 소원이 이루어졌어! 와!!!
이런 상큼한예기는전혀없다고.
그냥 업어주고 얼굴한번 기억하고 만날때마다 설교하는게 땡이야
247:이름없음:2009/10/30(금) 01:11:33 ID:in8Igj+uf2
>>246
6글자로 쉽게 설명해줄께.
현실은 시궁창
...울자.
248:이름없음:2009/10/30(금) 01:12:05 ID:in8Igj+uf2
비슷한걸로는
나 빼고 다 판타지
........
249:이름없음:2009/10/30(금) 01:13:08 ID:Y1eOU10nOI
>>247-248
솔직히 지금까지 내가적은걸 일반인에게 보여주면
소설로 믿거나 애니로 믿을법한 예기들.
250:이름없음:2009/10/30(금) 01:16:02 ID:in8Igj+uf2
나도 왠만한건 눈으로 봐야 믿긴 하지만..
뭐, 초등학교때 할아버지댁에서 오다 집 근처 폐가 지나가 귀신(...인가? 푸른빛이 비추는 사람 얼굴)본거나
제대로 설명 못할 일들이나..
제일 최근으론 초소에서 들린 정체 불명의 숨소리라던가..
그밖에 믿어야할 예시들이 있으니, 일단 믿기는 하는 편이야.
....중요한건 중2병 환자들이 허세부리면서 '나 귀신보임 ㄳ'라고 하는 병맛짓이 많아서 그러지.
251:이름없음:2009/10/30(금) 01:19:11 ID:2AMFB7tx1w
>>249 니말한거땜에 믿겠다 산신령급을 볼수있다니....
252:이름없음:2009/10/30(금) 01:20:54 ID:Y1eOU10nOI
>>251
산에 올라갈때, 힘들어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할배나 할매가 혼자서 홀로 등산을 할때
도움을 요청하며 꼭 도와줘.
253:이름없음:2009/10/30(금) 01:21:40 ID:in8Igj+uf2
>>252
아니, 그런건 그런거 따질 필요 없이, 누구나 도와야지?
254:이름없음:2009/10/30(금) 01:22:10 ID:2AMFB7tx1w
>>252 우연히본거야?아님 무조건 보이는거야?
255:이름없음:2009/10/30(금) 01:23:52 ID:Y1eOU10nOI
>>254
굳이 설명하자면....
바케모노가타리 에서 아라라기가 마요이를 만나는것처럼.
얼떨결에 산주위를 지나가다가 보이는것.
256:이름없음:2009/10/30(금) 01:24:28 ID:in8Igj+uf2
>>254
산신령 마음대로
겠지, 아마?
257:이름없음:2009/10/30(금) 01:24:54 ID:2AMFB7tx1w
지리산올라가봣냐?(...) 혹시
258:이름없음:2009/10/30(금) 01:25:10 ID:in8Igj+uf2
>>255
마요이같은 산군 있으면 매일 3시간씩 등산하겠다.
진 짜 로
259:이름없음:2009/10/30(금) 01:26:07 ID:in8Igj+uf2
>>257
...그냥 사람들 많이 모이는 영산을 찾아가봐.
계룡산 걷다 보면 혹시 알아, 도인들 틈에 산신령이 있을지.
260:이름없음:2009/10/30(금) 01:30:35 ID:Y1eOU10nOI
>>259
여기저기 산에 자기 친구가 있다고 말하던 유쾌하고 평범한 산신령이였으니,
그말이 사실이라면 진짜로 산마다 산신령이 있을지도 ?
261:이름없음:2009/10/30(금) 01:33:27 ID:in8Igj+uf2
>>260
근데 요즘은 아무데나 도로뚫고 아무산이나 허무니, 지기가 약해지고해서 실제로 만나는건 일부 아니면 힘들지도..
그러고보니 영광에있는 할머니집 가다가 엄마가
'저 도로 뚫는데 큰 뱀이 나왔다'라며, 그곳 지형이 이무기 머리쯤 되는거였는데 억지로 뚫었다고 하시더라.
사고도 왕창나고 이상한일도 생겼는데, 뱀 나온 뒤론 안그랬다던가...?
262:이름없음:2009/10/30(금) 01:33:51 ID:2AMFB7tx1w
ㅇㅇ있지 이론상 산의 역사가 신령이 생길만큼 오래됫는데(...)
263:이름없음:2009/10/30(금) 01:34:49 ID:2AMFB7tx1w
>>261 풍수도 다쇠했어 우리나란(...)물론 전국은 아냐
264:이름없음:2009/10/30(금) 01:35:23 ID:Y1eOU10nOI
>>261
사실 와룡산도 예전에 쓰레기매립지 건설할때, 사람이 몇 아파서 그만뒀던적이 있엇나봐.
알고보니 그 할배가 한일이지만,
이제는 현실에 타협하며 살아가는 진짜 특이한 할배.
그런데 나무를 막베거나 하는건싫어하더라.
265:이름없음:2009/10/30(금) 01:36:14 ID:in8Igj+uf2
>>263
그러고보니 남산이었나 북한산이었나도 정자 만든거때문에 빗겨갈 바람을 정면으로 맞은 형국으로 만들었다지, 아마?
266:이름없음:2009/10/30(금) 01:36:51 ID:2AMFB7tx1w
ㄴ본적있냐(...)
267:이름없음:2009/10/30(금) 01:37:31 ID:in8Igj+uf2
>>264
현실에 타협한다는 그 자체로 그분의 연륜이랄까, 그런걸 느끼겠는데..
...어찌보면 약간 슬프기도 하네.
268:이름없음:2009/10/30(금) 01:38:07 ID:in8Igj+uf2
>>266
아니, 풍수는 잘 모르는데 얼마전 TV에서 슬쩍 봤다.
269:이름없음:2009/10/30(금) 01:38:09 ID:2AMFB7tx1w
신령이 자연이니.. 만약 인간이 우주로나간다면 거기도 보이는거아냐?(달같은위성으로
270:이름없음:2009/10/30(금) 01:39:50 ID:Y1eOU10nOI
>>269
보인다면 이할배는 손을 흔들고 있을지도.
271:이름없음:2009/10/30(금) 01:41:15 ID:2AMFB7tx1w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2:이름없음:2009/10/30(금) 01:44:46 ID:in8Igj+uf2
>>270
아니, 그분 성격이면 오히려 가운데 손가락을 세울지도..
근데 유령은 우주에서 활동에 제약이 있지 않을까?
아니, 유령이 아니라 매개가 없는 정령은?
273:이름없음:2009/10/30(금) 01:45:57 ID:Y1eOU10nOI
>>272
사실 유령은 세계가 시작했을때부터 존재했다는 예기도 있지.
274:이름없음:2009/10/30(금) 01:46:12 ID:2AMFB7tx1w
아직 몰라 그건(...)
뭐가 관련이 있어야 알지...
275:이름없음:2009/10/30(금) 01:47:45 ID:in8Igj+uf2
>>272
현대 과학에서 논하는 지구의 역사를 따르면, 각 원소에서 정령이 탄생한건 언제일까 가끔 생각을 해.
물론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지만..
네안데르탈인의 세계일땐 네알데르탈 유령이 있고, 크로마뇽의 세계엔 크로마뇽 유령이 있지 않았을까? ㅋㅋ
276:이름없음:2009/10/30(금) 01:49:01 ID:Y1eOU10nOI
>>275
각 세대별로 유령은 있엇지만 뭔가의 이유로 자동소멸...
아. 한때 지구가 마그마로 가득차있을때 소멸됬을지도...
사실 유령은 법계의 불같이 고온의 불에 제령하는 방법도 있엇다니까..
277:이름없음:2009/10/30(금) 01:50:16 ID:2AMFB7tx1w
내생각이지만 지성이라 생각해 단순한 지성의 불. 이정도
278:이름없음:2009/10/30(금) 01:50:54 ID:in8Igj+uf2
>>276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빠삐용'같은걸 보면
우주에서 옮겨온 현 지구의 조상과 함께, 그들의 영도 옮겨왔을거라고 가끔 생각을 해.
뭐, 내가 생각하는거야 오컬트에 발도 못들여놓은, 그냥 소설로만 대충 알고있는 사람의 의견일뿐이니..
279:이름없음:2009/10/30(금) 01:51:36 ID:2AMFB7tx1w
일단 소설은 소설이고 아무도 모르지 사실,,
280:이름없음:2009/10/30(금) 01:51:43 ID:Y1eOU10nOI
>>278
베르나르 베르베르 그인간은.
세계창조를 하고있는거고 -;;;
281:이름없음:2009/10/30(금) 01:51:44 ID:in8Igj+uf2
>>277
불, 물, 공기, 땅
이런 태초의 지성이 뒤섞이는 가운데 더 복잡한 고도의 지성이 탄생했다는건가?
282:이름없음:2009/10/30(금) 01:52:38 ID:in8Igj+uf2
>>280
가끔씩 '우리는 외계의 후예, ㄳ'라는 생각도 나름 매력적이니까.
...거기 나오는 외계는 지구랑 다를게 없지만. -_-
283:이름없음:2009/10/30(금) 01:55:58 ID:2AMFB7tx1w
ㅋㅋㅋㅋ
284:이름없음:2009/10/30(금) 01:56:42 ID:2AMFB7tx1w
어쩌면 크툴루처럼 상상을 초월할지도(농담)
285:이름없음:2009/10/30(금) 01:57:09 ID:in8Igj+uf2
>>284
...아자링께서 눈뜨면 우린 다 끝인데?
286:이름없음:2009/10/30(금) 01:57:43 ID:2AMFB7tx1w
아자토스!! 얘 좀아네ㅋㅋㅋ
287:이름없음:2009/10/30(금) 02:01:00 ID:in8Igj+uf2
>>286
암울한걸 좀 좋아하거든.
크툴루세계관이 엄청 암울하니까. 'ㅅ'
288:이름없음:2009/10/30(금) 02:01:43 ID:2AMFB7tx1w
ㅋㅋㅋㅋ
289:이름없음:2009/10/30(금) 12:17:54 ID:VYSGeDmV1c
친구 만나기전에 설려두고 간다.
근데 간밤에 이루어진 이 대화들은 뭐야? ㅋㅋ
290:이름없음:2009/10/30(금) 12:18:58 ID:in8Igj+uf2
>>289
미안, 스레주.
남은 5명정도의 사람들이 좀 폭주했어 ㅋㅋ
그나저나 친구들 만날때 행동 주의깊게 살펴봐.
그리고 꼭 거기 다시 가는건 막아야한다.
291:이름없음:2009/10/30(금) 14:48:19 ID:vV6XyicBbo
앜ㅋㅋㅋㅋ 밤사이에 전혀 다른 스레가 되어버렸어~!;
292:이름없음:2009/10/30(금) 16:08:55 ID:vV6XyicBbo
그보다 제목은 별거 아니겠지만 신경쓰이는 일이 있다..고 되어있지만
이거 이미 별거 아닌 일이 아니게 되어버리지않았나..
293:이름없음:2009/10/30(금) 16:39:26 ID:3qfsCqXsLY
별게 아닌게 아니잖아
294:이름없음:2009/10/30(금) 16:49:03 ID:sa1F2F1NSA
...
295:이름없음:2009/10/30(금) 17:47:51 ID:vV6XyicBbo
....
296:이름없음:2009/10/30(금) 17:54:45 ID:vV6XyicBbo
뻘레스 죄송합니다..
297:이름없음:2009/10/30(금) 22:01:58 ID:Nzpyhp5Qnk
....돌아왔지만 회생 불가인가?
298:이름없음:2009/10/30(금) 22:14:26 ID:2AMFB7tx1w
이거이거
299:이름없음:2009/10/30(금) 22:33:35 ID:66HcD8moV+
스레주는 어떻게된거임?
300:이름없음:2009/10/30(금) 22:33:38 ID:66HcD8moV+
스레주는 어떻게된거임?
301:이름없음:2009/10/30(금) 22:43:31 ID:paVlGuAXK2
음 ...그런데 읽다가 너무 길어서 다 못읽겠고 딱 121까지 읽었어
스레주가 121에 할떄 술을 마시던중 뱅글뱅글 친구가 돌았다고했나?
난 그글을 보고 나서 제사가생각났어
혼령을 기리기위해 제를 지낼때 술을 따르고 잔을 돌리잖아 그럼 귀신에 시점에서
스레주의 친구는 귀신의 그릇이 된게아닐까 하고
쓰다보니 뻘스레스야 그리고 기억의 잔재가 비었다고 나오길래 생각해봤는데
무언가를 보고 강한충격으로 인해 기억을 잃은게아닐까?
관련된 기억을 차단하려는 뇌에 작용같은거
그러니까 사고당시에 충격을 다시 꺼내기싫은 뇌가 기억상실증을 유발 시킨냥
302:이름없음:2009/10/30(금) 22:48:50 ID:Nzpyhp5Qnk
음. 나 스레준데 역시 익숙하지 않아서 이거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 금방 뒤로 밀리는구나.
303:이름없음:2009/10/30(금) 22:54:13 ID:dCR+x2LmMM
>>302
밀려서 못찾은거였냐..
아무튼 어서와
304:이름없음:2009/10/30(금) 22:54:46 ID:SrjMrAGVFU
>>302 음 스레주? 돌아온거임?
305:이름없음:2009/10/30(금) 22:56:16 ID:Nzpyhp5Qnk
음. 오늘 친구들을 만나고 왔다. 3이 있어서 머리를 최대한 굴리고 굴린 나는
'우리 흉가체험같은거 한번 해보지 않을래?'라는 지금 생각하도 헛소리를 내뱉었다;
306:이름없음:2009/10/30(금) 22:57:22 ID:paVlGuAXK2
>>305 위험하지 않겠능교?
307:이름없음:2009/10/30(금) 22:58:37 ID:Nzpyhp5Qnk
다른 애는 그게 뭐야 ㅋㅋㅋ 같은 반응이였는데 3은 그다지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 좀 떠보고 싶었던 나는
'아니 내가 여름에 의정부에 있는 흉가에 다녀왔는데 그런데 괜찮더라'라고 했다.
308:이름없음:2009/10/30(금) 22:59:01 ID:dCR+x2LmMM
>>305
반응을 보려고 머리 굴린거야..?
그래서?
309:이름없음:2009/10/30(금) 22:59:53 ID:in8Igj+uf2
온건가 스레주..
310:이름없음:2009/10/30(금) 23:00:57 ID:qTIqx2ElUM
스레주 왔구나.
311:이름없음:2009/10/30(금) 23:02:38 ID:Nzpyhp5Qnk
다른애가 '그런데 갔다가 귀신붙으면 x되는거잖아.' 라고 했는데 3이 갑자기
'괜찮아. 나중에 제 올리면 돼'라고 했다. 너무너무 신경쓰이는 말이였다.
3은 기독교라 제라는 표현같은건 안쓴다. 쓸지도 모르지만 내가 3을안지 10년동안
제라는 표현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었다.
312:이름없음:2009/10/30(금) 23:03:14 ID:qTIqx2ElUM
>>311
;;;; 그럼 뭐라는거야
313:이름없음:2009/10/30(금) 23:05:27 ID:paVlGuAXK2
>>311 영혼이 씌여서 두개의 기억을 공존하는게아닐까?
314:이름없음:2009/10/30(금) 23:05:36 ID:Nzpyhp5Qnk
왜 제사가 아니라 제라고 했을까. 이런걸 생각하는데 다른친구가 내 마음을 캐치한건지
'제가 뭐야 제가ㅋㅋ'라고 말했다. 그래서 나도 '그런거 엑소시스트나 고스트스팟에 나오는거지?'
라고 했는데 3은 '글쎄.. 최근에 본것같은 기분이 들어서'라고 말했다.
혹시 1이 알아왔다는 방지책과 연결이 있는게 아닐까 싶었지만 3은 정말 기억이 잘 안나는듯해
그 대화는 거기서 이어가지 못했다.
315:이름없음:2009/10/30(금) 23:06:22 ID:in8Igj+uf2
>>311
....기억상실에서 급격히 빙의쪽으로 기운건가..
취해서 막 돈건 신체 주도권 싸움이라도 한건가..
316:이름없음:2009/10/30(금) 23:06:54 ID:in8Igj+uf2
>>314
....스레가 이어질수록 점점 심각해지는것같다.
317:이름없음:2009/10/30(금) 23:07:24 ID:Nzpyhp5Qnk
하지만 3은 어떻게 잘 하면 정상으로(?) 돌아올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역시 좋은게 생각나지 않는 나는 '근데 의정부까지 차비가 얼마나들까?'같은 말밖에는 못했다.
318:이름없음:2009/10/30(금) 23:09:04 ID:Nzpyhp5Qnk
하지만 그때는 그런게 정말 최선의 말이라 생각했다. 지금 생각하니 나 왜 저런말만ㅜ
3은 의정부에 2번이나 다녀오고 평소엔 이동네를 잘 떠나지 않으니
기억할거라 생각했지만 모른다고 했다.
319:이름없음:2009/10/30(금) 23:09:29 ID:paVlGuAXK2
>>1 ,내생각엔 우선적으로 영능력자들을 대동하고 가는게 좋다고봐
320:이름없음:2009/10/30(금) 23:10:29 ID:in8Igj+uf2
>>318
일단 스레주의 용기있는 행동을 칭찬하고싶다.
그리고 기회되면 꼭 저 셋을 무당등에게 보여봐라.
321:이름없음:2009/10/30(금) 23:12:26 ID:eK9UeeQUkY
>>1 아는 범위내에 영능력자같은사람 없어? 아니면 1,2,3의 부모님과 일단 상담을 해보는것도 좋아.
물론 헛소리라고 일축하실지도 모르지만 혹시 아는 범위내에 의외의 영능력자가 있을지도 몰라.
의외로 부모님들은 그런쪽으로 발이 넓은경우가 있으니까.
322:이름없음:2009/10/30(금) 23:13:05 ID:Nzpyhp5Qnk
카페에 들어갈때 3은 아이스 브레이커?라는 캔디를 하나씩 나눠줬는데
그걸보자 나는 잊고있던게 생각났다.
그 캔디?는 우리가 처음 체험할때 자주가던 사이트에서 유행하던거였고
편의점에서도 찾기 힘들었는데 우리가 의정부 다녀올때 들렀던 편의점에서 하나 샀었다.
그게 지금까지 남아있을리는 없겠지만 3의 가방에서는 보통 1~2주전에 산 카라멜이나 캔디 껌같은게
자주 나오는편이라 나는 거기에 희망을 걸어보았다.
323:이름없음:2009/10/30(금) 23:13:44 ID:2AMFB7tx1w
여기 밑스레에 글쓰는중인데 약하다고 자기가말했다;;;
324:이름없음:2009/10/30(금) 23:17:50 ID:2AMFB7tx1w
아 소환술스레에...
325:이름없음:2009/10/30(금) 23:18:50 ID:Nzpyhp5Qnk
일일히 기억할수는 없겠지만 당시 나는 그 편의점의 할인카드를 가지고 있었고
나는 그런거 한번 긁어주면 좀 그런걸로 구실잡아서 콜라라도 뺏어먹기에 쉽게 잊을일은 아니라 생각했다.
(쓰고보니 나는 진상...)
그래서 '아 이 캔디 내가 카드 긁어줬으니까 펩시사와ㅋㅋ' 라고 했다.
물론 저 날 뜯어먹긴 했는데 3의 반응을 보고싶기도 했고...
326:이름없음:2009/10/30(금) 23:20:02 ID:paVlGuAXK2
>>325 저기말야 친구들이 혼령에게 쓰인거라고 봤을때
혹시 젯밥을 먹지못한 불행한 유령들이 젯밥을 요구하는게아닐까?
327:이름없음:2009/10/30(금) 23:23:22 ID:Nzpyhp5Qnk
>>326
모르겠어.
아 근데 좀 신경쓰이는게 있다. 지금 찾아가고 그럴때는 아니지만
웬지 거기 체험했다는 후기가 요즘들어 안올라오고 있다. 한 9월쯤부터.
후기쪽은 활발하지는 않았지만 다른데는 종종 올라오는데 거기만 안올라온다.
328:이름없음:2009/10/30(금) 23:23:43 ID:2AMFB7tx1w
>>326 오 그럴지도...
329:이름없음:2009/10/30(금) 23:25:11 ID:in8Igj+uf2
>>327
....부유령이 들러붙었나..
>>326
저기 어떤녀석 말로는, 귀신 붙었는데 밥 먹으면 안된다는데..
저 친구들은 먹었을테니 그것도 의심된다.
330:이름없음:2009/10/30(금) 23:25:29 ID:Nzpyhp5Qnk
하지만 3은 쌩깠다. 하지만 이건 쌩깐다고 뭘 알수있는게 아닌 일이기도 했다.
카페에서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던 나는 결국 최후의 수인
1의 꿈내용을 꺼내보기로 했다.
331:이름없음:2009/10/30(금) 23:26:56 ID:in8Igj+uf2
>>330
.....그거 아무리 생각해도 타초경사다.
332:이름없음:2009/10/30(금) 23:34:30 ID:Nzpyhp5Qnk
>>331
모르겠어. 하지만 내 앝은수로는 정말 할 이야기나 묘책이 떠오르지 않았다.
친구와 3에게 아는사람이 밤마다 어느집에 가는 꿈을 꾸는데 그집이 폐허라더라
근데 요즘들어 꿈에서 그집 마루에 누워서 천장을 본다더라.
그런데 옆에 누가 있는느낌이 든다더라.
라고 했다. 친구는 귀신씌인거 아니냐며 호들갑을 떨었지만
3은 '그 꿈의 어디가 귀신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나는 좀 멍해졌다. 그렇다고 직설적으로 여름에 흉가가서
1이 꾼꿈 아니냐~ 이런식으로 말하면 안될것 같았다.
333:이름없음:2009/10/30(금) 23:37:46 ID:in8Igj+uf2
>>332
.......2는?
그리고 제일 중요한 1은??
334:이름없음:2009/10/30(금) 23:40:29 ID:Nzpyhp5Qnk
그런데 바로 사건은 이 다음에 일어났다.
3이 갑자기 고등학교 3학년때 ca 이야기를 꺼낸것이다. 원래 RCY에 들기로 했었는데
그당시 1과 나는 RCY는 2만원을 내야한다는말에 때려치고 십자수부로 바꿨다.
물론 3에게 이사실을 문자로 줬었는데 뭐가 꼬여서 당시 문자가 좀 늦게 갔었다.
결국 3은 RCY에 1과 나는 십자수에 2는 원래 도서부라 도서부에 갔다.
1주동안 바꿀수 있었는데 삐진 3은 결국 RCY에 남았다. 고등학교 졸업때까진 3이 짜증난다며
종종 이야기했는데 대학부턴 안하던 이야기였다.
갑자기 '나는 그때 니네가 참 짜증나더라. 나혼자만 왕따시키고 말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정말이지 난감했다. 처음엔 뭔말인지 못알아듣기도 하고...
335:이름없음:2009/10/30(금) 23:40:40 ID:2AMFB7tx1w
난감...
336:이름없음:2009/10/30(금) 23:44:20 ID:in8Igj+uf2
>>334
...웃기는 이야기지만, 3의 기억을 읽은 빙의자가 일부러 3의 기억을 들춰서 자신이 3이라고 믿게하려는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따.
337:이름없음:2009/10/30(금) 23:45:14 ID:2AMFB7tx1w
>>336 그럼 빨리 조치해야될듯....'ㄷ';;
338:이름없음:2009/10/30(금) 23:51:42 ID:dCR+x2LmMM
지금 그냥두는건 차라리 괜찮을꺼같은데..
스레주가 혼자 이것저것 자극하는건 별로 안좋을꺼같아..
전문가에게 보이는게 가장 좋을꺼같은데..?
비용문제같은게 있다면 방송에 타더라도 그런쪽에 제보해보는거는...?익명해달랠수있으니까;
339:이름없음:2009/10/30(금) 23:53:00 ID:Nzpyhp5Qnk
물론 다른친구와는 연관이 없는거라 갑자기 왜 지나간일을 들추냐며 그녀가 더 화를냈지만
3은 이게 어떻게 지나간 일이라 잊는거냐면서 화를냈다.
결국 만남은 여기서 쫑.
다른친구가 3 요즘 왜저러냐고 다른애들이 이상하다. 과거일로 화를낸다고 할때도 그런게 어딨냐 했는데
정말 그런다고 했다.
340:이름없음:2009/10/30(금) 23:57:12 ID:in8Igj+uf2
>>339
스레 진행될수록 진짜 점점 심각한게 드러난다..
341:이름없음:2009/10/31(토) 00:01:55 ID:tkmsXhYnMA
토요일엔 1과 2를 만난다. 결혼식 이야기때문에.
근데 지금 내 심정이
만나야 하지만 만나고 싶지 않는데 안만나면 뭔가 이상한 느낌. 이거다.
아. 근데 오늘 약속전에 은행을 갔거든. 근데 사람은 별로 없었는데
이상하게 기계가 말을 잘 안들어서 시간이 아주 오래걸렸다.
처음엔 직원이 마그네틱 이상같다고 비밀번호 누르고 살리는 작업을 했는데
그 이후에도 인식이 잘 안되는거야. 그래서 통장을 새로 만들었는데 그것도 그렇고.
결국 한시간이나 약속을 뒤로 미뤘다.
342:이름없음:2009/10/31(토) 00:03:05 ID:gF/yK8oukE
>>341
...내가 예전에 해줬지만, 분명 수호령이 뭔가의 이유로 널 막는거다.
343:이름없음:2009/10/31(토) 00:07:02 ID:tkmsXhYnMA
>>342
그런건가. 수호령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생각하니 은행에서 너무 시간 잡아먹었다. 세가지 일이 있어서 간가지만 그 중 하나가 적금 만기된거 묶었는데
직원이 선물?을 주는거라면서 뒤의 박스를 뜯었거든. 근데 그박스가 비어있는거야.
그래서 직원이 간부에게 가서 간부랑 둘이 그 선물?을 찾느라고 좀 걸렸어.
분명히 여기어디 있어야하는데...하면서 그땐 오래걸리니까 짜증났지만 정말 막아주는걸까
344:이름없음:2009/10/31(토) 00:07:50 ID:gF/yK8oukE
>>343
분명 막아주는거다.
아마 못가게 하려던것 같지만..
345:이름없음:2009/10/31(토) 00:07:54 ID:FFSQ+VQ4dg
>>343
우연같지만 필연...일지도
346:이름없음:2009/10/31(토) 00:11:33 ID:tkmsXhYnMA
내일도 저런일이 생기면 막아주는거고 안생기면 엄청난 우연인건가...
347:이름없음:2009/10/31(토) 00:12:04 ID:MJZ97p6yvw
우와ㅏ...
348:이름없음:2009/10/31(토) 00:14:49 ID:tkmsXhYnMA
근데 내일 1과 2를 만나게된다면 말야...
도대체 어떻게 이야기를 해나가면 좋은거지?
349:이름없음:2009/10/31(토) 00:23:09 ID:MlZwtcQFgs
>>348 일단 그쪽에서 별말이 없으면 최대한 대화를 자제하면서 상대 대화에 맞춰가는식으로 가는게 좋을것같아.
그리고 정신과치료건 영적치료건 어느쪽이든 알아보고.
빙의가 됬던, 시간퇴행을 했건, 기억이 말소됬건간에 아마 폐가로 다시가자는 말은 하지 않을공산이 크니까.
물론 그곳을 다시 가자고하면 당장 그자리에서 도망치던지, 아니면 제압하던지 해야겠지만.
350:이름없음:2009/10/31(토) 00:36:09 ID:gF/yK8oukE
>>348
항상 말하지만 몸을 조심하고 경거망동하면 안되.
스레주가 멀쩡해야 친구들을 구한다.
351:이름없음:2009/10/31(토) 01:46:40 ID:52tiiCrGWk
이거 별거 아닌게 아니잖아...
스레주 부디 건강하구 (수호령이 지켜주고 있으니까 분명 건강할거야!)
스레 계속 쭉 이어줘!
352:이름없음:2009/10/31(토) 13:06:07 ID:EwMZOxJEbo
이 스레 아직도 살아있는거야? 난 >>326이야 내가 스레주라면 영능력자를 붙이고 대동하겠어
자칫 잘못하다간 스레주역시 이렇게될지모르잖아 조심하라구
353:이름없음:2009/10/31(토) 15:18:10 ID:aR6y/7fd3w
ㅎㄷㄷ
354:이름없음:2009/10/31(토) 19:17:28 ID:52tiiCrGWk
스레주는 1,2,3 만난걸까? 뒷 얘기 궁금하다ㅠㅠ 스레 이어줘~
355:이름없음:2009/10/31(토) 19:19:09 ID:EwMZOxJEbo
>>1 아아 >>1 살아있나? 있으면 대답해봐
356:이름없음:2009/10/31(토) 19:19:40 ID:gF/yK8oukE
>>354
스레주 성격상 그렇게까지 경거망동하진 않겠지만, 너무 조급해져서 타초경사의 우를 범할수도 있다.
하지만 스레주 본인이 그 흉가에 가는걸 진저리칠정도로 무서워하니, 심각한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제일 중요한건 역시 1,2,3의 상태지만.
3이 점점 심각해지는게 드러나는데, 1은 얼마나 심각할까 두렵다.
357:이름없음:2009/10/31(토) 22:27:35 ID:gxy3su6l1A
>>356
아니 이건지극히내생각이지만
1에게 그영이 들러붙었지만 그영이 3쪽으로 힘을더쏟아붙는거일지도모르겟다.
358:이름없음:2009/10/31(토) 22:28:54 ID:gF/yK8oukE
>>357
나는 매개가 된것도 1이고 거기에 돌아가려고 하던것도 1이니, 1이 제일 심각하다고 생각하지만..
359:이름없음:2009/10/31(토) 22:56:14 ID:+XGbiePBRs
나 스레준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늘 친구 못만났다.
정말 뭔가 보이지 않는게 작용하는것 같다. C*에서 받을거였는데 내가 좀 비싸도 오전에 받고 나가려고
일부러 그 택배사 쓰는 곳에서 구매한건데 (11시~30분 사이에 온다.) 12시 반이되도 안오길래
언제쯤 올수있나 전화해봤더니 기사분이 잘못해서 B동 찾아갔다가 사람없고 전화도 안돼서
(이건 내 실수다. 번호바꾼지 얼마 안됐는데 수정하는걸 잊었다;) 다른데 가는중이랜다.
엄마가 집에 있었지만 문제는 그 택배가 엄마 생신선물이라 꼭 내가받아야했다.
택배기사는 곧 가겠다고 했지만 졸라 바쁜지 2시가 다되도록 안와서
내일 저녁에 밥사준다고 그냥 이쪽에서 약속 파기했다.
(택배는 3시쯤 왔다.)
하지만 내일은 정말 선생님 결혼식이라 가봐야하는데....
애들은 2가 이상한걸 많이 눈치챈것같다. 연습도 안오고 연락도 안돼고....
나야 축가대 뒤에서 눈스프레이 뿌리는 담당이라 안가도 상관은 없지만 큰일이라며
2의 집에 간 친구가 있는가보다.
지금 그 친구랑 연락을 시도하는중...
360:이름없음:2009/10/31(토) 22:57:20 ID:MJZ97p6yvw
연락이 안되냐...
361:이름없음:2009/10/31(토) 22:57:47 ID:MJZ97p6yvw
이거.....레알맞지...?
362:이름없음:2009/10/31(토) 22:58:45 ID:gF/yK8oukE
>>359
진짜 친구들에게 가는것만으로도 뭔가 있는건가.
수호령이 필사적으로 보호하려는것 같은데...?
수호령도 점점 한계에 붙이는것 같다.
진짜 무속인에게 연락을 해야한다.
363:이름없음:2009/10/31(토) 22:58:51 ID:+XGbiePBRs
아니 단지 그친구가 문자가 많이 느리다. 걔는 원래 느리게 치는데다 핸드폰을 바꿔서 적응이 안되는듯
좀 길어지게 보내면 10분정도 걸리더라.
364:이름없음:2009/10/31(토) 23:00:24 ID:gF/yK8oukE
>>363
그게 더 문제인데..
문자가 늦어지는가보다 생각하다가 안오는걸 놓친다거나..
뭐, 진짜 심각해지면 전화하라고 문자 하나정도 넣어줘라.
그리고 항상 말하지만, 스레주 본인의 안전을 최 우선에 두고 행동해라.
365:이름없음:2009/10/31(토) 23:02:10 ID:+XGbiePBRs
>>364
한 10분정도 기다려보고 안오는것같으면 전화해볼생각..
366:이름없음:2009/10/31(토) 23:02:39 ID:gF/yK8oukE
>>365
그럼 시간상으로 이미 도착한건가?
367:이름없음:2009/10/31(토) 23:25:11 ID:+XGbiePBRs
친구랑 대화한 결과
친구는 2의집에 찾아갔는데, 2의 오빠가 2가 좀 아프다고 했다. 신플같은거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했단다.
그래서 당분간은 너희들 못볼것같다고 했다는데... 그럼 전화로 해도 되냐고 했더니
전화도 당분간은 하지 말라고 한다.
아무래도 나 2네집에 찾아가봐야 할것같다.
368:이름없음:2009/10/31(토) 23:26:27 ID:gF/yK8oukE
>>357
절대 경거망동 하지 마라.
오빠가 숨기려고 하는 기색이라던가 그런게 보이면 적당히 나와라.
괜히 오빠한테 추궁하다가 일 커질지도 모른다.
369:이름없음:2009/10/31(토) 23:27:22 ID:gF/yK8oukE
>>367
정 알려주려거든 집에 와서 따로 연락하던가 하는건 어떨까.
어찌되었든, 스레주의 안전을 제일로 생각해라.
그리고 절대, 2랑 단 둘만 방에 남는다거나 하는건 피해라.
370:이름없음:2009/10/31(토) 23:27:50 ID:FFSQ+VQ4dg
>>367
찾아가서 뭐하려고..?
위험할꺼같으면 일단 후퇴!
371:이름없음:2009/10/31(토) 23:29:03 ID:+XGbiePBRs
>>368
그 오빠랑 친해서 밖에서 이야기 해볼 생각..
하지만 어떻게 대화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372:이름없음:2009/10/31(토) 23:30:35 ID:gF/yK8oukE
>>371
음.. 확실히 그렇긴 한데..
그 오빠가 이해하든 어떻든, 일단 스레주의 안전이 우선이다.
그리고 오빠가 확실히 이해를 한다면, 부모님을 설득해서 무당같은분을 찾아가게 해봐라.
물론 가짜가 걸릴수도 있으니 주의하고.
373:이름없음:2009/11/01(일) 00:10:54 ID:ItqvUlyvcM
영능력자 있어야 할것 같은데? 이런쪽은 잘 모르지만 수호령이 그렇게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했다면, 그 흉가에서 친구들 쪽으로 옮겨붙은거 같다면, 그렇다면 그 친구들의 집 자체가 이미 그 흉가나 다름없는 상태인거 아냐?
374:이름없음:2009/11/01(일) 10:10:04 ID:AYoW/tKRT2
>>371
아마 2의 가족은 2가 단순하게 이상한게 아니란걸 눈치챈거 같아.
신플같은거라고 당분간 못 만날꺼 같다고 하는걸 보면.
단순한 정신적인 문제여서 정신과를 가서 해결된다면 좋겠지만......
스레주의 친구들(1,2,3)이 하는 행동으로 봐서는....내가 아는 한에서는 홀렸다는 말 밖에는....
그나저나 스레주는 정말 수호령이 보호해주는듯. 그치만 그것도 한계가 있어.
375:이름없음:2009/11/01(일) 15:05:50 ID:nyPd/IUHws
>>1 아직있는거야? 수호령이 보호해주는것도 한계가잇을거라봐
폐가같은덴 사람에 발길이 적으니까 땅자체가 음험해서 유령들이 많이몰리니
1의 수호령(A)가 유령떄거지들에게서 버티기라곤..
376:이름없음:2009/11/01(일) 22:31:42 ID:nyPd/IUHws
자 이제 이스레는 묻자구 ~
377:이름없음:2009/11/02(월) 11:09:26 ID:ecR2XMyg2+
왜 혼자 찾아갈려고 하는거야? 너혼자힘으로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해?
수호령이 계속 지켜줄려고 하는걸로봐서는
다음목표는 스레주인것같은데 말야.
378:이름없음:2009/11/02(월) 11:19:33 ID:3jSwUnkPVA
영적으로 잘못된게 분명해
379:이름없음:2009/11/02(월) 15:08:08 ID:u1nmdAUHMo
나 스레준데 일요일엔 결혼식에 갔다. 그 후 1의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는데
전에 한 이야기좀 자세히 해달라고 해서 놀이터에서 만나게 됐다. 아버님도 같이 오셨는데..
집에서 뭔일이 있었던것 같은데 물어보기가 좀 애매했다. 못물어봤고 처음부터 이야기해줬다.
혹시 하드 뒤지면 찾아볼수 있냐고 해서(두전째 방문 목적) 나는 그게 나보고 찾아달라는 이야기인지 모르고
아마 찾는사람은 찾을수 있을거라고 했다. 그러자 집에 가서 하드를 가지고 오셨다.
그 시점에서 거절하기가 참 애매했는데 일단 하드를 가지고 오긴 왔다. 나 그런거 잘못만지는데
유일하게 아는게 하드의 위치고 뭘 끼워야 하는건지 하는거...
일단 내꺼 빼고 친구거 연결해봤는데 부팅이 안된다. 윈도우 인증이 어쩌구 저쩌구...
갑자기 드는 생각이 저주걸린 하드때문에 내 컴도 망가지는건가?였지만 아니였다-_-
군대에서 동생한테 전화가 왔는데 저 증상을 말하니까 cpu 혹은 메인보드의 인식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 전화걸어서 인증받으면 된다길래 해봤더니 본체옆의 뭔 번호를 입력하라고 해서 1네집에 전화했는데
하드를 가지고 오신분들이 본체옆의 번호를 못찾으신다. 좀 이상하긴 했다.
하드는 금방 가지고 왔는데 본체옆의 번호를 모른다? 보통 스티커로 붙어있지 않나?
380:이름없음:2009/11/02(월) 15:10:45 ID:xaW89cGayQ
어.. 스레주 왔구나.
몸은 괜찮아?
381:이름없음:2009/11/02(월) 15:14:10 ID:u1nmdAUHMo
어머님이 자기집에 와서 하면 안돼냐고 하시는데 뭔가 기분이 오싹했다.
그리고 나는 보통 열쇠를 소파옆 서랍(소파랑 높이가 같음)위에 두는데 갑자기 열쇠가 소파뒤쪽으로 떨어졌다.
근데 소파밑을 아무리 봐도 열쇠가 안보인다. 집열쇠 2개 할머니집 열쇠 1개 자전거열쇠 1개가 주렁주렁
달려있어 묵직한 크기인데도 안보인다.
열쇠가 없어 못간다고 했는데 밤에 퇴근한 아빠에게 열쇠가 넘어갔는데 안보인다 했더니
1분만에 찾아주셨다.-_-
382:이름없음:2009/11/02(월) 15:15:17 ID:it7eESD/R2
>>379
못찾으실수도 있어; 하드야 그냥 뽑기만 하면 되는거니까...;;
383:이름없음:2009/11/02(월) 15:18:22 ID:u1nmdAUHMo
>>380
나는 정말 아무 이상도 없어.
>>382
근데 익숙치 않으면 뭐가 하드인지 잘 모르지 않아?
10분도 안돼서 가지고 오셨거든.
384:이름없음:2009/11/02(월) 15:21:52 ID:u1nmdAUHMo
그 열쇠를 받아들었는데 기분이 정말 이상하더라.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막는느낌..
정말 솔직히 더 이상 123에게 접근하고 싶지도 않다는 생각도 한다.
하지만 무속인까진 찾아가보려고 한다. 할머니 친구분이 아는 사람이 있다고...
385:이름없음:2009/11/02(월) 15:31:08 ID:SFuOMbJvSc
윈도가 DSP버전인가 보네...
DSP버전은 메인보드 바뀌면 실행 안됀다.
386:이름없음:2009/11/02(월) 15:31:33 ID:it7eESD/R2
>>384
응.. 정말 이제는 비전문가의 영역은 훨씬 넘어선 것 같네.
한번 찾아가보는게 좋을거 같아.
387:이름없음:2009/11/02(월) 15:35:20 ID:u1nmdAUHMo
그 무속인이 나 만나려고 시간을 억지로 내는거라 오늘 5시밖에 시간이 안된다고 하신다.
할머니댁까진 40분쯤 걸리니까 슬슬 준비하고 나가면 될듯
밤 10시쯤 돌아와서 결과를 보고할께.
388:이름없음:2009/11/02(월) 16:32:22 ID:OlTP53rhgU
... 정말로 수호령이 지켜주는 것 같네...
나도 저런 수호령이 있을까?
389:이름없음:2009/11/02(월) 16:51:11 ID:V9Wied11ds
10시에 다시와봐야지,,,,,
390:이름없음:2009/11/02(월) 16:54:07 ID:it7eESD/R2
>>387
이따 저녁에 보자구!
391:이름없음:2009/11/02(월) 17:13:24 ID:j+YNtzhzOA
10시에 와바야지....
이거 뭔가 있어보여...
392:이름없음:2009/11/02(월) 22:38:11 ID:QFwa3Xvuo2
다녀왔다.
무당집?은 내가 상상하던 그런분위기가 아니였다. 나는 들어가면 무당이 종달린 지팡이?를 휘두르며
네 이년!! 뭘 달고온게냐!! 같은 분위기인줄 알았다. 근데 아님. 혹시나해서 사진(2의 생일날 아웃백
에서 찍은 사진)과 하드디스크(1의 물건이니까)를 챙겼다.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일단 기억나는 거라면
수호령(-조상신)이 최초 방문시에는 뭔가로부터 막아줬다.
그런데 그 후에 123과의 약속은 그쪽 수호령의 의지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자기들이 못 막으니까 강한 이쪽의 힘을 빌리자는 의도인데,
만일 그런 경우라면 그게 더 위험하다고 했다.
잡귀인 경우에는 이쪽이 더 강해서 확실하게 지켜주는건 맞는데
저쪽 수호령이 부른거라면 그 힘만 빌리고 나몰라라 하는 경우도 있다고.
그럼 힘이 떨어진 나에게 잡귀가 붙을수도 있다...고 하셨다.
393:이름없음:2009/11/02(월) 22:39:30 ID:fBHEy0LQ6E
>>392
방비좀해야겠네
수호부같은건 받아왔겟지 ?
394:이름없음:2009/11/02(월) 22:41:39 ID:QFwa3Xvuo2
>>393
안에 부적이 들어있는듯한 작은 종이봉투는 받아왔다. 열지 말라고도 하셨다.
395:이름없음:2009/11/02(월) 22:44:18 ID:QFwa3Xvuo2
애들이 원래대로 돌아올까요라고 물어봤는데 그분 뭔가 힘이 있는건 맞는것 같긴 했다.
사진은 보여줬지만 "얘네들인데요"라고 했지 얘가 문제의 1이구요..같은말은 안했는데
무당이 1을 가르키면서 얘는 큰무당 찾아가지 않는이상 힘들어보인다고 했다.
396:이름없음:2009/11/02(월) 22:45:02 ID:fBHEy0LQ6E
>>394
그건진짜열지마라. 뭐가 있는거같아.
397:이름없음:2009/11/02(월) 22:45:40 ID:fBHEy0LQ6E
>>395
큰무당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 무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8:이름없음:2009/11/02(월) 22:47:35 ID:QFwa3Xvuo2
>>397
나도 들어면서 큰무당이 뭐야ㅋㅋ 했는데 아마 유명하고 영적능력이 센사람 찾으라는 의미가 아닐까?
399:이름없음:2009/11/02(월) 22:48:41 ID:TnUZvzlAuA
>>397 어이 너 큰무당 작은무당 애기무당 안들어봤냐?
400:이름없음:2009/11/02(월) 22:50:41 ID:TnUZvzlAuA
화랑이 작은무당은 본무당을 도와주는 역할이야,그리고
같이 다닌다면 제대로된 무당인가 본데.
401:이름없음:2009/11/02(월) 22:50:57 ID:fBHEy0LQ6E
>>399
그쪽 예기냐 ?
접신에 따라서 차이를 두는 그거 ?
그리고, 난 국내시스탬 잘모른다니까 -
402:이름없음:2009/11/02(월) 22:51:26 ID:TnUZvzlAuA
굿할때
403:이름없음:2009/11/02(월) 22:51:46 ID:QFwa3Xvuo2
원인이 뭘까요? 라고 물었는데 그사람이 그런 장소는 이미 영적능력이 센 사람(아마 카페 운영자에 끼어있을
거라고도 했다.)이 안전하게 하기위해 뭔가 해놨을텐데 애들이 찾아갔을때 그걸 건드린것 같다고.
그럼 운영자와 연락해서 다시 해달라고 하면 될까요? 했는데 아마 효과 없을거라고 한다.
별 도움은 안돼겠지만 신경쓰이면 애들 주라고 종이봉투 3개 더 받아오긴 했는데
가급적 타인을 통해서 전해주라고 하셨다.
404:이름없음:2009/11/02(월) 22:51:56 ID:TnUZvzlAuA
>>401 그런가 넌 서양쪽이지??
405:이름없음:2009/11/02(월) 22:52:31 ID:fBHEy0LQ6E
>>404
대충. 어차피 다 들은예기지만.
406:이름없음:2009/11/02(월) 22:53:00 ID:RjME7FnQJQ
이 스레 꾀나 길네....
뭔 내용이야?
407:이름없음:2009/11/02(월) 22:53:23 ID:TnUZvzlAuA
>>403 그런경우라면 무당도 섣불리 나서지 못할거같은데 정독하고 다시온다/
408:이름없음:2009/11/02(월) 22:55:42 ID:fBHEy0LQ6E
>>403
결국은 너희쪽에서 잘못건든 무엇인가덕분인가..
409:이름없음:2009/11/02(월) 22:58:34 ID:QFwa3Xvuo2
>>408
그런것같아. 아마 잘못건드린 사람은 1이 아닐까 해. 무섭다면서도 이것저것 만지고
그랬었었거든. 아마 이때가 문제였던것 같기도 하다.
410:이름없음:2009/11/02(월) 23:00:20 ID:cL4VpjSpCw
도대체 뭘 건든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안심해도 될듯 싶다 사실 무당들도
심리적 안정감은 크게 주니까
411:이름없음:2009/11/02(월) 23:03:30 ID:QFwa3Xvuo2
그럼 큰무당이랑 만나서 굿하면 해결되는거냐고 했다가 혼났다;;;;
굿이 만능인줄 아냐고;
혹시 거기서 뭐 가져온거 없냐고 하셨는데 내 기억엔 그런건 없다.
가져올만한것도 없었고, 무엇보다 그런데서 가지고 온다는게...
412:이름없음:2009/11/02(월) 23:03:41 ID:ZIiWkMjFP2
아.. 이쪽 스레주도 다녀갔네!
음..; 원인이 어느정도 규명된건가...;;;;
해결의 가닥이 보이는 것 같아서 조금은 안심이네;
413:이름없음:2009/11/02(월) 23:04:25 ID:ZIiWkMjFP2
>>411
그럼 1이 가져온거 아닐까??
414:이름없음:2009/11/02(월) 23:04:39 ID:Mjmnz5poqc
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당이 자기 한계를 자각
415:이름없음:2009/11/02(월) 23:05:04 ID:TnUZvzlAuA
혹시 지박령이나 자연령쪽아냐?
416:이름없음:2009/11/02(월) 23:06:29 ID:TnUZvzlAuA
그리고 큰무당하고굿하고 다할려면 돈엄청깨진다....
굿이 만능인줄아냐고 반문했으니 이 문젠아닌것같지만...?(모르겠다)
417:이름없음:2009/11/02(월) 23:07:12 ID:TnUZvzlAuA
지박령하고 자연령건들면 ㅎㄷㄷ 하다고 들은적있어서.(난 영매는 아니지만
418:이름없음:2009/11/02(월) 23:07:26 ID:fBHEy0LQ6E
>>411
너무 사실적인 무당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맞는말이지만...
419:이름없음:2009/11/02(월) 23:08:41 ID:TnUZvzlAuA
굿이나 그럴때 확실히효과있는건
혼백건지기,잡귀쫒기등이 있다고 들었다(당사자는아니니너무는 믿지마)
420:이름없음:2009/11/02(월) 23:09:25 ID:TnUZvzlAuA
믿지마>>사실인지 의문가
421:이름없음:2009/11/02(월) 23:09:48 ID:QFwa3Xvuo2
>>416 >>418
아마 할머니들과 아는사람이라 사실적으로 답해준듯
422:이름없음:2009/11/02(월) 23:13:25 ID:QFwa3Xvuo2
그리고 앞으로 이 일이 해결된다고 해도 그런데 찾아다니지 말라고 하셨다.
한번 잡혔던 사람은 또 옆에서 시시때때로 노리고 있어서
해결되면 북동쪽으로는 절대 가지 말고(여기서 의정부가 북동쪽이다..)
무덤가쪽으로도 절대 가지 말라고 하셨다.
423:이름없음:2009/11/02(월) 23:23:12 ID:TnUZvzlAuA
>>422 바른말이네. 수호령도 지키는건 한계가 있으니...
424:이름없음:2009/11/02(월) 23:23:59 ID:QFwa3Xvuo2
아. 그리고 단지 건드렸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까지 하는거면 심하다.라고 했는데
비유하자면 자기 영역을 건드려서 편한 환경이 깨지자 단단히 화가 난 상태라
오히려 이건 건드리지 않는 축에 속하는거라고...
425:이름없음:2009/11/02(월) 23:25:58 ID:TnUZvzlAuA
>>424 아무래도 조용히살고있던 지박령아님신령을 건드린듯
네 신령급이면 잡귀하곤 차이가 많이납니다.
영을 축적할수있거든요
426:이름없음:2009/11/02(월) 23:27:45 ID:TnUZvzlAuA
>>424 빙의도 될수있어요 그리고 정신상태도 한몫한듯...
평상시는 못건들지만 정신의 틈이보임 잘건들거든요...
427:이름없음:2009/11/02(월) 23:28:03 ID:TnUZvzlAuA
든요체네....
428:이름없음:2009/11/02(월) 23:41:52 ID:TnUZvzlAuA
저 수레주....?
429:이름없음:2009/11/02(월) 23:43:01 ID:QFwa3Xvuo2
있긴 있는데 더 이상 할말이 없어. 한번에 다 기억나지도 않아ㅜ
430:이름없음:2009/11/02(월) 23:44:48 ID:TnUZvzlAuA
>>429 그럼 좀 쉬세요
겪은일보니깐 피곤하실듯한데..
431:이름없음:2009/11/02(월) 23:45:51 ID:QFwa3Xvuo2
음. 일단 각자의 가족을 만나 종이봉투를 줘야할듯....
또 뭔일 있으면 돌아올께.
모두들 잘 자.
432:이름없음:2009/11/02(월) 23:46:22 ID:TnUZvzlAuA
잘자 >>431
433:이름없음:2009/11/02(월) 23:47:39 ID:XtX7lkesNg
>>431
점점 정리되어가는것같아서 다행이다.
처음에 스레주가 올릴때는 별일 아닌줄 알았다가
1의 일같은거 듣고는 진짜 걱정됐었는데..
그래도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자신의 몸이 먼저다.
그분 말씀처럼, 그것들은 '타인을 통해서'전해줘라.
434:이름없음:2009/11/04(수) 15:34:04 ID:55kqlSwhGQ
안녕하세요. 저는 글쓴이 아는 동생입니다.
언니가 지금 크나큰 충격에 빠졌는데 여기에도 알리는 것이 지금까지 자기와 함께
문제해결에 힘써준 사람들에 대한 예의라고 해서 왔습니다.
전후사정은 모르겠지만 언니가 저렇게 말하면서 "어제 봉투를 들고 찾아갔는데 1이 자살했다"고
말하면 알거라고 하던데 뭔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1 다음에 300대로 넘어와서 어떻게 보는지도 모르겠고..
435:이름없음:2009/11/04(수) 15:34:57 ID:tdpkpGVOwY
........일이 터졌구나..........
일단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36:이름없음:2009/11/04(수) 15:35:38 ID:55kqlSwhGQ
언니가 정확히는 "자살했는데 실패했지만 심각한 상태"라고 하네요
437:이름없음:2009/11/04(수) 15:37:35 ID:oubYXc/OE+
자, 자살한거냐??!
아니, 자살시도야?!
438:이름없음:2009/11/04(수) 15:38:13 ID:55kqlSwhGQ
뭔일인지 알고싶은데 어떻게 보는건지 알려줄수 있나요?
439:이름없음:2009/11/04(수) 15:38:50 ID:oubYXc/OE+
작성하는거 밑에 있는 '전부읽기'라는 부분을 누르면 된다.
다 읽고 와서 현재 상황을 좀 알려줘.
440:이름없음:2009/11/04(수) 15:39:12 ID:tdpkpGVOwY
아!; 명복 빈건 일단 취소; 살았구나;
>>438레스 입력란 밑에 전부 읽기 누르면 되요
441:이름없음:2009/11/04(수) 15:40:54 ID:55kqlSwhGQ
저도 언니에게 들은말이 저게 전부라 상황은 몰라요
아마 언니가 글 남길거에요
442:wltmdrjslQKddi:2009/11/04(수) 16:31:52 ID:rHJExeDpu+
정주행 해봤더니 대단한 일이네.
실시간의로 계속 나왔으면 좋겟다.
443:이름없음:2009/11/04(수) 18:29:36 ID:AcjqmCIoiI
정주행 해봤는데 ... 뭐라말해야할지모르겠다 스레주 힘내라..
444:이름없음:2009/11/04(수) 19:57:04 ID:+0yP/IxUTs
정주행했다. 이거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쓰레주가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건 아니길 빌고싶다.
부적을 받고 1이 자살시도를 했었다라고 한다면 이미 완전 빙의가 된건 아닌가 묻고싶다.
떨어지기 싫어서 자살을 시도하게 만든건 아닐까. 라고
더이상 손 대는건 위험하다고 본다. 쓰레주 손 뗐으면 좋겠다. 더이상 하다가는 정말 쓰레주 사망까지도 갈것 같은 위험한 예감이 든다.
타인을 통해서 부적을 전해줬다라고 했었어도. 만약에 만약을 기해야 하니까.
.. 그리고 1. 꼭 살아라. 죽으면 안돼! 자살시도..
445:이름없음:2009/11/04(수) 20:01:35 ID:+0yP/IxUTs
이런 444 스레드를 내가 먹다니.. -_-;;
446:이름없음:2009/11/04(수) 20:42:08 ID:iNPMv/xBB2
와... 3일전에 보고 다시봤는데 아직 현재진행형이네.
그보다 스레주하고 친구모두 잘되기를 빈다...
447:이름없음:2009/11/05(목) 04:32:46 ID:5p9dioB5Zo
잘되기를 빕니다...
448:이름없음:2009/11/06(금) 11:43:01 ID:Luu0/fXITM
아 이스레, 더 이상 주인이 오질않네 버려진건가
449:이름없음:2009/11/06(금) 13:29:39 ID:Zr0HNj8LeU
이 스레는 이대로 끝인건가
450:이름없음:2009/11/06(금) 13:36:00 ID:Zr0HNj8LeU
오컬트에 대해서 해박한 사람이 있다면
>>1을 좀 도와줬으면 좋겠네
451:이름없음:2009/11/06(금) 15:35:45 ID:t4r3tAiaXs
정주행 완료.
도대체 어떻게 된거지.
1이 걱정된다
452:이름없음:2009/11/06(금) 15:47:25 ID:Zr0HNj8LeU
>>1
1이 언제 오는지 아는사람?
453:이름없음:2009/11/06(금) 18:59:30 ID:aYL9iHAYFo
망한스렌가?
454:이름없음:2009/11/07(토) 00:22:07 ID:fv8Oe5fInA
스레주? 어디?
455:이름없음:2009/11/11(수) 20:58:17 ID:5kLbuQhONg
정주행 완료했지만, 이 스레는 저번주에 이미 끝난건가.
456:이름없음:2009/11/12(목) 15:38:13 ID:AgDv/6qQJg
스레주 더 이상 오지 않는건가.
아니면 스레주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가.
일주전일이지만 스레주 너무 걱정된다.
457:이름없음:2009/11/12(목) 23:12:46 ID:Ji6XBdG2No
아 1주일동안 좀 여러가지로 바빴다.
1은 지금 중환자실에 있어. 자살시도의 이유는 모르겠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123의 부모에게 욕도 엄청 먹었다. 모든게 내 잘못이라는것처럼 말하더라.
'왜 너는 멀쩡하냐. 수상하다. 우리애한테 뭔짓 한거 아니냐.'라더라.
458:이름없음:2009/11/12(목) 23:17:39 ID:Ji6XBdG2No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문제의 근원이 된 흉가탐방을 제안한 사람이 누군지 기억이 안난다.
당시에는 이런일이 생길거라 생각조차 없었으니까.
탐방하는 카페가 있다고 말한건 1이 확실한데, 의정부의 그 흉가 집어온 사람이 누군지 기억이 안나.
분명 <가까우니까>라는 이유로 집어온건 확실한데 정리하면서 카페를 다시 들어가보니까
의정부보다 가까운 흉가도 있었다. 여기서 의정부가려면 전철로 2시간 혹은 버스로 1시간 30분인데
애들 성격으로 그렇게 먼곳을 집었을리는 없는데....
459:이름없음:2009/11/12(목) 23:20:14 ID:FSOjppmqBw
오오
시작이다
460:이름없음:2009/11/12(목) 23:22:15 ID:Ji6XBdG2No
고등학교 친구(남)에게 상담했는데 걔가 차라리 그 흉가를 불태우는건 어떠냐고 하더라.
영화에서 보면 그런곳을 불태우는것으로 악령을 이기지 않냐면서... 뭔가 지금 생각하면 이게 뭔 헛짓이냐
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끌리는 제안이라 그친구가 휘발유와 라이터를 준비하기로 했다.
출발할때 되니까 가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불태우면 정말 뭔가 될것같았다.
내가 방향치라 친구가 카페에서 길을 찾아서 적어왔는데 정작 의정부에 가니까
둘다 길을 못찾고 한참 헤매기만 하다 포기하고 막차타고 집에 돌아왔다.
461:이름없음:2009/11/12(목) 23:25:31 ID:9tddsZd0eI
사유지를 태우면 벌받는다고..
462:이름없음:2009/11/12(목) 23:27:49 ID:UywmgaU/Ks
내 수호령은 강하다......고 말하면 죽겠지?
사실 인간이 다른 인간을 자살까지 하게 하고 이상하게 만들 정도의 힘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 점을 강하게 부각시켜라, 너에게 그런 일을 만들 힘은 없다고,
463:이름없음:2009/11/12(목) 23:32:24 ID:gh8teyW7qk
음..근데 흉가에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도 않고 그냥 태우면 귀신이 분노하지 않을까..?
귀신이 화나지 않게 하는거 좋을꺼 같아. >>1의 친구들이 그 흉가에서 기억이 사라진거라면 그 흉가
태우면 안될거 같아.. 물론 내생각이지만;
464:이름없음:2009/11/12(목) 23:34:22 ID:Ji6XBdG2No
그런데 이후에 놀라운 사실을 알아냈다.
저 친구와 1의 전남친이 아는 사이라는 것. 막차타고 집에 오다가 전철에서 전남친을 보고 쟤가 1 남친이야
했는데 친구가 같은반 친구였다고 하는거다.
그래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는데 전남친이 하는말이(자살소식은 못들은듯 하다.)
1보고 니가 헤어지자고 했으면서 왜 밤마다 전화걸어서 울기만 하냐고
처음에는 다시 시작할 생각인줄 알았는데 내가 뭔 말을 해도 울기만 하고
이제는 아주 질린다고 전해달라고 했다.
465:이름없음:2009/11/12(목) 23:36:36 ID:Ji6XBdG2No
마지막으로 전화온날이 1이 자살시도를 한 그날밤이라던데
시간상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 전남친은 그날인지 그 전날인지 긴가민가하는 모습이라....
자살했다고 말은 못했고 그냥 크게 다쳤다고만 했다.
466:이름없음:2009/11/12(목) 23:38:07 ID:Ji6XBdG2No
다다음날 친구랑 첫차타고 다시 불태우러 향했지만 또 죽도록 헤메기만 하다 못찾고 다시 집에 왔다.
그때 생각한건데 그땐 어떻게 길도 안해매고 찾은건지 생각했더니 오싹해졌다.
467:이름없음:2009/11/12(목) 23:38:49 ID:/EySAlOlgc
경찰서에 끌려가서 "왜 불질렀어?" "흉가에 놀러갔다가 귀신 들린 것 같아서, 흉가를 태우면 나을까 해서요. 영화에도 나오잖아요"
..............
신문 한구석에 조그맣게 기사로 실릴 것 같다야.
468:이름없음:2009/11/12(목) 23:41:45 ID:GDTe5lkffQ
>>466 일부러 못 찾게 한 거 아닐까?; 스레주가 위험할까봐 수호령이 손을 썼다던지
>>467 ㅋㅋㅋㅋㅋ 귀신들린 친구를 낫게 하기 위해 폐가에 불을 지른 남자.
이런 느낌으로?
469:이름없음:2009/11/12(목) 23:41:47 ID:GJnE2Icr+2
스레주있어??
470:이름없음:2009/11/12(목) 23:42:05 ID:Ji6XBdG2No
>>467
못태웠어;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웃기긴 하다.
471:이름없음:2009/11/12(목) 23:43:32 ID:UywmgaU/Ks
아무래도 수호령이 못가게 막는 듯 하다
472:이름없음:2009/11/12(목) 23:46:05 ID:Ji6XBdG2No
다른건 다 괜찮았는데 주위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보는게 제일 괴로웠다.
같이 놀러갔는데 모종의 사고로 친구들이 이상해졌다. 근데 한명은 말짱하다.
아무래도 그 한명이 뭔가 한것같다라는 시선으로 보는데... 휴...
두번 갔고 두번짼 안갔다라는건 소문도 안났더라.
473:이름없음:2009/11/12(목) 23:51:08 ID:Ji6XBdG2No
그냥 1의 부모님에게 흉가이야기 하지 말걸 그랬다는 생각도 든다.
474:이름없음:2009/11/12(목) 23:51:41 ID:GJnE2Icr+2
근데 그흉가위치가 어디길래??
설마 공사지르고난뒤에 지은 건물인가?
아님 그저있던 옛날같은집인가?
475:이름없음:2009/11/13(금) 00:49:47 ID:oVF1BUOEMs
>>472 스레주 힘내라
지금 사건을 기억하고 있는건 스레주 뿐이다.
476:이름없음:2009/11/13(금) 03:27:16 ID:c/H5k2yGG6
여긴 무슨사람들이 어색하게 말을하지.. 무슨다 일본어 번역해놓은거마냥 말을하네
그래서 더무섭네
477:이름없음:2009/11/13(금) 09:28:45 ID:gkxIaT2bSM
>>476
....일본어 번역체가 아니라 문어체.
478:이름없음:2009/11/13(금) 11:06:10 ID:i1wExLrunY
걔네 부모님을 그때 그 무당집에 데려가면 어떨까?
어자피 큰 무당 찾아가라그러겟지만 마냥 손놓고 있으면
스레주도 찝찝하잖아.
479:이름없음:2009/11/13(금) 14:50:17 ID:ASSTtFIsWg
어이 ..이 스레 아직 살아있는거야 ?
스레주는 ?
480:이름없음:2009/11/13(금) 16:15:32 ID:7fpoOfEtb+
스레주도 힘들겠네..스레주 괜찮아?
481:이름없음:2009/11/14(토) 14:44:20 ID:nS7/ok0A42
정주행 끝 스레주 사라질때마다 콩닥콩닥해 ;;
482:이름없음:2009/11/14(토) 14:45:40 ID:nS7/ok0A42
이 스레 묻으면 안된다 계속 이어나가야해;;
483:이름없음:2009/11/14(토) 15:13:52 ID:nS7/ok0A42
>1은 정말로 실행할 생각으로 스레 만든건가
484:이름없음:2009/11/14(토) 15:15:17 ID:nS7/ok0A42
>>>483 은 무시바람 다른 스레 글
485:이름없음:2009/11/14(토) 16:44:56 ID:NAONfAVhHo
이 스레 보존하고 싶어서 갱신! >>1 무사했으면 좋겠다.
486:이름없음:2009/11/14(토) 20:21:22 ID:VQPYTsq3+s
갱신갱신
487:이름없음:2009/11/15(일) 07:05:41 ID:lFnJyQv3Rk
스레주 아직 소식 없는거야?
488:이름없음:2009/11/16(월) 01:57:35 ID:dQjmTYE3fE
스레주 어떻게 된거야..
489:이름없음:2009/11/16(월) 04:13:33 ID:0IbDv2zPEg
이 스레도 결국 묻히는건가
490:이름없음:2009/11/16(월) 18:44:48 ID:ih/KYE8gFs
갱신갱신 스레주 돌아와
491:이름없음:2009/11/16(월) 19:32:49 ID:SSnVpfiu2Y
갱신!
492:이름없음:2009/11/16(월) 21:28:13 ID:tPPqCi/HsY
'공포물 카페에서 페가정보'
내가 알고 있는 카페 같은데 ..혹시
카페 이름이 폐가를 찾는 사람들 인가 이거 아니야 ?
네이버 카페 ..
혹여나
궁금한 사람들 주소 알려줄까 ?
493:이름없음:2009/11/16(월) 22:07:52 ID:nKf3dOMNMM
힘내요
494:이름없음:2009/11/16(월) 22:10:15 ID:LiDMSBPP0E
스레주우우~~~돌아와아아아~~~
495:이름없음:2009/11/18(수) 00:03:21 ID:8KB35hw7J2
여기 끊겼어?
496:이름없음:2009/11/18(수) 00:07:26 ID:7b8otAbh12
응?
뭐야, 이 스레 아직도 해결 안된건가?!
부두인형스레나 그런건 해결 된거겠지..?
497:이름없음:2009/11/18(수) 00:43:25 ID:yswMul/fDU
이거 어케된겨?
498:이름없음:2009/11/18(수) 00:50:42 ID:WKAp87XZUc
스레주 안온지 일주일이 다되어가.. 스레주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어?,,
499:이름없음:2009/11/19(목) 01:48:05 ID:2ctsVx7u4g
아. 미안.. 아직도 관심 가지고 있을지 생각을 못했어.
나름대로 알아봤는데 혼자서는 무리라 진전이 없는 상황이야.
다른 사람들은 파팍! 하고 잘 해결하던데...
혹시 좀 유명한사람 알고있으면 도와줬으면 좋겠다.
메일주소 남겨둘테니까.. 휴..
SEAL25@hanmail.net
밤이 늦어서 낮에 다시 올께. 잘 자.
500:이름없음:2009/11/19(목) 14:01:57 ID:aKFg2Zr3BE
여전히 스레주 혼자 고군분투인건가....!
501:이름없음:2009/11/20(금) 01:12:55 ID:8qlTloPjuc
>>499
스레주 살아 있었던건가?!
그런데 그 동안 모든걸 숨기고 있던 스레주가 메일을 남기고가다니;
미안한 말이지만 진짜 스레주인지 의심이 가네. 미안ㅜ;;
502:이름없음:2009/11/20(금) 03:11:10 ID:8qlTloPjuc
501인데 다른 스레랑 착각해서 둘째줄 올렸다. 스레주 미안해.
503:이름없음:2009/11/20(금) 08:44:14 ID:EDaBvwHLqs
21515
504:이름없음:2009/11/20(금) 18:22:10 ID:OlEigJ6iSY
정주행 완료 및 갱신.
스레주, 살아있어?
다읽고 나니까 무지무지 걱정되..
505:이름없음:2009/11/21(토) 13:48:07 ID:u0K8jmNx82
>>504
499가 스레주인것 같아.
506:이름없음:2009/11/21(토) 20:44:10 ID:yI5Iu8pwXQ
>>505
아니, 499에서 낮에 다시 오겠다고 했는데 안와서 말이야...
507:이름없음:2009/11/23(월) 05:02:12 ID:HLKgzFEE2I
이 스레 너무 흥미 진진해서 갱신한다..
508:이름없음:2009/11/25(수) 10:32:32 ID:BrZURWMBXg
갱신~
509:이름없음:2009/11/25(수) 16:15:15 ID:D9Ntg3HKN6
나 스레준데 나는 잘 있다. >>499도 나 맞아;
맨날 오긴 하는데 사실 쓸말이 없어;
근데 2네 가족이 뭔가 유명한 법사와 연결이 된 것 같아. 같이 가자고 하는데 뭔가 찝찝한 기분이 든다.
12월 5일이라는데 그날 친척 환갑이거든. 외할머니 말로는 4시반에 버스 대절해서 간다는데
나는 환갑장소가 우리집에서 15분거리라 집에서 바로 출발해도 되는데; 5일 오전에 그 법사랑 만나는거래.
환갑 시간 못 맞출까봐 찝찝한건지 아니면 가기 싫은건지 나도 날 잘 모르겠다.
환갑을 안갈수가 없는게 부모님들이 하필 저날 회사에서 단체 회식하는데 빠질수 없는 직위라 내가 꼭
가야한다; 아직 법사 만나러간단 이야긴 아무한테도 안했는데 그런말 있잖아.
경사전에 흉사는 가는거 아니다? 근데 법사 만나는걸 흉사로 보긴 이상하잖아.
510:이름없음:2009/11/25(수) 16:18:15 ID:D9Ntg3HKN6
근데 정말 요상한게 내가 환갑이랑 법사랑 같은날 말을 들었거든?
시간으로 치자면 먼져 들은게 법사 만난다는 말이야. 이제와서 안간다고 하면 가기 싫어서 구라까는걸로
비춰질것 같기도 하고...
511:이름없음:2009/11/25(수) 16:21:46 ID:D9Ntg3HKN6
아 그리고 깜짝할 사실을 알았는데 내가 전에 받아온 부적주머니?말이야
그게 뜯어져있다? 아니 뜯어졌다기보단 원래 뚜껑?이 없는 구조인것 같아.
쫄아서 열어보진 않았어. 사진으로 보여주고 싶은데 올리는 방법을 모르겠다.
512:이름없음:2009/11/25(수) 16:22:29 ID:relEazP2PA
>>509 오전에 법사 만나고 적당히 이야기 들은 이후에 잔치에 가는게 나을거 같은데,.?
둘 중 하나만 선택하기에는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기 뭐한 시점이잖아?
513:이름없음:2009/11/25(수) 16:25:28 ID:D9Ntg3HKN6
>>512
근데 서로 방향이 제각각이라 시간에 맞출수있을지 모르겠어.
514:이름없음:2009/11/25(수) 16:25:31 ID:relEazP2PA
>>511
주머니라는 매개체 자체가 부주술에서는 일종의 봉인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주머니 내에 있는 내용물은 대체로 꺼내거나 보지 않는게 좋아.
사진은 찍어서 사용하지 않는 블로그나 ftp사이트 따위에 올려서 링크주소를 써주면 고맙지~.
515:이름없음:2009/11/25(수) 16:28:14 ID:relEazP2PA
>>513 법사 만난다한들 하루종일 이야기할건 아니잖아?
대략 상담 나눈다해도 1~2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행여 상담을 나누지 않는다 하더라도 스레주 얼굴만이라도 비춰둘 필요성은 있어.
실력있는 법사라면 면식을 알아둔 상태라면 얼마든지 상대방에 대해 리딩할 수 있거든.
그러니까 친구2의 가족들이 상담한 뒤에라도 스레주의 상태에 대해서도 물어볼 수 있겠지. ^^
516:이름없음:2009/11/25(수) 16:33:48 ID:QGIrliGF+w
나도 >>515 의 의견에 동의.
517:이름없음:2009/11/25(수) 16:34:22 ID:D9Ntg3HKN6
http://blog.daum.net/qorfud/3
나 정말 사진찍는 기술같은거 없다;;;
518:이름없음:2009/11/25(수) 16:35:54 ID:D9Ntg3HKN6
>>515
역시 가야겠다..
519:이름없음:2009/11/25(수) 16:39:21 ID:relEazP2PA
>>517 사진은 잘 봤어. 절에서 사온건가보네. 찢어진건 아닌거 같아, 그러니 걱정말어. ^^
아무튼 선한 인연 만나서 진심으로 좋은 결말 있기를 바래. ^-^
520:이름없음:2009/11/25(수) 16:44:42 ID:D9Ntg3HKN6
사진은 적당할때 지울께.
그 법사가 영적으로 세고 좋은사람이였으면 좋겠다.
521:이름없음:2009/11/26(목) 12:01:00 ID:58N/7wYVwE
오늘 정주행했어
12월 5일까지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야겠네
무섭다 이거 ㅠㅠ
522:이름없음:2009/11/26(목) 18:24:34 ID:wEKC5Bvdg+
오늘 처음 읽엇는데 스레주에게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래!
523:이름없음:2009/11/26(목) 23:46:25 ID:Kf94zmyZzs
스레주 다시 왔었네, 이제서야 봤어..
그럼 12월 5일까지는 잠시 쉬는 타임인건가.
앞으로도, 특히 그 날 아무일 없기를 바래.
524:이름없음:2009/11/27(금) 19:12:08 ID:NVUg44YXQ+
갱신~
525:이름없음:2009/11/28(토) 11:54:20 ID:rbbrbN6blA
갱신!!
526:이름없음:2009/11/28(토) 14:45:36 ID:7+zGOLrZlM
휴,정주행 끝났다
일단 스레주랑 친구들;; 일 잘 풀리길 바랄게
527:이름없음:2009/11/28(토) 16:37:23 ID:+Le38p/ZVQ
갱신
528:이름없음:2009/11/28(토) 19:09:52 ID:SJun9dvK2M
이스레가 아직까지도 살아있다는게 그저 신기할따름
529:이름없음:2009/11/28(토) 19:35:13 ID:erFtnZpymk
12월 5일까지 열심히 갱신시켜보자 ;ㅅ;
530:이름없음:2009/11/29(일) 14:09:05 ID:3XEbsyuv7c
12월 5일까지 갱신 2
531:이름없음:2009/11/29(일) 19:15:39 ID:Fgski1kDDo
자...갱신
532:이름없음:2009/11/29(일) 19:50:24 ID:iDRHQCZZcY
갱신~!
533:이름없음:2009/11/29(일) 21:18:23 ID:XCucLdJkGs
갱신
534:이름없음:2009/11/30(월) 00:11:39 ID:zRISmsRPHU
갱신
535:이름없음:2009/11/30(월) 00:27:49 ID:/lEbUPDoyQ
갱신
536:이름없음:2009/11/30(월) 04:36:21 ID:Yapy0INOk2
갱신
537:이름없음:2009/11/30(월) 16:40:28 ID:t8v0j1JD2Q
갱신
538:이름없음:2009/11/30(월) 16:58:09 ID:hUdg3FGfqA
얼마 안남았으니 갱신!
539:이름없음:2009/11/30(월) 17:19:01 ID:IeEpCJBJnE
갱신
540:이름없음:2009/11/30(월) 17:36:19 ID:dlBv8ObHXA
12월 5일이면 딱 기말고사 시험 시작날이네...(암울)
하지만 갱신!
541:이름없음:2009/11/30(월) 21:55:33 ID:rIy7v9m3us
12월 5일까지 갱신~
542:이름없음:2009/12/01(화) 02:16:36 ID:dcsimk6vZo
갱신
543:이름없음:2009/12/01(화) 14:57:43 ID:Wxv0Zg4NKs
갱신
544:이름없음:2009/12/01(화) 19:07:23 ID:ukqu5wVZ0Y
갱신
545:이름없음:2009/12/02(수) 12:01:22 ID:56C/gK/5Cw
갱신~
546:이름없음:2009/12/02(수) 15:47:10 ID:NngwxpJQ+o
갱신
547:이름없음:2009/12/02(수) 17:34:27 ID:orgvYgINGk
갱신
548:이름없음:2009/12/02(수) 18:33:26 ID:r/Xmq8jK7o
정주행했다
시간 참 오래걸리더라
스레주 힘내라!
내가 뭐 오컬트같은건 좀 좋게 보는 사람이 아니지만
이번일은 정말 뭔가 있는것같다
549:이름없음:2009/12/02(수) 22:49:37 ID:5fYmy0vv8g
살아라!
550:이름없음:2009/12/03(목) 03:24:13 ID:6yeu+cxnMk
갱신!
551:이름없음:2009/12/03(목) 03:47:18 ID:IGjjh/kyfc
갱신
552:이름없음:2009/12/03(목) 10:39:43 ID:0dvvtFCFD+
다시 갱신!
553:이름없음:2009/12/03(목) 13:01:04 ID:fOY/iNmy8I
오늘 처음 읽었는데 스레주가 무사했으면 하는 바람.
그리고 나도 갱신!
554:이름없음:2009/12/03(목) 13:42:58 ID:9sJdpnEh3+
스레 정주행 완료!! 스레주힘내라.
>>517
옴마니 반메옴에서 뿜은건 나뿐인가 ㅋㅋㅋ
555:이름없음:2009/12/03(목) 13:51:47 ID:tdpkpGVOwY
>>54
그거 원래 쓰이는 거라고 알고있는데..-ㅛ-;;;
드라마에 나와서 좀 웃기는게 됐을 뿐;
556:이름없음:2009/12/03(목) 17:13:36 ID:fR2IaOURs2
갱신!
557:이름없음:2009/12/03(목) 19:44:56 ID:kXgcQQwbrQ
갱신! 스레주 무사하길 바랄게.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558:이름없음:2009/12/04(금) 00:10:24 ID:6WP/5Z2eOs
갱신~
559:이름없음:2009/12/04(금) 01:14:03 ID:VozExxj7Lg
갱신
해봐야 낚시일것같다.
이제 그만할래.
560:이름없음:2009/12/04(금) 10:35:33 ID:seHyJKFpXs
갱신! 스레주 힘내라~
561:이름없음:2009/12/04(금) 10:52:37 ID:qMItioTdTk
내일이다!
갱신!
562:이름없음:2009/12/04(금) 11:21:02 ID:dfRUn9OA6w
내일이다. 갱신
563:이름없음:2009/12/04(금) 11:39:41 ID:azd2B5pbFQ
내일이다 화이팅!!
564:이름없음:2009/12/04(금) 12:49:19 ID:apjZXq/sMU
갱신!
565:이름없음:2009/12/04(금) 14:16:06 ID:+4r+Fw2ee2
오오 벌써 내일이군..
566:이름없음:2009/12/04(금) 14:45:42 ID:vbO0wdfRx6
아하하하ㅏ하하하하ㅏ아항항ㅎ
567:이름없음:2009/12/04(금) 14:46:17 ID:vbO0wdfRx6
www.meatspin.com 봐
568:이름없음:2009/12/04(금) 21:29:35 ID:qMItioTdTk
내일까지 열심히 갱신해두자!
569:이름없음:2009/12/04(금) 21:42:30 ID:HJKxq4dRmk
와우 내일이구나!! 갱신갱신
570:이름없음:2009/12/05(토) 01:31:24 ID:1J6cbj4lqE
오늘이다!
571:이름없음:2009/12/05(토) 02:30:09 ID:nPAuZCqd9Y
아 오늘이네... 일단 갱신한다!!!
572:이름없음:2009/12/05(토) 03:11:09 ID:62n2xtiEoQ
오늘이다!!!!!!
573:이름없음:2009/12/05(토) 03:54:54 ID:5CKS2D5C9w
갱신파워
낚시이면 난 울면서 칼로 찌를꺼야
574:이름없음:2009/12/05(토) 10:14:16 ID:NqxJusUYbk
오늘이네
575:이름없음:2009/12/05(토) 11:57:19 ID:33HV/JvwcM
오늘이네!
576:이름없음:2009/12/05(토) 14:59:53 ID:AQBtMvaIzQ
오늘인가...
577:이름없음:2009/12/05(토) 15:27:59 ID:yMsh4ukbF2
아아 낚시인가 했는데
오늘이 그날인 스레였구나
제길 다른 스레들이랑 헷갈렸다
578:이름없음:2009/12/05(토) 20:11:11 ID:QgkU89DV6Q
아직 안온건가..
579:이름없음:2009/12/05(토) 20:19:26 ID:b/UUDsFg5I
스레주는 아직인건가.......
잘 해결됬으면 좋겠는데...
580:이름없음:2009/12/05(토) 20:31:02 ID:O2stBODHa+
스레주는 아직인가?
부디 아무일 없이 무사귀환 했으면 한다...
581:이름없음:2009/12/05(토) 21:02:55 ID:h0CWgBzMC6
오늘 간다고 했으니.. 적어도 내일이나 내일 모레쯤 오지 않을까?
스레주도 좀 쉬어야할 것 같은데..
582:이름없음:2009/12/06(일) 02:55:59 ID:lYREeZOy8Y
낚시면 그냥 낚시라고 선언하고 사라지길
583:이름없음:2009/12/06(일) 11:51:37 ID:IOIkd0N7M2
갱신
584:이름없음:2009/12/06(일) 15:42:54 ID:eM6QqeG69U
갱신
585:이름없음:2009/12/06(일) 19:44:08 ID:mgxPL+U3Uo
갱신! 우연히 찾아서 쭉 정주행 했는데, 스레주 너무 걱정된다. 아무일 없길 바라며ㅠㅠ 힘내!! 잘될거야
586:이름없음:2009/12/06(일) 20:40:09 ID:ivBzMV3UNA
다시 갱신!!
587:이름없음:2009/12/06(일) 23:25:57 ID:p8iELlYCLg
갱신..스레주 아직 인가?
588:이름없음:2009/12/07(월) 02:14:07 ID:C+40BbZdyE
갱신.......
스레주한테 무슨일 생긴건 아니겠지??
589:이름없음:2009/12/07(월) 12:11:45 ID:70fdeJUiaw
루트1:낚시인데 낚시선언안하고 5일까지 질질끔. (씨팔챈이 질림)
루트2:무슨일이 생김(들어올 수 없는 상황)
루트3:심신이 지쳐서 들어오지 못함. 또는 들어올 생각을 못함.(루트2와 비슷한 느낌)
590:이름없음:2009/12/07(월) 18:33:00 ID:/Cyz3d19/M
갱신.
591:이름없음:2009/12/07(월) 20:49:48 ID:BplnypfLQQ
낚시는 아닌것같은데 왠지..
기다리는 마음으로 갱신 'ㅅ'
혹시 괜찮아져서 잊어버렸다거나... 하는걸지도
592:이름없음:2009/12/07(월) 21:44:21 ID:C112HIq1OI
갱신.
593:이름없음:2009/12/08(화) 01:03:11 ID:rakXPZMTyM
일단 갱신해보는데
으음....무슨일 있는거 아닐까나?싶은데.....
저번에도 바빠서 일주일 정도 못들어왔잖아?
594:이름없음:2009/12/08(화) 02:01:40 ID:ksnM88u6og
ㄳ
595:이름없음:2009/12/08(화) 17:27:31 ID:2DWKMB7vrI
갱신.
596:이름없음:2009/12/08(화) 21:50:55 ID:n/Ovlbeiw+
갱신해야해!!갱신!!!!!!
597:이름없음:2009/12/08(화) 22:58:01 ID:sMd7mxnmH2
그만두자 이 스레
598:이름없음:2009/12/09(수) 09:13:05 ID:F0nlwKhdBc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 갱신!
599:이름없음:2009/12/09(수) 13:21:02 ID:A8QchVzwuk
갱신
600:이름없음:2009/12/09(수) 13:47:33 ID:i/Wy5BBPMA
시험 끝나고 돌아왔는데 아직도 돌아오지 않은건가...
갱신!
601:이름없음:2009/12/09(수) 15:33:02 ID:pm5FyAASMY
갱신.........
이건 낚시였으면한다
602:이름없음:2009/12/09(수) 21:38:27 ID:gy6CjL29Gk
저번에도 안들어오다가 갑자기 들어왔었으니 이번에도 그럴거라 생각하며 갱신.
603:이름없음:2009/12/10(목) 00:08:03 ID:GABRMF9E4E
개앵시인
604:이름없음:2009/12/10(목) 01:18:42 ID:WuSOlm/haA
무슨일이 있었을거라 믿으며 갱신
605:이름없음:2009/12/10(목) 01:59:54 ID:THyp6Pri26
갱신
606:이름없음:2009/12/10(목) 04:02:06 ID:4G8mnkvkvc
묻자 낚시 확정
607:이름없음:2009/12/10(목) 13:23:10 ID:uqGivZ0i0o
낚시 확정? 그런데 이 스레주 전에도 말없이 잠수했다가 갑자기 돌아왔었잖아.
608:이름없음:2009/12/10(목) 14:25:20 ID:CF5GNJHB72
갱신
609:이름없음:2009/12/10(목) 15:21:46 ID:KVlAIQttNo
ㄳㄳ
근데 이건 낚시가 아닐경우에 오히려 안좋은스레 아닌가
그렇다고 낚시라기에는 너무 상세하고
610:이름없음:2009/12/10(목) 18:12:02 ID:YZpOjh5cZI
갱신
스레주 죽지마 ;ㅁ;
611:이름없음:2009/12/10(목) 18:53:44 ID:IygqvS2n82
정주행 끝.
개인적인 바램으론 낚시라 치부하고 스레주가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갱신
612:이름없음:2009/12/10(목) 19:26:38 ID:ePEV0aG1VA
지금도 쓰레주는 씨팔질을 하고 있다!
613:이름없음:2009/12/10(목) 23:10:13 ID:vfTpCjp4hs
스레주 낚시하지 말고 빨랑 나타나라
614:이름없음:2009/12/10(목) 23:32:24 ID:pOp8Wrs7Po
갱신!
615:이름없음:2009/12/11(금) 01:35:00 ID:8cOxqyWorM
개...갱신!!
616:이름없음:2009/12/11(금) 14:51:45 ID:mpzLXS9Moc
미안, 5일 있었던일을 도대체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몰라서 늦게 왔다.
나도 그날 있던일을 남에게 들으면 낚시다 구라다라고 생각할테니까. 이젠 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
나는 3-4일에 문제의 카페에 들어가 그 폐가에 가지말라는 글을 남기려고 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그 폐가위치 게시물이 안보이는거다. 그래서 쪽지를 보냈지
의정부쪽 폐가가 안보이네요?라고 그랬더니 답이 오길 거기 땅주인이 철거했다고 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 철거해서 다행이다.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법사가 거길 가야한다고
하면 말 그대로 X돼는건데... 또 생각하니 철거해서 애들이 정상으로? 라고도 생각했다.
617:이름없음:2009/12/11(금) 15:02:07 ID:n7vdnNyH12
>>616
오오!! 스레주 컴백인가...
그럼 일단 어느정도 해결이 됬다고 봐도 되는거야?
618:이름없음:2009/12/11(금) 15:02:14 ID:mpzLXS9Moc
그 와중에 3이 병원(정신과)를 다녀왔다는 말을 들었다. 2네에게 들은 말로는 정신과에서도 그다지
신통치가 않은것 같았다. 철거도 효과가 없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5일이 와서 우리는 그 법사에게 갔다. 법사는 그냥 동네 아저씨같은 느낌이였다.
그는 먼져 2를 살펴본다음 내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분이
"그 폐가를 낮에 본적이 있느냐?"라고 묻길래 "아니오"라고 답했다.
처음 체험으로 놀러갔을땐 낮 3시쯤 의정부쪽 도착했는데 애들이 낮에가면 재미없다고
애슐리에서 4시간 버티고 그래도 밝길래 pc방에서 11시까지 놀다가 11시 반쯤에 그 폐가를 찾아갔었다.
619:이름없음:2009/12/11(금) 15:08:36 ID:L64bJJnEBI
우앗 기다렸어 스레주;ㅅ;!!
620:이름없음:2009/12/11(금) 15:15:54 ID:mpzLXS9Moc
낮에 그집을 찾아본적이 있냐길래 있었지만 찾지는 못했다고 했다.
그랬더니 그분이 그럴거라면서 처음부터 뭔가에 홀린거라고 했다. 처음에 홀려서 데려가려고 했는데
조상신이 흔들어 깨워서 막아준거라고 하셨다. 그런데 놀라운게 핸드폰 진동때문에 밖에 나왔다는 말은
안했는데 비슷하게 맞춰서 신뢰도가 올라갔다.
621:이름없음:2009/12/11(금) 15:19:24 ID:GJRjihDMZU
스레주 잘보고있다.
622:이름없음:2009/12/11(금) 15:24:31 ID:mpzLXS9Moc
근데 두번째 방문땐 귀신때문에 간 애들이 밤에 갔을리가 없지 않냐고 2 엄마가 말하니까
간건 낮에 갔겠지만 눈에 보인건(찾은건) 집에 오려고 한 저녁때라는 거다.
졸라 오싹하더라. 그 집이 환각이라니. 문을 발로 차서 연사람이 바로 난데!! 그 감촉은 뭐냐는거지.
이때 진심으로 할머니집(회갑에 가기위해 친척들이 모일장소)에 가고싶었다.
623:이름없음:2009/12/11(금) 15:29:07 ID:mpzLXS9Moc
2 엄마가 귀신이면 굿이나 천도제 하면 괜찮아지냐고 했더니
그분이 그건 만능이 아니다라고 하셨다. 역시 만능이 아니였구나...
그래서 내가 tv서 보니까 접신해서 뭐 하는것 같던데... 하니까 접신해서 문제를 알수도 있긴 하지만
귀신 자체는 1에게 있어서 1이 와야 접신을 할수 있다고 하셨다. 하지만 1은 올수 있는 상태가 아니니까..
624:이름없음:2009/12/11(금) 15:30:26 ID:GJRjihDMZU
어떻게했어 그래서 ㅠㅠㅠㅠ궁금해 ㅠㅠㅠㅠㅠ
625:이름없음:2009/12/11(금) 15:34:52 ID:mpzLXS9Moc
49일동안 잡곡을 밥그릇에 담에 휜천에 싼다음 동네에서 털고 그 잡곡을 발로 밟아 부수고 돌아오면(? 미안
이건 기억이 긴가민가한게 순서에 착오가 있을지도) 어느정도는 효과가 있을거라고 했다.
626:이름없음:2009/12/11(금) 15:36:23 ID:n7vdnNyH12
1은 정확하게 어떻게 된거야?;
너무 전에 스레를 봤더니 기억이않난다
누구 얘기해줄 사람없어?
627:이름없음:2009/12/11(금) 15:38:21 ID:mpzLXS9Moc
하지만 문제의 근원인 1쪽을 해결하지 않으면 저건 그냥 임시방편이 될수도 있다고 했다.
대강 이런이야기가 오갔는데 2네가 잡곡으로 하고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아마 하고있지 않을까 하는데...
하지만 정말 무서웠던 점은 6일에 카페에 들어가서 다시 쪽지를 보내봤다.
내 입장에서는 그집이 환각이란걸 아무리 생각해도 인정할수 없었기에...
628:이름없음:2009/12/11(금) 15:38:49 ID:mpzLXS9Moc
>>626 자살시도해서 병원에 있다. 아직 안깨어났어.
629:이름없음:2009/12/11(금) 15:41:14 ID:mpzLXS9Moc
전에 의정부쪽 문의한 사람인데요. 뭔가 시점이 안맞는 일이 있어서 그런데
거기 철거 정확히 언제했나요?
라고 쪽지를 보냈지. 그랬더니 온 답장이
5-6월 사이에 철거했습니다. 저희가 글을 늦게 삭제했습니다.
이렇게 온거야. 진심으로 울고싶었다.
630:이름없음:2009/12/11(금) 15:45:29 ID:mpzLXS9Moc
아닐거야. 혹시 그옆에 폐가2가 있을지도 몰라. 라는 생각에
찾아봤지만 폐가2에 대한 정보는 없었다.
아직도 무서워서 그 근방에 폐가2는 없나요? 라고 물어보지는 못했다.
631:이름없음:2009/12/11(금) 15:51:58 ID:L64bJJnEBI
헉!!!!!!;;;;;;;;;;;;
뒤늦은 이 반전은 대체 ;ㅅ;!
소름 돋았어 ;ㅅ;
632:이름없음:2009/12/11(금) 15:56:13 ID:mpzLXS9Moc
아직도 폐가2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아니 있어야 한다.
근데 무서워서 못물어보겠다.
633:이름없음:2009/12/11(금) 15:56:46 ID:mpzLXS9Moc
뭔가 해결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그다지 해결된건 없다.
634:이름없음:2009/12/11(금) 16:00:54 ID:utAMwYp5rA
흉가를 찾는 사람들 까페 말하는건가? 전에 보니까 게시물에 의정부 흉가 있던데.
635:이름없음:2009/12/11(금) 17:06:40 ID:Ap+JWX2ZPc
경기 광주에도 하나 있어. 정신병원으로 쓰던 데. 근데 거긴 여름에 툭하면 사람이 튀어나와서 -_-;
636:이름없음:2009/12/11(금) 17:21:53 ID:Ap+JWX2ZPc
근데 다 읽어보니까 레알 소름 돋네 -_-;;
637:이름없음:2009/12/11(금) 17:55:47 ID:zILVr0b0VE
스레주 힘내~!
638:이름없음:2009/12/11(금) 18:10:05 ID:n7vdnNyH12
헐....;;
폐가2가있을꺼야!
힘내ㅠㅠ 스레주
639:이름없음:2009/12/11(금) 18:14:01 ID:AgDv/6qQJg
스레주 왔네;ㅅ; 하지만 적어도 2에 관해선 조금이라도 답에 가까워진거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해.
역시 중요한건 1인데..
640:이름없음:2009/12/11(금) 20:53:31 ID:zUoIRmDhoM
지금 순간 오싹했다;
그럼 이제 1을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인거네
641:이름없음:2009/12/11(금) 21:58:57 ID:Q+QM9pXWQg
아 좀 늦게봤다. 소름돋았어.
642:이름없음:2009/12/11(금) 22:32:22 ID:mpzLXS9Moc
스레주다. 그후에 2네 부모가 1네 부모에게 이런저런걸 말한모양이다.
그분이랑 연락해봐서 그분을 병원으로 모시고 오는걸 추진하고 있는데,
그분이 병원에 오실때 나도 오라고 한다.
643:이름없음:2009/12/11(금) 22:32:50 ID:mpzLXS9Moc
그때 모든게 해결됐으면 좋겠다.
644:이름없음:2009/12/11(금) 22:43:10 ID:Q+QM9pXWQg
>>643
..동감이다.
645:이름없음:2009/12/11(금) 22:50:37 ID:Hj/B+bg1hM
돌아왔구나 스레주...
헐 소름돋았다...;;; 잘 됐으면 좋겠다 정말로.
646:이름없음:2009/12/11(금) 22:58:24 ID:VflBXalvx2
으햐 이거 볼만하구나 위험한걸
647:이름없음:2009/12/11(금) 23:46:04 ID:AgDv/6qQJg
>>643
동감, 길었던 이야기가 좋은 모습으로 끝나길 빈다.
648:이름없음:2009/12/12(토) 00:15:32 ID:DdfJC2YqvY
우와 레알 소름끼친다; 어서 빨리 해결하길 빌어 스레주!
649:이름없음:2009/12/12(토) 00:23:33 ID:W/zqInIYF2
아 소름돋아..............
낚시이길 바랬는데
650:이름없음:2009/12/12(토) 10:21:16 ID:s6M0muKXaM
이거 진짜 오래간다
쨌든 결론은 무언가에 홀렸었단거네 폐가는 없었고... 그 카페 어딘데?
651:이름없음:2009/12/12(토) 13:21:48 ID:cRSA8ItBhQ
스레주 힘내라. 레알 소름돋네..
652:이름없음:2009/12/12(토) 14:38:23 ID:kV9yfUXqCI
정주행했어 레알 소름돋는다;;;
아무튼 힘내 스레주!
653:이름없음:2009/12/12(토) 14:53:27 ID:rN8jC6KdO6
아니 스레주가 돌아왔었구나!
654:이름없음:2009/12/13(일) 12:51:53 ID:6AvA4dP9T+
갱신
655:이름없음:2009/12/13(일) 15:10:26 ID:exTRIsWjfw
갱신!!!
656:이름없음:2009/12/13(일) 15:33:41 ID:p+0etqPVb6
돌아왔구나 스레주!!!!!
갱신이다!!
657:이름없음:2009/12/13(일) 17:01:01 ID:rBR91YRuKo
정주행... 힘들었어 갱신!!
658:이름없음:2009/12/13(일) 17:15:06 ID:3jdi3l0pA+
갱신!
659:이름없음:2009/12/13(일) 17:15:38 ID:rBR91YRuKo
다시 갱신
660:이름없음:2009/12/13(일) 18:21:03 ID:RRcLVDy5d6
그 카페 궁금한 사람 있어 ?
나 그카페 가입 해놨는데 ^ㅅ^;;
궁금한 사람 있으면 주소 알려줄게
661:이름없음:2009/12/13(일) 18:22:49 ID:rBR91YRuKo
>>660
에엑?!
662:이름없음:2009/12/13(일) 18:54:48 ID:3jdi3l0pA+
>>660
나도 그 카페 가입되어있다.
663:이름없음:2009/12/13(일) 19:00:49 ID:AcaWnVo7kw
대체 이건..한달을 넘은 스레다?!
664:이름없음:2009/12/13(일) 19:01:42 ID:AcaWnVo7kw
아침 12시부터 정주행했다 -_-;; 아..정말 잘 끝나기를 빈다.
스레주 지금 없나?
665:이름없음:2009/12/13(일) 19:05:46 ID:AcaWnVo7kw
잠깐, 두달을 넘은 거잖아.
666:이름없음:2009/12/13(일) 23:28:55 ID:dLg9+dxdZU
갱신
667:이름없음:2009/12/14(월) 00:25:50 ID:Nq+8hYP/DM
갱신
668:이름없음:2009/12/14(월) 01:10:02 ID:H4iENyzV8o
>>664-665
요즘도 갱신되는 스레다
669:이름없음:2009/12/14(월) 09:11:17 ID:XOeXAMWafo
어서 돌아와줘 스레주! 위험하거나 그런 일은 없는거지!?
670:이름없음:2009/12/14(월) 11:40:11 ID:f+pyKC5hBQ
갱신! 스레주 돌아와줘
671:이름없음:2009/12/14(월) 12:07:40 ID:zYrP6iR7z2
나도 갱신, 돌아와
672:이름없음:2009/12/14(월) 12:44:27 ID:VVOTGJZvZY
나도 방학때 패병원 친구들이랑 가기로했는데;;;;
이 스레보니깐 불안하잖아
스레주 그냥 다시 돌아와서 낚시선언 해주면 안돼겠니?
673:이름없음:2009/12/14(월) 14:30:53 ID:iVnPmHyDDk
갱신한다.
674:이름없음:2009/12/14(월) 15:50:57 ID:4z4ubpjAFM
갱신
675:이름없음:2009/12/14(월) 15:52:49 ID:82S9fEoUY6
rodtls
676:이름없음:2009/12/14(월) 16:37:24 ID:QKmFkoijrg
스레주다. 이제 갱신해도 더 쓸 내용이 없어;
남은건 법사와 1의 만남인데 이건 아직 일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
나도 이게 낚시라면 참 좋겠다.
677:이름없음:2009/12/14(월) 16:38:15 ID:Z8hQpsqwzw
어어어어어어 왔구나 스레주!
678:이름없음:2009/12/14(월) 16:43:07 ID:q2hqO01lbk
스레주다!!!!!!!!!!!!!!!1
679:이름없음:2009/12/14(월) 16:43:40 ID:QKmFkoijrg
아니 이제 정말 쓸 내용이 없어;;;
680:이름없음:2009/12/14(월) 16:44:24 ID:q2hqO01lbk
친구 1은 어떻게 됬어?
681:이름없음:2009/12/14(월) 16:46:18 ID:QKmFkoijrg
병원에 있다. 일어났다는 말은 못들었어
682:이름없음:2009/12/14(월) 17:57:57 ID:NbQwEy1jaM
오우...
683:이름없음:2009/12/14(월) 18:01:16 ID:t+Ipy8oDC2
법사랑 만나서 잘 해결됐음 좋겠다.
스레주 힘내~
684:이름없음:2009/12/14(월) 18:03:54 ID:ZbkQ3pXxuc
스레주. 내가 도와줄까?
법사가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있는 법사들보다는 내가 더 능력은 좋아.
당신들 사정 보니까 흉가 갔다가 잡것한테 농락당하고 정신병원에서 오락가락하는거 아냐?
잡것 붙은거랑 몸의 기운 정화 같은거는 해줄수있어. 몸 정상으로 치료하고 정신치료하는건 알아서 해야겠지만
그 귀신 붙은거라면 난 할수있어. 난 자비심이 적어서 저딴 짓 하는 잡것은 죽여야 성질이 풀리거든.
들어라를 쓴 스레주야. 안 올려고 했는데 아는 사람한테 당신이야기 듣고 온거야.
도와줄까?
685:이름없음:2009/12/14(월) 18:11:37 ID:hhwnYfm4NM
>>684 이 미친새끼 아직도 이러고 있네
686:이름없음:2009/12/14(월) 18:14:56 ID:ZbkQ3pXxuc
엑 욕먹으러 온거 아닌데.
욕 하지 마.
도우러 왔단 말이야.
지금부터는 나도 가서 네놈들을 두들겨줄수도 있다.
살짝 화나거든.
영체가 공격당하면 조금씩 영향이 갈수도 있거든?
말조심해라. 난 악플러 싫어해.
687:이름없음:2009/12/14(월) 18:16:30 ID:ZbkQ3pXxuc
말 한마디에 생기는 상처가 얼마나 큰지 모르고 악플을 거는 네놈들을 난 정말 싫어해.
지껄여봐. 네가 네놈을 두들겨서 네놈이 죽던 앓던 신경 안쓰고 두들겨 줄테니까.
688:이름없음:2009/12/14(월) 18:17:02 ID:ZbkQ3pXxuc
이러러 온게 아닌데 나참. 화나게 하지마 알았지?
689:이름없음:2009/12/14(월) 18:18:41 ID:hhwnYfm4NM
어후 어제부터 그러고 있으면 안지겹냐??
뻘소리도 작작해야 재밋지
690:이름없음:2009/12/14(월) 18:21:01 ID:ZbkQ3pXxuc
아휴. 여기서 화내서 저놈 목 따버리면 여기 온 의미가 없구나.
그래 욕하던 말던.
스레주. 나중에 답변해. 나중에 와서 볼게.
그리고 야 악플러들. 역지사지를 좀 배워.
691:이름없음:2009/12/14(월) 18:22:04 ID:proQcbRBiA
>>684 난 오컬매니아인데 안온다면서 왔네.. 야 근데 귀신한테무자비인것도좋은데 어느정도 사람한테도 무자비면안되냐?
사람도 생물학적으로 동물이라는 말이있다
692:이름없음:2009/12/14(월) 18:31:05 ID:ZbkQ3pXxuc
생명은 소중해. 그거 알아
그래서 벌레나 곤충 한 마리도 안 죽이는 편이야.
잘 들어보면 바람이랑 땅이랑 건물에게서도 생명을 느껴.
생명은 소중해.
그런데 타인의 생명과 의사를 무시하고 짓밟는것에 대해서는 난 자비가 없어.
오히려 흉폭해져버리거든. 그런거야.
험한 말 해서 미안해.
693:이름없음:2009/12/14(월) 18:34:12 ID:proQcbRBiA
>>692 너와같은 부류의 사람에게 험한말심한말 엄청들어서 내성생겼다 ㅋㅋ 미안할필요없어
그런데 흉폭해진다니-_-; 무서운데..
694:이름없음:2009/12/14(월) 18:44:01 ID:ZbkQ3pXxuc
스레주. 다른 사람에게는 모르겠는데 난 최소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사람이야.
답변 바랄게.
695:이름없음:2009/12/14(월) 19:42:49 ID:EasCJ+NbEY
에에.. 1시간 지났는데 조용한거야?
696:이름없음:2009/12/14(월) 20:43:56 ID:g7ZdJaRuPc
지금에서라도 낚시 선언을 한다면 좋겠는데ㅋ
697:이름없음:2009/12/14(월) 23:35:23 ID:uakni7CQ76
나 >>664 , >>665 다. 흐음.. 스레주 드디어 왔었구나
698:이름없음:2009/12/15(화) 00:13:19 ID:dQjmTYE3fE
>>694
이 녀석은 왜 또 여기서 개드립.. 그만하자구 스레 물 흐리지말구.
스레주쪽은 법사와 1이 만나서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어..
699:이름없음:2009/12/15(화) 01:17:57 ID:eD8x4dDpp6
정주행끝
스레주와 친구들이 무사하길빌어
700:이름없음:2009/12/15(화) 13:17:00 ID:AeaqM7SEWw
개..갱신!
사실 나는 >>684 의 도움을 받는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684가 1이 있는 병원에 가서 뭔가 1에게 조치를 취해주면
그때 법사와의 만남이 가능해질지도 모른다
스레주 힘내.
701:이름없음:2009/12/15(화) 14:04:22 ID:K48QI3WmX2
답을 하지 않았구나.
스레주가 좋다 싫다 할때까지 기다릴게.
그리고 참고로 말하자면
지금 있는 법사들 상태 안 좋아.
빙의된 상태에서 그 빙의령의 힘을 빌어서 퇴마하면서
자기는 뭐 보살에게 엄호를 받는다니 말하지
자기 상태도 모르면서 남을 퇴마한다는게 말이 되?
정 하려면 김세환을 부탁해. 그사람은 제대로야.
그런데 그냥 이름 법사들은 솔직히 능력을 알수가 없어.
물론 제대로 된 이들이 조용히 있는 경우도 있지만..수는 엄청 적어.
좋게 되길 바래.
702:이름없음:2009/12/15(화) 14:21:58 ID:K48QI3WmX2
혹시나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을 대면해야한다는게 두려운거라면 걱정 안해도 되.
허락을 해준다면 그 다음은 간단해. 네가 말한대로 파팍 이 가능해.
그리고 말이야.
잡것이 들렸는데 이런 곳에 올려봤자 실제적인 도움은 없어.
당신들이 말하는 법사나 영능력자가 이런 곳에 올리가 없어. 오히려 경멸하지.
난 당신이야기 듣고 여기와서 나름 여기서 문답하는 재미가 들렸지.욕만 먹지만.
어쨌든 제대로 된 도움 얻으려면 차라릴 네이버 지식인에서 하지그랬어.
답을 주길 바래.
703:이름없음:2009/12/15(화) 14:24:22 ID:K48QI3WmX2
그리고 다른 이들은 개입하지 마.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막 말하는데
그 행동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예상하지 않고 행동하잖아.
말을 하기 전엔 생각을 해보고 해.
704:이름없음:2009/12/15(화) 14:26:29 ID:baP4jdC2+o
>>703 궁금한게 있는데 사는곳은 어느 지역이야?
705:이름없음:2009/12/15(화) 14:31:20 ID:K48QI3WmX2
딱히 대면해야 할 필요가 없어서 지역은 상관없는데 충청남도야
706:이름없음:2009/12/15(화) 14:40:08 ID:baP4jdC2+o
>>705 잠깐만 그럼 저 귀신들린걸로 의심되는 A를 만나지않고도 해결할수 있다는거야?
707:이름없음:2009/12/15(화) 14:43:06 ID:K48QI3WmX2
들어라 스레의 대화 중에도 말하고 다른 스레에서도 말했는데
글을 쓸때는 그 스레주가 쓴거잖아. 그러니까 글에 집중하면 그 스레주를 찾을수 있고
그러면 혼이나 원신체로 가서 잡것 있나 보고 제거만 하면 되.
그런데 투시나 원상법처럼 보는건 안되. 그래서 얼굴형태가 어떻냐 이 물건은 어떻게 생겼냐 등의
확인은 해줄수가 없어. 그런데 이걸 꼬투리로 날 묻더라구?
어쩄든 잡것만 제거하는 거라면 만날 필요 없어.
708:이름없음:2009/12/15(화) 14:43:58 ID:K48QI3WmX2
잡것 제거하고 기운 정화하는건 안 만나고도 할수있는데
정말 자세히 하나하나 하려면 대면하는게 좋지.
대면해야한다면 그건 나중에 이야기하고.
709:이름없음:2009/12/15(화) 14:46:23 ID:baP4jdC2+o
>>708 제거하는방법을 어느정도 얘기해줄수 있어?
710:이름없음:2009/12/15(화) 14:50:37 ID:K48QI3WmX2
수련을 하다보면 원신이란걸 만들어.
육신 혼 백 그 다음 생성되는 신령한 육체지.
그 육체에 나를 실어서 대상에게 간 다음
잡것이 있으면 그냥 팔로 잡아 끄집어내서 죽어라 두들겨주고 칼로 목 따면 죽는거고, 천도시키면 천도인거지.
원신체는 육안으로 못 봐. 그래서 증명시켜줄수도 없어
711:이름없음:2009/12/15(화) 14:54:26 ID:baP4jdC2+o
헤에.. 꽤 놀라운걸. 잡귀라는 존재는 근데 상당히 많아? 개체수가 어느정도일까..
712:이름없음:2009/12/15(화) 14:56:06 ID:K48QI3WmX2
사람이 죽으면 혼백으로 나뉘거든. 혼은 영계로 가고, 백은 지상에 떠돌아.
사람 숫자만큼 그리고 그 이상 많겠지. 천도되는건 그렇게 많지 않고.
713:이름없음:2009/12/15(화) 14:56:35 ID:K48QI3WmX2
관심갖지마. 주변에 오면 귀찮거든. 들어라에 썼어
714:이름없음:2009/12/15(화) 14:57:15 ID:tkO3WimoXk
>>701 어이어이 김세환법사 제마사말하는건가.. 아마 다른 법사들은 다른목적이잇겠지..
>>707 투시나 텔레파시같은걸...'잉고스완'이라고 한다..원신을이룰정도면 간단한 연습만하면
금방사용할수있어..그런걸 조금이라도익혀서 사람들에게 신뢰를얻는것도 도와주는데 도움을준다고생각해
715:이름없음:2009/12/15(화) 14:57:59 ID:baP4jdC2+o
대게 무당들이나 무슨 제령의식을 하는것도 원신이라는걸 만들어서 하는거야?
아니면 여러 갈래가 있는건가?
716:이름없음:2009/12/15(화) 15:00:29 ID:tkO3WimoXk
>>715 나도그게궁금한데..
717:이름없음:2009/12/15(화) 15:01:57 ID:K48QI3WmX2
원신을 이루기가 쉬운줄 알아? 몇십년 연마해도 못 하는 사람도 있다고
무당 따위는 대다수가 잡귀랑 노는 어처구니없는 족속이라고.
원신 함부로 논하지 마. 도교에선 이걸 평생목표로 삼는거라고.
718:이름없음:2009/12/15(화) 15:03:26 ID:K48QI3WmX2
그리고 투시 같은거에 관심 없어. 그러니까 안 하는거야.
내가 사서 신뢰를 살 필요는 없어.
믿는 이는 믿고 안 믿는 이는 안 믿으면 그뿐. 굳이 투시를 익혀서 그럴 필요는 없지.
인연이 있고 없고로도 말이 되겠네.
719:이름없음:2009/12/15(화) 15:03:58 ID:baP4jdC2+o
도교라.. 윤리시간에 동양윤리했던거 생각나네 -_- 그럼 스님들도 믿을존재가 못되?
720:이름없음:2009/12/15(화) 15:05:14 ID:tkO3WimoXk
>>717 연마하다가 실수로 바깥에나갔다고 귀신한테잡아먹히는경우도-_-;;
721:이름없음:2009/12/15(화) 15:06:37 ID:K48QI3WmX2
원신을 이루면 잡귀 같은건 악귀든 뭐든 상대가 안되.
그때부턴 뜻을 위해 할 일을 위해 수련하고 싸우는거지.
그리고 애초에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건데 그걸 나에게 그걸 물으면 안되지.
다 다르다구.
722:이름없음:2009/12/15(화) 15:08:07 ID:tkO3WimoXk
>>baP4jdC2+o
해결하고 다시 이 게시판에 스레올렸으면 좋겠다
후기가 정말 궁금하다
723:이름없음:2009/12/15(화) 15:09:25 ID:baP4jdC2+o
>>722 응? 난 왜?
724:이름없음:2009/12/15(화) 15:09:34 ID:K48QI3WmX2
누구한테 해결하고 말고 말하는거야?
725:이름없음:2009/12/15(화) 15:10:36 ID:K48QI3WmX2
내가 올린들 사람들은 중2병 이라는 말과 함꼐 묻을걸?
726:이름없음:2009/12/15(화) 15:12:14 ID:baP4jdC2+o
>>725 만에 하나 니가 해결할수 있다면, 그리고 니가 해결하면 스레주가 증언해주면 되겠지.
그나저나 그 들어라 라는 글은 saga신공과 함께 매장당하더라 -ㅅ-
727:이름없음:2009/12/15(화) 15:14:28 ID:K48QI3WmX2
킥킥.
재밌는 이야기 하나 해줄게.
내가 예전에도 스레주 같은 사람을 만났었어.
자기 팔에 악마가 붙었데. 그래서 기독교를 다니며 구원을 바란다는거야.
내가 설득해서 허락을 받고 혼체로 가서 봤더니 그냥 좀 강한 잡귀 같은 놈이야.
뽑아서 죽인다음에 말했더니 비웃더라. 악마는 하느님만이 해결할수있다면서 신 믿으래.
무슨 의미인지 알아?
728:이름없음:2009/12/15(화) 15:16:05 ID:baP4jdC2+o
>>727 의미라니? 무슨말이야? 그 사람이 광신도라는거?
729:이름없음:2009/12/15(화) 15:16:30 ID:K48QI3WmX2
내가 가서 잡귀는 악마든 뭐든 다 죽여줄수있어. 난 각오했고 업도 내가 받아.
그래서 죽였어. 그런데말이야.
사람은 고정관념이 있고 의심이 있지.
나를 믿지 못하고
'아니야. 사기꾼일거야. 어떻게 믿어'
하잖아? 그럼 자기가 자신의 사념으로 또다시 다른 잡것을 불러서 몸에 붙여.
달라진걸 느끼고 한번 당했으니 다시는 안 당하게 노력해야하는데
불신으로 인한 시기와 질투로 인정하지 않는거지. 그럼 잡아서 죽이나 마나 효과없어.
내가 솔직히 허락 받지 않고 그냥 가서 악귀니 뭐니 죽여버릴수 있어.
하지만 그건 효과가 없어,
730:이름없음:2009/12/15(화) 15:19:23 ID:K48QI3WmX2
난 간다. 안녕
731:이름없음:2009/12/15(화) 15:19:24 ID:baP4jdC2+o
음 그런건가.. 그 원신이라는것을 마스터 하기위해 넌 하루에 얼마나 수행을해?
732:이름없음:2009/12/15(화) 15:19:41 ID:baP4jdC2+o
응 잘가라. 나도 자야겠다.
733:이름없음:2009/12/15(화) 15:21:36 ID:tkO3WimoXk
>>723 후기가 궁금할뿐이야
>>728 원인을 제거햇다고해서 정신까지 정상으로돌아오는건아니야..후유증이랄까 아니면 원래부터 미친거지
정신병원가서 치료받는게 답이다
734:이름없음:2009/12/15(화) 15:23:55 ID:tkO3WimoXk
마지막으로.. 빙의된상태가 오래갈수록 귀신들에게 좋은 먹잇감이된다
빨리 전문가에게 도움요청하는게좋을듯
735:이름없음:2009/12/15(화) 15:39:55 ID:cfgHg9B4J+
헐..원영신을 이룬 무공의 절대자 출현..
736:이름없음:2009/12/15(화) 16:30:11 ID:Au1MdEWrWY
우와...이스레드 수명엄청길군 -_-...정주행하다가 왔다
아진짜 스레주 무슨일 생긴거 아니지? 그치? 지금당장 나타나서 애들이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문제 다해결됐다고 말해라!!
진짜 무서워서...ㅜㅜ
737:이름없음:2009/12/15(화) 16:38:28 ID:nwokqrpCaU
으음... 스레주는 안오는건가요
738:이름없음:2009/12/15(화) 16:40:40 ID:nwokqrpCaU
으앙 혹시 무슨 일이 있다던가 ㅠㅠ
739:이름없음:2009/12/15(화) 18:21:07 ID:tkO3WimoXk
>>738 걱정마세요^^ 지금쯤 영혼을 천천히 잠식당한다던가.. 그정도일뿐입니다 랄까 사악한가
740:이름없음:2009/12/15(화) 19:20:02 ID:K48QI3WmX2
위에 놈. 네 목은 베어도 될것 같은데? 말 장난은 정도껏 해라.
741:이름없음:2009/12/15(화) 19:29:07 ID:K48QI3WmX2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는데 그런 말 하면 너에게 그대로 해줄수도 있다.
타인의 아픔으로 장난을 치면 좋은가? 반성해라.
742:이름없음:2009/12/15(화) 19:37:22 ID:AeaqM7SEWw
>>741
신기하다,
혹시 그럼 쓸데없는 부탁이지만 들어줄수 있으려나?
지금 내가 올린 이 레스만 보고서
나한테 수호령이 있는지 알 수 있어?
자신의 수호령이 있는지 없는지 알고있어도 나한테 별 해가 안된다면
알려줄 수 있으면 알려줬음 좋겠어
여태 귀신이라던가 영적체험같은거 한번도 겪어본적이 없거든
743:이름없음:2009/12/15(화) 20:02:45 ID:K48QI3WmX2
없어. 몸은 좋네.
그리고 수호령이란거 거의 없어. 사람들은 뭐 있다있다 하는데 거의 없어.
영적체험 같은게 해볼 필요도 없고 경험했다고 해서 좋은거 하나도 없어.
그러니 무시하도록 해 ^^
744:이름없음:2009/12/15(화) 20:03:59 ID:K48QI3WmX2
몸이 좋은게 아니었구나. 음 잘못봤어 쏘리.
745:이름없음:2009/12/15(화) 20:07:47 ID:oqHl4sax6c
>>744
미안한데 나도 부탁할수있을까?
수호령이 붙었는지 궁금해.
아 참고로 나도 귀신같은거 본적도없고 가위눌린적도없어;
746:이름없음:2009/12/15(화) 20:09:46 ID:K48QI3WmX2
없어. 수호령 거의 없다니까?
어째 나 무슨 실험맨이 된거 같네?
747:이름없음:2009/12/15(화) 20:12:43 ID:oqHl4sax6c
>>746
아 기분나빴다면 미안.
영적인 그런쪽과는 전혀 접촉같은게 없었거든;
음 신기하네 아무튼 고마워
748:이름없음:2009/12/15(화) 20:13:40 ID:AeaqM7SEWw
>>744
실험맨 취급은 아니야, 미안해,,
근데 잘못봤다니 무슨말인지 가르쳐줄수있어?
749:이름없음:2009/12/15(화) 20:13:54 ID:RMsGkVSs3I
스레주는 없고 손님들만 있네..
750:이름없음:2009/12/15(화) 20:14:01 ID:K48QI3WmX2
기분 나쁜게 아니야. 그냥 자조 섞인 한 마디였어.
좋은 하루 보내.
751:이름없음:2009/12/15(화) 20:16:53 ID:K48QI3WmX2
아. 아냐. 그냥 내가 잘못 본거야.
수호령 있나보면서 몸도 살짝 봤는데 이래저래 하길래 잘못본거 같아서.
뭐 그냥 아무 일도 없단 말이야
752:이름없음:2009/12/15(화) 20:18:36 ID:AeaqM7SEWw
>>751
선천적으로 저혈압에 소화계가 별로 안좋아
고마워 실험맨 취급은 아니었어
753:이름없음:2009/12/15(화) 20:21:19 ID:K48QI3WmX2
헤에 그렇게 보이는게 저혈압인가..
고마워. 공부가 좀 되었어.
오히려 내가 실험을 한 결과가 나왔네 ㅋ;
수고해
754:이름없음:2009/12/15(화) 20:49:59 ID:DeRLHB9p3U
>>753 미안한데 나도 부탁좀 할게 ㅠㅠ
항상 누군가 지켜보고있는것같은 느낌도 들고
할아버지가 지켜주신다는 생각도 들어서 항상 감사하고있거든
해서 수호령이 할아버지이신가 궁금해서
755:이름없음:2009/12/15(화) 20:51:17 ID:5txOquxxb6
신기하다.. 글로 그 사람을 읽을 수 있는 것인가
756:이름없음:2009/12/15(화) 20:52:43 ID:DeRLHB9p3U
>>753
으엉 난 수호령이 없는걸까..
누가 날 지켜보고 있는것 같다는 느낌은 드는데
그리고 원신은 일반인들은 만들순 없는거야?
일반인도 수련한다면 만들수 있다던가 한건가.
757:이름없음:2009/12/15(화) 20:55:33 ID:K48QI3WmX2
휴우. 조금 시간이 걸렸네.
보다 보다 애매해서 할수없이 제대로 출신해서 가서 봤더니
누가 있어. 그래서 수호령이요 물었더니 그렇다고 대답을 하네. 악의는 없어 보여. 맞는거 같아.
그리고 주변에 어떤 놈이 떠돌길래 가서 잡아보니 그 수호령 때문에 당신을 건들지 못하고 있는것 같았어.
탁하고 좋지 않아 보여서 천도시켜 보냈어
758:이름없음:2009/12/15(화) 20:55:38 ID:DeRLHB9p3U
>>753
으앙 나만 안봐주는거야?
삐져버릴지도 몰랑 ㅠㅠ
759:이름없음:2009/12/15(화) 20:56:05 ID:dQjmTYE3fE
있지, 최근 레스들 스레와는 관련없는 얘기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이미 늦은것 같지만 다른 스레를 세우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760:이름없음:2009/12/15(화) 20:56:46 ID:DeRLHB9p3U
와 나에게도 수호령이 있구나..
지켜주고 있었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겠지?
761:이름없음:2009/12/15(화) 20:57:11 ID:DeRLHB9p3U
>>759
미안해 ㅠㅠ
나도모르게 그만 ...
762:이름없음:2009/12/15(화) 20:57:38 ID:K48QI3WmX2
원신을 만드는건 힘들어. 수도를 해야해. 그런데 쉽지 않은 길이야. 그렇지 어렵지도 않지만.
뜻이 있어야 돼.
756은 수호령도 없고 잡것만 주변에 하나 있길래 기분나빠서 두들겨서 천도시켰어.
763:이름없음:2009/12/15(화) 20:58:15 ID:K48QI3WmX2
아아..그래야겠군.
미안.
764:이름없음:2009/12/15(화) 20:59:06 ID:DeRLHB9p3U
>>757
요새 우리집도 그렇고 뭔가 안좋은일이 터지는것같은 느낌도 들고
요새는 조금 괜찮은거 같지만 아버지 사업도 잘 안되고 그렇긴했는데
무튼 안좋은것 천도해서 보내줬다니 고마워
감사하게 생각해
765:이름없음:2009/12/15(화) 20:59:33 ID:DeRLHB9p3U
컹 나가 아니었어?
766:이름없음:2009/12/15(화) 21:00:13 ID:DeRLHB9p3U
무튼 고마워 이제 뻘레스는 달지 않을게
767:이름없음:2009/12/15(화) 21:00:37 ID:K48QI3WmX2
당신 맞아 765번
768:이름없음:2009/12/16(수) 09:39:43 ID:RFYC5KcC06
스레주. 시간이 없어.
난 오늘까지야.
답을 주던 거절하던 오늘까지야.
당신에게 보여줄 신뢰가 필요하다면
그냥 잠깐 스레를 봐.
오늘까지야. 시간이 없어.
답을 줘.
769:이름없음:2009/12/16(수) 14:27:02 ID:8UPIKPfOgU
스레준데 지금 봤다. 지금 좀 바빠서 이따 다시 올게.
770:이름없음:2009/12/16(수) 14:30:19 ID:8UPIKPfOgU
컴퓨터 상태가 좀 많이 안좋아. 좀 오래됐거든. 그래서 컴퓨터를 자주 하지는 않아서;
771:이름없음:2009/12/16(수) 14:54:40 ID:EM4W9UqU9s
으앗 드디어 스레주와 768이 만난건가!
스레주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ㅠ
772:이름없음:2009/12/16(수) 15:03:56 ID:RFYC5KcC06
아아? 이따 내가 있다는 확신은 없어.
773:이름없음:2009/12/16(수) 16:32:39 ID:SEB/yk7cJ+
정주행했다
왠지 머리가 띵해지는 느낌이야
부디 좋게 해결되길 바래
774:이름없음:2009/12/16(수) 19:24:27 ID:RFYC5KcC06
도와주겠다고 한 사람인데 메일확인하세요
775:이름없음:2009/12/16(수) 23:52:38 ID:VAy4syp+ZA
정주행 완료. 스레주 힘내..;ㅅ;! 계속 갱신 지켜 볼게.
776:이름없음:2009/12/17(목) 00:35:53 ID:VAt3xwsQEM
갱신~ 스레주 좋은 소식 생기면 남겨줘
777:이름없음:2009/12/17(목) 12:45:01 ID:JgBJ4XxT8c
스레주~ 좋은소식있길 기대할게
778:이름없음:2009/12/17(목) 14:20:19 ID:OZ52OVTyJs
스레주 , 잘가.
779:이름없음:2009/12/17(목) 14:20:31 ID:OZ52OVTyJs
끝났다 스레주 wwwwwwwwwwwwwwwwwwwww
780:이름없음:2009/12/17(목) 15:21:16 ID:ZEHd3SzpfQ
>>779 끝났다 라는건 무슨 뜻이야?
781:이름없음:2009/12/17(목) 17:02:52 ID:KbgsTA3q6M
>>779
어라 ..진짜 ; 무슨뜻이야 ?
잘가 ,끝났다.라니 ??음 ?
782:이름없음:2009/12/17(목) 18:29:13 ID:3tmorI+OAg
>>778
>>779
이런 스레는 맨날 늦는 나..
정주행 하면서 읽어봤는데 끝에 잘가란다던가 끝났다란말 대체 뭐야?
783:이름없음:2009/12/17(목) 18:34:42 ID:iD2Qk0NYSY
>>778-779
아마 이사람이 도와주겠다고 했던 사람인듯.
그래서 연락이 다았고, 해결됬다는거 아닐까?
뭐.. 나중에 스레주가 다시 글 남길수도 있겠지만,
대충 이거같은데
784:이름없음:2009/12/17(목) 18:56:19 ID:0m0lqNneUk
그렇다면 다행이지만...빨리
스레주가 와서 얘기해줬으면 좋겠다
785:이름없음:2009/12/17(목) 19:04:25 ID:KbgsTA3q6M
아닌것 같은데 도와주겠다고하신분 'w'이런거 안쓰시던데 ..흐음 ....진실은 ?
786:이름없음:2009/12/17(목) 19:08:44 ID:gWPnBh88/U
>>785
WW가 2CH에선 웃는 거라고 들었어요.
한국으로 치면 'ㅋㅋㅋㅋㅋㅋㅋㅋ'
787:이름없음:2009/12/17(목) 19:18:36 ID:KbgsTA3q6M
>>786
네 알고있습니다만 ..
거기다 ID가 달라서 흠...
788:이름없음:2009/12/17(목) 19:33:54 ID:iD2Qk0NYSY
아.. 아이디를 안봤어..
이 스레 받심 받으니까 뭔가 있어보이고 싶어하는 씨팔러였겠네 그럼,
789:이름없음:2009/12/18(금) 00:21:53 ID:mmD/+nRrqk
내가 도와주겠다고 한 사람인데 난 아직 힘 안썼다. 저건 내가 아냐.
790:이름없음:2009/12/18(금) 00:22:22 ID:zNPpvH1SwE
>>789
맞지 ?역시 ..나 787인데 이상하다고 생각하고있었어
791:이름없음:2009/12/19(토) 00:26:45 ID:UCRMU2wfzE
갱☆신
792:이름없음:2009/12/19(토) 15:48:41 ID:6dJlsMxszg
정신없이 읽었어. 아직 안 끝났다니 놀랍네. 스레주 몸 괜찮아?
그나저나 >>789w 스레를 연속으로 세 개정도 읽었는데 세개 전부 활약하네. 계속 쓰는 것 같지만 멋져. 팬이 될 것 같은 느낌ㅎㅎ
어쩐지 퇴마록의 준후가 생각나. 스레주도 >>789도 화이팅. >>789가 계속 남을 돕는 걸 보니 왠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어.
793:이름없음:2009/12/19(토) 15:58:07 ID:6dJlsMxszg
참 그리고 이건 스레 내용이랑 별로 상관없는데; >>789에게 질문 하나 해도 될까?
밤에 노래 부르면 귀신이 듣는다? 뭐 이런 말이 있잖아. 이거 어느 정도 신빙성 있는 소리야?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794:이름없음:2009/12/19(토) 21:52:35 ID:yX9ydevjaQ
>>793 귀신이 좋아하겠네 ㅋㅋㅋㅋㅋㅋ
795:이름없음:2009/12/19(토) 22:36:29 ID:1kHb+JJf2w
>>792
준후라니 ㅠㅠㅠ 여기서 반가운 이름을 듣다니 눈물이 난다
796:이름없음:2009/12/19(토) 23:28:22 ID:/yys6Lvcgk
>>793
귀신은 노랫소리 좋아한다고 들었어 피아노 소리나... 노래나오는 것들.
797:이름없음:2009/12/20(일) 04:40:30 ID:o0c5WEUiEc
갱신
중2병은 꺼져라
798:이름없음:2009/12/20(일) 20:19:17 ID:EzvLKuTAu6
개...갱신?
이거재밋내
799:이름없음:2009/12/20(일) 22:15:01 ID:9mER7RDYgw
정주행 끝. 진짜 스레주는 어떻게 된거야? 갑자기 이야기가 퇴마로 바꼈잖아.
800:이름없음:2009/12/22(화) 14:41:55 ID:LDKY5OMiyQ
갱신
801:이름없음:2009/12/23(수) 15:07:14 ID:kB4EpeUt/Q
갱신~
802:이름없음:2009/12/23(수) 16:57:07 ID:eEVTgIgLnw
와오~갱신~
>>796
나 컴퓨터로 노래틀어놓고 자는 데;;
803:이름없음:2009/12/23(수) 22:21:24 ID:s3Q/00PMUc
갱신 스레주 빨리 와서 보고해-_-
804:이름없음:2009/12/24(목) 14:01:50 ID:Fa8bN4KoKo
정주행완료☆
스레주 살아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05:이름없음:2009/12/24(목) 23:46:00 ID:vKGl/Q7QoU
흠 정주행 했어.
스레주 진짜 무사하길 빌께..
이거 보다가 나도 이번년도에 일이있던게 있었는데
그걸 친구랑 또 예기를 해봤거든..영 찜찜하거나 한건 아닌데
생각해보면 내가 그자리에 앉아있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야..아무탈도 없으니 좋은게좋은거지만
스레주는 정말 무사하길 빌어!
806:이름없음:2009/12/25(금) 01:33:15 ID:atEiUISgAs
진짜 스레주 어떻해 된거야?
807:이름없음:2009/12/25(금) 14:11:54 ID:2I17nwzN9g
갱신!!!!
808:이름없음:2009/12/25(금) 16:06:12 ID:xLv/6AZigk
길다
갱신
809:이름없음:2009/12/25(금) 20:17:56 ID:pB2dLqj54A
정주행 완료, 스레주는 어떻게 된거야…
810:이름없음:2009/12/25(금) 20:47:33 ID:1vDm96D0V2
혹시 스레주도 기억을 잃어서 이스레를 기억못하고 이제 안들어오는거아냐?
811:이름없음:2009/12/25(금) 22:55:06 ID:KckUJCvlJc
>>810
그런소리는 하지마ㅠㅠㅠ
무섭잖아
812:이름없음:2009/12/26(토) 02:27:53 ID:41ioKiB6T2
ㄱㅅ
813:이름없음:2009/12/26(토) 17:10:40 ID:CmKgZlnvFI
정주행완료. 스레주 괜찮길 빌께
814:이름없음:2009/12/26(토) 18:27:49 ID:YSC+YkF7U+
>>810
정말 그렇다면 무섭다.
그런데 스레주는 전부터 컴퓨터를 그리 자주하는 편은 아니었던것 같아,
그러니까 좀 더 기다려보자.
815:이름없음:2009/12/27(일) 11:08:46 ID:ZEitGL4/s6
갱신! 스레주 언제와ㅠ
816:이름없음:2009/12/27(일) 11:28:11 ID:NjTs479BLQ
갱신! 스레주!어디간거야ㅠㅠ
817:이름없음:2009/12/27(일) 11:55:13 ID:zXk7aZdYwI
스레주 어떻게 된거야.....
818:이름없음:2009/12/27(일) 13:12:21 ID:rYmn/nyLac
뭐야 이거 아직까지 있어....ㄷㄷㄷㄷ
819:이름없음:2009/12/27(일) 16:38:48 ID:haepgFgeNc
갱시이이인-!!
스레주 응답하라!!
820:이름없음:2009/12/27(일) 18:14:46 ID:UmKAsH/skw
갱신.....
스레주ㅠㅅㅠ
821:이름없음:2009/12/28(월) 17:09:55 ID:B3H12RTcpA
묻혓 갱신
822:이름없음:2009/12/28(월) 17:25:27 ID:4qpmpBYyfQ
갱쉰
823:이름없음:2009/12/28(월) 18:24:57 ID:L55jv8JEe+
종일 읽기만 했는데. 정주행완료.
이건 이대로 묻히면 안되는 스레라 생각하여.
갱신!! 스레주!! 꼭 돌아와라!!
824:이름없음:2009/12/28(월) 18:32:45 ID:4oU+twPrl2
스레주 무슨일 있는거 아니지?
돌아와 스레주ㅠㅠㅠㅠㅠㅠㅠㅠ
825:이름없음:2009/12/28(월) 20:18:57 ID:Sn5C3NmCTY
아아..!
이거 진행형이니까 묻히면 안돼!
스레주, 꼭 돌아와라!!
826:이름없음:2009/12/29(화) 01:30:11 ID:vmP9HmcN/A
자러가기전 다시 살리고 간다.
스레주!! 어서어서 돌아와!!
827:이름없음:2009/12/29(화) 01:50:26 ID:JqMk7OAY56
아 이거 살리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전부 읽기한체로 레스달려면 안되더라ㅠ;
그런데 1000까지 200도 체 안남았는데...
그 전에 스레주 돌아올까?
828:이름없음:2009/12/29(화) 02:22:11 ID:UTczhy0I3Y
어라 스레주!! 나도 정주행 끝ㅠㅠㅠ왠지 무서워서 혼자 징징대고 있지만..
스레주가 돌아와서 확실하게 끝내줬으면 좋겠는데..ㅠㅠㅠ돌아와 스레주..!
829:이름없음:2009/12/29(화) 02:44:28 ID:N14pzjNwHk
모두이제 900부터 글 그만 남기고 스레주 기다리자
830:이름없음:2009/12/29(화) 14:02:53 ID:U1ZXwaPEII
>>829
계속 갱신하지 않으면 묻혀버린다고!
831:이름없음:2009/12/29(화) 14:20:36 ID:ONVdDUpJC2
>>830
스레가 완전히 묻혀버리기 전에 한번씩만 갱신하면 되잖아..어쩔수 없어.
832:이름없음:2009/12/29(화) 19:28:09 ID:nc6sG8UQjE
중2병스러운 애가 일을 망치는구나;; 근데 쓰레주는 모하는지 솔직히 낚시선언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냐??
833:이름없음:2009/12/29(화) 21:12:45 ID:Q8VKz4l1Hg
갱신
834:이름없음:2009/12/29(화) 21:16:57 ID:Od/79ieewA
occult 미국식 [|ɑːkʌlt] 영국식 [ə|kʌlt ; |ɑːkʌlt]
1. 비술적인, 초자연적인, 불가사의한
2. 비술, 주술
835:이름없음:2009/12/29(화) 21:17:25 ID:Od/79ieewA
모르고여기다가 작성했네..
836:이름없음:2009/12/30(수) 04:07:07 ID:HiIN1fN8E6
스레주!! 돌아와!!
병신들은 스루하고!!
우린 널 믿고 걱정하며 기다리고 있단말이야!!
837:이름없음:2009/12/30(수) 10:30:28 ID:MtRZx3NpTE
갱신! 어서돌아와!
838:이름없음:2009/12/30(수) 20:38:50 ID:HUpB51cwUM
예의상 낚시선언이나하고 가라
839:이름없음:2009/12/30(수) 21:25:19 ID:f/QM3FR7AM
이렇게 오래 끌었는데 낚시는 맞는지 모르겠네..
이거 곧 1000레스 갈 것 같은데 많이 묻히면 한번씩 갱신하고 그러자구..
840:이름없음:2009/12/30(수) 22:45:27 ID:DJwgKp7WEM
낚시로이렇게진지하게쓰는사람이누가있겠어?!이스레 꼭 지켜내고싶다
841:이름없음:2009/12/31(목) 02:25:30 ID:3S/QSnNJEU
등골이 오삭한 기분을 참아가며 정주행..
그런 의미로 갱신
842:이름없음:2009/12/31(목) 15:06:05 ID:yXQ+9O+7/o
스레주다. 올해의 마지막을 맞아 말하지만 절대 낚시는 아니야.
왜 이런곳에 글쓰냐는 말도 많이 들었는데 나는 해답이다 정답을 찾자고 쓴게 아니라
여기에 내가 진심으로 글을 쓰면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들어줄까 해서 쓴거다.
주위는 제대로 이야기를 들어주지도 않는다. 그나마 최근에는 좀 들어주긴 하지만
처음에는 공포소설 쓸거냐는 말도 많이 들었거든...
가끔 오기는 하는데 딱히 쓰거나 추가할 말이 없었어. 게다가 오컬트+ 라는것도 생겨서 좀 많이 헤맸다..
올해가 가기전에 해결했으면 좋았겠는데 결국 해를 넘기는구나..
아, 오늘 남기는건 이 말을 하기 위해서다.
1과 법사와의 날자가 접혔어. 1월 4일이다. 12월에 만날수도 있었는데 저날 만나는게 날이 좋다고 한다.
843:이름없음:2009/12/31(목) 15:11:50 ID:KgrYUVbX5c
>>842
스레주다!!!!!!!!!!
1월 4일이 좋은건가!
새해니까 꼭 좋아질거라고 믿어!
844:이름없음:2009/12/31(목) 15:26:52 ID:We5VKi7D6U
>>842
아나 나 그날 생일인데1?
845:이름없음:2009/12/31(목) 16:09:48 ID:yXQ+9O+7/o
스레준데 신경쓰이는게 하나 더 있는데 혹시 관계자 있어?
얼마전에 메일 보내준다고 했던 사람 있잖아. 그런데 나는 그 메일을 못받았다.
난 그 사람이 낚시질 한건줄 알았는데 다른 스레 보다보니 이 스레와 메일에 관해 잠시 언급이 되서 말야.
내가 메일을 예전에 많이 써봐서 몇가지로 생각할수 있는데,
네이버와 다음같이 회사(?)가 다른 메일은 중간에 씹혀버린다거나 하는 일이 잦더라고.
두번째는 메일은 왔는데 내가 스팸으로 오해하고 삭제했을수도 있다는건데,
난 일단 평범한 제목은 눌러보는 편이라 가능성이 없어.
세번째는 내 메일주소는 Sael25(씰25)인데 몇몇 사람들이 sea125(씨125)로 잘못읽고 그쪽으로
보내는일이 종종 있더라고...
846:이름없음:2009/12/31(목) 16:13:30 ID:yXQ+9O+7/o
내가 세번째를 좀 많이 격어봐서 세번째가 아닐까 하는데...
혹시 관계자 있으면 내가 메일을 못받았다고 좀 전해줬으면 한다.
사실 네번째가 있긴 한데...
어느 회사분이 자기 메일주소가 seal25@daum.net라는거야.. 난 한메일인데..
나 이거 8년동안 쓴건데 갑자기 그분이 자기 주소가 저거라면서;;;;
847:이름없음:2009/12/31(목) 16:15:04 ID:yXQ+9O+7/o
주소의 진실은 모르겠지만 가끔 메일이 엉키는건 사실이야.
848:이름없음:2009/12/31(목) 16:18:06 ID:yXQ+9O+7/o
그 회사분이 그냥 아무 주소나 여기저기 입력하는걸수도 있겠지만, 내가 그분이랑 연락을 하게 된 계기가
동창회 하자는 메일이였거든. 거기 첨부파일로 같은반 전화와 주소들이 들어있더라고;;;
가끔 친구들한테도 메일이 오고.
네번째는 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신경을 끊은건데 정말 그 회사분 주소가 저거라면
그쪽으로 간 미스터리가..
849:이름없음:2009/12/31(목) 16:20:49 ID:79mZy27g5s
이스레 오늘 처음봣는데
10월부터 진행됬다니
매우 오래 진행되고있네?
이거 1월 4일 가면 1000 채워질거같은 ..
850:이름없음:2009/12/31(목) 16:21:54 ID:yXQ+9O+7/o
혹시 관계자 있으면, 미안하다고 괜찮으시면
bluereys@hotmail.com으로 연락주실수 있냐고 물어봐줬으면 한다.
851:이름없음:2009/12/31(목) 16:34:36 ID:JlANOys8eU
정주행 끝. 아 힘들다... 엄청나게 뒷북이지만 스레주 힘내라.
852:이름없음:2009/12/31(목) 16:43:02 ID:yXQ+9O+7/o
그리고... 이건 쓸지말지 생각한건데.. 관계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어.
나 요즘 꿈에서 어딜 찾아가. 그냥 걷는데 마을주민이 나에게 말을 해
"그 집 위로 이사갔어요"라고, 그럼 나는 "알아요"라고 말한후 그집엘 찾아가.
꿈은 그게 다야. 그냥 너무 신경쓰여서...
853:이름없음:2009/12/31(목) 16:49:16 ID:ivcROawBak
스레주 오랜만이네ㅋ
되도록이면 중2병 퇴마사의 말은 듣지마 지금 이 수련생인가 뭔가가 도와준다고 해놓고
일을 더 악화시켜서 난리났어
854:이름없음:2009/12/31(목) 16:53:07 ID:WLPvRU/ZBI
핸드폰으로 접속) 거기가 의정부는 아냐 시골마을같은데... 그집문이 잠겨있어 근데 집에 있는게 웬지 1같다는 느낌이든다
855:이름없음:2009/12/31(목) 17:08:50 ID:qyv8htq7a2
그앨 그집에서 본건 아닌데 깨면 그냥 그런 느낌이 온다
1이 그집에 있는것같다고
856:이름없음:2009/12/31(목) 17:12:42 ID:f2MHCUrO5I
음....처음으로 레스남겨본다.
가끔은 주변사실보다 자신의 감이 더 잘 맞을때가있잖아.
힘내라 스레주.
잘 해결될거야. 너 자신을 믿어.
857:이름없음:2009/12/31(목) 18:11:27 ID:F3MahMuK1s
스레주 왔었네, 꿈은 계속 반복해서 꾸는거야??
그리고 여기 있는 사람들.. 가능하면 도움.. 받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
요즘 오히려 도움받았다가 문제 생긴 사람들이 생겨서..
1과 법사님이 만나고 상태가 호전되었으면 좋겠어.
858:이름없음:2009/12/31(목) 18:17:18 ID:HctWoWHgTQ
>>856 고마워
>>857 음 일주일에 한두번쯤꿔
859:이름없음:2009/12/31(목) 18:36:10 ID:F3MahMuK1s
>>858
스레주야?
얼레 아이디가 다른데 뭐지ㅜ;;
860:이름없음:2009/12/31(목) 19:56:48 ID:xGVDDBz4UI
별루 큰일은 없었던 것 같아서 다행이다.. 다 잘풀리길 기원(?)합니다. 하여튼 바랍니다.
861:이름없음:2009/12/31(목) 20:12:22 ID:yXQ+9O+7/o
>>859 핸드폰이라 그래. 문자 오면 끊여서 재접하고 재접하고 그래서
862:이름없음:2009/12/31(목) 20:32:09 ID:F3MahMuK1s
>>861
아 그렇구나!
꿈은 주변 상황?이나 심리적인 것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대.
혹시 이런 것과 관련있는게 아닐까?
863:이름없음:2010/01/01(금) 13:55:52 ID:RjAm1eLyww
정주행! 아..보면서 소름돋았어.. 정말 저런일이 일어날수있는거야? 라는 생각까지 했지만 낚시라는
생각은 안들어.. 일주일에 한두번씩 꾼다면 그 똑같은 상황 그대로 똑같은 꿈을 꾸는거야 아니면
"알아요" 한 다음부터 집을 찾았다든가 하는 다음 상황이 진행된 꿈을 꾸는거야?
864:이름없음:2010/01/01(금) 16:14:20 ID:p87s64LqE+
>>862
음. 모르겠어. 저 꿈과 관계있는 일 자체가 없다.
>>863
그냥 멍하게 걷는다. 그런데 사람이 나한테 말해 "그 집 이사갔어요" 그때 아는거야. 내 목적지가
"그 집"이라는걸, 근데 난 그집이 이사간걸 알아. 그리고 그집앞에 가지. 그게 끝이야.
865:이름없음:2010/01/01(금) 16:15:36 ID:RjAm1eLyww
헐..똑같은 꿈을 반복하는건가.. 주변 배경이 어딘가 낮익은 곳에 있는 것 같다라는 느낌은 없어?
866:이름없음:2010/01/02(토) 21:13:50 ID:tdJAI/2kNw
근데 이 스레 이제 여기서 끝? 1월 4일까지 기다려야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