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19:45 ID:Iq4gUkRObM
지금 시간이 내 컴퓨터 시간으로 8시15분인데... 1시간 전부터 밖에서 누가 자꾸
문을 두드리는것도 아니고 문을 약하게 긁었다가(표면이 울퉁불퉁한 유리문이라
드르륵 거리는 소리만 남)말았다가, 또 무언가를 끊임없이 중얼중얼 거리는데
딱히 뭐라 할말이없어. 언뜻 들으면 염불같기도 하고 러시아어같기도 하고...
우리집 문이 유리문이기 때문에 밖이 보이기는 해. 표면이 울퉁불퉁해서 형체만
간신히 보이는데 마치 키가 꽤 큰 여자의 모습같아...
그리고 지금은 중얼거리는 소리가 더 커졌어... 어떡하면 좋지...
무서워서 글을 빨리 쓰다보니까 글 내용이 조금 두서없긴 하지만 해결책을 만들어줘...
3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24:40 ID:3tYJ9Dtk5k
경찰신고 ㄱㄱㄱ
4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25:04 ID:g6d9FsdowE
뭐라고 중얼거리고 있어?
일단 대답은 하면안돼.왠만하면 기척은 숨기고있어
5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29:00 ID:Iq4gUkRObM
방금 신고를 했긴했는데. 경찰들 답변이 참 가관이야...
내가 남잔데... 하는말이 남자가 밖에서 소란피우는 여자하나 못 쫒아내고 뭐하는거냐고
오히려 역으로 날 나무라더라... 아무래도 경찰들한테 미운털 박힐것같아...
6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29:56 ID:g6d9FsdowE
>>5 신고한거야?
그럼 그 여자는 사람인거지?
지금 그 여잔 어떻게 됬어? 해결된거야?
7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31:05 ID:Iq4gUkRObM
4/염불과 러시아어의 중간정도? 어떻게 적을수 없을정도로 복잡한 소리를 내고있어...
그리고 지금은 집주변을 탐색하는것 같아... 나는 가정집에서 살고있는데 열린 문이나
창문이 있는것 같아서 빨리 문단속하고 올게...
8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33:03 ID:Iq4gUkRObM
6/신고는 못했어. 날보고 남자망신 시킨다고 하면서 나무라더니
끊더라.. 아무래도 믿지않는 모양이야. 그리고 문단속은 다 끝났어. 다행히도 모두
잠겨있더라..
9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34:29 ID:g6d9FsdowE
>>8 확실히 나라도 그런전화 오면 장난전화로 치부할것같아ww
하지만 위험하다. 아직도 있어?
10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35:05 ID:Iq4gUkRObM
현재 상황.
계속 탐색을 하는건지 간건지는 몰라도 주변이 조용해졌어...
조금 있다가 다시 상황을 말해줄게...
11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35:59 ID:Iq4gUkRObM
위험하다.... 진짜 위험하다.....
12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39:53 ID:Iq4gUkRObM
상황보고.
......
정말 위험해...
주변이 조용하길래 안심하고 화장실에 갔는데
그 사람이 화장실 창문에 손을 대고 어떻게든 열려는듯 마구 흔들고 있었어....
13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41:37 ID:g6d9FsdowE
>>12
위험!!!지금 기척은 안 내고 있지?
불은? 다껏어?
집안에 있는 모든 문이나 창문 잠궈놓고, 주변 가족이나 친구한테 와달라고 하는게 좋을것같아.
14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41:50 ID:Iq4gUkRObM
무서워서 전부터 화장실 불을 켜놓은 상태라 날 눈치채지는 못한것 같지만...
정말 무섭다... 이럴떈 어떻게 해야되는거야....
15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43:08 ID:g6d9FsdowE
>>14
스레주는 혼자 사는거야? 다른사람은 없고?
16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45:44 ID:Iq4gUkRObM
12/불을 끄고 싶어도 난 은근히 겁쟁이타입이라서 역으로 집안불을 모두 켜놓은 상태야..
아버지는 출장을 가셨고 어머니는 외갓집에 볼일이 있어서 집엔 나 혼자뿐이야...
휴대폰도 오래 쓴편인데다가 요즘엔 고장까지 나서 아까 112에 신고했을때도
간신히 연결된거였어...
우선은 가장 가까운 친구에게 문자라도 보냈어...
17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46:04 ID:WEk85fq2sM
가줄까?????
스레주 남자면 부담 없을것 같은데
18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47:04 ID:Iq4gUkRObM
14/혼자살진 않아. 부모님 모두 사정이 있어서 집을 비운상태고...
친구가 믿지 않는분위기라 더 설득해볼게../
19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47:30 ID:g6d9FsdowE
스레주주는 어디에 거주하고 있어?
나야 뭐 어디든 지금 시각이면 못 가겠지만...
20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48:16 ID:g6d9FsdowE
>>19아 오타였다.
21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48:40 ID:Iq4gUkRObM
17/안그래도 될것같아...
방금 친구 설득에 성공했어...
친구집과의 거리가 꽤 떨어져있지만 오토바이로 금방 온다고 했어...
참고로 난 울산에 산다...
22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49:48 ID:g6d9FsdowE
>>21 울산이면 못가wwwww
친구에게 무기로 쓸만한거 가지고 오라고 전해줘
봉변당할지도 모르잖아. 위협용이라도.
23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50:31 ID:Iq4gUkRObM
상황보고...
다시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이번엔 문을 두드리기까지 하는데...
남의 집에서 뭐하는 짓이냐고 소릴 질렀더니 괴상한 소리로 웃기시작했어...
24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51:36 ID:WEk85fq2sM
>>21
서울이면 한 5명 끌고 집앞에 여자있나 없나 보려고 했지...
있으면 쫓아내고 없으면 문두들겨서 괜찮으세요?
하려공 ㅋㅋㅋㅋㅋ
25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51:41 ID:Iq4gUkRObM
역시 쥐죽은듯 있는게 더 낳을뻔했나...
웃음소리는 멈췄지만 아까보다 더 맹렬히 문을 두드리고 있어...
26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51:49 ID:g6d9FsdowE
>>23 이봐 대꾸하지말라고!
그렇다면 지금 그 여잔 현관에 있는거지?
랄까, 스레주 대체 뭘했길래 그런 이상한 여자가 붙은거야?
27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52:02 ID:WEk85fq2sM
>>23
웃다니??
이건 지금 조금 심각한거야..
28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52:07 ID:Iq4gUkRObM
24/성의라도 고마워...
29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52:31 ID:g6d9FsdowE
위험해! 그 여자 정체도 안 밝혀진 마당에 대꾸는 위험하다구,,,
30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53:50 ID:Iq4gUkRObM
26/전혀 모르겠어...
이제 문을 두드리는소리는 멎었지만 계속해서 뭔가를 중얼거리고 있어...
31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55:44 ID:Iq4gUkRObM
상황보고,,,
밖의 여자는 계속해서 중얼거리고 있는 중이야...
내방 창문을 두드리기도 했어...
내가 컴퓨터를 하고있다는걸 눈치라도 챘는지...
32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56:19 ID:WEk85fq2sM
>>30
미친 광신교도 일지도 모르고
아니면 그냥 정신병자일지도 몰라
정신병자면.... 악의는 없을거고 무시하면 되지만
광신교도면... 위험하다
33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57:33 ID:WEk85fq2sM
>>31
친구는아직이냐
현관문에 그 형체 인증샷이라도 올려줘~
아 매우 걱정된다
34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58:04 ID:Iq4gUkRObM
32/위험하다니? 얼마나 위험한거야? 내가 종교쪽은 꽤 문외한이라서...
35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0:59:25 ID:g6d9FsdowE
>>31
스레주의 친구는? 연락 없어?
스레주가 스레를 세운지 10분째다....위험해...
36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0:15 ID:n9XVrv8ZUQ
근데 wwwwwww 이거 왠지 안썼으면 좋겠다
우리가 일본인들도 아니고 일본어로 (웃음) 이러는거랑 똑같은데..
싸이트내의 암묵적인 규칙은 지키자
처음오는사람들은 몰라서 그랬다고 하지만말고 여기에서 잉여질 하기전에 위키라도 좀 보고 왔으면 좋겠다
아 스레주미안 스레랑 관계없는 글써서.. 그나저나 스레주 정말 위험한 상태아니야??
정말 우리나라 경찰들이란..
37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0:34 ID:WEk85fq2sM
>>34
정신병자는 악의가 없어..
단지 사랑받고 싶을 뿐이지
하지만 광신교도들은
정신병이 아니고, 사이비 종교에 의해 정신이 지배당하는거야..
내 짐작이지만
그게 광신교도라면 문 열자마자 너에게 종교 가입을 권유할것이고,
거부하면..... 짐작은 가겠지?
38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0:41 ID:Iq4gUkRObM
33/인증샷이라... 사진을 찍고싶어도 휴대폰상태가 좋지못한데다가
휴대폰에 맞는 연결선도 없어... 다른 인증방법은 없을까?
39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0:43 ID:g6d9FsdowE
>>34 정신이상자는 딱히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그러한 짓을 하는건 아니지만
광신도면 애초에 스레주의 집에 찾아온 목적..같은게 있을테니 그런거아니야?
미안 나도 종교쪽은 문외한.
40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1:43 ID:n9XVrv8ZUQ
역시 실제광신교도들이란.. 게임에서 나오는 단순한 주인공캐릭터의 겸치같은 존재가아니었구나...
41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2:07 ID:Iq4gUkRObM
다행히도 다시 쥐죽은듯 조용해진 상태야..
문 밖에 서성이고 있으니 우선 폰카메라로 몇장 찍긴 했어...
그리고... 연결선없이 인증하는방법은 없어?
42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2:07 ID:g6d9FsdowE
>>36 우왓, 불편했다면 미안하다.
스레주, 지금 그 여자 상태는 어때?
43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2:27 ID:n9XVrv8ZUQ
혹시 엠피쓰리같은거에 녹음기능있으면 쿵쿵쿵쿵같은 소리 녹음해봐라
44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2:59 ID:g6d9FsdowE
>>40 당연하지ㅋㅋㅋ 광신도란 의외로 무서운 존재라고ㅋㅋ
>>41 조용해졌다고 방심은 금물이다..
45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2:59 ID:Iq4gUkRObM
42/다시 조용해 졌지만 계속 문 밖을 서성거리고 있어..
46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3:09 ID:n9XVrv8ZUQ
컴터랑 폰에 블루투스 장치있으면 연결가능
없으면 졋망
47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4:31 ID:g6d9FsdowE
>>45 이미 네가 있다는걸 알고있긴하지만 큰소리는 되도록 내지않도록 주의.
스레주의 집에 들어갈 방도를 찾는걸지도..
48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4:39 ID:n9XVrv8ZUQ
그 여자가 정말로 광신도라서 다른광신도들한테 연락해서 광신교도 증원돼면 더위험하다
49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4:55 ID:Iq4gUkRObM
46/블루투스라니? 그게 뭐야?
참고로 난 기계치라서 간단한 기계도 못만지는데...
50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5:53 ID:n9XVrv8ZUQ
경찰한테 다시 전화해봐 집에 사이비종교 광신도가 있는거 같다고 그리고 되도록 상황을 과장돼게 말해봐
ex)무기를 소지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 집으로 들어와 해치려고 하는거같습니다 & 이상한 약을 가지고있는거 같습니다
51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6:17 ID:Iq4gUkRObM
상황보고...
아까부터 밖은 계속 조용하다...
혹시 포기하고 가버린걸지도 모르겠는데...
52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6:20 ID:WEk85fq2sM
정말 위험하다
울산이랑 서울 거리가 멀어??
정말 가주고 싶다만
53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6:31 ID:n9XVrv8ZUQ
그럼 스레주.. 혹시 핸드폰 언제샀는지 말해줄래? 핸드폰 제조업체랑
54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7:08 ID:g6d9FsdowE
>>51 안돼 절대 문 열려고 하지마.
연락한 친구는 언제와? 친구가 올때까지 쥐죽은 듯이 있어줘.
55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8:21 ID:Iq4gUkRObM
50/가능성이 있을지도... 다시 연락해볼게...
56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09:48 ID:n9XVrv8ZUQ
친구도 상황이 위험해질수있으니깐
아파트인 경우엔 계단으로 다른집 가는척 하면서 위로 올라가며 여자 상태를 확인해 달라 하고
주택인 경우엔 문앞을 지나가는 행인처럼 그냥 가는척하며 여자의 상태 확인해달라 해봐
아무래도 외부에서 지원오는거면 왠지 위험해질수있으니..
제길!! 어제 워프게이트가 고장나지만 않았어도 스레주네집으로 친구 소환해주는건데!!!!
57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11:28 ID:g6d9FsdowE
확실히 >>56의 말에 동감.
친구가 위험해질수도 있어
58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12:07 ID:Iq4gUkRObM
54/친구는 집근처까지 왔다고 방금 연락이 왔어...
53/6년전에 산 이름모를 폰이야... 특징을 말하자면 색은 하얀색이고 두께는
살짝 두꺼운 편이야. 그리고 밀어서 여는폰이 슬라이드폰 맞지? 아마 슬라이드 폰일거야.
59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12:27 ID:n9XVrv8ZUQ
>>57 이런상황에 익숙해져있어서 그런듯하다 아무튼 스레주! 아무일 없길 바란다!
60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15:29 ID:g6d9FsdowE
상황보고 바란다 스레주!
지금 어때?!
61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15:45 ID:Iq4gUkRObM
상황보고...
드디어 친구가 와줬어...
오기전 집근처에 수상해보이는 사람이 보이지 않냐고 미리 물어봤는데
수상해 보이는사람은 못봤고 집근처에 주차되있는 봉고차(내부는 보지 못했다고함),
밤산책하시는듯한 아주머니 몇분 정도밖에 보지못했다고 했어..
62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16:46 ID:Iq4gUkRObM
지금 친구하고 집 주변을 다시 둘러보기로 했어..
물론 무기도 챙겼고...(삽,각목)
63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17:11 ID:Iq4gUkRObM
잠시만 기다려줘! 금방 둘러보고 다시올게...
64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18:16 ID:vBAIcxJQ/2
혹시 그여자가 혼자가아닐수도 있으니 조심해 스레주!
65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19:11 ID:g6d9FsdowE
>>62 조심히 다녀와 스레주.
66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25:42 ID:JZnD2Jo2yk
문 ..좀.... 열어...주세요..
문 좀 열어주세요......
문...좀 열어 주세요.....화장실이...급해..요......
(화장실 덜컹덜컹)
문!! 문좀 열어 달라구요!!! 화장실이 너무 급해요!!!
(스레주 소리침)
이히히히히////// 진짜 싸겠어...화장실 좀 쓰면 안되요???? 으히히힉.......
문..좀...열어주세요.....화장실이 급해요.....
(시간경과후 다른곳을 찾아감)
67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30:23 ID:vBAIcxJQ/2
지금 밖에있는건가? 흠.. 지금 상황이 궁금해..
스레주 지금 밖에있는거지? 혹시 당한걸까?
아니길 바래
68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32:52 ID:n9XVrv8ZUQ
봉고차 봤으면 인신매매 의심해봐라
69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33:29 ID:WEk85fq2sM
>>67
아무리 식칼이나 흉기를 들었다고 해도
여자하나를 건장한 남자 둘이서 못이기는건 말도 안된다구 힘내라 스레주!!
70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33:34 ID:g6d9FsdowE
스레주~
얼른 돌아오길...
제발 무사히 오길바란다.
71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35:24 ID:HowUvW.3pc
스레주 좆됐네
72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36:35 ID:mg0pXpxkoY
스레주 걱정된다
별일없는거야?
73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37:41 ID:HowUvW.3pc
엇 그러고보니 내 아이디에 How 가? 마지막에는 pc가 ?
74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38:08 ID:g6d9FsdowE
스레주 제발 아무일 없기를.
걱정되고있어...
75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39:59 ID:HowUvW.3pc
내가 좀 얘기해볼까
그년이 하필 왜 니네 부모 다 나가는 날에 쳐와서 지랄일까.. 또라이는 아니야 그년이..
계획 세우고 앵기는거지. 그렇다면 굉장히 치밀한 새낀데 이런 경우에는 원한이나 아니면 계획 범죄라고 할 수 있지.
조심하는 게 좋을걸~ 일단 낚시가 아니라면 말이지
76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40:02 ID:vBAIcxJQ/2
>>69 내말은 패거리가 있을수도 있다는거
스레주가 갔다온지20분 좀 넘게되었다 왜 안오는거지?
스레주 지금 빨리오길 빈다
77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40:33 ID:HowUvW.3pc
그것도 아니면 정말 귀 to the 신 ☆
78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42:27 ID:g6d9FsdowE
확실히 20분가량 지났다.
스레주....언제쯤 오는걸까...
79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42:51 ID:vBAIcxJQ/2
솔직히 이글이 낚시라면 좋겠어
시간이 몇십분 됬는데 안오니까 왠지 무서워
>>76말로 계획적인거라면 스레주는 당하거야..(내가했지만 뭐라했는지..)
80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43:32 ID:G57FgN4Of2
스레주가사라진지 20분 정도 됬는데 연락이 없는걸;;
걱정되는데;;
81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44:31 ID:HowUvW.3pc
아 덧붙여서 너희들 그거 알지
그 문 앞에 알파, 베타 기호 표시 해놓은거...
그거 있으면 정말 ㅈ ㅋ 망 ㅋ
82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44:43 ID:WEk85fq2sM
음..?
이거 왠지 나까지 걱정되기 시작하는데;
괜찮은거야?
83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44:54 ID:Iq4gUkRObM
돌아왔다...
그리고 75/말이 조금 심한것 같은데...
84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45:04 ID:JZnD2Jo2yk
>>81 맞다 그래그거,...
완전 무섭던데,....
85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47:10 ID:Iq4gUkRObM
어떻게 된건지 말해줄게...
맨처음 친구와 나갔을땐 역시 바깥은 계속 조용했어.
우선은 집주변을 둘러보면서 상황을 살펴봤지...
86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47:23 ID:g6d9FsdowE
>>81 그게뭐야?
모르겠는데.
87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48:43 ID:n9XVrv8ZUQ
범죄자들이 계획적으로 집을털거나 사람을 살해하려고 매일매일 탐방와서 집안에 누가있는지 확인한뒤
초인종옆에 남자는베타 여자는 알파 표시를 해놓고 매일매일 관찰한다 한다
88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1:47 ID:WEk85fq2sM
>>87
으악 나 무서워지기 시작했어 ;ㅁ;
지금 집에 혼자있는데 위층에서는 쿵쾅거리지..
무섭다고..;ㅁ;<<
89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2:14 ID:G57FgN4Of2
>>87
나 예선에 c8ch에서 그 스레 본적있어!!
상당히 무서웠다
90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2:54 ID:Iq4gUkRObM
집밖의 거리엔 별다른 문제가 없는것 같아보였고
몇가지 이상한점을 꼽으라면 유리문 앞에 무언가를
태운 재가 놓여져있었어(소량, 종이를 태운재 같았다.)
91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2:55 ID:JZnD2Jo2yk
>>88 전화해 뛰지좀 말라고
나도 방금 윗층 애새끼가 계속 쿵쾅거려서 전화하고 왔다-_-
92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3:13 ID:g6d9FsdowE
>>87 으왓 무서워ㅡ!!
그나저나 스레주는 대체 언제와?
벌써 30분째라고.
93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3:25 ID:JZnD2Jo2yk
>>90 불트아냐?
94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3:50 ID:g6d9FsdowE
>>90 왔다ㅡ!!!
95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4:16 ID:WEk85fq2sM
>>91
아..그게 말이지..
나도 신고를 할수 있다면 하고 싶은데 말이야..
우리집이 제일 꼭대기야..ㅠ
96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4:36 ID:VgZ.GuqiPs
근데 정말이시간에 와준친구는 진정한친구다
그친구한테 잘해줘
97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4:42 ID:WEk85fq2sM
>>90
우와앗-!<
왔어!
98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5:29 ID:VgZ.GuqiPs
>>95 옥상에서 애들이 밤중에 뛰어논다는겨?
감기걸릴텐데
99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5:37 ID:g6d9FsdowE
>>95
그건 그거대로 무서워
100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6:35 ID:Iq4gUkRObM
그리고 뒷문쪽, 창문 주변에도 재가 놓여져있었어.
종이를 태운재 같았는데 혹시 부적같은거 아닐까;
101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6:45 ID:JZnD2Jo2yk
>>100 은 내꺼다
102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7:32 ID:g6d9FsdowE
>>101 놓쳤어ㅋㅋㅋㅋ
>>100 어째서 그런걸 태워놓은거지?
103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7:37 ID:6P6iWTBakc
저주?
104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7:38 ID:WEk85fq2sM
>>98
아.. 우리쪽은 원룸이라서 어린애들 안살아서 말이지..
혼자산다고나할까..
....으악 더 무서워져버렸다..
105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7:41 ID:6P6iWTBakc
저주?
106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8:09 ID:WEk85fq2sM
>>100
설마..그여자 오컬트 마니아라던가..
107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8:24 ID:rBSgU/oyrY
힝이거뭐야..무서워..스레주돌아왕 ㅜ.ㅠ..!!
108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8:26 ID:JZnD2Jo2yk
'불트'라고 들어본 사람 있어?
109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1:59:11 ID:WEk85fq2sM
>>107
아,100이 스레주아닙니까?
110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00:19 ID:VgZ.GuqiPs
결론은 사람이네.
좋아해야할까 싫어해야할까.
사람인걸다행으로여겨야하나
111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02:09 ID:rBSgU/oyrY
>>109
제가 글 한참켜놓고 나중에야 작성버튼눌렀어여..
제가 실수한거에여ㅎㅎ; 착각없으시길..
112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02:31 ID:Iq4gUkRObM
마지막으로 옥상에도 올라갔는데 옥상에도 무언가를 태운재가 조금 있긴했었어.
113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03:20 ID:g6d9FsdowE
>>107 100 스레주야, 이미 돌아왔어.
그렇다면 일단은 돌아갔다는걸까?
친구가 돌아가면 다시 올지도 몰라..조심
114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03:40 ID:vBAIcxJQ/2
>>100 그거 혹시 재가 있는쪽으로 돌면은 그게 원모양인가?
115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05:18 ID:JZnD2Jo2yk
저주 의식일까 축성 의식일까
116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08:11 ID:VgZ.GuqiPs
저주쪽에한표.
저주를 하면 저주를건사람도 정상일꺼라고는 장담을 못하겠네
사람이 저모양이라니.
일단 밤을새..위험할거같아.
그리고 낮이되면 스레주가 친구랑 경찰서에가서
경찰등끌고와서 재 태운거 보여주면되지않아?
물론 경찰이 재태운거 조금가지고 믿을까가문제지만..
117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09:59 ID:JZnD2Jo2yk
>>116
아마 경찰은 오컬트적인걸로 크게 선동되지 않을거야
118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10:34 ID:Iq4gUkRObM
아마 잔뜩 기대들한것 같은데... 별일 없어서 미안해...
어쨌든 내일 날밝으면 다시 집 주변을 둘러봐야할것 같아.
아 그리고 아까전에 신고로 경찰이 오긴 했지만 증거가
부족하다고 더이상 조사는 할수 없다고 하더군,(역시 경찰한테 미운털이 박힐것같아;;)
119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12:53 ID:JZnD2Jo2yk
기대한게 아니구 걱정한거야
별일없는게 다행이라고 하고 싶지만 재가 발견된게 더 걱정인거구....
아무일 없길 바란다.....ㅠ
120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13:09 ID:Iq4gUkRObM
어쨌든 오늘밤은 친구와 같이 자야될것같아...
혹시 내일 특별한 일이라도 생기면 바로 보고할게..
다들 걱정해줘서 고마워!
121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13:58 ID:WEk85fq2sM
>>118
그거..cctv라도 설치할수 없을까?
아, 근데 그사람들이 보면 cctv부술려나?
122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14:58 ID:VgZ.GuqiPs
>>121 그여자가 근처에서 집을 관찰하고있다고가정하면
cctv를설치하는장면을 목격하면 안되잖아
123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15:06 ID:GM31fy9.Oc
>>1
설마 스토커아니야..?!
124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15:13 ID:vBAIcxJQ/2
그거 원모양으로 되어있으면 저주가 확실해 나도 정확하진 않지만
친구말로 저주하는거는 간단하다고 하던데?
사진을 종이에 올려놓고 원을 그린뒤 그원 안에 촛농을 그원의 +자 되는 부분에 떨어뜨리면
간단한 저주라고 하는데 친구말로는 그냥 싸움을 당한다는 정도?밖에 안되지만
혹시나 위험할수있으니 친구랑 같이 자길바래..
125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16:56 ID:vBAIcxJQ/2
오늘은 밤새는걸 추천
126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19:15 ID:rBSgU/oyrY
싸움을당한다고? 그럼 친구랑 싸울수도 있다는거아냐? 불길한소리 미안행..
127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19:52 ID:WEk85fq2sM
>>122
그러게.. 본다면 위험하겠다.
도대체 그여자는 왜 스레주한테 그러는 걸까..
그보다 위에서는 쿵쿵거리는데 나도 원룸에 살아도 은근 무서움을 잘타는 편이라서
아이들도 없을텐데 싶어서 쿵쿵거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올라갔는데 옥상에는 아무도
없었어..;ㅁ;
...왠지 이스레를 보면서 나 진심 무서워졌어..;;
128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22:10 ID:rBSgU/oyrY
>>127
나 아직 좀 많이 어린나인데;20층살거든. 꼭대기야 바로위에 옥상있는데
막 쿵쿵거리는거 나도 무섭다.. 지금도 약간 바시락바시락쿠ㅇㅋ쿵거려..
힝..이글보니까 약간 무서워졌어 ㅎ.ㅎ. ..
129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24:50 ID:T5X7YktgO6
2ch에 나온 그 괴담이랑 매우 비슷한거같은데
130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29:35 ID:1Bc1sSnN9A
방금 와서 이스레 쭉 봤다
이거 왠지 위험한데..
이거 읽는순간 2ch 어비스 [한여름밤의 공포]인가 그게 떠올라 버렸다
그때 상황하고 굉장히 흡사해서 말이야
131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31:30 ID:6P6iWTBakc
>>130
한여름밤의 공포
그거 실화?
132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34:14 ID:g6d9FsdowE
>>131 실화였어 분명
133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34:23 ID:nyQciDv/8o
갱 ! 신 ! 피용 !
134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37:42 ID:CQvMSlKRc.
>>130
한여름밤의공포?
그게뭐야?
135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38:19 ID:1Bc1sSnN9A
한여름밤의 공포 잠깐 설명해보자면
일본에서 어떤 남자아이 둘이서 산에 오두막 비슷한 걸 짓고 캠프분위기로
하룻밤 묵었는데,
그 산에서 재수없게 누군가의 사진을 못으로 박고있는 어떤 정신나간 여자를 발견해버렸다.
여자에게 발각되어 운좋게 도망치긴 했지만 나중에 오두막으로 다시 돌아와보니
개는 처참하게 죽어있고 하필이면 이름이 적힌 가방을 두고 왔기 때문에
여자에게 이름이 발각되어버렸다.
그 여자는 두명의 남자아이의 집 주위를 배회하며 개구리를 던지거나
창가를 배회하며 미친듯이 웃어댄다는 실화야
136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39:11 ID:1Bc1sSnN9A
>>134
아주 무서운 이야기여서 떨어버렸다
더 자세히 알고싶으면 2ch 어비스의 공포번역란에서 찾아보라구
137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39:41 ID:nyQciDv/8o
>>135
이어서 , 그 여자가 불지르다가 경찰한테 잡혀서
왜 너까지 날 괴롭히는거양 ㅡㅇ허헣허헣!!!
하고 소리지르는 실화
138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39:52 ID:1Bc1sSnN9A
>>134
결말은 위 이야기와 다르게 경찰의 도움을 받았고
139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39:58 ID:6P6iWTBakc
>>132
여태까지 꾸며낸 이야기인줄알았는데 실화라고?..
무서워..
>>134
2ch 어비스에 있는 건데 어떤 미친 여자 이야기
믿을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만들어낸 건줄 알았는데..
140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40:22 ID:1Bc1sSnN9A
>>137
아아 그래 그랬었어
보충설명해주어서 떙큐!
141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41:05 ID:CQvMSlKRc.
>>136
아..고마워, 135만 봐도 무서워서 볼 엄두는 안 나는걸.
142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41:08 ID:1Bc1sSnN9A
>>139
2ch 어비스 공포란은 야루오 공포기행만 빼고 다 실화일걸?
2ch 오컬트판 자체가 거의 실화여서.
143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41:56 ID:1Bc1sSnN9A
>>142
안보는게 좋을거야
나도 그거 읽고 악몽꿔버렸다.
잠밤기의 웬만한 이야기보다도 무섭다구.
144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43:15 ID:LEvqUnhUEc
갱신!
145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45:01 ID:1Bc1sSnN9A
개애애애애앵시이이이이인
146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45:31 ID:6P6iWTBakc
>>142
으아아아아?!
내가 본게 다 실화>>???
헐 진짜 그런 미친 여자가 일본에 있었다니
147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2:58:54 ID:1Bc1sSnN9A
>>146
일본에는 미친사람이 많지.
148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3:06:52 ID:q05p5A/ILk
그럴때 더 좋은 행동도있어,
오히려 과감하게 더욱 미친짓을 해보는건 어때?
괜히 그런행동 하는 앞에가서 기괴하게 웃는다든지? 들어올래?
후후후후 으하하하하하 들어오고싶어? 들어와........... 놀아줄게... 이런식으로말해봐
도망치지않을까? ㅠㅠ
149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3:12:27 ID:13JXCjkQRo
들어간다고 하면 어쩌려고 ㅋㅋㅋㅋㅋㅋㅋ
150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3:16:17 ID:LEvqUnhUEc
갱신!
151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3:21:14 ID:nyQciDv/8o
>>148
1 : 흐하핳하하하하하 들어와 .. 놀아줄께 ..
미친여자 : 그럼 , 실례하겠습니다
1 :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악!!!!!
152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3:27:29 ID:13JXCjkQRo
미친여자 : 좋아해요...
1 : 으잉?!
153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3:30:20 ID:YpKZkqpf4.
>>152
미타병 플래그!!
스레주 없어?
154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3:31:43 ID:CQvMSlKRc.
아 그래, 스레주.
아직 안온것같은데?
155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3:34:22 ID:q05p5A/ILk
>>151
뻥이고 그런여자는 왠지 모르게 위험하니까
친구들한테나 이런상황이 있다는것만 알려둬 너의 신상을 알아둘사람이 필요하니까
그리구 옆집이나 ,이웃집에가까운사람있으면 부르고 , 혹시라도 정말 위급하면
음식점에나 전화해서 배달와주면서 경찰좀 불러달라든지, 아님 경찰에 긴급하게 요청해봐
부모님한테 말하는건 당연지사고, 문까지 두드리고 웃어제끼고 강제침입하려는건
정말 위험한 행동이다, 설마 아직 안들어왔으니까 별문제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자기 방어 할수있는 물건은 가지고있고, 문이나 창문은 이중삼중으로 다시 잠궈
156 이름:이름없음 :2010/01/29(금) 23:35:03 ID:q05p5A/ILk
만약 저게 진짜라면, 넌 정말 위험한 상황이다.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다시 자각하고 행동해
157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0:45:10 ID:i8E8z0A1BM
아.. 어제 이 스레에서 몇번 적어봤는데 다음에 올린다하고는 아직 안온것 같네;
그 여자는 도대체 왜 스레주를 따라오는걸까
설마 지나가다가 그여자하고 만난적은 없는거야?[이 일이 있기전에] 그때 무슨일이 있어서 일수도 있지 않을까;
158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1:13:22 ID:zSP8K/deDE
나 돌아왔어...
159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1:14:31 ID:zSP8K/deDE
어제 같이 잔 친구는 방금전에 배웅해주고 지금 바로 집으로 왔어,,
160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1:16:33 ID:zSP8K/deDE
엥... 아직 아무도 안들어온거야?
그래도 상황보고는 할게...
161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1:18:18 ID:zSP8K/deDE
상황보고...
어젯밤은 다행히도 별일은 없었어.
그리고 아침 9시쯤에 깨서 아침먹고
한번더 집주변을 둘러봤지...
162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1:21:27 ID:zSP8K/deDE
혹시몰라 재가 뿌려져있던 장소를 보니
재는 모두 날아간것 같았고
어젯밤엔 어두워서 못본것 같았던
재를 펴바른듯한(?) 자국이 있었어.(다행히도 원모양은 아니였어. 말그대로 아무렇게나
펴바른듯한 모양이야.)
163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1:23:31 ID:zSP8K/deDE
집주변은 모두 살펴본뒤 길거리도 살펴봤지.
역시 길거리엔 특별히 변한거라든지 그런건
없었어, 그리고 친구가 어제 봤다는 봉고차도
어디로 간듯 없었어. 아마도 그냥 봉고차였겠지?
164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1:24:53 ID:zSP8K/deDE
그리고 나온김에 친구도 배웅해주고
바로 집으로 왔어...
다행히도 별일은 없는것 같아.
왠지 불길한것 같으니까
한번 무당집에라도 들러야 할까봐...
165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1:33:44 ID:zSP8K/deDE
그래.. 이런일을 당했을땐 무당집에
들러서 뭐라고 해야 하는거야?
아무나 가르쳐줘...
166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1:34:44 ID:zSP8K/deDE
아무래도 액땜을 해야할것 같은데
그런건 돈많이 드는 편이야?
많이들면 안될텐데..
167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1:35:47 ID:zSP8K/deDE
모두들 밥먹으러 간것같으니까
1시쯤에 다시 체크할게...
168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1:56:07 ID:pGms/Wb77o
>>167
나 방금왔어. 무사해서 다행이다.
169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2:54:22 ID:zSP8K/deDE
168/정말 고마워. 지금도 별일은 없어.
하지만 밤이 되면 또 무서워 질것같아ㄷㄷ...
그리고 질문따위도 언제든지 OK이니까
많이 질문해줘.
한3시쯤에 다시 체크할게.
170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3:04:42 ID:5UTQa/s4kY
집주위에 뭐 알파나 베타는 없지?
오늘은 집에 부모님없어?
171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3:19:48 ID:fog2OUVskY
그런데 집 털이할거면 그렇게 티를 내면서까지 자신을 알릴필요가 없잖아
알파나 베타는 아닐거라고 생각하는데
172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3:37:50 ID:XF3ZxiTlEM
그여자, 혹시 얀데레?
173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4:04:13 ID:kzEHsPQXFQ
>>169
나방금왔는데 친구가 온 이후에는 아무일도 없었어?
174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4:05:28 ID:zSP8K/deDE
예상보다 빨리 돌아왔다..
170/그런흔적은 없었어. 어머니는 7시반쯤에 올거라고 문자가 왔어.
은근히 무섭기 때문에 친구몇명 부른뒤 피자나 시켜먹으려고해.
175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4:07:29 ID:zSP8K/deDE
방금 약속 잡았다~
친구들은 3명쯤 불렀고
5시쯤에 오기로 했어,
그동안은 문단속 잘하고
라면이나 끓여 먹어야 겠네...
176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4:09:14 ID:zSP8K/deDE
친구들중에 디지털카메라를 가지고오겠다는
놈이 있으니까 그걸로 피자인증이나 할게...
177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4:14:19 ID:zSP8K/deDE
나중에 5시쯤에 다시 올게...
그때까지 기다려줘~
혹시라도 무슨일 생기면 바로 보고할게.
걱정해줘서 다들 고마워...
178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4:34:23 ID:m-+uOULHHf2
ㅃ
179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00:53 ID:A4ehBIsecQ
5시다ㅋ
근데 무당은.. 귀신붙었을때하는거잖아?
그 여자가 귀신이라고 확신할수있나?
180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07:51 ID:/awz.RmE0Q
그년이 저주 거는 거 맞는 것 같아.
181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11:07 ID:pmDGjAhyqU
스레주 5시 경과!!
182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22:58 ID:zSP8K/deDE
미안미안.. 집 정리를 하느라 조금 늦었어..
183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23:53 ID:zSP8K/deDE
친구들은 조금 늦게 도착할거라 했으니까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올거야...
184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24:24 ID:zSP8K/deDE
그건 그렇고..
미리 피자를 시켜놨는데 왜 안오지...
185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26:59 ID:zSP8K/deDE
그럼 친구,피자를 기다리면서
상황보고나 할게.
어제의 그 여자는 다시 나타나지 않는것
같아. 주변도 아주 조용하고...
길거리에 차몇대가 지나가긴 했지만
별거 아닐거야..
지금은 TV보면서 스레드 적고 있는중이야.
186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27:53 ID:zSP8K/deDE
그건 그렇고 너희들이 글쓰는 시간과
내가 쓰는 시간이 미묘하게
어긋나는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187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28:50 ID:zSP8K/deDE
왠지 나혼자만 이야기 하는
기분이 드는데...
뭐 그래도 상관은 없지만 말야..
188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29:42 ID:zSP8K/deDE
그리고 지금 영화 채널에서 해리포터
하는데 보고있는사람 없어?
189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32:09 ID:zSP8K/deDE
엥... 아무도 없나.
190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32:18 ID:xZlpbfmarU
그 피자 배달하는 사람이 사고났다면.
..에이 설마. 피자 오는대로 인증해줘.
191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33:30 ID:zSP8K/deDE
190/OK 오는대로 인증해줄게.
그런데 디카를 가지고있는 친구가 아직안왔는데...
192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34:29 ID:6DQSrj9UNo
인증 기대해!
193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35:05 ID:zSP8K/deDE
오오.. 친구한명이 도착했어.
그런데 디카가지고 있는놈이 아니야;;
194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35:56 ID:zSP8K/deDE
피자 왜이렇게 안오지...
방금온 친구는 음료수 사러 나갔고...
피자같은거 독촉하면 빨리올까??
195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37:41 ID:zSP8K/deDE
192/걱정하지마! 인증은 확실하게 할게...
196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43:46 ID:zSP8K/deDE
드디어! ! ! 피자배달부가 온 모양이야~~~
잠시만 기다려줘.
문 열어주고 올게.
197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49:41 ID:kpTeWgQKTQ
오 두근두근...
198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53:35 ID:xZlpbfmarU
오오 그런데 디카 가진 친구는 왔어?
199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58:38 ID:kpTeWgQKTQ
쓰레주 피자 받으러 가서 계속 안오네.
200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7:59:37 ID:zzZCqz9aN.
무슨 일 안생겼으면 빨리빨리 와줬으면 좋겠는데
201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8:03:52 ID:xZlpbfmarU
..피자받는데 뭔 시간이 이렇게 오래걸려?
혹시 배달부로 문앞에 서있던 여자가 왔다던가. 그런건 아니지?
202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8:06:21 ID:daR3.WaWqY
피자받는데 왜이리 오래걸려?
스레주 얼른와~
203 이름:이름없음 :2010/01/30(토) 18:15:58 ID:daR3.WaWqY
어이~ 스레주?
뭐야, 혹시 먹고있는건 아니지?
그리고 스레주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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