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어두기..
1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1:38:58.79 ID:ef6RPljdWWo 그이후로 그애가 날 자주 따라다녀 난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 2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1:40:47.28 ID:ef6RPljdWWo 아 따라다녀~ 라는 표현이 좀 그렇네 자주 붙어다니게 됬는데 주변에서 자꾸 떨어지는 편이 좋다고들 하네..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3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1:43:17.58 ID:sKd1UqoPlqA 그애는 아마 자기 핸드폰을 버려주지 않은 것에 너무 감명받아서 스레주를 '자신을 해하지 않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걸지도... 왕따나 괴롭힘에 시달린다면 그정도 인정에도 쉽게 매달릴 수있거든 4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1:43:59.74 ID:sKd1UqoPlqA 근데 걔는 왜 따돌림 당하는거야? 5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1:49:38.33 ID:ef6RPljdWWo 잘은 모르겠어 핸드폰도 화단에 있는걸 내친구가 발견해서 빼먹을거라도 있으면 빼먹을라고 했는데 전체잠금..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한밤중에 전화 조금 울먹일듯한 목소리라 어쩔수없이 돌려줌 그 다음날부터 조금씩 접근? 이정도 . 6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2:01:06.42 ID:sKd1UqoPlqA 스레주는 그 아이를 어떻게 보고있는거야? 마음에 드는거야 아님 별 생각없이 그냥 어울려주는거? 7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2:08:10.95 ID:ef6RPljdWWo 내가 주변상황에 휩쓸리기가 쉬운 타입이라서 말이지.. 처음에 조금 어울릴때는 조금 즐거웠지..; 말도 잘통했고 나름 재미있었는데 주변에서 안좋다 안좋다 하는게 있어서 최근에 조금 피하기는했지..; 8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2:11:06.71 ID:RwSCVTMrV1g 주변에서 안좋다고 하는 이유는 단순히 걔가 왕따라서 피하라고 하는거일수도 있어 왜 왕따인질 알고나서 대처하는게 좋다고 봐. 왕따인 이유를 혹시 알고있어? 9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2:14:48.68 ID:ef6RPljdWWo 흠흠. 자세히는 몰라 나만그런게 아니고 안좋다고 하는 애들도 잘 모르는것 같지만 중학교때 뭔가 저거 미친거아니야? 라는식의 일이 있었다는데..; 10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2:18:27.96 ID:RwSCVTMrV1g 혹시 각반? 합반? 중학교때 애들만 걔를 따시키는게 아니라 단체로 걜 몰아가는거야? 11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2:22:02.27 ID:emkew2eCJ6c >>10 중학교때 소문이 고등학교때까지 퍼진다든가 하는 일 있지 않나..?12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2:24:16.02 ID:ef6RPljdWWo 합반 인거 같아 이근처에는 각반같은거 하던 학교는 없던걸로 기억 아마도 그런거 같아 단지 들리는 소문에 의해 모두가 오해하고 피하는 그런식.. 13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2:24:31.37 ID:RwSCVTMrV1g 뭐 그렇긴한데; 난 여고였거든. 공학인경우 남자애들도 있는데 보통 섞여있으면 이성 눈치보느라 잘 안그러길래 혹시나 싶어서 물어봤어 14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2:27:20.61 ID:ef6RPljdWWo 뭐랄까 보기에는 않좋더라고 혼자 고립되어 있는거 같아보여서 잘해보면 좋은 관계 유지 말수도 있겠다.! 라는 식으로 생각했었는데 얼마않되서 주변인들이 모두 한마디씩..; 15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2:30:44.11 ID:RwSCVTMrV1g 엥 합반인거같아 라니 같은 학교 아냐?;; 16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2:33:06.36 ID:ef6RPljdWWo 중학교-다른학교 고등학교-같은학교 17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2:34:19.30 ID:sKd1UqoPlqA 그치만 그 '미친거 아냐?'가 지속적인 행동에서 나온 결과인지 스트레스가 쌓인게 터지면서 나온건지 아니면 단순히 기이한 버릇때문에 붙은건지 알아내는거 급선무라고 본다 18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2:39:41.77 ID:RwSCVTMrV1g 아 내 질문은 지금 합반이냐는 질문이었어 ㅋㅋㅋㅋ 하여튼 난 내가 직접 보기 전까진 어떤 애인지 먼저 판단을 안내리는 주의라 내가 스레주라면 직접 경험하기 전까진 계속 지낼 것 같다. 스레주도 실제로 걔랑 말이 잘 맞는다며? 직접 이상한 행동 하는걸 보기 전까진 잘 지내봐. 진짜로 그렇다면 그때되서 딱잘라 네가 이러이러해서 싫다, 라고 하면 되지. 19 이름:handphone :2010/04/09(금) 22:43:37.30 ID:ef6RPljdWWo 기이한 버릇이라.. 그런건 아니라고 보고 지속적인행동도 내가 봤을때는 잘 모르겠네.. 그냥 봤을때는 얌전하고 예쁘게생긴? 아이던데 말이지... 흠 내일이라도 시간되면 만나서좀 물어보는게 좋을까? 왜 왕따당하는지 20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2:44:29.15 ID:sKd1UqoPlqA >>19 그건 좀.... 잘못해서 역효과날지도 모른다. 하지마.21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2:48:55.64 ID:RwSCVTMrV1g 본인한테 물으면 가장 쉽고 빠르게 알 수 있겠지만 혹시 애가 진짜 성격이 이상한 애라 정말로 잘못해서 당하는건데도 "난 무고한데 그냥 쟤들이 저러는거임 ㅜ.ㅜ!!" 이러면 스레주는 진위를 알 수 없잖아 나도 비추.. 걔를 중학교때부터 알아온 애한테 물어보는게 제일 낫다고 본다 22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2:49:42.91 ID:ef6RPljdWWo 일단 오늘 상담은 여기까지할께 슬슬공부도 해야될듯해서 말야..; 솔직히말하자면 처음에는 이런 인연으로 나도 내인생에서 연애라든가 한번 해보겠구나~ 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주변상황이 또 그러다보니깐 어떻게 해야될지 갈피를 못잡겠어.;; 내일 다시올께 그때다시 상담해주면 고맙겠어 그럼 이만 .. 23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2:51:05.97 ID:ef6RPljdWWo >>21 (마지막) 흠 그 방법도 좋을꺼 같네.. 내일 친구들 통해 알아보고 또 다시 상담할께 좋은의견 고마워 24 이름:이름없음 :2010/04/09(금) 22:54:03.83 ID:RwSCVTMrV1g 응~ 스레주 열공하고 내일 봐~ㅋㅋ 25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15:46:43.96 ID:Kb7GLHFHK2k 아아아악!! 급해 갑작스럽게 핸드폰찾아준 여자애한테 오늘 만나자고 연락왔다..; 어떻게 해야될까 만나야될까??.. 26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16:06:15.37 ID:hJq7mEBeUZ+ 헉 ㄷㄷㄷㄷㄷ 너한테 관심있나;;;;;; 왜 왕따당하는진 알아봤어? 27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16:27:39.26 ID:QzursuUQch6 그리고 그렇게 둘은 점점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고...(농담) 28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16:29:05.71 ID:QzursuUQch6 >>25 일단 만나봐. 만나서 걔가 정확히 어떤 얜지 알수도 있잖아여29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17:14:42.29 ID:Kb7GLHFHK2k 아 미안 어려가지 일좀 하다가 지금 글 봤어 일단은 >>26 흠; 관심이랄까 핸드폰 찾아준 그후로부터 서로 조금씩 호감은 갖게 됬다 라고 생각중.. 30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17:16:05.18 ID:hJq7mEBeUZ+ 오 왕따가 된 계기는 알아봤어? 31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17:17:16.44 ID:Kb7GLHFHK2k >>26 알아봤다 처음으로 내쪽에서 모르는여자한테 전화해 봤다.. 와~ 떨려..; 중3때 인가 중2때인가 는 확실히 기억안난다고 했는데 그때 자신을 괴롭히던애를 크게 다치게 했었다는데 병원에 입원하게 할정도로..; 그렇게 할 힘도 없어보였는데 말야 구체적으로는 잘모르더라고.;; 32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17:22:12.93 ID:Kb7GLHFHK2k 일단 저쪽에서먼저 피하지 말아달라고했고 중요한 할예기가 있다고 해서 저녁먹고 잠깐 근처 공원에서 만나기로함 공부해야되는데 이런데 시간을 써도 될지는 잘모르겠지만 ... 33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17:28:48.48 ID:hJq7mEBeUZ+ 여자애가 자기 피하지 말래??;;;;;;;;;;;;;;;; 자기 입으로 저런 말 하는 애 중에 정상적인 앨 잘 못봐서;;;;;;;;;;; 집착이 쩔거나 성격이 극단적이거나 그렇던데 최소한 내 경험으로는..; 일단 만나서 얘기하고오면 후기썰 풀어줘;; 34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17:34:25.59 ID:Kb7GLHFHK2k >>3 최근 3~4일 정도? 조금 피하기는했는데 그게 눈에 보였나봐..; 극단적일라나.. 만나기 까지는 시간이 넉넉해서 말야 역시 만나봐야 되것지..?35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17:38:13.73 ID:hJq7mEBeUZ+ 아 피하고나서 그런 말을 했으면 할법도 하다;; 피하기도 전에 다짜고짜 저런 말 하는 애들은 좀 뭔가 문제가 있더라고..;; 최소한 내가 겪기로는 ㅋㅋㅋㅋ;; 하여튼 오늘 만나서 얘기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중요한 얘기가 뭔지 듣는게 앞으로 좋겠지.. 무슨 얘기를 걔가 그렇게 하고싶었는지가 궁금하네. 다녀온 다음에 레스 부탁해! 36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1:23:24.01 ID:Kb7GLHFHK2k 흠 만나고 왔어~ 뭐랄까 내가 너무 겁쟁이같기도하고 왠지 도망쳐온거 같아서 후회스럽다..; 어떻게 설명해야뒬지 모르겠네 ..; 37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1:28:45.24 ID:6i3VLpFLb9+ >>36 무슨 일이 있었어?38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1:32:01.00 ID:Kb7GLHFHK2k 일단 내가 많이 쫄아서 나갔는데 의외로 처음에는 가벼운 분위기로 예기를 했었다 후반부에 갑자기 들었어? 라고 하길레 뭐를? 이라고 했지 그때부터 분위기가 확 가라앉아서 많이 힘들었다. 내 기분탓일지도 모르지만 .;; 지금 뭣좀 하는중이라 빨리빨리 못쓰겠다 미안해 중간에 다 못쓰면 새벽에라도 쓸태니깐 나중에 보고 조언해줘 일단 계속 쓸게 39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1:43:29.01 ID:FOFfBtTf9NE 얘기해봐 40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1:49:12.35 ID:Kb7GLHFHK2k 그 들었어?를 시작으로 자신의 중3때 이야해를 해주기 시작 잘 들어보니 성격이 참고있다가 한번에 터지는 스타일인거 같아 그애가 처음에 괴롭힐때에는 무시 했었는데 점점 강도가 심해지도 그때마다 참고 있다가 마침네 터져서 그런거 같아 난 상상도 안가더라고 .;; 여자가 화나서 싸우는데 한명이 입원할 정도라니..; 41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1:54:33.33 ID:hJq7mEBeUZ+ 헐 한번에 터지는게 그정도라니 진짜 무섭다;;;;;;;;;;;; 그래서? 천천히 써도 돼. 42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01:17.09 ID:FOFfBtTf9NE 흠, 그렇군 43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01:30.25 ID:FOFfBtTf9NE 스레주는 남자? 그 여자애 예쁨? 44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03:31.30 ID:Kb7GLHFHK2k 그애가 입원하고 시간이 좀 지난후 모든것이 정리?가 되고 학교에 다시갔을때는 그애의 친구들이 괴롭히기 시작했고 자신의 친구들한테 조차 자신을 외면계속외면하니깐 어쩔수없이 계속 당하면서 살았던거 같아 고등학교만 가면 다 뿔뿔이 흗어지니깐 그때 까지만 참고 있자고... 45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05:22.21 ID:Kb7GLHFHK2k >>43 남자 그여자 라는 호칭이조금 그렇네 뭐라고 해야좋을지도 정하는게 좋을꺼 같은데.. 흠 예쁘달까 귀여워보여 작고 왕따랄까...? 그런거 때문에 조금 움츠려 있는 느낌.46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05:31.45 ID:FnmjcdAx0Iw >>43 이봐...47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08:34.70 ID:hJq7mEBeUZ+ 으으;; 입원한 애가 어떻게 되서 입원했는지도 들었어? 머리가 깨졌다던지 팔이 부러졌다던지 이런거있잖아. 정도가 심하면 애가 안에 파괴벽이 있는지도 몰라;; 48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09:29.30 ID:Kb7GLHFHK2k 이야기의 계속 그렇게 참고참고 견뎌온 결과 같은 고등학교로 진학 안봐도 뻔하지만 학기초부터 반에서 고립된체 계속 있던거같아..;; 49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11:58.93 ID:6i3VLpFLb9+ 근데 있을 법한 얘기다 원래 평소에 얌전한 사람이 화나면 더 무섭다고들 하잖아? 순간적으로 머리의 이성이 끊어진 걸지도 모르지... 50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13:00.77 ID:FOFfBtTf9NE 본래 평소에 착하고 순진한 사람이 화나면 더 무서운 법이지 여기까지 들은바로는 별로 이상한점은 안보여 51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13:21.57 ID:Kb7GLHFHK2k >>47 자제히는 못물어 봤어.. 아마 오른팔이랑 어느쪽인지 몰라도 한쪽 다리 정도 입원은 그리 길게 하지는 않은듯해 어디까지나 피해자였던 그녀가 한순간에 가해자가 되어버렸으니 모두들 입원한 아이의 편을 들었고 지금까지 반에서 고립..52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14:38.47 ID:hJq7mEBeUZ+ 아니 그 화가 폭력으로 나타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_-;;....... 여자애가 어떻게 때렸길래 애가 입원할정도로 다친거야;;;;;; 난 좀 위험하다고 본다 53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16:32.31 ID:FnmjcdAx0Iw 그럼 따돌림은 어느정도수준인거야? 다들 피하는정도에 특정그룹만 괴롭히는거야? 54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16:42.14 ID:FOFfBtTf9NE 난 잘한거 같은데 그냥 계속 당하기만 하는거 보다는 한번 크게 일으켜주는게 좋지 않을까. 지금 결과를 보면 오히려 나빠진 것 같지만.. 55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17:30.28 ID:6i3VLpFLb9+ >>52 화가 나서 폭력(X) 화가 났지만 꾹 참고 참았다가 견디지 못해서 폭발한게 폭력(O) 두 가지는 절대로 다르다 저 여자애는 처음부터 폭력으로 해결할 마음은 없었어56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19:16.52 ID:hJq7mEBeUZ+ 아 생각보다 가벼운 정도구나 애가 확실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긴하겠네; 스레주가 관심이 있다면 다가가보는게 어때? 평소에 이렇다할 문제도 없다며 '입원' 이 여파가 너무 커서 그렇지 여태까지 들은걸로 생각해보면 괜찮은 애인것 같아. 근데 왜 괴롭힘당한거야? 그건 본인도 모른대? 57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21:17.51 ID:Kb7GLHFHK2k 그렇게 무거운 예기를 계속 하고 난 아무말없이 계속 아아.. 응. 안됬네. 라든지 대답만 조금씩..; 그러다가 갑자기 내이야기기 조금씩 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싶다 라든가 내 어릴적이야기 중학교시절예기 그런쪽의 예기 하가다. 갑자기.. 58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22:24.79 ID:6i3VLpFLb9+ 갑자기?! 59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22:24.88 ID:hJq7mEBeUZ+ >>55 네 말이 맞긴 한데 순간 폭발해서 잠깐동안 엄청 때리는만으로도 애가 입원할까 싶어서. 왜.. 그 눈이 완전 뒤집혀서 상대가 비명지르고 피흘리는데도 계속 패는 사람 있잖아; 그런걸 생각했지. 스레주말 들어보니까 내가 생각한 것 만큼 때린건 아닌 것 같아.60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23:56.81 ID:Kb7GLHFHK2k >>56 그런것 까지는 못물어보겠더라 흘러가며 들은걸로는 이유없이61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25:27.30 ID:Kb7GLHFHK2k 아 미안한데 나중에 다시 해도 될까 슬슬 시간이 다되서 내일 오전1시나 3시쯤 글쓸수있을꺼 같은데 앞으로 길면 5분정도 밖에 더 못쓸꺼같아.; 62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25:49.59 ID:hJq7mEBeUZ+ ㅇㅇ~ 이따가 다시 와 ㅋㅋ 이따봐! 63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26:03.20 ID:6i3VLpFLb9+ 음 아쉽긴하지만 스레주 사정이 그렇다면야..... 64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26:40.26 ID:Kb7GLHFHK2k >>62 다녀올께 모두들 많은 관심고마워 그리고 그 상황에서 도망친 나를 욕해줘..;65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30:50.56 ID:WklwKoGPhzA 갑자기에서 끊겼어!!!! 66 이름:이름없음 :2010/04/10(토) 22:31:14.01 ID:WklwKoGPhzA ㅋㅋㅋㅋ 스레주 잘 다녀와 이녀석 중요한 순간에 끊을 줄 알아 67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10:03:27.53 ID:+m1n45kw3tk 갱신 68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10:29:23.67 ID:nnIiGXtrDSQ 아 미안미안 지금부터 조금씩이라도 쓸게 또 학원 가야되지만.. orz... 69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10:31:23.72 ID:+m1n45kw3tk 오오오 스레주야?? 70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10:36:57.91 ID:nnIiGXtrDSQ >>69 응 스레주 뜻을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나일꺼라고 생각해...71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10:38:58.72 ID:nnIiGXtrDSQ 아 시험기간이라 컴을 오래못해.. 암튼 어디까지 예기 했더라... 어제일이라 흐릿흐릿 .. 72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10:40:52.30 ID:+m1n45kw3tk >>70 스레주가... 스레를 세운 사람을 말하니까 이 스레를 세운 사람이라면 스레주가 맞게 되겠지... 좀 더 스레주라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이름 칸에다가 #알파벳과 숫자 조합으로 된... 뭐랄까 스레주 만의 비밀코드를 넣어서 글써봐!!!73 이름:이름없음 ◆DqzxlSEG7s :2010/04/11(일) 10:42:16.62 ID:nnIiGXtrDSQ 흠 이정도면 되겠지 그냥 제목에 있는 핸드폰 썻어 이야기 계속쓸게 74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10:42:52.40 ID:+m1n45kw3tk >>73 응응응 고마워~75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10:42:56.96 ID:nnIiGXtrDSQ 그렇게 무거운 예기를 계속 하고 난 아무말없이 계속 아아.. 응. 안됬네. 라든지 대답만 조금씩..; 그러다가 갑자기 내이야기기 조금씩 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싶다 라든가 내 어릴적이야기 중학교시절예기 그런쪽의 예기 하가다. 갑자기.. 76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10:43:45.12 ID:+m1n45kw3tk 음음 그래 네녀석 절묘하게 갑자기에서 이야기 끝냈던..=_= 77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10:44:14.82 ID:nnIiGXtrDSQ OO은 사귀는 사람이라거나 있어? 78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10:44:38.67 ID:nnIiGXtrDSQ 라니 좀 이상하잖아? 79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10:45:19.83 ID:nnIiGXtrDSQ 그 막장 드라마 같은데서 고백이라거나 맘떠볼때 하는 소리를 하는거야 ..; 그때 부터 눈에 보일정도로 당황.. 80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10:45:19.90 ID:+m1n45kw3tk 으음음음 81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10:51:06.43 ID:nnIiGXtrDSQ 나: 어..없 에? 에에엑?~ 나: 아.;; 미안미안 어..없는데 왜..; 82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10:52:47.17 ID:nnIiGXtrDSQ 그녀: 그러면 그게 그러니깐... 나: 아.! 맞다 나 나 급한일때문에 미안 오늘 즐거 웠어 나중에봐.. 아마도 이런식으로 도주 기억이 흐릿흐릿..; 그때 당시에는 되게 떨렸는데 하루밤 지나니 이런식이라니.. 83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10:55:16.64 ID:+m1n45kw3tk >>82 스레주 녀석.... 제대로 도망쳤네..ㅠㅠㅠ 으휴 84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16:10:19.66 ID:KJbwlr3bIjU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스레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자애 마음속엔 상처+헐 내가 괜히 그랬나 앞으로 날 피하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이 눈덩이처럼 커져있겠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빨리 스레주 마음을 정해서 그 점에 대해서는 확실히 얘기해;; 만약 좋다면 학교에서 만났을때 아 어제는 너무 당황해서 그랬다고 솔직하게 얘기하고 나도 너 좋게 생각한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될둡............ 85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19:32:15.10 ID:kFjAd+me0l2 스레주....ㅠㅠㅠㅠㅠㅠㅠ 그런 반응 정말 상처입힐 수 있으니까 다시 만나거든 사과하고 입장 분명히 밝혀줘!! 86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20:34:31.07 ID:WYyqX3cQM6c 음.. 스레를 쭉 보니까.. 대부분 상담판에 왕따당하고 있다거나 하면(스레딕만은 아니고 다른사이트도 마찬가지) 조져라, 발광해라, 의자 던지면 다시 못건드린다 라고 조언을 해주잖아.... 그 여자애도 그런듯한 느낌이 들어... 87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21:03:08.18 ID:nnIiGXtrDSQ >>84 /85 나도 솔직히 말해서 똑바로 정하지 못하겠어 여자만나본적도 없고 말야..; 싫지는 않은데 주변에서 뭐라뭐라하니깐 그걸 못이겨내고 상처만 주고 끝나버리면 안되잖아.. 우유부단한 면이 조금있는 편이라서 그때 고백이라더가 받아버리면 거절 못하니깐 도망을 쳤던거고. 내일 학교에서 마주치거나하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때문에 잠을 못이루겠다..;88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21:03:45.62 ID:nnIiGXtrDSQ >>84 /85 나도 솔직히 말해서 똑바로 정하지 못하겠어 여자만나본적도 없고 말야..; 싫지는 않은데 주변에서 뭐라뭐라하니깐 그걸 못이겨내고 상처만 주고 끝나버리면 안되잖아.. 우유부단한 면이 조금있는 편이라서 그때 고백이라더가 받아버리면 거절 못하니깐 도망을 쳤던거고. 내일 학교에서 마주치거나하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때문에 잠을 못이루겠다..;89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21:04:26.39 ID:nnIiGXtrDSQ 아. 뒤로가기 누르다 중복으로 써졌다 미안해.; 90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21:08:32.52 ID:KJbwlr3bIjU 그래도 상처받았을 것 같으니까 일단 내일 만나면 어 미안해 그때 너무 바빠서 그랬어, 이런 다음에 평소처럼 돌아가봐..;ㅅ; 한번 말했다 씹혔는데 스레주가 피하는게 무서워서라도 아마 한동안은 그런 말 안할걸 그리고 사귀자는 말이 아닐수도 있잖아?; 여자친구가 있으면 자기가 붙어다니는걸 싫어할 수도 있으니까 그거땜에 신경쓰여서 물어본거일수도 있고..;; 91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21:10:24.74 ID:nnIiGXtrDSQ >>90 그런가? 내가너무 과민반응이였던 건가?.. 아무튼 좋은 조언이 되었다 고마워92 이름:이름없음 :2010/04/11(일) 21:12:40.36 ID:KJbwlr3bIjU 만약 사귀자고 하면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마음 정리하고나서 확답주겠다고 해; 실연당해서 받은 상처랑 무시당해서 받은 상처는 종류가 다르니까 구분을 확실하게 해두는게 좋다고 생각해;; 93 이름:이름없음 :2010/04/12(월) 20:54:41.90 ID:PI0gVM79MdM 아.. 이런 뭐랄까 이젠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다.. 일단 오늘 있던일 말해줄께.. 적당한 조언좀 해줘..; 94 이름:이름없음 :2010/04/12(월) 20:57:59.86 ID:PI0gVM79MdM 학교에서 마주쳤을 당시에는 약간 이상했다. 그런일이 있던터라 긴장도 조금했었는데 복도에서 마추쳤을당시 그녀반응이 어..어!; 하면서 제빨리 지나가기 그쪽에서 은근히 신경 쓰게된건지 아는척을 안함.. 그때 당시에는 아.. 뭐 이렇게 된것도 내탓이니깐 이걸로 됬겠지 하고 체념하고 있었는데 95 이름:이름없음 :2010/04/12(월) 21:01:18.72 ID:PI0gVM79MdM 점심시간때 또 그녀를 괴롭히는 애들이 뭘 숨겼썻는지..(뭘 그리 숨겨대는지..) 나이값도 못해보이네..;;) 암무튼 내친구가 교과서 그녀 교과서를 들고오더니 너가 아는놈이니깐 좀 갖다줘라 라고해서 학교 끝난후 가져다주기로 결정.. 96 이름:이름없음 :2010/04/12(월) 21:05:23.11 ID:PI0gVM79MdM 집이 같은 방향 어쩌다보니 사람도 별로없는 곳에서 그녀랑 거리가 가까워져서 그녀에서 말걸고 교과서를 돌려줬다.. 근데... 그녀가..; 97 이름:이름없음 :2010/04/12(월) 21:09:09.29 ID:PI0gVM79MdM 갑자기 조금씩 움찔움찔? 거리더니 울면서 가버렸다.. 이건 왜? 그런거야? 내가 무슨 잘못한건가? 애초에 핸드폰을 찾아주지 않았어야 했었나.. 뭔가 복잡해져서 이제는 뭐가뭔지도 모르겠다.. 조언좀해줘.. 글은 아마도 1시~2시쯤 볼수있을듯해 98 이름:이름없음 :2010/04/12(월) 21:10:35.17 ID:iC3RpNRdUwY >>93 잘못하면 그 여자에게 마음 있는 걸로 오해받는다. 적당한 거릴 둬. 근데 친구 샛퀴 지가 갖다줄 것이지 왜 너님한테 셔틀 시킴??99 이름:이름없음 :2010/04/12(월) 21:19:18.69 ID:m-PI0gVM79MdM 셔틀;;이라니... 직접건네주기는 꺼려져서 최근 친해보인나에게부탁한듯 100 이름:이름없음 :2010/04/12(월) 21:51:03.13 ID:Mg0+KnOYX0+ 내생각에는 그 여자아이가 너가 숨긴걸로 오해한건 아닐지... 101 이름:이름없음 :2010/04/12(월) 23:52:17.14 ID:m+JMNgrIP42 헐 >>100 일리있다;;;;;;;;;;;;;;;;;;;;;;;;;;;;;;;;;;;;;;;;;; 내일 만나서 그런거 아니라고 제대로 얘기해;;;;;; 102 이름:이름없음 :2010/04/13(화) 19:20:43.34 ID:INnB/swqzaA 음 스레주 안녕 다음부턴 도망가버리지 말라고..
접어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